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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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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과위생사로 일하며,작은 진료실에서의 조용한 성장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8:2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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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위생사로 일하며,작은 진료실에서의 조용한 성장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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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10화   &amp;lt;새로운 출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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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어쩔 수 없이 했던, 책임과 무기력 그 어느 사이에 했던 바보 같은 서명이 아니었다.  이번엔 담담히 내 이름 세 글자를 다시 적었다. 연봉과 직책이 달라진 계약서를 받아 들고 나니, 그래도 조금은 버틸 연료가 생긴 셈이었다.&amp;quot;잘 부탁해요.&amp;quot;   원장님은 잔잔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amp;quot;네, 잘 부탁드립니다.&amp;quot;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flSbTA6ScwEFK6mPAeoijJyHzk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23:00:03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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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9화 &amp;lt; 재협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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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킨으로는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았다.  닭다리 하나를  곱씹으며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하며 일하는 게 맞는 걸까?  지금 당장 &amp;ldquo;그만두겠다&amp;rdquo; 말해도 구인이 어려운 이 시점에 바로 나갈 수는 없었다.  &amp;lsquo;그래, 협상을 앞당기자.&amp;rsquo;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타이밍을 봐서 이야기를 꺼내보기로 했다.  쉬는 날은 늘 그렇듯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amp;ldquo;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3VrvMXh0_ftoJ9vhcoPVuyLUI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23:08:24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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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8화 &amp;lt;폭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5</link>
      <description>&amp;quot;전 원장님은 어디로 간 거예요?&amp;quot;   &amp;quot;전에 받았던 건데, 이건 왜 문제가 있죠?&amp;quot;  간판이 바뀌고, 원장님이 바뀌자 환자들의 질문과 불만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진료 방식이 달라졌고, 분위기가 달라졌고, 그들은 그 변화에 불편함을 느꼈다.  질문 하나하나에 차분히 응대하며  해소시켜주고 나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곤 했다.  하루는 같은 건물 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_b3zTtT17FEemNAr5Twip6TIA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23:00:38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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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7화 &amp;lt;의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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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이 흘렀다.  이어지는 진료와 내원 환자들. 바쁠수록 예민해졌고, 하루하루가 버거웠다.  3~4명이 하던 일을 혼자 해내는 건 생각보다 훨씬 고단했다. 생각할 틈 없이 쳐내는 하루들. 그저 버티는 중이었다.  &amp;ldquo;원장님, 혹시 구인은 아직인가요?&amp;rdquo;  한 달 반이나 지났으니, 이력서 하나쯤은 들어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amp;ldquo;이력서 메일조차 안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Sr5gYvRRKL1YEHWy7SOx6eOFc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23:00:25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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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6화 &amp;lt;트라우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3</link>
      <description>출근길, 치과 건물 앞에서 낯익은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다.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그 사람이 고개를 돌려 나를 볼까 봐, 태연한 척 서둘러 치과로 들어갔다.치과의 불을 켜야 했지만, 불을 켜지 못한 채 숨을 죽였다.불을 켜는 순간, 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았다.떨리는 손. 쿵쾅거리는 심장. 심호흡을 하며 진정시키려 애썼다.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CpdGO1YyHMHnVJop-K-4DWaK4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3:00:02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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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5화 &amp;lt;보험진료비용&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2</link>
      <description>며칠간 반복된 진료 패턴 속에서, 원장님과 나는 어느새 물 흐르듯 진료를 맞춰가고 있었다.  데스크 접수, 진료실 안내,  진료보조, 스케일링, 종이차트 인지라 청구와 수납까지 혼자였지만 생각보다 큰 무리 없이 업무를 해냈다.  그리고 정말로!!! 천만다행이었던 게 무엇보다 원장님은 까탈스럽거나 욱하는 분이 아니었다.  기구를 집어던진다거나, 대놓고 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0Oq-xlrtY6DhZ20HNuv9L3OVtc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23:00:27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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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4화 &amp;lt;부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1</link>
      <description>첫 예약 환자분이 도착했다. 임플란트 크라운 세팅이 예정된 환자였다. (세팅: 크라운, 인레이 치료  구강 내 접착을 동반하는 진료)  이미 전 실장님께 인수개원 소식을 들은 터였지만, 환자분은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물었다.  &amp;quot;전 원장님은 왜 그만둔 거래?&amp;quot;  가볍게 툭 던지는 반말. 늘 있는 일이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나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a30DlGanyY3k85_X1lB40IVHl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3:48:34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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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3화 &amp;lt;바보 같은 서명&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9</link>
      <description>텅 빈 치과 나 홀로 우두커니 서서 잠시 멍을 때렸다.  늘 함께 아침을 준비하던 최쌤, 신쌤, 실장님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원장님이 누구라도 데려오지 않을까 했지만.. 당연히 그 옆엔 아무도 없었다.  말도 안 돼.  정신을 놓고 있을 틈이 없었다.  시간이 없었다.  기계를 켜고, 수도를 열고, 체어(환자 진료용 의자) 전원을 넣고, 진료실 물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3txrvJQULzoPqETuAfeaGLSd23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23:00:31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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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2화 &amp;lt;거짓말이라고 해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8</link>
      <description>기존에 있던 실장님, 최쌤, 그리고 신쌤.그들과의 이별 준비가 시작되었다.다음 날, 기존 직원들은 원장님께 퇴직을 공식적으로 전달했고,퇴직금 정산과 실업급여 이야기가 오고 갔다.며칠 남지 않은 우리는 조용히, 각자의 갈 길을 위해 정리를 시작했다.무거워진 병원 분위기 속에서 실장님은 환자들에게 이번 달이 마지막이 될 거라며,인수개원 소식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0Cl8Xr9nEaue9eJ6ReXkG8-mpp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3:00:42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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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제1화 &amp;lt;면접, 그리고 나만 남았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9</link>
      <description>갑작스러운 면접이었다. 진료실 직원들이 한 명씩 차례로 호명되어, 새로 병원을 인수하게 될 원장님과 개인 면접을 보기 시작했다. 원장님은 병원도, 직원도 함께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면접 결과를 보고 함께 일할 사람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나는 마지막 면접 순번이었다. 하나같이 면접을 보고 돌아온 선생님들의 표정은 어두웠고, 모두 말없이 깊은 한숨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QtDsdCwlqQl71yrM1uAPFaV3SZ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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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돌아가야 하니까  - 그때, 나는 나갈 수도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5rT/18</link>
      <description>프롤로그  &amp;ldquo;그때, 나는 나갈 수도 있었다.&amp;rdquo;  추운 겨울, 연말이 시작되었다. 늘 그렇듯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원장님이 전했다. 병원을  넘겨 인수 개원이  된다는 말.  그 순간, 설렘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고민들이 밀려들었다. 한 살 더 먹는다는 사실도, 당장 새로운 병원에 적응해야 할 부담도, 내게는 모두 무겁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5rT%2Fimage%2FTDeMBPx_F5iIColTX0PMx0k6X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23:00:12 GMT</pubDate>
      <author>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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