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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나</title>
    <link>https://brunch.co.kr/@@bqVC</link>
    <description>독일에 살고 있는 마케터 출신 자영업자. 한국에선 10년간 연극을 했다. 하루하루 편안하게 산책하듯 사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1:26: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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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 살고 있는 마케터 출신 자영업자. 한국에선 10년간 연극을 했다. 하루하루 편안하게 산책하듯 사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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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산책하듯이 - 나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7</link>
      <description>불안은 늘 갑작스럽다.&amp;nbsp;찰랑이듯 배꼽 언저리가 불편해지다가 입매까지, 눈까지, 머리끝까지 차올라 어느새 폭풍같이 내 몸을 휩쓸어버리곤 한다. 지난 일요일도 그랬다. 여유롭고 조용한 주말을 만끽하며 켄과 함께 소파에 편안히 널브러져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저 밑에서부터 천천히 다가오는 불안을 내쫓지 못하고 잠식당해 버렸다. 결국 참지 못하고 머리를 흔들</description>
      <pubDate>Wed, 20 Nov 2024 10:59:56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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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마지않는 나의 예민함에게 - 한 HSP의 성장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6</link>
      <description>&amp;quot;언니는 정말 너무 예민해!&amp;quot; 여동생이 내게 하던 말이다. 사실 좀 더 거칠게 표현했던 것 같긴 하다. '성격이 지랄 맞다'든가, '같은 방을 도저히 쓸 수 없다'든가. 그것은 나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었다. 모든 면에서 나보다 무던한 여동생의 행동들이 버거웠다. 때로는 여동생의 숨소리마저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조차 자기 자신을 예민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의</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13:41:21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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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해, 퇴사 그리고 - 흔한 퇴사 이야기 하나 더 추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5</link>
      <description>퇴사한 회사에 관한 이야기는 입 밖에 꺼내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금세 피로해져서 내가 가장 꺼리는 주제 중 하나다. 게다가 애정을 가지고 5년이나 열심히 다닌 곳이라 딱히 흉을 보고 싶지는 않다. 각각의 상황이 모두 다르다 보니, 아무리 개인적인 이야기일지라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퇴사한 지도 15개월이 지났다. 관련되었</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14:40:02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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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 너머로 한 걸음 - 독일에서 친구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4</link>
      <description>사실 지난 몇 주간 나의 상담 주제는 &amp;lsquo;친구 만들기&amp;rsquo;였다.&amp;nbsp;그러나 용기를 내서 우정을 쌓아갈 기회가 거의 없었고, 또 작게나마 시도했던 모든 것들이 매주 실패만 반복했기 때문에 이 주제를 애써 모른 척하며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이야기들로 글을&amp;nbsp;채웠음을 먼저 고백하고 싶다. 또&amp;nbsp;처음에는 잠깐 스쳐 지나가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던 만족감과 행복감이</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12:15:08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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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모한 나, 함께 해주는 너 - 트래킹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3</link>
      <description>우리는 종종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나란히 누워 한참 수다를 떨곤 한다. 어제의 주제는 나의 무모함과 켄의 안전지향적인 성향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amp;quot;기억나? 산속에서 길을 잃어서..&amp;quot; 말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웃음부터 나왔다. 내 웃음에 켄은 무슨 이야기인지 단박에 알아듣고 따라 웃었다. &amp;quot;그때 그거 사슴? 아니지, 무스였나?&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C%2Fimage%2FYbzlIE6XOR-qb_-F1x6FPlIXV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3:17:13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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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경계 - 안정을 추구할 때 부딪히는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2</link>
      <description>잠깐 행복했다가 사라지는 들뜬 기분일 줄 알았는데, 이번 주도 여전히 행복하다. &amp;lsquo;행복해지는 방법을 깨달았기 때문일까?&amp;rsquo;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혹시 또 큰코다칠 일이 생길까 봐 불안해진다. 그래서 행복을 자랑하지 않고 조용히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그만큼 지금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를 잃지 않고 유지하고 싶다는 소망이 크기 때문이다</description>
      <pubDate>Tue, 15 Oct 2024 22:33:49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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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필요 이상으로 오늘의 행복을 투자하지 않기로 결심하다 -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1</link>
      <description>어제 새벽에 방통대 과제를 모두 제출했다.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있다. &amp;lt;불행은 너무 구체적인데 행복은 그냥 행복일 뿐이다&amp;gt;&amp;nbsp;이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 그저 행복하다.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고, 내가 아는 것에 비해 과제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조금 겁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성취감이 좀 더 큰 것 같다. 심지어 &amp;lsquo;왜 나는 괜히 영어영문학을 선택했을까&amp;rsquo;</description>
      <pubDate>Wed, 09 Oct 2024 11:43:13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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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움받을 용기라고 했던가 - 솔직한 나의 모습으로 관계 맺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30</link>
      <description>인생은 단편영화가 아니다. 한 번의 실패가 나를 대표하지 않는다.  지난주, 켄의 부모님과 다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나는 계속 머릿속으로 다짐했다. 이번엔 조수석을 지키자고. 그동안 착한 며느리가 되고 싶은 마음에 늘 조수석을 양보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 자리를 늘 양보했던 내가 참을 수 없이 불편하게 느껴졌다.</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24 23:12:32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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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쟁이 사자의 왕관 - 엉터리 같은 책임감의 굴레에서 벗어나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9</link>
      <description>결혼식이 끝난 뒤, 켄의 남동생을 만나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났다. 신혼여행 겸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결혼 날짜가 정해지기 전부터 베를린을 갈 계획을 하고 있었다. 지난 몇 달간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남동생이 30번째 생일파티를 드디어 열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만큼은 꼭 그의 곁에서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다. 그러는 사이, 갑작스레 우리의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C%2Fimage%2FOMp0vpaZoTCgMJFAW2e9NcNFP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10:38:40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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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토록 완벽한 둘만의 결혼식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8</link>
      <description>&amp;ldquo;Ja.&amp;rdquo;&amp;nbsp;이 사람을 합법적인 남편으로 받아들이겠냐는 주례자의 물음에 나는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다. 이 짧은 순간을 위해 그토록 많은 수고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행복했다. 나를 바라보는 켄의 눈이 촉촉했고, 그 눈빛에 내 눈가도 뜨거워졌다. 행복한 날인 만큼 울고 싶지 않아 방긋 웃어 보였고, 우리의 해맑은 웃음에 주례자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C%2Fimage%2F69aXUT5_YQ9iAYaL1bA50mR4o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11:49:29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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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했어요. (휴재) - 드디어 유부녀가 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7</link>
      <description>결혼 준비, 결혼식, 신혼 여행으로 &amp;lt;천천히 산책하듯이&amp;gt;를 한 주 쉬어갑니다. 불과 두 시간 전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다음 주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C%2Fimage%2FRiequABdT6rV0nPtqIx3sBDlD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Sep 2024 11:04:39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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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향한 나의 선제공격 - 행복한 우물 안 개구리</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6</link>
      <description>무엇이 더 나은 삶인지 고민한다는 건 분명 헛되게 살다 가고 싶지 않은 열망 때문일 것이다. 누구라도 아무렇게나 대충 살다 죽고 싶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대충 사는 게 뭘까? 또 반대로 더 나은 삶이란 도대체 뭘까?  갑자기 머릿속에 온갖 물음표들이 가득해진다. 유명해지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다른 이에게 베푸는 것? 저마다 다른 가치를 추</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10:39:53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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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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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해지지 않으려고 해 - 모든 것이 완벽하게 완벽하지 않은 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5</link>
      <description>안타까운 소식이었다. 7월에 남동생에게 선물을 보내고, 편지에 대한 답장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혹시라도 못 받았다면 우체국에 행방 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받았냐고 물어본 메시지에 남동생은 그냥 짧게 &amp;quot;받았어&amp;quot;라고 답장을 보내왔다. 한 번 고심하여 쓴 메시지엔 &amp;ldquo;응 수고해&amp;rdquo;라고 답이 왔다.  상처를 받았다. 고맙다는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맙다는 말조</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16:31:38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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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외로울 때 글을 쓰지 - 독일에서 향수병을 이기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4</link>
      <description>독일에 사는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 &amp;ldquo;독일 생활 어때요?&amp;rdquo;라는 질문을 받는다. 나는 &amp;ldquo;독일 좋아요, 그렇지만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요.&amp;rdquo; 정도로 대답을 마무리한다. 독일은 나에게 좋은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곳이기도 하고, 빠르게 서두르기보다는 다소 답답하더라도 느긋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 생활이라는 점에서 힘든 부분</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15:02:42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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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존중받고 싶어 - 존중받을 자격</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3</link>
      <description>살면서 우리는 종종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만 존중받을 수 있다는 압박감을 느낀다.&amp;nbsp;사회는 성공, 명예, 재력 같은 외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마치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는 듯 대한다. 나도 한때 그런 착각에 빠져 더 열심히, 더 완벽하게 살아 언젠가 인정받기를 원했다.  이제 와서는 내가 그때 원했던 것이 성공 그 자체였는지</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10:48:09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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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CEO가 된 연극배우 - 예술가가 예술을 그만두고</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2</link>
      <description>&amp;ldquo;난 회사원으로는 못 살 것 같다. 진짜 회사 다니는 사람들 참 대단해!&amp;rdquo;  예술가로 10년을 살 때 친구들에게 했던 악의 없는 탄성이었다.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자, '회사를 다니는 것'은 나와는 다른 무언가를 삶의 가치로 두는 사람들의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모르는 꼬맹이였다. 나는 독일에 오고 나서 도합 약 8년을 회</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24 07:57:00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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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욕구가 다른 사람의 욕구보다 더 중요하다. - 건강한 이기심을 배우다.</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1</link>
      <description>&amp;quot;왜 네 몫을 챙기질 못하니!&amp;quot; 속상한 목소리로 엄마가 말했다.  어릴 때 명절이 되면, 엄마에게 이런 말을 듣곤 했다. 맛있는 떡국이나 갈비가 그렇게 많은데도 내 차례가 오길 기다리거나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기만 했다. 당시 명절에 모이는 친인척은 거의 50명이 될 정도로 숫자가 많았다. 그 모든 사람 중에 늘 엄마 혼자 요리를 했으니, 얼마나 일이 많았</description>
      <pubDate>Wed, 31 Jul 2024 13:12:19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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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끝자락을 잘 준비하는 법 - 엄마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qVC/20</link>
      <description>우리 엄마는 요양보호사로 일하신다.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가끔 요양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듣게 된다. 엄마는 삶의 끝자락에 모여든 사람들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하신다고 한다.  어떤 분들의 끝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지만, 또 어떤 분들의 끝은 너무나 외롭다.  침대 옆에 놓인 물건들,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들, 그리고 많은 후회와 회상</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22:15:10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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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도 되는 사람 - 구름처럼 천천히</title>
      <link>https://brunch.co.kr/@@bqVC/19</link>
      <description>생리 첫날, 통증이 어마어마했다. 침대를 뒹굴며 진통제 두 알을 한꺼번에 먹고 겨우 잠들었다가, 다시 통증 때문에 깨서 억울하고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켄을 불렀다. 익숙한 듯 찜질용 따뜻한 파쉬 물주머니와 물 한 컵을 들고 와서 옆에 눕는다.  &amp;ldquo;이야기 지어줄까?&amp;rdquo;  잠깐 10초 정도 고민하더니 목소리를 쫙 깔고 시작한다. 한 동네에 사는 10대 청소년</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09:54:16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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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온 예쁜 엽서 - 일상의 행복 한 아름</title>
      <link>https://brunch.co.kr/@@bqVC/18</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예쁜 엽서가 도착했다.  예쁜 엽서를 발견하니 나에게 보내고 싶어 졌다는 그 마음이, 우리끼리만 온전히 이해하고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는 짙은 농담에, 꾹꾹 눌러써 평소보다 예쁜 너의 글씨가, 나를 이토록 참 행복하게 한다.  가득 찬 기쁨으로 달려간 소품점에서 놀랍도록 못생긴 엽서 한 장을 골라냈다. 독일의 미감은 이런 것이라고 너에게 제대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C%2Fimage%2FuPW950D3ky6FNy0qFFzOiNHpbx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l 2024 14:04:03 GMT</pubDate>
      <author>니나</author>
      <guid>https://brunch.co.kr/@@bqVC/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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