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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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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른 소나무 청송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월급쟁이의 깨달음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욕해봅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8:14: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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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소나무 청송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월급쟁이의 깨달음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욕해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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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패한 상사와 무능한 상사 - 회사는 늘 비극, 나만 비극이 아니라서 희극이 될 수 없는 잔혹 (事)</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7</link>
      <description>나는 뼈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양반은 아니었던 거 같다. 양반이었다 해도 족보에 어디쯤에 매관매직하지 않았을까 싶다. 자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 가풍(家風)이 떨어졌고 가품(家品)을 보나 그리 넉넉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라도 어떻게든 살아가고자 그리고 뼈대 없는 집안에 뼈를 좀 채워 넣고자 노력했다. 나의 절치부심 노력에 의해 남들과 견줄만할</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12:26:12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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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물어 가는 삶이 편안할 수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6</link>
      <description>'불혹 =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  내 나이 40이 되고 보니, 이제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구나 마음을 다잡고 회사를 호기롭게 그만두고 자영업을 한 지 8개월 만에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만 받고 다시 이력서를 끄적이게 되었다.  늘 그들이 믿는 것보다 내가 주변 사람을 더 믿어서였는지 도와달라는 사람은 많고 돈이 안되던 자영업은 그렇게</description>
      <pubDate>Sat, 02 Mar 2024 14:09:35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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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좋아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5</link>
      <description>내가 어렸을 때 우리 할머니는 겨울만 되면, 뒷산에서 주워오신 밤을 쩌주시곤 했다.  그리 고급지고 상품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고 군데군데 벌레가 먹은 밤이지만 할머니의 애정 한 숟가락 얹어져서 쪄낸 밤은 달고 맛있었다.  누이와 내가 제비새끼처럼 입을 벌리고 있으면 밤을 칼로 깎아서 입안 가득 넣어주시곤 했다.  밤을 짜내고 나면 입으로 반을 잘라 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D%2Fimage%2FLqOERXyLME45HEScQQgec7CUKC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11:55:59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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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우면 행복한거죠! 한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4</link>
      <description>내가 하연(나의 정인)에게 물었다.  행복이 뭘까? 즐거우면 행복한건가? 행복하면 즐거운건가?  행복 = 즐거움인가?  하연은 말했지 행복하면 즐거운거고, 즐거우면 나는 행복하다고.  나는 다르다고 했지 행복하면 즐겁지만, 즐거운데 행복하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그 X와 일할때 너무 많은 급여가 들어온다는 점에서 즐거웠다. 통장에 자본의 가장 원천적이고</description>
      <pubDate>Thu, 02 Nov 2023 03:12:42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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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요 다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3</link>
      <description>엄마는 내가 어릴 때 무슨 일이 생기든 다 괜찮다고 해주셨다.  &amp;quot;엄마 나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은 거 같아&amp;quot; &amp;quot;괜찮아, 머리 잘 감으면 다 없어져&amp;quot;  &amp;quot;엄마 나 키가 좀 작아서 놀림받고 속상해&amp;quot; &amp;quot;괜찮아, 밥 잘 먹으면 다 커&amp;quot;  &amp;quot;엄마 나 입옆이 아파 이상해&amp;quot; &amp;quot;괜찮아, 입 커지려고 하는 거야&amp;quot;  &amp;quot;엄마 나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amp;quot; &amp;quot;괜찮아,</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22:56:38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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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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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근육을 키우자</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2</link>
      <description>브런치 스토리 참 마케팅도 잘하지만 글도 이쁘게 잘 적어 보낸다.  한동한 글을 안 적고 있었더니 알림으로 &amp;quot;글 쓰는 근육을 키우란다&amp;quot;  그래 브런치 작가 어렵게 되었는데 참 글쓰기 어렵다고 아무것도 안 쓰고 방치한 게 미안해지더라  사실 글 쓸 주제가 없다기보다 습관이 안된 건데 습관이라 생각 말고 글근육 키운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몇 자 적을 수 있을</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7:18:12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guid>https://brunch.co.kr/@@bhuD/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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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가 되지 못한 깍두기</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1</link>
      <description>깍두기가 왜 깍두기인 줄 아세요? 김장김치 속 재료인 무채를 썰다가 끝에 남는 자투리가 많아지다 보니, 남은 무의 자투리를 버리기 아까워서, 자투리만 모아 김치 양념에 묻혀서 만든 음식이 깍두기래요.  김치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무 무침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탄생한 거죠. 뭐 그래서 설렁탕에 깍두기처럼, 이제는 무시하지 못할 좋은 음식이 되었답니다</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03:07:33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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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절이 어째고 어째? - 절은 가만히 있는 거지 중이문제지.</title>
      <link>https://brunch.co.kr/@@bhuD/10</link>
      <description>지옥에 간다고 말하거나 지옥도를 그린 것을 본 것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지옥을 스페이스로 착각한다, 사실 지옥은 '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아니라 '시추에이션'인 상황이나 환경이다.  그래서 극한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여긴 정말 지옥같다. 그곳이 지옥이 아니라 내가 처한 환경이&amp;nbsp;지옥인 것이다.  조직의 꼰대들은 너무 쉽게 &amp;quot;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가라&amp;quot;라고 말</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05:57:17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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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갈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죽는다. - 독서감상문</title>
      <link>https://brunch.co.kr/@@bhuD/9</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책리뷰를 쓰네요;; 사실 그동안 읽은 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상문을 쓸 책이 막상 없어서 읽고 스킵하고 있었다가 오랜만에 펜을 드는 게 아닌 노트북을 켜서 책리뷰를 씁니다. ​ '책리뷰'라는 말은 사실 요즘 감성이지 나는 아직도 '독서감상문'이나 '독후감'이 와닿아요. 내가 그놈의 MZ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독후감'이 내가 책을 읽고 감동한 감상에</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00:33:09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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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적응시기 - 퇴사천국, 홀로서기</title>
      <link>https://brunch.co.kr/@@bhuD/8</link>
      <description>예전에 아나운서 전현무씨가 이런 말을했다. KBS라는 대한민국 3대 지상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니까 직장인 때와 어떤 점이 가장 다른가요??  '내가 비올때 우산이되어주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울타리가 없어진 느낌이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순간은, ATM기계에서 출금을 하니 수수료 500원이 차감되더라. 큰돈은 아니지만, 아! 이</description>
      <pubDate>Mon, 13 Mar 2023 00:45:14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guid>https://brunch.co.kr/@@bhuD/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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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퇴사이야기 2 - 퇴사이야기, 퇴사지옥, 홀로서기</title>
      <link>https://brunch.co.kr/@@bhuD/7</link>
      <description>이제막 회사를 그만두고 1~3일이 지나가고 있다. 이정도의 시간은 장기 연차나 휴가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몸이 많이 경직되어 있고 피곤했나보다.  늘 나는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루틴으로 식사를 하고, 화장실에 가고 책상앞에 앉는다.  조금씩 달라지는 점은 이제 진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과 루틴에 맞춰 짜여진 일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description>
      <pubDate>Thu, 09 Mar 2023 05:59:59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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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퇴사이야기 1 - 홀로서기, 퇴사지옥</title>
      <link>https://brunch.co.kr/@@bhuD/6</link>
      <description>휴~ 코로나가 이제 막 적응되던 22월 1월 오랜 고인물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일터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내 어깨에 있던 갑옷을 벗고 다시 시작하면서 마음도 홀가분하고, 모든 다 잘될 것 같은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23년이 되고 어느덧 내 나이도 세상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되자 에이징커브라는</description>
      <pubDate>Wed, 08 Mar 2023 07:50:47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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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이 담긴 구라 - 타짜1 &amp;nbsp;평경장 명대사 오마주</title>
      <link>https://brunch.co.kr/@@bhuD/5</link>
      <description>내가 신원사원 딱지를 떼고 대리가 되었을 때, 내 몸은 너무 미끄러웠다. 온몸에 기름으로 덕지덕지 발라져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고 일만 잘했다. 그래서 내 곁엔 아무런 직원도 오지 못하고 다들 미끄러져 나갔다.  &amp;quot;에효 저 대리님은 일은 잘하는데 주변에 직원만 들이면 다 미끄러져 나가니 언제 팀장 달아서 승진할고... 쯧쯔&amp;quot; 내 주변에서 안타까움 한 스푼과</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06:28:45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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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되는 걸 하라는 게 아니라 - 어쩌면 나에게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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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일을 만날 똑같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무슨 성장이 있어? 만날 똑같은 일, 똑같이 처리하고, 똑같은 지점에서, 똑같이 스트레스받고, 똑같이 야근하고, 똑같이 월급 받으면, 무슨 꿈이 있어?  왜 이렇게 나이브하게 일을 하지? 안 궁금해? 안 이상해? 안 불편해? 안 힘들어?  난 지금 안되는 걸 해보라는 게 아니라, 안 해본 걸 해보자는 거잖아.  늘</description>
      <pubDate>Wed, 08 Jun 2022 10:23:17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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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므로 나는 밥벌이만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bhuD/3</link>
      <description>나는 &amp;quot;네&amp;quot; 한 음절 말하기가 왜 그리 힘들지? 계속 윗분들의 물음과 지시에 &amp;quot;아니요&amp;quot;를 말하게 되네. 부정의 의미와 3음절이나 되는 &amp;quot;아니오&amp;quot;가 긍정의 가장 간략한 신호인 &amp;quot;네&amp;quot;가 되지 않는다니 정말 힘든 일이다. 뻔히 결과가 보이고 회사에 손해가 갈 텐데, 더 정확히 따지고 들면 회사에는 미약한 손실이나마 생기겠지만 그 일을 주도적이고 실행한 실무 일선</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12:30:25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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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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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지글 : 2021년 사업계획서를 각 부서별로 작성하여 회신 바랍니다.  서식 폼은 보내드리면 각 팀별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편집하여 사용하시고, 문서 파일명에 각 팀명 저장하여 xx월 xx일 해당 부서 본부장 참조하여 회신 바랍니다.  연말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보고서이자, 연례행사 이건만 사업계획서 작성과 제출은 회사생활을 할 만큼 했어도 매년 적응이</description>
      <pubDate>Mon, 30 Nov 2020 02:02:03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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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서 해! 의 의미 - 눈치는 센스는 필수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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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 과장님 이번 품의서는 어떻게 할까요? 여보 이거 &amp;nbsp;살까 말까? 엄마 이거 해? 하지 마? 수많은 질문과 선택을 해야 할 때, 타인에게 책임을 미루고 싶을 때 흔히 쓰는 가장 최악의 답변이 &amp;quot;알아서 해&amp;quot;이다.  알아서 해 화법을 뭘로 해석해야 할까? 나는 &amp;quot;하지 마&amp;quot;라고 풀이한다. 하지만 알아서 해라는 대답을 들은 사람 중의 대부분이 그 뜻을 파악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D%2Fimage%2FtjXwPoKCC3SpRoFU_BAoYAw6Q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Nov 2020 12:28:57 GMT</pubDate>
      <author>청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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