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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치곱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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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 후반 필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0:50: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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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후반 필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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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결국 울어버린 수련회 조장</title>
      <link>https://brunch.co.kr/@@boWB/31</link>
      <description>49년간 북한에선 '절대 신' 남한에서는 '절대 악'으로 여겨져 오던 김일성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그 해에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내가 배정받은 곳은 집 근처의 한 사립고등학교였다.  입학 후 한 달 동안 우리는 '서울 5대 사립고'라는 자부심을 강요받았는데,  고교 평준화의 수혜를 입어 운 좋게 100년 역사의 문턱을 넘은 줄 알라며 교사들은 귀에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oplk0we9RSfnBJPeDIrTvga8z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03:28:56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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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우주 오락실 집단폭행 [3/3] - 이제야 중학교 앨범을 제대로 펼쳐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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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얼마 후 중학교 졸업식이 다가왔다. 마침내 그 지옥 같았던 중학교 교문을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날이다.   중학교 시절이 누군가에게는 푸르른 청춘의 서막이었을지 모르나, 나에게 그곳은 매일 아침 도살장에 끌려가는 심정으로 발을 들여야 했던, 창살 없는 거대한 감옥에 갇힌 세월이었다. 그토록 이 학교가 너무 괴로워서 전학이나 심지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HqO3zp3Nf7j5x8x716tsnnY01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Dec 2024 05:20:25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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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우주 오락실 집단폭행 [2/3] - 할머니의 장례식</title>
      <link>https://brunch.co.kr/@@boWB/29</link>
      <description>거울 속의 나는 낯선 괴물이었다.  코뼈는 어긋나 흉하게 부어올랐고, 찢어진 눈가와 터진 실핏줄은 얼굴을 붉고 푸른 얼룩으로 뒤덮었다.  온몸의 멍자국들은 어젯밤의 폭력이 내 몸 위에 새긴 잔인한 지문이었다.  그때의 충격은 평생의 흔적이 되었다.  어긋난 비중격은 영구적으로 휘어져, 지금도 나는 왼쪽 콧구멍으로는 온전한 숨을 들이켜지 못한다.  내 호흡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63hU_F37_SnMCbLI8oh96bzmX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04:13:05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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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우주 오락실 집단폭행 [1/3]</title>
      <link>https://brunch.co.kr/@@boWB/27</link>
      <description>8-90년대 동네 골목마다 하나씩 있던 전자오락실.   우리 시대 오락실은 '콤퓨타' '두뇌계발'과는 전혀 거리가 먼 불량스런 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양지의 놀이공간은 아니었다. 이렇게 오락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미묘한 죄의식을 갖게 했는데 그랬던 탓인지 옛날 오락실들은 죄다 이런 구석에 숨어 있었던 것 같다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자욱하게 피어오른 담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ikOGaZY5lPhPZ3X4h4WR7w1Zp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03:23:22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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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잘난 형과 그렇지 못한 나</title>
      <link>https://brunch.co.kr/@@boWB/25</link>
      <description>- 네가 동진이 동생?  우와~ 너 기대된다 - 얘가 동진오빠 동생이래~  그럼 너도 공부 잘하겠네 부럽다  교회 안에서 나는 단지 형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선배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형은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선한 인상을 가진 그의 곁에는 좋은 친구들이 많았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나에게 형이란 존재는 어떤 의미였을까?  일단 우리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Ig8-eyfIAst926jFi8La4v_do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24 04:43:39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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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외톨이도 친구가 필요하다[2/2] - 교회 친구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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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가족은 88년 성내동으로 이사 갔음에도 교회를 옮기지 않았다. 매년 여름이면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던 풍납동과 성내동의 지독한 수해, 그 흙탕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일요일 아침에도 우리 가족은 그 물길을 헤치고 꾸준히 암사동 '효정중앙교회'로 향했다. 일요일마다 일찍 일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그 번거로운 여정이 나에게는 역설적이게도 안도감의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tJypCWUGsEF9QMot-wMubEXDMdA.jpg" width="495" /&gt;</description>
      <pubDate>Mon, 26 Aug 2024 07:24:45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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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외톨이도 친구가 필요하다 [1/2] - 학교 친구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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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해가 지나고 새 학년 새 학기 주말을 보낸 월요일, 1교시가 끝나자마자 친구들끼리 모여 서태지와 아이들이 토요일 출연한 'MBC 특종 TV연예' 얘기로 다들 난리다. 어제 방송도 아니고 엊그제 토요일 이슈인데도 뭔가 대단하긴 했나 보다  실은 나도 TV 보면서 세련되고 강렬한 인트로에 마음이 홀렸으니 [레전드 데뷔무대를 토요일 생방으로 본 일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rVdYGQlSCD523HrzL1kjv5W2i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r 2024 08:46:58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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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암사동 효정중앙교회</title>
      <link>https://brunch.co.kr/@@boWB/22</link>
      <description>엄마는 내가 10살쯤 옆집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늘 어둠 속에 침잠해 있던 엄마의 우울증이 찬송가 가락에 씻겨 내려갔고, 엄마는 그곳에서 새로운 생의 에너지를 수혈받았다. 그렇게 신앙을 키워온 엄마는 우리 가족을 열성적으로 전도했다.  얼마 후 우리 가족은 갑자기[?] 개신교 집안이 되었는데, 우리 집에서 엄마의 말은 곧 법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a49aifhRBZhZVpk1a9iOpaO7t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14:49:58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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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90's 중학교 따돌림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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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0년 초반 강동구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송파구 중학교로 배정되었다. 국민학교 바로 옆에 성내중학교가 버젓이 있는데 대체 왜 송파구로 배정되었는지, 나는 이 사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성내중이고 나처럼 몇몇 저주받은 애들만 버스 타고 학교 다니게 생겼다.  그런데 이 중학교... 등교 길이 참으로 가관이다...  버스에서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vVQ-j8fX8dYRZbQLnqCciBNty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Feb 2024 08:30:38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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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동네 바보 김형사와 작은 도둑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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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민학교 고학년 때 남의 물건이나 돈을 훔치고 다녔다. 지금 생각해 봐도 꽤 심한 도벽이었다.  반 친구들 지우개나 샤프 훔치는 것을 시작으로 슈퍼에서 몰래 껌이나 초콜릿을 옷 속에 품고 나왔다. 어떤 것은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오는 찰나의 정적,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그 아찔한 전율이 중독처럼 나를 지배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X5RU0LrnJyR2lgMchHBcUY_kj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Feb 2024 06:27:49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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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비겁한 국민학교 싸움꾼 - 그때 그 시절 무서웠던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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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암사동 주택으로 이사 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88 올림픽 그해 가을쯤 성내동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갔다. 나는 암사동에서만 살다가 친구 하나 없는 낯선 동네로 이사 가는 게 정말 싫었다. 형은 학교를 옮기지 않고 암사동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겠다고 했다. 나도 그러겠다고 때를 써봤지만 결국 형만 허락하고 내 주장은 씨알도 안 먹혔다.   성내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6YUjds9I_BzSL1GInNfkZf3qm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07:11:54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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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까불이 - 그때 그 시절 미용실과 이발소 그리고 대통령 선거</title>
      <link>https://brunch.co.kr/@@boWB/17</link>
      <description>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나는 이 세상에 지나치게 잘 적응해 있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나와 친구들의 행동반경은 거침없이 넓어졌다.  어른들이 그어놓은 &amp;lsquo;금지된 구역&amp;rsquo;의 선을 살짝 밟거나 넘나들 때마다, 나의 유년 시절은 더 짙고 풍성한 빛깔로 채워졌다.  유난히 극성맞게 활발했던 나는 학교에서 까불이로 통했다. 공부는 못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K71fIeKH970INbI8p8IJvi4yt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24 05:03:12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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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우울증 엄마와 추앙하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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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사우디의 모래바람 속으로 사라지기 전, 우리 가족에게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어느 모임의 후원 덕분에 우리는 세모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가로질러, 얼마전 완공된 서울의 자부심, &amp;lsquo;63 빌딩&amp;rsquo;에 가게 된 것이다.  &amp;ldquo;우와, 저게 진짜 빌딩이라고?&amp;rdquo; 한강 너머로 금빛 위용을 드러낸 63 빌딩을 마주했을 때, 나는 고개가 꺾일 정도로 목을 젖혀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WyOv5_QnFvK4kK8OiekbTvlG7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an 2024 04:49:29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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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80년대 가장 축복받은 유년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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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70년 후반 최루탄 냄새가 극에 달할 때쯤 서울 행당동 어딘가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하지만 내 기억의 실타래가 본격적으로 풀리는 지점은 행당동이 아니라 암사아파트 12동 302호에 살 때부터이고 그때 나이가 5~6살 정도였는데 할머니, 부모, 3살 터울 형과 같이 살았다.  40년 세월이 지난 지금도 아파트 놀이터, 문방구 오락실,  가게가 있던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T8j2QFqVf_k3TM53mN8mX0Ra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01:59:59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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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쩍 마른 남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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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른 사람을 표현할 때 늘 '삐쩍 말랐다, 삐쩍 곯았다'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삐쩍'의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니 '볼품없이 매우 마른 모양'이라는 부사라고 한다.  이렇게 볼품없는 나는 40대 후반의 매우 마른 남자이다.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다른 친구 아빠와 비교하여 자기 아빠란 사람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아는 나이이다  나를 참 많이 닮은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WB%2Fimage%2FvRfow80mvUVfyNxHTmlBpZSrkUI.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an 2024 09:45:47 GMT</pubDate>
      <author>새치곱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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