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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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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글쓰기로 돌아오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48: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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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글쓰기로 돌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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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환갑 때 뭐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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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환갑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3년 전 남편의 환갑 때도 여느 생일과 마찬가지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끓이고, 반찬 조금 더한 생일상을 차려 아이들과 먹었다. 시어머님 역시 여느 생일 때처럼 아들 좋아하는 요리 한 두 가지 했다고 가져가라셨다. 한 가지 달랐던 것은 친정엄마가 사위 환갑이라고 형부 환갑 때처럼 백만 원의 금일봉을 준 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BHZ5Q44z8Mob7xAmkPn8lXV0l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03:28:52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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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0세까지 사는 것, 흔한 일 될 거랍니다 - 나이 핑계 대지 말고 뒷걸음질 치지 말라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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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30년, 그러니까 앞으로 9년 후에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최장수 국가로 등극한다는 이야기 들으셨어요? 영국의 마지드 에자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OECD 3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기대수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랍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30년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91세가 되고, 최빈사망연령(最頻死亡年齡)은 100세가 될 거랍니</description>
      <pubDate>Tue, 24 Aug 2021 02:14:36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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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모의 야바위 경험담 - 드디어 은퇴 후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을 찾다</title>
      <link>https://brunch.co.kr/@@c7Q4/20</link>
      <description>요즈음 구순 노모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미국에서 카톡으로 보내오는 오빠 손주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이다. 노모의 증손주들이다. 핸드폰 작은 화면 속의 사진과 동영상이 노모의 눈에 시원찮게 보일 텐데, 아이들의 변화와 몸짓, 표정 등에 대한 노모의 코멘트는 젊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이다.   &amp;ldquo;뭘 먹여 이렇게 토실토실 살이 올랐을꼬... 에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RW-VwOqnQ74J-W30WY5_2AYEq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Aug 2021 09:03:41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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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효도는 셀프 - 엄마를 향한 언니의 마음이 잔잔하게 감동이 되어 오다</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9</link>
      <description>매주 목요일은 서울 남가좌동에 사는 언니가 수지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하는 날이다. 언니가 본인의 일정을 고려하여 정한 날이다. 언니는 치매를 앓고 있는 시아버지와 한 집에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강의하고 번역도 하고 있다. 도우미의 도움을 일부 받고 있지만, 살림도 직접 한다. 그런 언니가 매주 한 번씩 친정을 방문하는 것은 여간한 일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LqV-ODQyeHDUH_YSdIQVcXzEr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Aug 2021 05:50:42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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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딸과 아들의 차이 - 엄마의 '손이 많이 가는 큰 일'인 제사</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8</link>
      <description>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는 터울이&amp;nbsp;큰 큰아버지와&amp;nbsp;두 형제분이다. 큰아버지 생전에는 손이 큰 큰어머니 주도하에 큰 집에서 잔치 날처럼 왁자지껄하게 지내던&amp;nbsp;제사의 추억을 나는 갖고 있다.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해되지 않아, 아버지는 큰어머니가 넌지시 운을 떼자마자, 제사를 우리 집으로 가져왔다. 제사를 작은 집인 우리 집으로 넘기는 큰어머니의 명분은 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nQy9fVXXgvOR3gziqe5Ub8yox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Aug 2021 04:21:37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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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라운 아흔 노인네의 미각 - '살림은 시집가면 다 할 수 있다' 주의</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7</link>
      <description>현관문을 여니, 차가운 기운을 머금은 바람이 얼굴에 와닿는다. 긴장했던 안면근육이 펴지며 입꼬리도 올라간다. 연일 폭염 예보가 있을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전기값을 절약한다고 에어컨을 켜고 있지 않으면 어쩌지 하며 노심초사했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 저녁을 먹고 설거지 후 침실로 들어왔다. 침실로 들어오면 나의 하루 일과가 종료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eXjm5hM-KM6VhaUvNWvxNaNU7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ul 2021 06:38:38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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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들이 준 깨우침 - 나만의 시간이 아니라 가족의 시간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6</link>
      <description>&amp;lsquo;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amp;rsquo;        나는 이 말은 이렇게 바꾸고 싶다.       &amp;lsquo;노인 한 분을 부양하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amp;rsquo;        온 마을은 조금 과하더라도, 온 가족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듯하다. 지난해부터 친정엄마가 눈에 띄게 쇠약해졌다는 느낌과 &amp;lsquo;아흔 살&amp;rsquo;이 주는 묵직한 압박감 때문에 내 마음이 조급해졌다. 친정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WwmS2M1tKfqyxQ__vMKgcZTTw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01:10:20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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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편과 아내의 시각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5</link>
      <description>&amp;ldquo;오빠앙~,  파이팅~&amp;rdquo;       가는 하이톤의 목소리가 간드러진다. 카트에 앉아 있는 60대 초반의 여성이 두 손을 입에 가져다 대고, 티박스에서 연습 스윙을 하고 있는 남성을 향해 외쳤다. 둘은 불륜이 아닌 35년 차 찐 부부 사이다.       연습 스윙을 하는 A 씨는 남편과 같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이다. 남편보다 두 살 아래인 A 씨와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d1VQl47L_bzXSHg435jL31Xih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05:45:26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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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슬픈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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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잘 됐네...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고 잘 가셨네...&amp;rdquo; 말은 그렇게 하지만 엄마의 눈 주위는 붉게 물들고 있었다.         친정엄마는 돌아가신 분을 우연히 한 번 본 적이 있다. 내 친구의 친정엄마다. 친구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친정엄마를 사우나에 모시고 와, 그곳에서 조우했다. 그분은 나의 친정엄마보다 4살 정도 아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Zkoy-Hl6nRgi6pMTKyqtgXCC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01:24:27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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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내정치의 마법 -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니, 교만도 함께떨어져 나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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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은 세대들에게 &amp;lsquo;정년퇴직&amp;rsquo;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까요? 박물관에 소장 됨직한 골동품 같은 먼 옛날의 희귀품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그들의 인생 설계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단어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치열하고 척박한 세상으로 나오기 위한 요즘 젊은이들의 몸부림을 보면, 35년간의 저의 직장생활은 축복이었습니다.  다섯 달 후면 그 축복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S6mg6UWlcovZCBCgBbN9qD2BR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n 2021 14:29:33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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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 속도를 맞추니 행복하더이다 - 구순 엄마의 바지 수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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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 백신을 맞던 날, 친정엄마네 방문했다. 학교가 공가(公暇)로 인정해주어 시간적 여유가 생긴 덕이다. 직장 근무와 가족의 식사 챙기는 일을 제외하고는 구순의 친정엄마를 챙기는 것이 현재 나에게는 최우선적 일이다.        친정엄마는 딸이 온지도 모르고 바지 수선에 여념이 없다. 현관문이 거실과 맞붙어있음에도 귀가 어두우니 알 턱이 없다. 가까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qsqL-EQl7eTKXGcx28wMfSzYT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n 2021 05:39:24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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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박한 시어머니 생일 - 양가 어머님 중 한 분이라도 건강하셔 내 도움이 필요 없는 것에 감사</title>
      <link>https://brunch.co.kr/@@c7Q4/11</link>
      <description>그녀는 평일 아침식사 준비를 할 때면 머리와 팔, 다리, 이목구비 모두가 제각각 따로 움직인다. 한 몸에 달린 수족들이지만 각자 동시에 제 기능을 하도록 멀티플 하게 작동시켜야만 지각을 면하게 된다.  이십여 년 직장생활 중 그녀를 줄곧 불편하게 하는 것이  바로 5분, 10분가량의 지각이다. 지각을 면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지만 일주일에 두세 번은 &amp;lsquo;모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vBo_nTu4sOfSkMoqkibTfdPw4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n 2021 02:37:41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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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견공(犬公)에 관한 단상 - &amp;quot;너희 집 강아지 보고 온 뒤로 내가 죄밑이 되어 죽겠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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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견공에 관한 단상Ⅰ       그녀는 여섯 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서울로 이사 왔다. 1960년대 말경부터 서울은 사대문 외곽에 '집 장사'들이 지은 개인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족도 동대문 외곽인 이문동에 28평 남짓의 집에 자리를 잡았다. 넓지 않은 그 공간은 두 집이 살림을 할 수 있도록 지어진 단독주택이었다.   부엌과 화장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OUNpSDUCkE1JscaymKSBvYhe3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00:41:41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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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결혼 후 딸 팔자&amp;rsquo;에 대한 엄마의 신념 - &amp;ldquo;니 많이 놀랐재&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c7Q4/9</link>
      <description>&amp;ldquo;친정어머님인가 봐요. 어떻게 어머님께 그렇게 잘하세요.&amp;rdquo;  &amp;ldquo;정말 효녀예요. 어머님은 좋으시겠어요...&amp;rdquo;  친정엄마가 우리 집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온 이후부터 엄마와 나는 우리 동네 사우나를 함께 다닌다. 격주로 다니는 엄마와의 사우나 나들이는 근 10년이 되어 간다. 주말 비슷한 시간대에 가니, 그 시간대 사우나를 오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모녀의 모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jrTuqt2fxCbTbY8PQd_iVEdjA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y 2021 02:57:17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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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음과 그 준비 - &amp;quot;한 달만 더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자꾸 떠오르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c7Q4/8</link>
      <description>올해로서 만 60살이 되니, 살아온 시간이 살아갈 시간보다 분명 길다. 죽음의 시간을 향한 반환점을 이미 돈 셈이다. 나는 나의 죽음을 예감하는 순간이 있을까? 그 순간, 어떤 느낌일까?  이런 호기심은 &amp;lsquo;죽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 어느 시점에&amp;nbsp;그 사실을 알 수 있을까? 알게 된다면, 더 살고 싶을까?&amp;rsquo;라는 자문을 해보곤 한다. 가까운 친구들과 대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U0S-3E1w43hagskx_pJItU1nD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21 02:34:45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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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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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박 4일간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 - &amp;ldquo;재미 들어 콩 볶아 먹듯 하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c7Q4/7</link>
      <description>어버이날 전 주인 어느 날, 함께 일하는 내 딸 또래인 20대 후반의 여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 대화의 주제는 날이 날인만큼&amp;nbsp;어버이날 선물로 모아졌다. 결론은 너무 쉽게 '용돈'이 최고라고 정리되었다.  나는 현직에 있으니, 자식들한테 선물로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사실 현직이 아니더라도 돈으로 선물을 대신하는 것을&amp;nbsp;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들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bsEESshKP8DN633VCIywt_ews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y 2021 04:47:43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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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이가 빠졌어&amp;quot; - 야들이 이 하나 빠진 거 가지고 왜 이러노...</title>
      <link>https://brunch.co.kr/@@c7Q4/6</link>
      <description>세 자매 단톡방에 언니가 남긴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amp;ldquo;엄마 집에 들기름과 참기름이 떨어졌더라. 오늘 저녁에 미나리와 달래 무침을 엄마가 맛나게 먹었어. 나물거리가 남아 조만간 필요할 거 같아...&amp;rdquo;  대학에서 강의하고 번역일도 하는 언니는&amp;nbsp;치매를 앓고 있는&amp;nbsp;시아버지와 한 집에 살고 있다. 언니는 가능한 한&amp;nbsp;매주 한 번씩 친정집에&amp;nbsp;와,&amp;nbsp;엄마와 같이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aMkMiJ8CEczhrB05AGVkucFMN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y 2021 15:16:47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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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너는 힘들었어도 우린잘 먹겠다&amp;rdquo; - 매 끼니를 준비하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온몸으로 느끼다</title>
      <link>https://brunch.co.kr/@@c7Q4/4</link>
      <description>재택근무 중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준비한 돼지 수육과 연근 튀김을 싸 들고 업무 종료 시간인 4시가 되자마자 엄마네로 향한다. 엄마는 기력이 쇠잔해진 두세 해 전부터 그 시간 즈음에는, 항상 그렇듯이 침대에서 새우 자세를 한 채 곤히 잠들어 있다. 40대부터 시작된 두 다리의 퇴행성관절염과 인공관절 수술로 인해 엄마는 아주 오래전부터 똑바로 누워 잘 수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LyY0B-WDYczsfJbx2433wt0ps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Apr 2021 08:54:56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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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엄마 - 보너스 같은 하루, 엄마와 함께한 봄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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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의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부터 매년 찾아오는 보너스 같은 &amp;lsquo;하루&amp;rsquo;가 있다. 학교의 개교기념일이다. 개교기념일에는 모든 강좌가 휴강하고, 교직원들도 출근하지 않는다. 20여 년 동안 개교기념일이 평일일 경우, 식구들에게 말하지 않고 온전히 나를 위해 하루를 사용했다.  출근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고 퇴근 시간에 귀가했다. 아이들 어릴 때는 주로 친정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z_K3zwU-HGH8zDQgt9Q_WgSQn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00:36:58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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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흔 엄마의 버킷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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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부터 연속으로 주변의 죽음과 치매 소식을 접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 대학의 교수 &amp;lsquo;사모님&amp;rsquo;이었고 아들 역시 교수이지만 요양원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한 37년생 할머니. 10여 년 동안 주중에는 막내딸이, 주말에는 두 아들이 번갈아 시중을 들었던 32년생의 치매 할아버지의 죽음. 한강 전경이 보이는 재건축 아파트에 큰딸 가족과 살기 시작할 즈음 치매 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Q4%2Fimage%2FC4SWxBzthnOwB4xtOg-qBbn3F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Apr 2021 00:32:35 GMT</pubDate>
      <author>경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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