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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스티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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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발적 퇴사 후 시작한 인생 2막. 주관대로 사는 두 번째 인생의 나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0:07: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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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퇴사 후 시작한 인생 2막. 주관대로 사는 두 번째 인생의 나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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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럼 선생님 -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침묵이 위로와 힘이 되는</title>
      <link>https://brunch.co.kr/@@cA7B/20</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예전 드럼 선생님한테 카톡이 왔다. 전주에 있을 때 3년 정도 배운 선생님인데, 예뻤고(내 기억으로는 수지 닮았다) 성격도 너무 좋은 선생님이었다. 서울에 있을 때도 2-3년 정도&amp;nbsp;문화센터에서 드럼을 배울 때가 있었는데, 1:1 수업이 아니다보니 뭔가 배우고 발전한다는 느낌보다는 시끄럽게 음악을 들으며&amp;nbsp;'두드리러' 갔던 기억이 크다. 은근 스트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vu8TU1mYAA2x8mXZ19v4aboUs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Nov 2023 15:31:20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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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수망로스팅 과목 없애자했는데.. - 선생님의 짜침과 수망로스팅 반이 개설되지 않았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A7B/18</link>
      <description>이번 달에는 토요일마다 4시간씩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배우고 있다. 이번 수업의 구성원은 느낌이 또 다르다. 커핑을 다닌다는 미각이 남다른 분도 있고, 무산소 발효커피를 찾아 마시러 다닌다는 특히 리치피치를 좋아한다는 분도 있다. 지난 바리스타 수업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다. 선생님도 전에 배웠던 의욕 뿜뿜한 선생님이라 제대로 배우겠다 싶다.  지난 주에는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JBU5LV4ZT46iz3XWDpBprbLaF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Nov 2023 16:39:27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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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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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일주일에 3일은 무언가를 배우러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바빠졌다. 내가 하는 일이 재택으로 하는 일이고, 시기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지다보니, 조금이라도 젊고 시간이 많을 때 이것저것 배우는 걸 병행하는 게 좋겠다 싶었다. 커피도 그래서 배웠던 건데, 눈을 돌려 찾아보니 주변에 배울 만한 강의들이 아주 많았다. 이번에 내가 신청한 건 지자체에서 하는 강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sRIG1CDtLMHVfQhuKcyfaQ7S5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Oct 2023 03:26:40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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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안게임 때문에 일상 마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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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검도를 잠시 했지만 지금은 안한지 오래고,&amp;nbsp;일상에서는 걷거나 유투브 보며 실내 자전거 타는 정도가 고작이다. 언니가 결혼하기 전엔 시즌권까지 끊어 야구를 엄청 보러 다녔는데, 그것도 언니 결혼 후 가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즌이 올림픽, 아시안 게임이 열릴 때이다.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quUPUTS1WwBuY0mIjc-5mh3NX4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06:55:02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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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이사 - 아빠를 감당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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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이 이제 근처로 오셨다.  동생네와 우리집에서 가까운, 그러니까 부모님, 동생, 우리집이 삼각형 구도로 떨어져있다. 차로 한 15분 거리. 앞으로 살게 될 아파트는 거실에서 정면으로 새로 산 밭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일부러 밭 근처로 집을 얻어드렸다. 이미 지난 주 토요일에 이사갈 아파트에 가구며, 가전제품이며, 에어컨 설치 등을 했다. 그날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3_Hv9TKCLCn49fMHlAYNZmCus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14:09:57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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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네 한시간 있다 간 아이.. 설마 나, 또 코로나?</title>
      <link>https://brunch.co.kr/@@cA7B/12</link>
      <description>그제는 열 살 조카 Y의 생일이었다.&amp;nbsp;가까이 살다보니 내 자식 처럼 여겨지는, 얼굴도 나랑 닮은 아이이다.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보랬더니, 책이란다. 자기네 집에 있는 시리즈 중에서 없는 걸 사달란다. 이건 직접 같이 가서 사야할 것 같다. 대신&amp;nbsp;저녁에 산책 겸 나갔다가 조카 얼굴보고 축하해줄 겸 들렀다.  아직 저녁 식사 전이라기에 입짧은 Y가 그 동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aVXXuUSzjXH7VHBBZyloKkb9l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Sep 2023 08:23:11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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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동네서 처음 사귄 친구, 83세 바비 할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cA7B/11</link>
      <description>우선 이 동네로 이사 오게 된 사연.  2019년 여름에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근처 신경정신과를 계속 다녔기에 당장 이사를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코딱지만한 혁신도시 내에서 오다가다 직장 사람들을 마주치는 건 썩 좋지 않은 기분이라, 사람들 만나는 게 신경쓰이긴 했다. 연구원에서&amp;nbsp;평가 등급도 상위권이었고&amp;nbsp;문제 하나 없었던 나의 갑작스런 사직에&amp;nbsp;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mKjskwQT84I2J0NuYgKzqIee5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12:28:30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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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왕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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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태어나 자란 곳은 대도시의 외곽인 시골 그린벨트 지역이었다. 국민학교는 40~50분을 산 넘어 걸어 다녀야 했고,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다. 우리 삼남매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집 앞 땅에서 고추, 오이 이런 걸 농사지으셔서 파셨던 걸로 기억하고 할머니는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시래기를 삶아 버스 타고 시장에 나가 파시기도 하셨다.  그러다가 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Uszozu44GOTegys213bZG3Xjy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13:35:12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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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수업 들으며 세상을 배우기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A7B/5</link>
      <description>예전부터 커피를 좋아해서 연구실 출근하면 바로 커피부터 내리는 게 루틴이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차에 커피 수업을 신청해 듣기 시작했다. 커피 배우면서 이전에 만나 본 적 없는 다양한 배경들의&amp;nbsp;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과의 만남은 고지식한 내게&amp;nbsp;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1. 내가 모르던 세상1: 커피는 관심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u6wDK3z1Q8IPNnSQ_v2fD2QZe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8:55:14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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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동업하지 말라는 말, 동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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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 시기에 아는 교수님 부탁으로&amp;nbsp;대학원과&amp;nbsp;학부 강의를 했고, 짬짬이 후배로부터&amp;nbsp;조사보고서와 통계분석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 재밌게 해왔다.  학교 강의는 그만두었다. 박사과정 때 가르치던 과목은 이젠 없어진 듯 하다. 대학원 과목은 통계학이라 익숙하기도 해서 재밌게 가르쳤다.  그러나 학부수업의 경우 상황이 달랐다. 기초 이론 과목들은 정교수들이 강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ZMr7MxId0yttLdcOs1cJNf-FLP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8:53:56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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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올 줄 몰랐지.... - 코로나가 복병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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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욕구 폭발시키기 대작전!  2019년 7월 퇴사후&amp;nbsp;하반기 동안 가장 친했던 직장 동료와 제주도를 다녀오고 가족과 태국을 다녀오고 혼자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여행을 다녀왔다.  2020년이 되면서 아예 지방집도 정리해서 팔고 올라왔다. 그리곤 2020년 3~4월에&amp;nbsp;엄마와 동유럽 여행을 예약해두었고 5월에 고모, 아빠, 엄마와 베트남 여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BoAJ1xp_BxyXZUFayF7wzq-c82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8:06:33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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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승진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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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예전 직장동료가 승진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렇게 고생하더니, 참 잘 됐다. 축하한다고 하였다. 더불어 누구 누구 승진했냐 물으니, xxx, xxx, xxx라 한다. 나와 비슷한 입사시기, 승진심사 때 같이 올라갔던 사람도 포함이다. 9년 만이다. 내가 계속 다녔다면 나도 이번 차례였겠구나 싶다. 나와 같이 다녔던 사람들이 이제 정말 중추 역할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86PIZmjTt_4gu-9_7sUrhtZHi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7:50:36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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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그렇게 난 퇴사라는 걸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A7B/2</link>
      <description>2019년 난 12년 다니던 직장을 관두었다.  생각해보면 난 우연찮게 이 일을 하게 되었다. 새로 생긴 팀이라서 인력이 부족했고, 정규 TO가 부족해 잠시 일을 도와줄 수 없겠냐는 제안을 받아 박사과정 중에 이런 종류의 연구도 배워볼 겸 시작하게 되었다.  연구직의 특성상 책상에 엉덩이 붙이고 1년 계획대로 조용히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vZRlGuA63MsvLI2qd1QatbIqY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7:49:43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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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성 기억상실증 - 가슴시린 기억의 소중함</title>
      <link>https://brunch.co.kr/@@cA7B/3</link>
      <description>난 올케와 저녁으로 스파게티와 맥주를 한잔 하고 있었다. 난데없이 고모에게 온 전화. 'XX야, 오늘 엄마랑 통화했니? 엄마가 이상한 것 같아!'  엄마와 고모는 나와 올케처럼 친언니 동생 사이처럼 지내는 사이다. 난데없이 엄마가 이상하다니?  '무슨? 오늘은 통화 안했고 어제 통화했는데 아무렇지 않았는데?' '니 엄마가 오늘 아무것도 기억을 못해! 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YdL_IBiGjm1z2q6Zf8U-iq9bnEg.png" width="344"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7:25:55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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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111' 브런치 첫 글쓰기 좋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cA7B/1</link>
      <description>21년 11월 11일. '211111'.  날짜에 의미 부여하는 것에는 시큰둥한 난데, 오늘의 날짜는&amp;nbsp;뭔가 기념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하는 날로 정했다.  브런치에서는 낯선 사람들의 글들을 구경하러 들어오곤 했다. 뭔가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아마추어 같은 프로들의 글들을 구경하면 참 재미지다. 사실상 비공개 블로그로 일기며 서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7B%2Fimage%2FM7wE46d6PjkvJMen9XqFqvqDHfg.png" width="274"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7:21:45 GMT</pubDate>
      <author>웨스티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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