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박양</title>
    <link>https://brunch.co.kr/@@c0eB</link>
    <description>어쩌다 이 나라 저 나라에서 오랜 기간 성장하면서 온갖 문화권에 길들여진 짬뽕 정체성의 소유자가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경험들을 글로 내놓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0:15:3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어쩌다 이 나라 저 나라에서 오랜 기간 성장하면서 온갖 문화권에 길들여진 짬뽕 정체성의 소유자가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경험들을 글로 내놓는 공간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4T_JgrBV200VXAV17fqvt8xgNiE.jpg</url>
      <link>https://brunch.co.kr/@@c0e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모방과 창작, 그 사이의 경계 - 점만 찍으면 다른 사람이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0eB/21</link>
      <description>대한민국의 막장 드라마&amp;nbsp;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그렇게 유명한 드라마를 한 회도 본 적이 없는 나조차 아는 설정 중 하나가 남편에게 살해당할 뻔한 여주인공이 얼굴에 점을 찍고 나타나서 새로운 인물로 행세하자 모두가&amp;nbsp;믿는다는 것이다. 물론 실상은 점 하나 찍는 것 외에도 정체를 속이기 위한 다양하고 교묘한&amp;nbsp;속임수들이&amp;nbsp;있었다고 하나 어쨌든 우리에게 결과적으</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8:45:13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21</guid>
    </item>
    <item>
      <title>휴지로 자리 맡기 - 싱가포르의 Chope 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c0eB/20</link>
      <description>싱가포르에서의 일상생활 안에서 범했다가는 날카로운 비난과 질타를 받을 수 있는 행위가 두 가지&amp;nbsp;있다.  첫 번째는 새치기. 엄격한 법치주의로 관리되는 나라라 모두가 정해진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무언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차례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꼼수를 써서 본인의 차례를 앞당기려 했다가는 바로 주변인들의 원성이 날아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zpsfSUy50Wy9xWVr7Ykn9oHQ7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08:25:03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20</guid>
    </item>
    <item>
      <title>전화 울렁증에 대하여 - 문자 주시겠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7</link>
      <description>&amp;quot;뚜르르. 뚜르르.&amp;quot;  신호음이 가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분명히 내가 먼저 걸었고 전화가 연결이 되어야만&amp;nbsp;해결점에 다가설 수 있는 사안인데도 동시에 아무도&amp;nbsp;받지 않기를 바라는 모순적인 마음이 동시에 올라온다.  &amp;quot;달칵.&amp;quot;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amp;quot;네 상담사 ㅇㅇㅇ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amp;quot;  전화를 걸기에 앞서 준비해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mV_gnm4jNVuzibTvVsJ2HqsE4S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0:58:32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7</guid>
    </item>
    <item>
      <title>야야야 반말합시다 - 반말의 존댓말화는 가능한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5</link>
      <description>한 때 &amp;quot;강남스타일&amp;quot;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싸이가 월드컵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던 2002년에 낸 3집 수록곡 중에 &amp;quot;반말합시다&amp;quot;라는 노래가 있었다. 제목이 다소 파격적인데 첫 가사도 역시나 상당히 저돌적이다.  &amp;quot;가뜩이나 세상 빡빡해 죽겠는데 여러분&amp;nbsp;반말합시다.&amp;quot;  당시에는 나도 어린 학생이었기에 나이로 억눌림 당하는 상황이 더 익숙했던지라 가사가 속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pxVWmY-bRDOewZJdCUgdg-RowT8.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07:21:38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5</guid>
    </item>
    <item>
      <title>유튜브 알고리즘과 세계관 - 정보의 확장인가 관점의 뫼비우스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4</link>
      <description>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일을 같이 하던 때가 있었다. 동료 중에 미국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내가 질문을 하나 던졌다.   &amp;quot;미국에서는 아시안의 운전 실력이 형편없다는 선입견이 있다던데 진짜야?&amp;quot;  이는 내가 본 미국 스탠딩 코미디 영상 중에 신은 공평해서 아시안들에게 우수한 두뇌와 학구열을 주는 대신 거지 같은 운전실력도 같이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_viplxoQRLlmA88fSYssENcCJ4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11:42:34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4</guid>
    </item>
    <item>
      <title>바야흐로 기내 와이파이 시대 - 나는 소망한다,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3</link>
      <description>나는 비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편한 비행을 위한 의상을 제대로 챙겨 입고 야무지게 챙긴 캐리어를 돌돌돌 끌고 나간 뒤 공항을 향하는 교통수단 안에서 느끼는 설렘도 좋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특유의 사람들의 목적의식 가득한 활기찬 공기도 좋다. 물건을 넣었다 뺐다 정신없는 검색대 짐검사 후 자동출입국 시스템 덕분에 한결 수월해진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출국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PAu4SnIFq23S4EwXt9or0t13H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11:18:36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3</guid>
    </item>
    <item>
      <title>연습만이 살 길 - Practice makes perfect.</title>
      <link>https://brunch.co.kr/@@c0eB/3</link>
      <description>가끔 하는 우스갯소리 중에 나는 무사고 20년 운전자라는 농담이 있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금방 알아챘겠지만 장롱면허 보유자라는 뜻이다. 사고를 낼 상황 자체가 전혀 없다. 덕분에 면허증 갱신은 바로바로 잘 된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지만 국가에서 주어진 자격이 있음에도 그 자격을 필요한 순간에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운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LHVW0OoXMXdoek9IxBOI1oGre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11:24:20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3</guid>
    </item>
    <item>
      <title>핸드폰 이사하기 - 이사만큼 어려운 핸드폰 제조사 옮기기</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2</link>
      <description>최근에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었다. 제일 처음 애플에서 스마트폰이 나온 뒤 아직 삼성이 스마트폰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서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때 애플 3gs를 썼었던 것 빼고는 엘지까지 포함해서 쭉 안드로이드폰만 써왔었다. 아마 10년 넘었지 싶다. 그러다가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 15 시리즈가 드디어 C타입으로 충전단자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24 10:50:03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2</guid>
    </item>
    <item>
      <title>다정함, 그 온기에 대하여 - 다정함도 무기(武器)</title>
      <link>https://brunch.co.kr/@@c0eB/8</link>
      <description>여느 때와 다름없이 건조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 예고 없이 나에게 닿는 온기가 있다. 각자가 속해 있는 세계 속&amp;nbsp;시간과 목적에 쫓겨 움직이기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amp;nbsp;나 또한 무감각하게 바쁜 도시 생활의 흐름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 예고 없이 나에게 와닿는 온기.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조금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그 따뜻함에 곧 날카로워져 있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cTPZ_xmnCXZX0gNi0ZbbHRAdr-U"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10:33:16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8</guid>
    </item>
    <item>
      <title>&amp;quot;서운하다&amp;quot;는 감정 - 서운함이 영어로...?</title>
      <link>https://brunch.co.kr/@@c0eB/9</link>
      <description>작년에 한 베이킹 스튜디오 단기 아르바이트로 통역을 나갔었다. 한국인 초빙 강사 선생님이 이곳 스튜디오에 오셔서 3일 동안 한국어로 베이킹 강연을 하는 일정이었고 나는 그분의 강연 내용과 직원 및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통역을 담당했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인 선생님은 첫날부터 이곳 스튜디오의 진행 방식에 꽤나 충격을 받으신 모양이었다. 우선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MDtA0iKheq6_RncsOFUaDYp65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Feb 2024 07:52:15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9</guid>
    </item>
    <item>
      <title>존버도 전략 -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title>
      <link>https://brunch.co.kr/@@c0eB/10</link>
      <description>생긴 지 꽤 오래되어 이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반 단어처럼 쓰이는 유행어 중에 &amp;quot;존버&amp;quot;라는 표현이 있다. 본래는 과거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한 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던 &amp;quot;존X (&amp;quot;엄청&amp;quot;의 거친 그 표현) 버로우&amp;quot;라는 표현에서 파생된 유행어라고 하는데 지금은 워낙 여기저기 일상어처럼 쓰여서 게임 용어인 &amp;quot;버로우&amp;quot;보다는 &amp;quot;버틴다&amp;quot;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eB%2Fimage%2FjeL5EBp8iW4NzYpI09X4SRV6h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an 2024 05:57:57 GMT</pubDate>
      <author>박양</author>
      <guid>https://brunch.co.kr/@@c0eB/1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