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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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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이 없으면 발로 헤쳐가며 길 만들기.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2:5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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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이 없으면 발로 헤쳐가며 길 만들기.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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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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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목 그대로다. 살아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그래서 요즘엔 하루하루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 (그렇다고 뭐 대단히 비장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산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amp;nbsp;담담히, 화 좀 덜 내고, 이거 아니면 안 돼 하는 마음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해 주고...  어제는 휴일이라 남편과 아들에게 원 없이 애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JSG6__pMshfospReF52GsvZM4d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08:22:09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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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학교 홈페이지가 1년 전으로 돌아가 있는 사연은? - 안 되면 되게 하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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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 되면 되게 하라.  좋은 말인 줄 알았지. 학창 시절까진. 적어도 사회 초년생일 때까지만 해도. 성공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장착해야 할 &amp;lsquo;금언&amp;rsquo;이라 여기며 가슴에 새기자 했지.  하지만 저 말은 왜 &amp;lsquo;아랫사람&amp;rsquo;에게만 적용되는지. 본인은 감당할 수 없으면서 타인에게는 강요하는지. 저 말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바로 &amp;lsquo;능력 없는 사람&amp;rsquo; 취급하는지.   6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brqMzfGrOk5xhxqzTqwMMimmA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11:48:40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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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후 첫 정밀 검사 결과 - 추가 조직 검사를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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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에 받은 정밀 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다. 결과만 듣고 오면 되는데 꼭 자기까지 가야 하냐며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는 신랑. &amp;quot;이상 없습니다. 다음 진료 때 봐요.&amp;quot;를 100% 확신했으면 오늘도 나 혼자 왔겠지. 하지만 이상한 촉이 온다. 그러니 잔말 말고 따라와.   &amp;quot;뼈 스캔 결과 깨끗하고요. 다른 곳엔 이상이 없어요. 그런데...&amp;quot;  '그. 런.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o5biwR7OxK3UO2Rdnp0mj5KiM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Feb 2023 16:15:08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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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이혼을 대하는 미국인의 자세 - 자기 소개에 이혼 고백은 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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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사실은요 제가 이혼을 했어요&amp;hellip;&amp;rdquo;  십여 년 전. 학부모 총회가 끝난 텅 빈 교실. A의 어머님은 내게 비밀 지령을 속삭이듯 &amp;lsquo;싱글 맘&amp;rsquo; 임을 고백했다.  당시 학부모님들은 이혼 사실을 쉽게 밝히지 못했다. 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혹여 내 자식에게만 &amp;lsquo;한 부모 가정&amp;rsquo;이라는 편견을 씌우지 않을까 염려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혼녀에 대한 사회의 시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PbIuZXp_njE3UGkksC31zbtzY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12:47:52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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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후 첫 정밀 검진 - 수술 후 10개월만에 처음으로 정밀 검사를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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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술 후 첫 정밀 검사가 잡혔다. 10개월 만이다. 다른 환우들은 수술한 지 6개월 만에 정기 검진을 받는다던데. 생각보다 늦어진 정기 검진에 의아했지만, 주치의 선생님께 딱히 물어보진 않았다. (나중에 보니 나처럼 10개월 만에 검진받는 환우들도 있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오전 8시경, 암 센터에 도착했다. 이곳에 내리면 여전히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FNJOSjSZvAv9gLOiKFxWL6mBw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Feb 2023 12:30:17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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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참여 - 암 환자의 위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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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석 달 만에 주치의 선생님을 만난다. 오늘은 피검사 외에 특별한 검사는 없다. 병원에 도착하니 오전 7:15분. 채혈실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데 한 손에 대기표를 들고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벌써 입구가 북적인다. 이미 나보다 부지런한 32명이 대기 중이다. 인파 속에서 7069번 고객님을 찾는 소리가 들린다. &amp;nbsp;얼핏 보면 맛집 분위기다.    멍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6yjHN4XdtH_gdxglpkuzgRNsje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Feb 2023 12:14:39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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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초등학교 3학년도 정학을 받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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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미국 원주민의 날(Native American Day)&amp;rsquo; 행사를 돕기 위해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갔다. 미국 학교는 행사 때마다 교실 문 앞에 &amp;lsquo;자원봉사 신청서&amp;rsquo;를 붙여 놓는데 나는 이 지원서에 늘 사인을 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아이를 미국 교실에 던져 버린 게 양심에 찔려서랄까.    이날 행사는 K학년 전체가 놀이터에서 하는 야외 수업이었다. 학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9plRNvqNqVn3RcgeQHygdyL0T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an 2023 13:42:09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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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방암을 일찍 발견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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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쯤 내 몸에 대해 담담해질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긴 할까.   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룰루랄라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다.   삼 일 만에 다른 병을 걱정하게 될 줄이야.    타목시펜을 복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랫배에 통증이 몰려왔다. 걱정돼서 방사선과 교수님께 여쭤보니 &amp;lsquo;타목시펜 부작용&amp;rsquo;이라며 진통제를 먹으라고 했다.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KLcsrh2S54GdDcxlNEdF2dx93p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09:14:40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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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놀이터 규칙의 힘 - 그네를 탈 때도 규칙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DE/33</link>
      <description>미국의 공교육은 유치원부터 시작하는데, Kindergarten의 앞자리를 따서 보통 K 학년이라 부른다.   2011년 8월. 미국에 온 지 두 달 만에 abc도 모르는 아들을 미국 공립학교 유치원에 입학시켰다. 애들은 금방 적응한다며 호기롭게 보냈지만, 영어 한 마디 할 줄 모르고 체구도 남보다 한 뼘은 작은 아이가 미국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udUJyNpCSWLtVMhYNYYuMTIGS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1:42:26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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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기에 앞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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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1년~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이름부터 상큼한 오렌지 카운티에 살면서 아이를 미국 공립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물론 미국 생활은 상큼하기만 하진 않더라고요. 별의별 쓴맛을 다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 미국 생활은 꼭 한 번 쓰고 싶은 얘기였어요. 미루다 보니 벌써 7년이 흘렀네요. 이젠 더 이상 미루지 않으려고요. 제 기억력이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R9e9rBR7ocuDsA8V9yb95X8j_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1:41:26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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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방사선 치료 - 7월1일 방사선 치료가 끝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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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로 해외여행을 접은 지 삼 년 차. 욕구불만인지 꿈에서 여행을 갔다. 그것도 외국으로. 호텔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다. 이 얼마 만에 해외에서 먹는 아침 식사냐. 버터를 층층이 휘감은 크루아상이 보인다. 그 옆에 딸기잼, 오렌지 마멀레이드, 버터&amp;hellip; 달달한 당근 케이크와 시나몬 롤도 있다.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신나게 담아 보자! 그런데&amp;hellip;&amp;hellip; 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PiWsdLCpeSRwjCGjdB2mfOcAP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08:06:12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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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방사선 치료의 끝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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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탈의실에서 가운을 입고 출입문 옆 거울 앞에 선다. 실제보다 날씬해 보여 기분이 좋다. (떼 가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거울이다.) 밖으로 나와 모니터에 환자 번호를 입력한다. 전광판에 이름과 순서가 뜬다. 내 차례가 되면 방사선 치료실에 들어간다. 가운을 벗고 침대에 눕는다. 팔을 올리고 몸은 얼음 자세. 절대 움직이면 안 된다. 방사선을 쬔다. 5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9Qp5Z_i9-mRAVBJqoAg-6aewR_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12:40:13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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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사선 치료 시작 - 방사선 종양학과 선생님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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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수술 후 당분간은 팔에 무리하게 힘주지 마세요.&amp;rdquo;  팔에 부종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하란 뜻인데.  &amp;lsquo;당분간&amp;rsquo;은 얼마의 기간이며, 어느 정도 힘을 줘야 &amp;lsquo;무리한&amp;rsquo; 걸까.  무 썰다 부종 왔다는 얘기를 듣고 애기 머리통만 한 양배추 앞에서 고민에 빠졌다. 양배추를 반으로 잘라야 하는 데 이놈 머리가 생각보다 단단하다. 그냥 확 잘라 버릴까? 아니야, 방사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Luo3-IdMAR7pn5s9a-H_UdlzW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Dec 2022 13:29:29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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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에 암보험에 가입하게 된 사연 - 나는 어떻게 20대에 암 보험에 가입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BDE/28</link>
      <description>놀랍다.  저녁 8시 46분. 티브이를 켜니 홈쇼핑 채널 21번도, 22번도, 25번도 &amp;lsquo;똑같은&amp;rsquo; 상품을 팔고 있다. 암.보.험.  암 환자들이 주로 이 시간에 티브이를 보는 걸까. 암에 걸릴만한 사람(?)들이 이 시간에 티브이를 보는 걸까.  쇼 호스트들이 세상 밝은 얼굴로 예비 암환자들을 향해 암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amp;ldquo;니들이 언제까지 건강할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E_6kZW8p-83fu0Wfd1rPrBcKK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5:35:32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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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목시펜, 부작용의 시작 - 항암제, 너 대단하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cBDE/27</link>
      <description>오전 6시.  한 손에 타목시펜을, 다른 한 손에는 항암제 복약 안내서를 손에 쥐고 경건하게 앉아 있다.  깊게 숨을 한 번 내뱉은 후, 항암제 부작용에 관한 내용을 훑어본다.  항암제(타목시펜): 1정씩 1일 1회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세요.  &amp;lt;부작용&amp;gt; 얼굴 화끈거림, 안면홍조, 발한, 발진 월경불순이나 폐경 약한 메스꺼움, 구토 간 검사 수치 증가;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DzExNj0GVOU_Z4YwHUMRJG2gH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Nov 2022 05:10:23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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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암약을 처방받다 - 백수의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cBDE/26</link>
      <description>멍......   인간이 이렇게 생각이란 걸 안 하고 살 수도 있구나...   몽롱한 일상을 반복 중이다.    퇴원 후 이 삼일 동안 메슥거리던 속은 가라앉았다. 대신 극도의 피로가 몰려왔다. 낮잠을 자도 저녁 8시면 다시 침대와 한 몸이 되었다. 드라마 보는 시간을 빼면 신생아랑 비슷한 일상, 신생아는 귀엽기라도 하지.   주부라는 타이틀로 위장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jekBmVkTZSs3svGCYIjPACCP1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14:32:25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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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의 병동 생활, 퇴원 - 병원비 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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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니 괜찮아?]    수술 다음날, 동생으로부터 톡이 왔다. 연예인도 재벌도 아닌데 이번 유두 제거 수술은 극비리에 진행되었다. 신랑을 제외하고 가족 중엔 여동생만 추가 수술에 대해 알고 있다. 더불어 동생의 교회 지인 몇 분과.(동생이 언니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특히 엄마에겐 절대 알리지 않기로 했다. 이미 내 유방암 진단만으로도 마음이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bnsTkNSbVawHpBWSYPxsmgWG8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05:47:17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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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가 수술 - 유두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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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확히 3주 만에 반복되는 일정이다. 토요일 PCR 검사(4월 29일), 일요일 입원(4월 30일), 월요일 수술(5월 1일).  역시 경력직의 짬밥!! 한번 해 봤다고 절차마다 속도가 빨라졌다. PCR 검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이지만, 미리 가도 검사를 해 준다는 걸 경험으로 알았다. 8시 10분 즈음 병원에 갔다. 검사실도 헤매지 않고 한 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tx-foRkE-LMSqGe6YXGbMVfyA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4:11:30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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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후 최종 결과 - 추가 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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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악몽을 꿨다. 꿈에서 사람을 칼로 찔렀다.  어릴 때 칼에 찔리는 꿈을 자주 꿨는데, 꿈에서도 칼에 찔리면 정말 아팠다. 하도 자주 꿔서 '이거 혹시 꿈인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칼침을 피할 순 없었다. 상대는 내가 깨닫는 순간보다 더 빨리 공격했다. 신랑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죽이는 꿈을 꿨다.'라고 하자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4:11:30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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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카 검사(유전검사) 결과를 듣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DE/22</link>
      <description>괜찮다 괜찮다 마음으로 열심히 되뇌지만, 희한하게 병원 가는 날 아침엔 목이 붓는다. 그냥 붓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목에 가래가 걸려있는 느낌. 헛기침을 해서 떼내 봐야 소용없다. 행주로 아무리 닦아도 싱크대 상판에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젖은 김조각처럼 계속 목구멍에 들러붙는다.(알고 보니 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 후두염이었다.)  오늘은 다학제 진료실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DE%2Fimage%2F_mJaja7cOvxd-9ONln0puYmTQ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4:11:30 GMT</pubDate>
      <author>한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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