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suddenly</title>
    <link>https://brunch.co.kr/@@c3wD</link>
    <description>인생은 돌연, 시작되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3:05:1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인생은 돌연, 시작되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wHXl_DP1p_i1EE3_fv77iFvTJ1Y.jpg</url>
      <link>https://brunch.co.kr/@@c3wD</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는 특별하다는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c3wD/22</link>
      <description>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는 특별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과정이지 않을까?  세상을 이루는 수많은 만물 중 하나인 나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없었다.  그렇게 경쟁에서 밀리고, 거절 당하고, 미움을 받으며 컸다.  지극히 평범한 세상의 이치에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될 때, 어른이 되는 것이지 않나 싶다.  하지만, 여전히 나를 아이로 남게 하는 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3OIKK8tjAyuxSg_pDy32a4aZR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8:09:45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22</guid>
    </item>
    <item>
      <title>S#3. 제주, 북촌 셰어하우스 (밤) - 제주도 북촌 셰어하우스에서 2주 살이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3wD/20</link>
      <description>행선지를 제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호불호를 얘기할 만큼 제주를 잘 아는 것도 아니었고,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언어가 다르지 않으면서 어디론가 멀리 떠나는 느낌을 원했다. 나의 목적은 제주가 아니라 '도망'에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애석하게도 도망에는 돈이 필요했고, 나는 이제 막 백수가 된 참이었기에 '가성비 있는 도망'을 추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x10pHwrtc8r_hAH45OyKw4UFm2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l 2024 09:13:39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20</guid>
    </item>
    <item>
      <title>S#2. 서울, 압구정 식당 (저녁) - 나는 '함께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9</link>
      <description>장거리 커플이었던 우리는 보이스톡으로 헤어졌다. 마지막 통화를 하면서 나는 끝내 질척거렸다.   도련(F)           한국에 돌아오면, 우리 밥 한 번 먹자.                       그때까지 난 달라져있을 거고, 넌 나한테 다시 반할 거니까.   그 통화를 끝으로 우리는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 난 운동도 새로 시작하고, 드라마 극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dKaFElb4f__1FlAYkMlnNS_Kz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n 2024 06:54:50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9</guid>
    </item>
    <item>
      <title>S#1. 서울, 내 방 (밤) - 나이 서른, 남자한테도 회사에서도 차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8</link>
      <description>이원(F)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도련아, 너 지금 드라마 주인공 같아. 모든 드라마가 이렇게 시작하잖아. 남자에게 차인지 1주일 만에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나에게 친구가 말했다.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친구의 위로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머릿속에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 몇 개가 빠르게 스쳐갔기 때문이다. '나 그냥 큰 걱정 없이 흘러가는 조연이면 안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PDY6H3zmf7o2RSUxKaKoS-02R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n 2024 06:09:09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8</guid>
    </item>
    <item>
      <title>편지 대필 작가로 살다 보면,</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3</link>
      <description>편지 대필을 시작한 이후로 나만의 모닝 루틴이 생겼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의뢰 내용을 확인하고 편지 초안을 작성한다. 출근 시간보다 조금 일찍 회사에 도착한 후, 휴대폰으로 적어놨던 초안을 컴퓨터로 옮긴 뒤 다시 한번 차근차근 읽는다. 나는 '스티커 메모' 앱을 이용했는데, 휴대폰 화면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전체적인 분량이나 편지 구조 등을</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2:31:09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3</guid>
    </item>
    <item>
      <title>내 하나뿐인 보호자를 장가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c3wD/8</link>
      <description>편지 의뢰 수가 점차 쌓이면서 의뢰인들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겼다. 편지의 종류마다 내가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내용들을 모아 질문 리스트를 작성해 두었다. 그 리스트를 제공한 후, 의뢰인의 답변을 받아 편지글로 다시 적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식 축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신랑 축사 질문</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44:46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8</guid>
    </item>
    <item>
      <title>감옥으로 보내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0</link>
      <description>우리는 보통 적어둔 편지를 상대에게 직접 건넨다. 상대가 편지를 읽는 상황은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있으며, 원한다면 내가 그 시간과 장소를 조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읽는 사람의 상황을 모른 채 편지를 적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감옥으로 편지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상아 씨는 감옥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8주년 기념일 편지를 쓰고 싶다고 했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25:04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0</guid>
    </item>
    <item>
      <title>이별 편지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3wD/9</link>
      <description>&amp;lt;이별 편지 레포트&amp;gt;  *&amp;nbsp;이별 편지는 연인과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 쓰는 편지로, 이미 끝난 관계를 다시 이어 붙이기 위해 쓰는&amp;nbsp;재회 편지와 다른 개념이다.    유형A : 이별 결벽증 환자들 이 사람들에게 만남의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길든, 짧든 나와 연을 맺은 사람과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미처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X145UnKlT_VYh0RVjCebkRqOiL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22:37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9</guid>
    </item>
    <item>
      <title>세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편지 - 프러포즈</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2</link>
      <description>최근 드라마 &amp;lt;도시 남녀의 사랑법&amp;gt;를&amp;nbsp;다시 보았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양양 서핑장으로 여행 온 두 남녀는&amp;nbsp;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고, 그곳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지금 당장 떠날 용기도, 누굴 만나 사랑할 용기도 없는 내게 이 드라마는 대리만족을 주었지만,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말 그대로 '드라마'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OydFGm10eX7SWISUoYCR01xU2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0:33:52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2</guid>
    </item>
    <item>
      <title>사랑에는 트렌드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c3wD/7</link>
      <description>2021년 겨울,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사연의 고백 편지 의뢰가 들어왔었다. 세 남성 의뢰인은 모두 데이트 어플로 만난 여성에게 고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첫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아무리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여성에게 고백을 한다는 것이 어쩐지 급하게만 느껴졌다.  상대 여성에 대해 물어봐도, &amp;lsquo;아직 잘 모른다.&amp;rsquo;라는</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0:16:27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7</guid>
    </item>
    <item>
      <title>남의 편지에 훈수 두고 싶을 때 - 편지 대필 작가의 딜레마</title>
      <link>https://brunch.co.kr/@@c3wD/6</link>
      <description>30대 초반의 한 남성이&amp;nbsp;헤어진 여자친구를 붙잡기 위해 편지를 의뢰해 왔다. 둘이 헤어진 이유는 명확했다. 의뢰인이 여자친구 몰래 유흥업소를 찾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나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변호를 맡은 국선 변호사가 된 느낌이었다. 다행히 이별에 대한 여자친구의 태도는 강경해 보였으나, 혹시나 정말로 만에 하나 내가 너무 절절한 편지로 그녀의 마음을 울</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0:13:40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6</guid>
    </item>
    <item>
      <title>내일 당장 눈이 안 보인다면, 나는 오늘 편지를 쓰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c3wD/11</link>
      <description>20대 후반의 학생 회장 은성이는 1년 전, 신입생 환영회 때 본 긴 생머리의 연지에게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는 없었다. 연지를 만나기 전, 학생 회장 선거에서 내건 #연애_금지&amp;nbsp;공약 때문이었다. 워낙 학생들 간 교류가 많은 예술대였기에 학생 회장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었고, 이를 아는 은성이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0:27:15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11</guid>
    </item>
    <item>
      <title>누가 편지를 돈 주고 사? - 편지 대필을 맡기는 사람들의 심리</title>
      <link>https://brunch.co.kr/@@c3wD/4</link>
      <description>누가 편지를 돈 주고 사?&amp;nbsp;편지 쓸 시간도 아까워하는 건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amp;nbsp;퀴즈 하나를 들고 왔다.  Q. 지난 2년간, &amp;nbsp;나에게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한 의뢰인의 나이, 직업, 성별은 무엇일까?  정답은 20대 초반의 여대생이었다. (돈은 많은데 시간이 없는 사람을 떠올렸다면, 의외의 답이지 않은가) 22살 대학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wD%2Fimage%2FKUM5uuoASRX0HsS1fuxZYei2_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8:24:48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4</guid>
    </item>
    <item>
      <title>편지 대필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3wD/3</link>
      <description>시작은&amp;nbsp;재수학원에서 만난 친구 박의 연애 상담을 도맡아 하면서부터였다.&amp;nbsp;스물한 살, 박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모솔 탈출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이 그렇듯, 박은 자신 앞에 펼쳐진 수많은 선택지들에 겁을 냈다. 그리고 그녀는 재수학원 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답을 구하려 들었다.&amp;nbsp;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커플 용품은 언제쯤 맞</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7:32:20 GMT</pubDate>
      <author>suddenly</author>
      <guid>https://brunch.co.kr/@@c3wD/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