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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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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에서 '클래식' 을 찾고 그 울림과 떨림을 나누고자 한다. 몇 권의 책으로 대중들과 소통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24: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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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클래식' 을 찾고 그 울림과 떨림을 나누고자 한다. 몇 권의 책으로 대중들과 소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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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범람하는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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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분간 글쓰기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소비할 수 없을 만큼 글이 과잉생산되고 있으니까요. 이미 세상에는 진실이 어찌나 많은지요! - 오토 링크  포탄에 초동학생들이 죽었고 아이의 혈흔이 책가방에 묻어있는 것을 붙들고 오열하는 부모에게 전쟁의 대의명분이 무슨 위로가 될까.  유튜브에서 재잘대는 현자와 사이비현자는 좀 많은가. 과거에는 장벽이 있었지만 기술발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AdIofzEv91Hduy6M2xf2fH8pKPc.jfif"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2:46:08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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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외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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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성형 AI는 상당히 지적인 기계임에 분명하다. 그렇다고 &amp;nbsp;우리의 뇌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인간 '최후의 보루'는 바로 생각하는 힘이 아닐까. 아무리 흔들려도 생각하기에 인간은 결코 연약한 갈대가 아닌 것이다.  생각하는 능력마저 기계에 빼앗기거나 의존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amp;nbsp;인류는 스스로를 대신할 노동과 온갖 서비스까지 위주를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9PkMyFnsDsIAO7w_ovsafvoVN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18:30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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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체의 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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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평생 병마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면서도 늘 그의 정신은 깨어있었고, 오히려 살찐 소파에 앉아서 푸념하는 지식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니체를 죽일 수 있는 고통은 없었다.  살아서 빛을 보지 못한 그의 산문은 현대의 청춘들에게 등불이 되었다. 산문들을 보는 순간 니체의 죽비는 사정없이 내 어깨를 후려친다.  학자들은 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Da1sqUqycBftdD72NN1K-hvdl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3:53:47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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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이라는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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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교수 출신 작가가 미문을 많이 쓰고 책도 사랑을 받았다. 그의 책을 애독했다. 그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르고 결국 소속 대학을 사직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그 이후 같은 문장을 읽으면서도 언행일치가 안 되었던 그의 삶이 자꾸 환기되어  같은 글도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다.  삶과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린 글이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jeaRZmEAl8TbpQrhlKSLQ44jRmo.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0:49:18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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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의 인간화, 인간의 로봇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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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지기능에서 나아가 피지컬 AI가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할 정도다. 로봇의 인간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장에 피가 흐르지 않는 가짜 인간이 탄생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듯하다.  인간은 이미 많은 신체 장기가 인공으로 대체되고 있고 의학의 힘으로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 그 궁극의 지점에는 뇌의 대체 가능성이다. BCI기술의 발전에 따라 뉴럴링크는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bE2IC0tqeg24eSetwSt_by26l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0:11:16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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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시적인 사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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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봇 문명이 우리에게 편리와 위험, 두 얼굴을 하고 다가오고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잡고 있는 가느다란 실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amp;nbsp;문학과 시, 예술은 아닐까. 헛되고 헛된 욕망은 유한하지만, 그것을 다스리고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지혜의 지평은 무한할 것이다.  잘 나가는 AI기업 엔스로픽의 안전 책임자 므리난크 샤르마가 사임했다. 그는 영국 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_YbDogwEtxjjusrLtUsMUJEcm9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2:50:22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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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을 넘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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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가 되면 저마다 고장 난 행복을 고치려 한다. 몸은 더 날렵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흐트러진 정신세계도 가다듬고자 한다.  한 달, 한해, 시간은 잘도 간다. 내심 정했던 삶의 목표들은 아직 까마득하게 보인다. 쉽게 도달할 수 없는 목적지가 있기에 누구나 살만한 것이 아닐까 스스로 위로해 본다.  공부량을 더 늘리고 글 쓰는 일도 진도를 좀 더 나가려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EFb85uorMnnHIJV_fSEuypVpdpY.jpg" width="468"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0:11:59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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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적 탐험의 희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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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식은 어딘가에 봉사하고 써먹는 것이어야만 할까? 지식은 지금 당장 어떤 용도로 활용되지 않아도 내면의 큰 기쁨을 줄 때가 있다. 예술 감상도 마찬가지다. 그런 즐거움을 놓치고 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할 것이다. 생계를 위해 허겁지겁 달리다 보니 밥벌이 이외의 일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지적인 탐색이나 예술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QyFUlXEsX6NyxQ8IkC5OtlndX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2:43:54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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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무대에 서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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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면 늘 지난 걸음을 돌아보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진다. 작년의 나,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길은 무엇이 있을까.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을 생각해 본다  나는 남이 아니라 나 자신과 경쟁한다. 내 목표는 마지막 공연의 성과를 능가하는 것이다. - 셀린 디옹  신곡 발표를 위해 천 번의 연습을 감내한다는 조수미도 최고의 무대는 아직 오지 않았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3t_QFycau5qK7j1cA5soFAFRs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23:42:58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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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법으로 돌파할 수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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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년을 결산하는 시기가 오면 알 수 있다. 후배들의 근무 평점을 주거나&amp;nbsp;&amp;nbsp;맡은 강의에서 성적을 평가하고 학기마감을 하면서도 알 수 있다. 인생은 어떤 상황에서든 평가를 피하기 힘들다는 사실이기에 점수를 담담하게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수험생 신분으로 또는 파티에서 가족들의 유머러스한 언어 속에 담긴 평가에서든 때로는 억울한 결과를 받아 들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LRqgfsyskWYPY1ja8gczrz_dV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20:44:54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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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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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방 어딘가에서 만났던 청춘에게 쓰는 편지.  이 청춘은 졸저에 사인을 요청하며 자신의 현실을 얘기했다. &amp;nbsp;시간에 쫓겨 미처 못다 한 이야기로 전한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엔 너무 아까운 것이다. 그 가치를 뒤늦게 알고 그 얘기를 해주는 이는 그 가능성으로 넘치는 청춘이 부러울 뿐이다.  많은 청춘은 '삶'이라는 경기장에서 부상을 당할까 봐 움츠려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UhejDZ1dRss0d8l1hGXvvVyaQ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9:07:06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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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할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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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포럼에서 대학 총장님 한 분을 만났다. 젊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를 지닌 분이었다. 이 분은 본인이 직접 대학에 강좌를 열어서 '미존'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도 한 때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며 상상력과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과목이었다고 한다.  대학의 중요한 덕목은 자유, 그것도 마음껏 실패할 자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xzn45lkR_2QessAb7TdEHN9y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21:01:02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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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성의 카오스 시대를 헤쳐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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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성형 AI는 이제 거의 멘사 클럽으로 박사학위를 수백 개 가진 정도의 지능을 향해 가거나 이미 도달한 것처럼 보여 만물박사 수준이다.  대학도 홍역을 앓고 있고 개인들도 시대에 뒤처질까 조바심치고 어느새 그 대열에서 나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시대흐름을 따라가고 있는지 불안해하는 경우도 보게 된다. 특히나 조직에 소속된 사람들은 자신이 대체가능한 인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IKI8VBFbdkcEPoKAPJm9FT6Lo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21:48:04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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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의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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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가들은 시대문법을 따라 착실히 살다 간 사람들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파격으로 감동을 주었고 그 울림은 오랜 세월 여운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파격보다는 본질에 철저하게 충실했던 장인들이 혼을 담아 만든 명기들도 깊은 울림을 준다.  덕수궁을 방문한 작은 손님의 몸값은 무려 200억 원을 넘긴다. 이름은 18세기 이탈리아&amp;nbsp;크레모나 지방에서 스트라디바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19rBQqziz-l3RfAePg4WRIKvQ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21:54:07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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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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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사의 걸작으로 남은 '대부 3부작'은 말론 브란도와 알 파치노의 명연이 빛난다. 대부는 돈 콜레오네(말론 브란도)와 아들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이민자로 미국에 정착해 암흑가의 보스로 활약하는 이야기다.  대부 시리즈는 단순한 갱 영화 이상으로 우리 삶의 모습을 투영했기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돈 콜레오네는 마약에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fJH3m4SHr6A3Qwlj7gHxf_THwQk.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22:16:49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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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일, 신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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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골프계에서 뉴스거리는 한때 여자 타이거 우즈로 불렸던 LPGA의 청야니 선수와 KPGA 이정환 선수다. 청야니의 영광과 몰락은 이례적이다.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자랑하던 선수가 갑자기 추락해 컷오프가 다반사였고 잊힌 선수가 되었다.  이런 청야니가 10여 년의 시간을 견딘 후 최근 우승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 &amp;nbsp;KPGA 이정환은 유망주에서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TBcU32VzwIW93az3Q4xYXUkHt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1:32:36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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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성인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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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성인이 탄생하는 과정은 거대한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 일에 비견할만하다. 기초공사는 문사철이라는 뼈대가 튼튼해야 쉬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높은 학위를 취득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다양한 응용학문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고전을 통해 마음의 중심을 잡아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내진 설계와도 같은 탄탄한 구조물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xmKN9RS0-AbRMqY16c1oS05KxlQ.jfif"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2:26:16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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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공법은 언제나 명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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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실천은 늘 힘들다. 시간과 노력이 상대방의 기대치를 상회한다면 늘 앞서갈 수 있고 롱런할 수 있다. 요령이나 꼼수는 생명력이 짧기에.  어떤 과업을 수행하게 한 후 평가할 때 크게보면 결과는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기대치를 밑도는 경우, 기대치에 근접하게 충족시키는 경우, 기대치를 웃도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k8wOCwkSB3-74Al0ZSe4MwpPLE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0:42:00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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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지능의 미래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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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온 변화의 파고는 쉽게 체험할 수 있다. 20세기 인간 지성의 세계적인 봉우리들은 아인슈타인이나 과학계의 거봉을 빼고도 많이 있다. 많은 이들이 2016년 작고한 움베르토 에코를 문학과 사상 쪽에서 한 봉우리로 설정하는데 동의할 것이다. 특히나 그의 역작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때마침 에코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추석 TV특선영화 &amp;lt;움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An6lsv8CNbF4jHtJQtpIf7grf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3:17:55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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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색의 계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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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는 달리기에 비유할 수 있다. 펜과 종이,&amp;nbsp;운동화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쉬운 출발이고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다. 글은 생각이라는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고 달리기는 몸의 다양한 에너지를 써야만&amp;nbsp;잘 달릴 수 있다.  인간은 몸무게의 2% 밖에 안 되는 뇌에서 전체 사용 에너지의 20% 정도를 쓴다. 대개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에 생각하기 싫은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Rz%2Fimage%2FY8ja-eaiP7bTj1yTwDr8vl5rV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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