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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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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순하고 깊게 살고자 하는 인간이나 복잡하고 얕게 살고 있을 때가 많은 인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58: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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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하고 깊게 살고자 하는 인간이나 복잡하고 얕게 살고 있을 때가 많은 인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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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세계로 진입 - -10년 만에 취직해서 만난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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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만이다.  이름도 있고 건물도 있고 월급도 주고 심지어 4대 보험까지 대주는 회사에 취직한 것이.  32세에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미쳤다가 안 미쳤다가를 반복하며 살다가 42세가 되었다. 알레르기가 있는 두 아이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10년 중에 5년을 썼고 나머지 5년은 내가 아파서 빌빌거리는데 썼다.  그런 와중에 책 두 권을 쓰고 표현예술치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5O4YXcqsihaePVO0wQdzHq-IQWA.jpg" width="398"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02:32:43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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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글로리 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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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글로리 7화를 밤새 봤다. 공연하고 와서 무지무지무지하게 피곤했는데 밤 12시 정도 밥을 먹어서 배가 기분 나쁘게 불렀는데 입으로는 아 재미있다 재미있어 말하지만 마음은 헛헛하기 짝이 없었는데 더글로리를 새벽 내내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보면서 부활했다.  하늘이가 일어나서 어제저녁 아빠가 만들어준 맛있는 장조림을 꺼내 알아서 밥을 먹는 동안 20분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0a9eENQuNAvb3iVvwQjJxjRox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an 2023 02:10:02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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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아! 너 어디에 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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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고 일어난 바다  엄마 나 꿈꿨어 하늘이를 잃어버리는 꿈  운동장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고 버스에 탔는 줄 알았는데 없고 1학년 애들이랑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어 누구는 집으로 걸어가는 걸 봤다고 하고 엄청 뛰어다녔어 엄청  (일어나 방에서 나오는 하늘이를 향해  울상을 지으며 바다가 하는 말)  &amp;quot;하늘아!!! 너 어디에 있었어?!!!&amp;quot;  (걸어가서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1MB3z_D5n0DLRl-WV6cIuSC8Op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22:34:20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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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의 순간에도 우리 사랑했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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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 헤어지자  그만 하자  얘기하고 돌아서서  각자의 집을 향해 걸었어.  가다가 안 되겠다 못하겠다 싶어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그를 향해 뛰다시피 걸었지.  못 만나면 어쩌지 이게 정말 끝이면 어쩌지  다급해져서 심장이 마구 뛰었어.  그런데 그때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는  그가 보이는 거야.  우리 같은 마음이었구나. 와락 울음이 났어.  우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LbBmNiCHqvu7KqsGV2p-pwW-U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01:48:43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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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나를 아름답게 만든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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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문신을 하고 내과에 약을 지으러 갔다.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준비로.  70대 정도 의사 할아버지.              - 아니,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더 아름다워지려고 문신을 했어요? 지금도 비너스 여신인데?     - 네.    - 본인이 아름다운 줄 아시나 보네? 네 대답하고?      - 네.     - 하하하하하!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H_TCJUghsNLLdejAoYufmULFbjY.jpg"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22:51:41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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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시간의 천사가 된 지원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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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원아... 지원아... 지원아...      미안해...  너한테 지나치게 잘해주던  그 늑대 같은 자식을 그냥 둬서. 선생 체면 세우려고 단체 기합 받게 해서. 네가 힘들어 하던 그날 밤  너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 해서. 너를 포함한 전교생에게  끔찍한 상처를 입힌 그 나쁜 인간을  나도 무서워해서.      네가 그렇게 떠난 걸 뒤늦게 알아서. 네가</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23:26:42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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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나의 에너지를 섞어버려 2 - 저수지 알몸 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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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정도 전에, 오늘처럼 매우 적극적으로 자연과 에너지를 섞은 경험이 있다.   대안학교 교사였는데, 완전 자연 속에 있는 학교였고 나는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수업이 모두 끝났고 비가 왔는데 자주 산책하는 저수지 쪽으로 비를 마구 맞으며 걸었다.        비를 더 네추럴하게 맞고 싶어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 돌길에 떨어뜨리며 계속 걸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vyA4Am6XP7jr8LS6EoXIRzmmq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13:26:48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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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나의 에너지를 섞어버려 1 - 깊은 바다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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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과 나의 에너지. 원래 섞여있는 에너지이지만 더 적극적으로 섞는다. 오늘은 바다에서 섞었다.       수심 2-3미터 바다에 몸을 담그고 스노클링을 했는데 대학 때 동아리 활동으로 스킨스쿠버를 했던 이후 거의 처음으로 만난 심해다. 20년 만인가? 아우, 좋더라.       사실 제대로 된 스노클링은 아니었다. 바다 안에서 하는 무용 공연을 관람하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Fv87s-5Pb91Q-qPj9WNEfpO-t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13:01:20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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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 스토리2 - 나를 담는 예술 그릇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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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경험 이후였던 것 같아요.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이. 6학년 때는 학급 임원도 하고 전교 회장 선거에도 나갔어요. 중1 때 경남 창원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면서 다시 2년 정도 언어를 잃을 때가 있었지만 고등학생 때 부반장, 반장을 하면서 말을 할 일이 많았어요.  고3 때는 전교 회장이 되었는데 그때 저는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던 것은</description>
      <pubDate>Sun, 03 Jul 2022 13:17:59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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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 스토리1 - 말 없던 아이가 임금님 대사를 외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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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이 없는 아이로 몇 년을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언어가 내 안에 쌓이는데 입은 도무지 열리지가 않아 미소 띤 입과 어쩔 줄 모르는 눈빛으로 적어도 10년은 산 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책을 낭독하거나 숙제 발표를 해야 해서 말을 할 때 얼굴과 귀와 목과 아마도 두피까지 모두 빨개진 채 왕왕거리는 정신으로 낯선 내 목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아주 여러 번 있어</description>
      <pubDate>Sun, 03 Jul 2022 12:57:06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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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책 자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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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이라면 사죽을 못 쓴다.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이 '신상'이라는 단어에 열광하듯 나는 '신간'이라는 단어에 피가 끓는다.  재미있는 책들이 왜 이렇게 쉬지도 않고 와르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지, 행복해 죽으라는 건지, 너무 좋다.  그런데, 문제가 좀 있다.  당장에 읽고 싶은 책이 생겨 인터넷 주문을 하고 배송 상황을 추적하며 기다린다. 그 사이 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Lg38vkwwRLNEp6aDElh2l7vC6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22 11:24:56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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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2시 반에 설거지가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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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2시 반에 설거지가 끝났다.  휴우.    냉장고 문에 붙어있는 &amp;lsquo;먹은 음식 기록표&amp;rsquo;가 8일째 텅 비어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먹은 것부터 적는다.        점심 : 참치 야채비빔밥 저녁 : 근대 된장국, 현미밥, 메밀국수       '먹은 음식 기록표'의 남은 빈칸들에는 주로 먹었던 것들을 선을 신경 쓰지 않고 죽 적는다.  (수박, 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OOBC-hFeXjyoqXiyBOk1fR_kW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22 08:11:16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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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핫핑크돌핀스와 함께 바다를 지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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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에 7년 반을 살면서 바다를 참 많이 즐겼다. 돌고래도 만나고 소라와 보말도 줍고 해수욕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해변 독서도 하며 실컷 놀았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 덕분에 내 삶이 풍성하고 넉넉해졌다.   그렇게 내 삶이 좋아지는 7년 반 동안 제주 바다 연안에 사는 제주남방큰돌고래들의 삶도 좋아졌을까? 슬프게도 아니었다. 미안하게도 더 힘들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N12YjXO_7xUtp69YeQU3aeT8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n 2022 11:48:56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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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수도관 터짐과 봉지 대탈출 - &amp;ldquo;여보! 물 터졌어!!!&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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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촤아아아아!!!&amp;rdquo;  싱크대 아래쪽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늦은 저녁이었고 샤워하고 나온 아이들의 머리를 말려주려고 드라이어를 들고 거실 소파에 막 앉은 참이었다.       &amp;ldquo;여보! 물 터졌어!!!&amp;rdquo; 욕실에 있는 남편에게 큰 소리로 알린 후 싱크대 쪽을 다시 보니 싱크대 아래 찬장 문 사이로 물이 콸콸콸 새오나오고 있었다. 바로 옆에 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13pHPd9M4yTUeSBAutAcfBJRJ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n 2022 11:30:19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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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 아이들 살리는 채식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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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기 전 7년 동안 채식주의자로 살았습니다. 계란과 유제품만 가끔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었지요. 헬렌니어링의 글을 읽고 영향을 받아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첫 아이를 임신하고 엄청난 입덧을 했어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걸어도, 누워도 속이 울렁거리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평소에 좋아하던 된장국, 두부, 김치, 나물, 야채, 과일이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IE7Fnnhfz2OIsDsstncld97Bf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n 2022 06:58:02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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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기대되는 형제 치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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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1월에 새로운 치과에 갔다. 국가 건강검진 구강검사에서 충치가 하나 발견되었는데 얼마 전에 다녔던 치과에서는 못 본 것이었다. 안 그래도 평소 인상이 &amp;lsquo;일을 하기 싫어하나?&amp;rsquo; 싶었는데 안 되겠다 싶어 아는 분의 소개를 받고 시내 로터리에 있는 형제 치과로 옮겼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구강검사 때 놓친 충치를 두 개나 더 찾아냈다. 전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VPdiEXhZkhMZg_zUMj9jabZbY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n 2022 12:59:26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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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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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각을 합니다.  거의 모든 상황에 늦습니다. 약속 시간에 몸이 도착해야 하는 상황은 일관되게 늦고, 서류를 제출하거나 책을 반납하거나 과속 벌금 따위의 돈을 내는 상황은 거의 1초 전 수준으로 골인을 하거나 늦거나입니다.        저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생긴 이래로 지각을 해왔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알바, 그리고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GBIDnTsui4kSNTeyNB6FMOE_W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n 2022 03:27:34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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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성장 일기, 어떤 노트에 쓰나? - 노트가 중요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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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트가 중요하지  시즌1 때는 아트 앤 디자인 A6(148 &amp;times;105mm) 크기의 하드커버 트윈링 스케치북 내지 70장짜리를 주로 썼다. 정리와 보관의 편리를 위해 똑같은 노트를 여러 권 쓰고 싶었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도 구입할 수 있는 클래식한 브랜드를 선택했다.        종이가 105g이어서 약간 두껍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맛이 좋고 그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W9yN_A3OgvKMTqweb1bnrrHo6i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05:00:35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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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성장 일기, 언제까지 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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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까지 쓰지?       &amp;lsquo;박정희 할머니의 행복한 육아일기&amp;rsquo;를 쓴 박정희 할머니는 다섯 남매가 태어나 한글을 배우는 일곱 살 때까지 육아일기를 쓰셨다. 나도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한글을 배우고 일기를 쓰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성장 일기를 덜 쓰게 되었다. 아이들이 쓰는 일기가 재미있어서 이걸로 충분하겠다 싶기도 했다. 그래서 &amp;lsquo;그만 쓸까?&amp;rsquo; 하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9JfIew6Y_MKhkKI5hOHfzpFmO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y 2022 07:38:22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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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성장 일기, 분량은 얼마나? 언제? 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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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딱 한 줄만 쓰자!       나는 늘 이 마음으로 일기장을 펼친다.  &amp;lsquo;딱 한 줄만 쓰자!&amp;rsquo;  구구절절이 기록하려는 마음으로 일기장을 펼치는 날은 거의 없다. 아이들에게 아주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날이나 엄청 큰일이 있었던 날이 아니면 가볍게 한 줄 쓰고 덮을 요량으로 일기장을 잡는다.        아이들이 잠든 후에 찾아오는 그 자유, 그 평화를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fs%2Fimage%2FJ-UUq_Abv77qNQVXZyHMP8Z4h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04:07:53 GMT</pubDate>
      <author>A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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