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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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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희곡 중에서도 희극을 깔깔 웃으며 봅니다. 그것을 반복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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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2 May 2026 10:38: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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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희곡 중에서도 희극을 깔깔 웃으며 봅니다. 그것을 반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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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성공'한 놈이다, 하하 - 「희극의 파편」51.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 - 수학자의 변명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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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의 첫 번째 의무, 적어도 젊은이의 첫 번째 임무는 야망을 품는 것이다. 야망은 정당하게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는 그런 고귀한 열정이다. 아틸라 왕이나 나폴레옹 황제의 야망에도 고귀한 면모가 있었지만, 가장 고귀한 야망은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 무언가를 남기려고 하는 야망이다.   여기, 바다와 육지 사이의 평평한 모래 위에서, 다가오는 밤을 대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wqqgINdYO6H75nsGUb1xxHqUBm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3:00:38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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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다,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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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노래를 들어보니 가</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3:00:36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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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말이여, 대갈빡은 양놈인데 아랫도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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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1jXs8ieycxQ?si=8smv7atxD4kzy3Pm  박동진 명창  전주에 이 거룩한 행사입니다. 정말로 어디든지 세계를 다 가봐도 이런 행사는 없습니다. 대단히 감사한데요. 저는 천한 나이에 일흔 다섯 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소리는 못 하고 이 명창들 많이 오셨는데 저도 구경차로 오려고 그랬는데, 미안하게도 MBC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42V04HHlWPPFXRS5cFOq2XtwdZ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7:52:22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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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제 필살기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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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동이가 소형견만 보면 같이 놀고 싶은지 안달이 나서 막 달려들곤 합니다. 근데 자기 체구랑 비슷하거나 조금만 큰 강아지를 만나면 금세 겁을 먹는지, 아님 나를 지켜줄 심산인지 동네 시끄럽게 으르렁거리면서 뒷걸음질 치면서 물러서는 거 있죠. 평소 대형견을 잘 보지 못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우리 강아지가 이렇게 쫄보 강아지였나 약간의 의아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lspWJCHyveg1Pwyn4oDNam8v_9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9:31:19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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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지 않다, 땡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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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때 세존(석가모니)은 사위성에 머무셨다.  유행자 점모류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남전대장경 권 2 中  구담이시여, 괴로움과 즐거움은 자기가 짓는 것입니까?  점모류야, 그렇지 않다.  구담이시여, 괴로움과 즐거움은 남이 짓는 것입니까?  점모류야, 그렇지 않다.  구담이시여, 괴로움과 즐거움은 자기가 짓고 남이 짓는 것입니까?  점모류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P3TRJkVHDGUTfAO-vbRwyhEvXs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23:19:18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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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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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용필 - 난 아니야  여름 한낮에 꼬마아가씨 꽃그늘에 숨어서 울고 있을때  노란 나비 하나가 맴돌아 날며  댕기 끝에 자꾸만 앉으려하네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해 저물면 찬 바람에 시들어 내리는  그런 꽃은 싫어 난 아니야  울지 않을래 울지 않을래 나비처럼 날아가려네  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jLIF6Y-HD6KQh6-3IF5etvQgCw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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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 다녀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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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 매거진 「희극의 파편」이 아닌 그냥 제 여행 에세이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고 맥주 소녀의 손을 잡았다. 살면서 외국인 손을 처음으로 잡아본 것일까?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노란 복장을 입은 내 나이 또래들은 자기 몸보다 큰 맥주통을 어깨에 메고 다닌다. 손을 들면 앞으로 와서 무릎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RWjHMGHekmVEf1JJwUhmiXP26k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8:49:10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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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결된 사람은 행복할까? - 「희극의 파편」50. 알베르 카뮈 - 행복한 죽음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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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메르소는 몸을 굽혀 금고 열쇠를 돌리고 돈 다발을 꺼냈다. 돈을 싼 신문지 속으로 돈 다발의 가장자리가 보일 뿐이었다. 메르소는 권총을 옆구리에 낀 채 한 손으로 돈 다발들을 차곡차곡 가방에 채웠다. 백 장 묶음의 지폐 뭉치로 20개가 좀 덜 되었다. 메르소는 너무 큰 가방을 가지고 왔음을 깨달았다. 그는 금고 속에 백 장 묶음 한뭉치를 남겨두었다. 가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z-p_CXuGAlK8fAJr75wAYacnn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0:21:15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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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동,물(굴) 안으로 - 「희극의 파편」49. 가와바타 야스나리 - 금수 中</title>
      <link>https://brunch.co.kr/@@bmFC/64</link>
      <description>부엉이는 그의 얼굴을 보더니, 똥그란 눈을 부라리고 움츠렸던 목을 자꾸만 내두르며 부리를 딱딱거리면서 후우후우 불었다. 이 부엉이는 그가 바라보고 있는 데서는 절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고기 조각을 손가락에 끼우고 다가가면 버럭 성을 내며 물고 늘어지지만, 언제까지나 부리에 고기를 축 늘어뜨린 채 삼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는 날이 샐 때까지 고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X17qAxKuWiHlUboTDYauWMeij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09:50:34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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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쩌면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 「희극의 파편」48. 니콜라이 고골 - 광인의 수기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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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장이 굉장히 격분했다. 내가 관청에 가자 그는 나를 자기에게 불러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 시작했다.  &amp;quot;그래, 말 좀 해봐. 자넨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야?&amp;quot; &amp;quot;뭘 하다니요? 아무것도 안 합니다.&amp;quot; 나는 대답했다.   잘 생각해보라고! 자넨 이미 마흔이 넘었으니 현명해질 때도 되었잖아. 도대체 자넨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자네의 모든 장난질을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vUDCMWF1AfVN-k-Get5vZfubc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7:49:05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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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노래가 이렇게 좋았어? - 「희극의 파편」 번외 - 얼마나 잘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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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옛날 시골 마을, 참새를 잘 잡기로 소문이 난 사내가 있었습니다. 그의 직업은 포수였습니다. 참새, 비둘기, 메추라기 같은 새들을 시장에 팔아 생계를 유지했고, 남은 새 깃털들을 모아 옷을 만들어 입거나 모자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온종일 새 생각뿐이었습니다. 가정이 있지만 주로 산, 들, 숲에서 홀로 새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면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Fk8yzWFN-wkyRnEHrvxA8k8hB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9:40:10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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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건지 싫은 건지.. - 「희극의 파편」47. 에이빈드 욘손 -&amp;nbsp;복수는 시작되다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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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나는 울고 있었던 거야. 나는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울고 싶었던 것은 아니야.   나는 내 아들과 그 계집년이 누워 있는 침대를 불살라 버리려고 호텔로 들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새 성냥갑도 준비해 가지고 왔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를 못했다. 그저 울면서 몸을 떨고 섰을 뿐이었다. 힘이란 힘은 온 몸에서 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vZ-Qh6_rqdFpq0zqCQ8RJe4UF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06:30:17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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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뻔한 아들래미 - 「희극의 파편」46. 안톤 체홉 - 기쁨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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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하품하며) 벌써 열두 시네요! 잡시다!   아빠  (기지개를 켜며) 마누라, 어제, 하마터면 망루에서 술 취한 군인이 떨어질 뻔했어. 난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데, 알겠어? 그만 난간이 부서져버렸지 뭐야! 다행스럽게도, 그때 그 사람 부인이 점심을 가져다주려고 망루에 갔다가 그의 소매 자락을 겨우 잡았다더군. 아마 아내가 아니었다면, 그는 그냥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IDBYMcV7j7uAg5Pmk996P-J6q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23:00:38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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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인생 - 「희극의 파편」45. 장우재 - 햇빛샤워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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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자  아저씨.   전직 (전직 형사)  어. 왜 이래?   광자  이름 바꿀라구요.   전직  근데?   광자  아저씨가 그런 일 하신다는데?   전직  기각이 몇 번째요?   광자  세 번째.   전직  사유는?   광자  전과요.   전직  죄명?   광자  상해.   전직  선금 오백. 다 현찰로. 개명허가 떨어지면 이백. 더 들 수도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mZkAULoxPnh9KE48MMikkCX412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9:45:50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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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고 이 똥개야~ - 「희극의 파편」44. 한국 민담 - 똥강아지들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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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옛날 시골 어느 한 사람이 귀한 꿀을 얻어왔다. 가족들과 가래떡에 꿀을 찍어 먹는데 강아지 누렁이가 와서는 갑자기 발가락을 핥기 시작했다.   귀한 건 알아가지고 꿀을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구나..   그는 줄 생각조차 없었지만 누렁이는 하루종일 앉은 자리에서 꿀을 줄 때까지 꿈쩍도 안 하고 누워있었다. 하는 수 없이 몰래 아내가 꿀 한 방울을 손가락에 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jF6sVl2FKa0txuGRCPk5o1bKV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7:45:57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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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 「희극의 파편」43. 이상 - 실화 中</title>
      <link>https://brunch.co.kr/@@bmFC/57</link>
      <description>&amp;quot;(이)상! 연이와 헤어지게.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으니. 상이 연이와 부부? 라는 것이 내 눈에는 똑 부러 그러는 것 같아서 못 보겠네.&amp;quot;  &amp;quot;거 어째서 그렇다는 건가.&amp;quot;  이 S는, 아니 연이는 일찍이 S의 것이었다. 오늘 나는 S와 더불어 담배를 피우면서 마주 앉아 담소할 수 있다. 그러면 S와 나 두 사람은 친우였던가. 23일 밤 열 시부터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6v72NxH3B4eLOAeMB4N3Z2k2X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9:09:32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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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 아내의 정절? - 「희극의 파편」42. 차천로 - 오산설림초고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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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 왕조 때는 철저한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였다.  그러나 그렇다고 남자가 아무 짓이나 제멋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예시가 남자의 일방적 이혼이라는 게 없었다는 것이다.  정말 부득이하게 이혼을 해야만 하겠다고 생각이 된다면 임금에게 호소를 하여 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했다. 「희극의 파편」은 단편, 장편 희곡 중 재미있는 한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Z8TYOCLLRDArGnEoezcQr8XvN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6:18:14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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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고 있을 때 - 「희극의 파편」41. 안톤 체홉 - 주머니 속 송곳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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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수딘  (목도리를 매만지면서 좌우를 살피며) 이걸 뒤집어쓰고... 내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게... 마치 눈이 머리에 쌓인 것처럼... 그놈들, 방탕한 일과 빈축 살 일을 그렇게 많이 저지른 거도 모자라 이제는 잔치까지 벌인다는군. 아마도 그놈들, 모든 단서를 남김없이 없앴다고 자신하겠지... (서류 가방을 두드린다.) 그러나 여기 익명의 편지가 있단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913fbvwBKHLk0Sr_GqW8812H5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38:24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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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녀사기단의 최후 - 「희극의 파편」40. 표도르 솔로구프 - 죽음의 승리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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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기스타   사랑스러운 나의 딸 알기스타야, 두렵지 않느냐?   알기스타   두렵지 않아요.   말기스타   우리의 위대한 계획을 실현할 때가 왔다. 아름다움에 관을 씌우고 추한 것을 내칠 시간이 왔어.   알기스타   잔혹하고 교활했던 수없이 많은 세대에 어울릴 추하고, 사악하고, 어리석고, 탐욕스러운 계집이 즐거워하며 승리를 외치고 있어요. 여왕이 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XonEXgWew5Opg6JZvxRTLWTEA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6:20:18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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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멋있게 죽을 것이오. 그러니 말리지 마 - 「희극의 파편」39. 이강백 - 다섯 中</title>
      <link>https://brunch.co.kr/@@bmFC/53</link>
      <description>가  그래, 선장에게 주었지만, 그것으로 일이 다 된 건 아니야. 자, 모두들 잊지 마시오. 우린 밀항자들인 선장에게 뱃삯을 냈다 할지라도 그건 우리에게 별 도움을 주지 않을 거요. 오히려 손해를 주면 주었지. 이를테면 다른 놈들인 이 배의 선원들이 우리의 냄새를 맡아서 잡히는 날엔 어떻게 될지 아시오?   다  (한참 생각하고 나서) 몰라. 어떻게 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FC%2Fimage%2FG7O2rZIhOMyM7Da_73QdoDyPZ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8:39:59 GMT</pubDate>
      <author>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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