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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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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이 많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 + 이제 막 혼자 시작한 드로잉 = 애매한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조심스레 뽐내(?)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2:00: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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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많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 + 이제 막 혼자 시작한 드로잉 = 애매한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조심스레 뽐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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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킬 때,내키는 만큼 책을 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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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좋아해서 집에 책이 많다. 하지만 펼쳐보지도 않은 책이 많다면? 겉만 다독왕 인척 하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이젠 고백할 때도 됐다. 내 책장 속에는 아직 시작도 못한 책들이 수두룩하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amp;quot;뭐 내킬 때 내키는 만큼만 읽어야지.&amp;quot;  생각보다 간단한 해결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de%2Fimage%2FeUuX_cGZWK7RED38m_lXAljkIz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Sep 2021 07:02:55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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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이넘도록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 - 이젠 될 대로 되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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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작가로 승인받고 한참 신나게 글을 쓰다가 3월부터 한 달이 훌쩍 넘어 두 달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글을 쓰지 못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완벽하게 쓰고 싶다는 생각에.  완벽이란 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뤄낼 수 없는 불가능한 것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최대한 완벽에 가깝게, 최대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고 싶다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de%2Fimage%2F4ubZ7pngTZjFJOcowHb9XIx-XG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01:17:19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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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결혼생활』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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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경선 작가의 《태도에 관하여》를 너무 인상깊게 봤기 때문에 신작이 나왔단 소식을 들었을 때&amp;nbsp;고민하지 않고 바로 샀다. 책을 읽는 내내 남편과 내 모습이 떠올랐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안 맞을까, 왜 우리는 이렇게 감정싸움을 할까, 왜 우리는, 왜 우리는. 하지만 이런 우리가&amp;nbsp;지극히 평범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구나를 깨달았다.  내가 pick한 문장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de%2Fimage%2FQQi4hFJSvKoh9YIqLzaE4624H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pr 2021 05:19:42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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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로 판단하는 사람들 - 맹신은 위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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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도 한때 MBTI, 심리테스트 등을 좋아했다. 하지만 내 성향에 대한 이론적 객관화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고 그 좋아함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  나의 이전 포스팅 '내가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중'에서도 MBTI에 관해 이렇게 적었다.  MBTI나 심리 테스트, 한때 내가 푹 빠져 있었다.  막연히 안다고 자부한 '나'를 명확히 하고 싶었기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z5pjKCxY8oc93FbXx0n-Yr1M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Mar 2021 05:52:38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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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번 속는 가짜 배고픔 - 속는 건가, 속아 주는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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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욕이 떨어졌다. 아니, &amp;lsquo;떨어졌어!&amp;rsquo;라고 말하긴 애매하고 &amp;lsquo;줄어들었다&amp;rsquo;가 더 맞겠다.  예전에는 먹을 걸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 배고프면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자기 위해 뭔가를 먹었다. 내 몸의 장기들이 지금보다 젊었기 때문일까? 뭔가를 먹고 바로 잠을 자도 내 소화기관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밤에 무언가를 먹으면 소화될 시간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3WJydqYXtL61LZZb3PNvkQEP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Mar 2021 12:19:37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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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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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약이 줄어드는 속도를 보며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DqD9-0Tn3VzM7b7-xp30Q4Er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r 2021 02:56:46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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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 닉네임, 드디어 고르다. - 네이밍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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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만큼 '이거다!'라고 딱 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닉네임을 거의 매달 바꿨던 것 같다. 이걸 해도 마음에 안 들고, 저걸 해도 마음에 안 들고. 뭐 하나 딱 꽂히는 느낌도 없고.  그렇게 닉네임을 방황하다가 드디어, 나름 마음에 드는 단어를 골랐다.  두구두구두구, 제 닉네임을 소개합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XwySSRi3eY2bHAa0vPCsRTy6C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3:39:21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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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창 시절 친구에 대한 환상 - 추억을 기억하려는 노력</title>
      <link>https://brunch.co.kr/@@bkde/27</link>
      <description>요즘 부쩍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모든 인간관계는 아니고 첫 번째는 가족, 두 번째는 중고등학교 친구들, 즉 학창 시절 친구들이다. 오늘은 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나랑 잘 맞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지금은 나랑 정말 안 맞는구나 싶고, 반대로 나랑 그다지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오히려 지금은 나랑 찰떡같이 맞다고 느껴졌다. 갑자기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rUsnR6sKCYXwFdAsq9KvV5Nf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Feb 2021 06:26:42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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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중 - 나는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이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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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글을 쓰지 않는 동안 나는 이제껏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그런 나를 인정하게 되면서 내가 갖고 있는 저마다의 인간관계 바운더리가 좀 더 명확해졌다. 그렇게 마음이 떠난 무리도 생기고, 그렇게 마음이 더 애틋해진 무리도 생겼다.   내가 몰랐던 나, 나는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이었다!  매번 서점에 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de%2Fimage%2Fad-ujDCYCXo70TdQe9eqQt5Mx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Feb 2021 01:25:54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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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을 잘하는 사람도 표현이 어색할 때가 있다. - 표현이 서툰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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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남들에 비해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리액션이 크다. 지금껏 표현하는 거 하나라면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런 나도 표현이 어색한 순간이 있었다. 그건 바로 고마움을 느낄 때,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선물을 받았을 때였다.  학교 졸업을 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결혼까지 하면 친구들과의 생일파티는 나와 다른 세상의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Nm0csuNLiWd41GSu4tsNsNP60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an 2021 02:08:13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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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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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곧 나의 생일이다. 생일선물로 뭘 갖고 싶냐는 질문에 3가지 옵션을 제시했다.  1. 디지털피아노 2. 카메라 3. 자전거   모두 거절당했지만.   거절하는 데에도 나름 일리는 있었다.  ㅡ 나중에 아이 낳으면 피아노 칠 시간이 있을 것 같아? ㅡ 카메라는 지금 있는 카메라도 안 쓰면서 뭐가 크게 다르다고 또 사려는 거야? 핸드폰이 있는데 사진 자주 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MmcBnuHRzKxGRB7LLxxV6GAp5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Jan 2021 00:42:52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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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식하지 않는 법 - 생각보다 단순한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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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못 먹던 음식이 갑자기 당기고, 그동안 신나게 먹던 음식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나이가 든 건가?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다더니, 새삼 나이 듦을 실감했다.  입맛이 어느 정도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금치무침과 가지볶음은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시금치무침은 시금치의 향이 강해서, 가지볶음은 가지의 식감이 물컹해서 싫었다. 그래서 시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W5ztBTBiucz_Rrr70OM6z9cm9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an 2021 01:26:48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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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詩)어가는 순간 - 짧지만 강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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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저리주저리 쓴 긴 말보다 한 마디의 말, 혹은 한 단어가 내 마음을 쑤실 때가 있다. 절제하며 꼭꼭 눌러 담은 글자들이 주는 생각지 못한 큰 울림은 나를 꾸짖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응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시(詩)를 좋아한다.  쉬어가는 순간 '시'어가는 순간 시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순간이다.  처음부터 시를 좋아했던 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XaRcnN6o6NndIgNwyLp8mI_Og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an 2021 01:10:23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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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를 시작하는 법 - 좋은 책이 아닌 좋아하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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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점을 가면 메인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추천도서란. 그걸 보고 있자면 나도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사로잡혀 어느샌가 내 손에 들려있다. 그렇게 책을 사서 집에 오면 막상 한 장을 읽는 듯 마는 듯하고 손에서 내려놓는다. 그런 책들이 한두 권이 아니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  추천한다는 도서는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좋다는 도서는 왜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NQggiBz0XrW4pvscWFCBJ7lx3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Jan 2021 05:28:50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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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하고 싶으면 복잡해야 해요. - 단순과 복잡, 모순된 공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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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가장 큰 고민!  How to be a simple person?  복잡하게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다. 깔끔한 몇 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simple을 쫓다가 원체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기'에 이르렀다.  단순하다는 건 뭘까?  단순한 것들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이전에 이미 복잡한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R4QxSalxPBN3rGqUXgd-XUwlI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Jan 2021 02:58:48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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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page of 365 - 웰컴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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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amp;nbsp;한 해의&amp;nbsp;첫날이&amp;nbsp;뭐&amp;nbsp;얼마나&amp;nbsp;별거&amp;nbsp;있다고, 기대감과&amp;nbsp;설렘에&amp;nbsp;부풀어&amp;nbsp;마음&amp;nbsp;벅차게&amp;nbsp;1월&amp;nbsp;1일들을&amp;nbsp;시작했다. 그게&amp;nbsp;1월&amp;nbsp;1일답기도&amp;nbsp;했고&amp;nbsp;새해&amp;nbsp;첫날에&amp;nbsp;대한&amp;nbsp;예의라고도&amp;nbsp;여겼다. 올 한 해 수고했다는 연말 인사와 함께 보내는 연말 모임들은 나에 대한 보상, 혹은 토닥거림 같은데, 막 새해를 맞이하면 특별할 것만 같은 날이 작년의 마지막 날과 별반 차이가 없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g5lIzhi4JsskeCMR2FfEYLX_6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an 2021 09:13:30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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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실 정착기 - 두 번째 방문을 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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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진짜 연말이고 머리도 마침 거지존이라고 불리는 어정쩡한 길이여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파마를 하기로 마음먹고 네이버를 켰다. 10년 넘게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이곳에 정착한 지도 어엿한 3년 찬데, 미용실은 아직도 정착 못 했다.  미용실의 수가 포화상태임에 틀림없었다. 손님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고 아직도 '첫 방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7csQq_JCH0ImCNyoUfCVi7-4w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4:35:57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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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 더 이상 일상이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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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 캐럴 음악을 집안 가득 들리게 틀었다. 분위기의 8할은 배경음악이 하니깐.  반짝반짝 조명도, 작년 크리스마스 까지만 해도 굳이 집 안에 설치해 꾸미지 않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집안 곳곳에 설치했다.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 나가는 이유도 있지만, 밖을 나간다 해도 크리스마스 특유의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찬바람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tf8ol5EZr2DFLY09C8CmGwW1e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Dec 2020 02:21:59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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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의 사전 - 한 단어가 갖고 있는 수많은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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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머릿속엔 사전이 있다.  사전은 말 그대로 개정이 쉽지 않다. 한 번 등재되면 그 의미가 거의 바뀌지 않는다. 내 머릿속의 사전 또한 마찬가지다.  극성  나의 언짢음은 '극성'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됐다. 나보다 먼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동생이 내게 한 말 때문이었다.  &amp;quot;언니는 언니 자식 낳으면 나보다 더 극성으로 할 걸?&amp;quot; &amp;quot;언니는 진짜 극성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S1C1cGlYYoXtBQZ8OrETu-2t6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Dec 2020 08:04:52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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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언어들』 - 모든 단어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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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은 자기 개발서에 빠져 있다가, 그 이후로 한동안은 시집에 빠져있다가, 그리고 요즘은 소설에 빠져 있었다. 사실 요즘은 빠져 있다고 말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뜨문 뜨문 읽고 있지만 말이다.  얼마 전, 친구가 책을 한 권 보내줬다.  김이나 작가의 『보통의 언어들』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에세이 집도 엄청 즐겨 읽었는데,&amp;nbsp;어느 순간부터 거리를 뒀다.&amp;nbsp;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de%2Fimage%2Fxig34Q8vAdYKMkB5YLZd162apl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Dec 2020 11:49:18 GMT</pubDate>
      <author>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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