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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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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이야기와 계절이 느껴지는 짧은 시를 함께 쓰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4:16: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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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야기와 계절이 느껴지는 짧은 시를 함께 쓰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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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살은 사랑스럽다!(2)</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8</link>
      <description>마당 의자 쟁탈전 끝에 안정을 되찾고 각자 앉아서 진흙 케이크를 만들었다. 물을 퍼 나르고 흙을 퍼 나르느라 정신이 없다. 진흙케이크 데코용으로 떨어진 무궁화꽃과 들꽃을 뜯어오지만 진흙 속에 파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바라보면 안 되니깐.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amp;lsquo;꼭꼭 숨어라 케이크&amp;rsquo;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이제</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6:17:49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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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살은 사랑스럽다!(1)</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7</link>
      <description>*방아마  해당 교사가 연차로 공석일 경우, 아마(아빠 엄마의 줄임말, 부모)들이 교사를 대신하여 하루를 생활한다.    8월의 어느 날. 방아마 날짜가 정해지고, 하루하루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속으로 &amp;lsquo;파이팅, 아자아자!&amp;rsquo;를 몇 번이나 되뇌었는지 모른다. &amp;lsquo;4살 동글이들이랑 마당에서 물놀이도 신나게 해야지!&amp;rsquo; 마음먹고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amp;ldquo;새콤 며칠 뒤</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6:06:51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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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도 익고 감자전도 익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6</link>
      <description>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던 때에 아이들 텃밭에는 씨감자가 하나 둘 흙 속으로 쏙쏙 들어갔다. 아이들이 직접 심은 감자. 여름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하며, 아이들은 등원하자마자 곧장 마당으로 달려 나가 물 조리개로 물을 듬뿍 주었다. 비가 오지 않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물 주기는 더더욱 박차를 가했다.   드디어 타들어갈 듯한 여름 해가 뜨고,</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0:47:21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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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터살이</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5</link>
      <description>예년보다 장마가 빨라지고 길어졌단 소식을 들었다. 더운 날씨 속 장마까지 겹치니 더욱이 올해 여름은 길 것 같다. 그리고 주말이면 툭하고 비가 왔다. 일기예보 없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일쑤였다. 이번 주말, 지인들과 시원한 평창으로 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강한 비바람과 비소식에 하는 수 없이 캠핑을 취소했다. 세 가족이 이미 시간을 비워뒀던 터라</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5:10:38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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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가기 싫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4</link>
      <description>5월의 끝자락. 벌써부터 한여름처럼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봄날인지 여름날인지 모를 정도다 보니 아이들의 얼굴과 손등은 벌써부터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어린이집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당 한쪽 그늘에 둘러앉은 엄마들.  &amp;ldquo;아~ 집에 가기 싫다.&amp;rdquo; 나나가 운을 띄웠다.  &amp;ldquo;애들이 간식 달라는데 아예 저녁을 먹일까요?&amp;rdquo; 오로시가 말했다.  &amp;ldquo;음</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23:03:39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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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단오를 대하는 자세</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3</link>
      <description>요즘 일상생활에서 단오를 특별하게 보낼 일이 있을까? 옛날에는 풍년을 기리며 했다지만 요즘은 그저 달력의 보일 듯 말듯한 글자 일뿐. 대부분은 단오라는 글자도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간혹 어린이집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는 사진을 봤을 뿐 나에겐 평범한 일상 중에 하루였으니깐.   며칠 전 열렸던 단오</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2:37:47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guid>https://brunch.co.kr/@@bxXV/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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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며드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2</link>
      <description>그렇게 우리 집 두 아이는 2025년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시작했다. 기존의 숲어린이집에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옮기기까지, 앞서 말했듯 수많은 고민이 뒤따랐다. 일반 어린이집을 보낼 때는 늘 한계가 느껴졌다. 아이들의 생활을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 기관과의 거리감, 그리고 턱없이 짧은 상담 시간들. 언젠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마땅히</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6:53:08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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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과 떨림</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1</link>
      <description>어느덧 시간을 흘러 이제 겨울 방학만 지나면 새로운 곳으로 아이들이 등원을 한다. 며칠 전부터 떨려서 밤잠을 설쳤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1월의 설렘과 떨림. 내 선택이 맞는가가 증명? 되는 순간이라 생각하니 그전까지 있던 확신이 갑자기 사라졌다. 정말 내가 잘한 걸까 그냥 그대로 다닐걸 사람 참 안 변한다고 극단적인 것과 욱함이 동시에 몰려온 나의 선</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7:26:15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guid>https://brunch.co.kr/@@bxXV/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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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은 쉽고 이별은 허무해</title>
      <link>https://brunch.co.kr/@@bxXV/10</link>
      <description>그동안 어린이집을 가족 넷이서 방문 상담 다니고 20가지 넘는 질문의 입학서류를 써내느라 3주가 훌쩍 지났다.  같은 어린이집 엄마들의 만류도 많았다. 이게 맞는 건가 수 없이 남편과 고민했다. 잠 못 이룬 날도  많았고, 어린이집과 맺은 인연들에게 차츰 전원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우려도 함께 받았다. 단 한 명도, 그 누구도 긍정적</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0:52:47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guid>https://brunch.co.kr/@@bxXV/10</guid>
    </item>
    <item>
      <title>소통의 부재</title>
      <link>https://brunch.co.kr/@@bxXV/9</link>
      <description>2024년 11월, 예비 7세 부모님 대상 어린이집 간담회로 줌팅을 했다.  4살 때부터 첫 기관으로 3년간 너무나 잘 다녔고, 내년이면 둘째도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등원한다는 생각에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줌팅이후로 어린이집 엄마들과 얘기하며 내 마음이 요동쳤다.   &amp;ldquo;어린이집 재정도 어렵고 4세, 5세 반은 반을 늘리지만 7세는 28명</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8:13:47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guid>https://brunch.co.kr/@@bxXV/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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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통의 부재</title>
      <link>https://brunch.co.kr/@@bxXV/8</link>
      <description>2024년 11월, 예비 7세 어린이집 간담회로 줌팅을 했다.  4살 때부터 첫 기관으로 3년간 너무나 잘 다녔고 내년이면 둘째도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등원한다는 생각에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줌팅이후로 어린이집 엄마들과 얘기하며 내 마음이 요동쳤다.   &amp;ldquo;어린이집 재정도 어렵고 4세, 5세 반은 반을 늘리지만 7세는 28명 한 반으로 진</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8:10:11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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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려나 이 봄</title>
      <link>https://brunch.co.kr/@@bxXV/7</link>
      <description>봄빛 머뭇거리고 겨울이 머무는 봄   꽃비 흩날리는 봄날  짓누른 짙은 하늘 눈꽃은 춤추고 내팽겨쳐진 피지 못한 봄    어쩌려나, 이 봄   꽃빛 번져야 할 세상  하얀 침묵이 소복소복 내려앉고  고요한 바람마저 멎는다   목련 꽃잎에 포개지는 눈꽃  개나리에 스며드는 눈꽃  벚꽃 가지 소리 없이 쌓이는 눈꽃   스며들듯 멀어지는  계절의 경계를 잃은 채</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0:41:51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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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구야</title>
      <link>https://brunch.co.kr/@@bxXV/6</link>
      <description>여름 빛 사이사이 초록 잎 아래  봄날 하얀 꽃 지고  초록 열매 주렁주렁 열렸네   여름 빛에 발갛게 달아올라  부끄러운 아가 마냥  살구 빛이 되었네    초록 잎 안으로  올망졸망  잘도 달렸네    엄마 잎 그늘 아래  아가 주먹 야무지게 꽉진 살구야 살구야    스쳐가는 바람에 툭 하는가 하면 세찬 여름 비에 아랑곳 않고  데롱데롱 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XV%2Fimage%2FTUVvbluGRdBy88KeA5Af_3R7f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12:35:58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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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한 이야기, 그 여름 능소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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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못다한 이야기,                그 여름 능소화                                                                               살갗을 할퀴는 뜨거운 햇빛  구름마저 눈부신 태양아래,  하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며  그 여름, 그 꽃을 바라본다.    하나 둘 모여 서서  더 크게 더 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XV%2Fimage%2FftpbFgplxhCHu3PPu7JO0Vt9d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Aug 2023 13:12:10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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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P다. (3 파리 그리고 바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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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  저녁 7시가 되서야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의 첫 식사는 에펠탑 야경이 보이는 시내의 어느 레스토랑. 3월의 쌀쌀함을 녹여줄 어니언 스프와 유럽식 앙증맞은 피자로 배를 채웠다.   짧은 일정에 여행 내내 한국시간으로 눈을 뜨며 여행을 했다. 이유인 즉슨 내 배꼽시계가 파리시간으로 새벽 4시만 되면 어김없이 배가 꼬르륵 했다. 한국의 점심 시간 이었으니깐</description>
      <pubDate>Wed, 16 Aug 2023 00:58:18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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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P다. (2 현실부부)</title>
      <link>https://brunch.co.kr/@@bxXV/3</link>
      <description>2  패키지 여행사 직원인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하는 자유여행이 쉽지 않았다. 핑계인 듯 하지만 결혼준비로 이것저것 신경 쓰니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컸다. 여행을 준비하다 결국 두 손 두발 다 들고 남편에게 스위스 라는 목적지를 밝혔다.   나 &amp;nbsp;: 오빠 못 하겠다.. 사실 신혼여행 우리 스위스로 갈거야 4박6일! 오빠: 스위스 좋지~! 근데 일</description>
      <pubDate>Thu, 10 Aug 2023 02:28:14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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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P다.</title>
      <link>https://brunch.co.kr/@@bxXV/2</link>
      <description>나의 MBTI는 INFP다. 판단형 J와 달리 인식형인 P는 새로운 것에 대해 유연하고 개방적이다. 목적과 방향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먼저 시작하고 본다. 마지막 순간에 집중해서 끝낸다. 내 성향상 부정할 게 아무것도 없다. 그래, 난 뼛속까지 P다. 6년 전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도 난 한결같았다.     1 난 여행사 직원이다. 오늘 할</description>
      <pubDate>Tue, 25 Jul 2023 04:47:21 GMT</pubDate>
      <author>야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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