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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morn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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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사람이지만 다른 누구 못지않게 풍부한 삶을 지향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2:27: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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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이지만 다른 누구 못지않게 풍부한 삶을 지향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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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필리핀의 어글리 코리안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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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어 교육 아이가 초등학생 때 학부모들 사이에서  해외 영어 캠프를 보내는 게 유행이었다. 어학원에서 유치하는 이런 프로그램은  방학을 끼고 3~4주 정도 해외 하숙집에  10명 남짓의 아이들을 합숙시키며 캠프에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당시 영어학원은 선택이 아닌 기본 옵션이었다.  성과보다는 불안 때문에 보내는 것이다. 다들 하니 내 아이도 안 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uiAieyCAENr5Uc75BiWx7jJKB4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5:00:25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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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과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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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감과 배려는 고도의 지적활동이다.  공감은 상대의 입에서 나온 말의 정보위에 최근, 또는 오랫동안의 서사를 섞고, 말로 나오지 못 한 망설임까지 읽어 내야 한다.  그 위에 현재 내 앞에서 보이는 표정과 몸짓의 언어를 통합하여 가슴으로 받아들여 나의 감정이 마침내 격렬하게 움직이는 작용이다.  이 모든 것들은 신속하고 빠르게 취합되고 느껴져 감정의 발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gPbbcPFLZfOYiAfmIkyiGIXwf0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5:00:33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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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 비투스 대성당 - 알폰스 무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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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체코의 성 비투스 대성당을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이번 여행에서 나에게는 3가지 목적이 있었다.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는 것과 헝가리 국민 작가 산도르 마라이와 프란츠 카프카의 책을 사는 것. 그 세 가지 중 오늘은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러 가는 것이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100년 가까운 공사 기간 덕분에 르네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gibCLmGPmMmgR7ICSNNbAahHB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0:04:54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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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티슬라바 - 슬로바키아의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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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브리 디엠(Dobry den);안녕하세요. 디아쿠옘(Dakujem);감사합니다.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맞는 나의 여정은 인사말을 외우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름도 생소한 도시.  체코슬로바키아로 배웠던 세계사의 기억이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평화회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리 독립 되었다는 기사와 맞물려 떠오른다. 슬로바키아도 익숙하지 않은데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EG-KWDlOYuM-RUr0L8-sjNKmMm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2:14:50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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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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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이슬을 머금은 바람의 손길과 빛의 즐거움을 모른 채, 칠흑 같은 쥐색 구름을 머리 위에 얹고, 꼼꼼하고 단단히 여민 문을 껴안는다.  안으로 안으로 깊이 침잠해 무겁고 단단해진 덩어리의 침묵들과 함께.  슬픔을 탕진할 때까지 머물고자 했던 자리를 딛고, 어그적, 어그적. 떠밀리 듯 한 걸음 내딛는다.  누군가 밀어주는 것인지, 내가 밀고 있는 것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B2sxSzidez6bXXI4SZbV3EKGCE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23:10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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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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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가 건넨 쌀쌀하고 차가운 언행이 깊은 배려였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내민 진심이라는 이름의 바늘은 종종 귀를 찌르고 손바닥에 피 한 방울 남기며 네게 꽂히기도 한다.  배려와 진심은 때론 즉각적으로, 때론 숨이 다할 때까지 결과를 미루지만.  건네진 바늘로 상처를 꿰매고 단어를 엮어 삶의 아름다운 무늬를 수놓을지는 너와 내가 머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a2QE2h3K2-hNFcg4XPG7BqKYXd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0:22:25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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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머(humour)와 위트(w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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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찍어 먹기 위해 초고추장을 만들 때면 오래전 있었던 아빠와의 실랑이가 떠오른다. 고추장에 식초, 설탕을 넣은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스푼 넣느냐 마느냐의 문제였다. 아빠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 나는  매콤, 새콤, 상큼하게 먹는 게 초고추장이다. 참기름은 그 맛을 헤친다.  그날, 부녀의 실랑이는 아빠의 &amp;quot;승&amp;quot;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iW2SGAnI_bcWpUA4iKEu0JstIi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0:16:17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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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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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발톱 아래에 작은 등성이를 가지고 있었어  눈 뜨면  양말을 찾아 신고 잠들기 전에 벗었지  그래도 그 작은 언덕은 가려지지 않았고 신발 속에서도 솟아 있었어  그녀를 버리고 간 엄마는 빨간 메니큐어를 바른 발톱에 굽 높은 샌들을  신고 다녔고  그녀를 데려다 키운 이모는 발목에 끈이 있는 앞코 뚫린 구두를 즐겨 신었지  그녀만 어릴 적부터 제 발에</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0:58:50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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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간신문 - 조간 브런치 구독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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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새벽 일어나 커피로 정신을 깨운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팔로잉하고 있는 작가들의 글을 꼼꼼히 읽어 보는 것이다.       오늘 새벽엔 문득,  매일의 이 행위가 조간신문을 읽었던 예전의 내 모습과 꼭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가 정신을 깨우고 신문이 뇌를 깨웠던 매일 아침의 의식.       그러다 보니 요즘도 신문배달을 하나?라는 궁금증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xQkMP-DYs-iSAiGjaO6Yq2tv7z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9:33:23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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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초비(anchovy)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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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 사랑은 늘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가슴에 와서 꽂힌다. 그래서 큐피드가 왜 활과 화살을 들고 다니는지 전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amp;quot;즉각적인 사랑&amp;quot;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성에 대해서는 느리게 오르는 온돌 시스템?)을 제외한 다른 분야, 즉 먹거리, 작가, 음악, 영화 같은 것들에게 향한다.  삶과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0ZRKI-rNwf9OgLBotPYTUXmHFB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9:38:15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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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의 시간 - 지금, 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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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워 보이는  인생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중년이지만, 내 삶의 중간 지점인 현재, 지금이 좋다.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홀로 보내는 시간도 외롭지 않고, 남편과 함께 보내는 반복적이고 똑같은 일상도 이제야 감사와 겸허로 소중하게 받아들여진다.  십 대, 이십 대의 날카롭게 눈부셨던 젊음과 열정은 사그라들었지만, 그 자리에 따뜻한 시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7J5v92QNNvFDR7JnN4fjWw7-cB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6:03:18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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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llie - 고양이를 위한 49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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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오늘 Callie를 보내고 왔어. 이젠 진짜 보낸 것 같아.&amp;quot; 전화선 너머 들려오는 친구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담담했다.  친구는 해변가에 사는 30마리 남짓 한 고양들의 엄마다. 냥이들에게 밥과 깨끗한 물을 주고, 아플 땐 약을 먹이고, 수술이 필요할 땐 포획까지 하는 당찬 엄마 노릇을 10년 가까이했다. 그 오랜 시간을 성실하게 부지런히 아이들의 먹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ZUt18-QwoGVW2iATPKaj19T39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8:49:07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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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만. - 독자로서의 충실한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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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 쓰고 싶었다. 작가들이 한 권의 책을 탈고하고 후기에 적는 글 중 &amp;quot;가슴에 차오른 것이 넘쳐 쓸 수밖에 없었다&amp;quot;는 문장이 내게도 꼭 들어맞는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브런치작가에 도전했고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처음엔 그동안 쓰고 싶었던 글들, 쏟아내고 싶었던 감정들을 그냥 적어내기 바빴던 것 같다. 감정적이고 순화되지 않은 두서없는 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EKypavhC-cGVDVy6gonmawTkQ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22:08:40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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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 손잡이는 당신의 품격을 나타낸다. - 작은 매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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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건물 밖으로 나가려고 문 손잡이를  당기려 하자 밖에서 먼저 당겨져  문이 열린다. 옆으로 비켜서 중년의 남자에게 먼저 들어오라고 손인사를 한다. 그는 문을 잡고 서서 나에게 나오라고  권유한다. 그가 먼저 문을 열었고 그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니 고집스럽게 먼저 들어오길 재차 권한다.  기분 좋은 실랑이 끝, 웃는 얼굴로 내 옆을  지나가며 그는 &amp;quot;땡큐&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i7V7w9sxD6Kducf7DMyCTKZcM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20:39:02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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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엄마와 김치부침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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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는 나의 많은 흑역사를 보았다.  이십 대 때, 날것의 나의 감정은 날씨의 영향을 고스란히 떠안았다. 특히, 비라도 내리는 날엔 고인 빗물만큼  푹 젖어 있기 일쑤였고, 그렇게 무거워진  감정은  어스름이 내리는 축축한 저녁엔  종로나 인사동의 포장마차나 주점으로  나를 이끌고는 했다.  포장마차의 지붕을 맞고 바닥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6JKZOXlMpXuFpJ76AYK5kb_dIJ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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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남을 꿈꾸는 자 - 집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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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언니는 주부가 아닌 다른 삶을 산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어?&amp;rdquo;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묻는다. &amp;ldquo;난, 집시처럼 살 거야. 세계를 돌아다니며 걸어서 온 세계를 발로 더듬고 각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돈 떨어지면 일해서 인접한 나라 갈 경비를 벌고. 노을 지는 이국의 바닷가에 앉아 보드라운 공기를 맞으며 와인을 마시고 초면인 사람과 풍경에 대해 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Rp-8n74EOvyowCAs5Bwxv9sWrG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0:41:48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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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조금 우울하자. - 겨울; 정체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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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색빛 하늘이 계속되는 날들 우울한 구름들이 모여있는 건지 미세먼지가 모여있는 건지 나의 우울이 모여 있는 건지.  동면의 시간 같은 겨울의 날들 죽음의 시간 같은 정적의 날들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듯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차오르는 미움과 원망과 분노의 감정들을 가느다란 이성의 힘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버티다 끊어질 듯 한 새벽을 맞았을 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PZl3D_EkzzguhVWT4B2lnMr3G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21:41:49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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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저 그가 행복했으면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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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강 작가의 &amp;lsquo;소년이 온다&amp;rsquo;를 마침내 다 읽었다. 192쪽의 그리 길지 않은 소설임에도 작가의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으로 서술된 참상과 희생자들의 죽음, 남겨진 자들의 고통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져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덮고 펴고를 반복하며 열흘 만에 간신히 마쳤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희생된 약자에 대한 서사로 완성된 작가의 이런 작품을 접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WFMuC-9Y--6YBvOJO3FjyPuQ4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0:26:08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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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MI - 나이 듦의 푸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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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TV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전직 아나운서 이금희 씨가 출연한 것을 보았다.  &amp;quot;TMI(Too much information)는 관계를 부드럽게 하고 친밀감을 높여 줍니다&amp;quot;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이금희 씨는 이런 취지의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에게  각자 자신에 대한 쓸모없는 이야기를 한, 두 가지 해보라고 권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rpJUGVQ0k7rS8NF8dDzIlQR6C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0:26:22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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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is. 마지막. - 빠리지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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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코 샤넬의 옷들은 도대체 누가 입어야 잘 어울리는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저 옷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를 비롯한 내 주변인들만을 표본으로 삼은 지극히 편협하고 무지한 생각이었다.  샤넬은 역시 자국민의 체형에 맞는 옷을 디자인한 것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빠리지앵들은 얼굴이 작고, 체형이 가늘고 길었다. 추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I%2Fimage%2FIX9bYy1Ww0Pb1ySj79L1b2K_H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7:34:16 GMT</pubDate>
      <author>Goodmorn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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