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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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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숨을 글로 옮기고픈 사람. 풀어내지 못한 마음을 조용히 적어두는 편입니다. 언젠가 당신의 하루에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08: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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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을 글로 옮기고픈 사람. 풀어내지 못한 마음을 조용히 적어두는 편입니다. 언젠가 당신의 하루에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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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찍 떠난 이가 생각난 아침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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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박용재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 사람은</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0:46:00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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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 날의 마음: 허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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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이맘때, 아빠의 폐암 진단이 있었다.  목이 쉬고 기침이 잦아들지 않아 찾았던 병원에서 큰 병원을 권유했고, 조직검사를 받고 오셨다.  폐암 진단 다음 날이 내 생일이었다.   한 해가 지났고 내 생일은 다시 돌아왔다.  아빠 없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케이크도 나눠 먹었다.  나는 마치 광대처럼 웃기고 웃었다.  아빠가 없는 첫 번째 생일이었다.</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2:54:17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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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슬픔 - 영화 서브스턴스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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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대하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눈물이 고였다.이렇게 슬픈 영화일 줄이야.  솔직히 감정선을 따라가기엔 쉽지 않았다.중간중간 급발진하는 주인공들이 조금 버거웠기 때문에어느 순간부터는 마음보다 머리로 이해하려고 애썼다.&amp;nbsp;&amp;lsquo;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했을까?&amp;rsquo;볼수록 그녀가 궁금해졌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amp;nbsp;&amp;quot;자기 자신이 마음에</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13:36:40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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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뿌듯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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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오랜만에 헬스장에 다녀왔어요. 외주 일이 적은 날이라 일을 후딱 해치우고, 아이들과 함께 집을 나섰죠. 제가 사는 지역의 공공 헬스장은 하루 이용료가 2천 원이에요.다양한 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데, 정말 착한 가격이죠.이렇게 좋은 공간을 두고 자주 안 왔던 제가 아쉬워지기도 했고, 다시 다짐했어요. 더 자주 오자고요.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1:38:31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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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후회</title>
      <link>https://brunch.co.kr/@@brqA/54</link>
      <description>나는 아빠가 있어서 슬펐고 이젠 아빠가 없어서 슬프다.  아빠께도 내가  그런 사람이었을까?</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2:16:55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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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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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에 대한 연재를 이어가다 보니,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amp;lsquo;감정이란, 도대체 무엇일까?&amp;rsquo;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적혀 있다. 감정 感情&amp;nbsp;명사: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   나는 요즘, 내가 느낀 것을 한 단어로 정리해 제목을 짓고 있다.하지만 제목을 떠올릴 때마다감정보다는 &amp;lsquo;상태&amp;rsquo;에 가까운 말들이 먼저 튀어나온다</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12:07:51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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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음소리는 죄가 없어. - to.&amp;nbsp; my inner child</title>
      <link>https://brunch.co.kr/@@brqA/52</link>
      <description>잘 웃고 잘 떠들고 잘 놀고 잘 먹고 자는 어린이는 잘 울기도 한단다.  하지만 유독 우는 것만은 허락되지 않아서, 울음소리를 잃어버린 아이는 오히려 독기만 남아 입 안의 보드라운 살을 씹어댔지.  그 아이는 자라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이젠 누구보다 큰소리로 잘 우는 어른이 되었단다.  그러니, 너도 한 뼘만 더 자라주겠니?  언젠간 너와 내가 같은</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3:30:33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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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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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요일이다.  다음 날 늦게까지 뒹굴 수 있어서 좋고 재택이라지만 어쨌든 출근을 안 해서 좋고 아이들과 외식도 할 수 있고 날이 좋다면 콧바람도 넣을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내일은 아이와 실내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소독약 냄새 때문에 자주 데려가지 않았었는데 물놀이 쿨 타임이 벌써 돌아왔나 보다. 올해도 작년처럼 더웠다면 애진작 수영장을 개장했을</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3:10:46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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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좋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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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좋아하는 것이 많고 뚜렷했다. 좋고 싫음을 읊을 때는 거침없는 아이였다.   내가 좋아했었던 것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영화다. 나는 주말의 명화 키즈였고 대학을 다닐 땐 각종 영화할인 프로모션이 많았다. 어떤 날은 엉덩이가 아프도록  각 관을 돌아다니며 하루 종일을 영화관에서 보낼 때도 있었다.   또 일본 영화를 좋아했다. 시작은 일본</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2:44:26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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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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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의 일상은 이렇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 저는 아침밥을 준비하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머리를 묶고 옷을 갖춰 입습니다.  부엌에서 종종 대다 보면 말끔하게 변한 둘째가 도도도 달려와 제게 폭 안깁니다. 하루에 반짝 행복이 찾아옵니다.   운이 좋은 날에는 첫째도 슬며시 곁에 섭니다. 그럼 양팔로 첫째도 꽉 안아준 후 입을 삐죽이는 둘째도 함께 안</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2:25:43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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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공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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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의 한가운데 파묻혀 있으면서도 나는 거기에 스며들지 못한 채, 물과 기름처럼 층층이 사이에 끼어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고, 배가 고프면 오늘은 뭘 먹을까 잠깐 고민하고, 알람이 울리면 아이들을 데리러 시동을 건다. 착실하게 움직이는 하루 속에서도 문득 허공에 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음'은 장기가</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8:11:00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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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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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추쌈이 맛있는 계절이 왔다.  요즘은 엄마네 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많다. 내 손바닥만 한 상추가 상에 올라온 걸 보니 여름이 코 앞에 온 느낌이다.  아빠가 만든 쌈채소 텃밭에 상추가 무럭무럭  달큼한 쌈장을 한 젓가락 넣고 흰쌀밥 꾹 꾹 눌러 넣어 한입 가득 씹는다. 쌉쌀하고 아삭한 여름 맛.  아빠가 떠나신 지 벌써 다섯 달이 되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0:39:54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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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치 마음: 비장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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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깜박이는 커서를 앞에 두면 자꾸만 비장해진다. 그래서 글과 멀어지는 날이 잦다. 요즘 나는 주로 T 식 문장을 읽는다. 정보성 글이다. 그런 종류의 책과 글은 나를 할퀴는 일이 적어서 자주 펼쳐 본다. 물론 끝까지 읽는 일은 드물다.  소설책과 시집, 에세이를 읽은 지는 꽤 오래됐다. 그들은 자주 나를&amp;nbsp;후벼 파고 작아진 나를, 더욱 못난이로 보이게 한다.</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12:35:58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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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앓아야만 - 숨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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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은  애초에 없었던 사람마냥  사라지고 싶었다.   존재를 지워버리고,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하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고, 그 누구도 나를 그리며  눈물짓지 않도록.  오롯이 고독할 순간을  기적처럼 빌었다.  나의 소망은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이었다.  물방울도 냄새도 남기지 않고  홀연히, 가볍게 날아오르고 싶었다.</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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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적어보는 일 - 숨글 #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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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숨을 적어내는 사람, 기어이 하루를 붙잡아 내는 사람. 하여, 결국 시작을 얻어내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즐겨하고 싶은 사람.   숨을 글로 피워내고,  해가 지고 뜨는 것을 지켜봅니다. &amp;lsquo;아이라는 시&amp;rsquo;를 쓰며, 단 하루를 버팁니다. 순간을 이어 기어코 살아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13:03:30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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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숨 - #1</title>
      <link>https://brunch.co.kr/@@brqA/42</link>
      <description>숨이 문장이 되어 눈앞에 놓이고 나서야 나는 겨우&amp;nbsp;한시름을 놓았다.</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12:11:59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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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냇물 - 산책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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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켜켜이 쌓이는 것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A%2Fimage%2FUdjHZRBiH8rgaLkAI9VG5tta1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01:01:32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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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숨었습니다. - 고백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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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너무도 멋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투덜댈 순 있지만 아프단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내 꼴이 너무나 솔직해 들키지 않을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존재하지만 보이진 않는 두더지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아름다운 것만 보고 아름다운 것을 소유하고 아름다운 시간 속에 파묻히려고 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사랑해 마</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00:19:42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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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 - 멀고도 가까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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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 밖으로 꺼내고 나서야 확신했어요. 제가 그리는 먼 미래의 모습이 [사회적인 성공]은 아니라는 것을요.   한 달에 한 번 받는 심리상담은 자신에 대해 오해하고 곡해한 것들을 한 꺼풀씩 벗겨내는 시간입니다.  말에는 큰 힘이 있어서, 생각한 것을 말로 뱉기도 하지만 자주 하던 말 대로 생각이 굳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굳어진 자신의 탈을 스스로 바라보기란</description>
      <pubDate>Fri, 14 Jul 2023 08:48:23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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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회기 상담 후기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brqA/37</link>
      <description>상담말미,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란 말에  예전부터 생각해 뒀던 나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단박에 튀어나오는 유쾌 상쾌 통쾌한 선생님의 말!  &amp;quot;아뇨? 정원에서 그네를 타고 있을 사람은 아니죠? 그 정원을 디자인하고 있다면 또 모를까!&amp;quot;  푸핫!  고개를 푹 숙이며 입을 틀어막고 웃었다.  그래, 아마도 나라면 그러고 있겠지.  아아 나는</description>
      <pubDate>Sun, 11 Jun 2023 01:36:04 GMT</pubDate>
      <author>시작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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