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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한거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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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시절 무의식에 쌓여있던 부정적인 일상을 의식하며 긍정육아를 해내고자 애쓰는 중입니다.육아하며 제한된 시간 속에서 독讀하게 읽고 쓰고 아이들과 자연을 둘러보며 성찰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3:53: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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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시절 무의식에 쌓여있던 부정적인 일상을 의식하며 긍정육아를 해내고자 애쓰는 중입니다.육아하며 제한된 시간 속에서 독讀하게 읽고 쓰고 아이들과 자연을 둘러보며 성찰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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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경으로 자라는 분별력 - 엄마 이 책 이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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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자기 전, '명화틀린그림찾기' 라는 책에서 이상한걸 봤다고 큰아들이 그런다.  &amp;quot;'살로메' 랑 '요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나와 엄마&amp;quot;   &amp;quot;그래? 그 책 가지고와봐&amp;quot;  책을 살펴보니, 구스타브라는 프랑스작가가 그린 명화인데 정말로 요한의 목이 둥둥 떠다니는 장면을 야릇하게? 바라보고 있는 살로메가 그려져있다.  아들이 그런다. &amp;quot;성경에서 내가 읽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FI-zrUlkertl_A7MUUz-NNlPu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00:25:2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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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가도 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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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 여름성경학교에서 수영장에 갔다.  6살 아들이 동갑내기 친구랑 워터바운스 미끄럼틀을 탔다. 그런데 워낙 빠르고 미끄러운지라 내려오는 아이들이 이미 내려간 아이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좀 위험해보였다.  해서, 이 엄마 출동! 아들과 친구가 안전하게 내려오게 하려고 밑에서 교관(?)이 되어 양손을 높이 들고 내리는 신호를 했다. &amp;quot;내려가도 되요</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01:42:25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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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 소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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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들과 성(품)교육을 하던 중, 둘째가 말한다. &amp;quot;엄마 나 유치원 선생님한테 예수님 아냐고 했어&amp;quot; &amp;quot;그으래~? 그랬더니 뭐라셔?&amp;quot; &amp;quot;예수님 모르신대.&amp;quot; &amp;quot;그래서 뭐라고 말씀드렸어?&amp;quot; &amp;quot;예수님 기억하시라구&amp;quot; &amp;quot;우와~~~진짜?예수님을 전하다니! 진짜 훌륭한 일 했네!!! 오늘은 도장3개찍고 도장판 다 채우자!&amp;quot;(지금까지 그 어떤걸로도 한번에 도장3개를 받</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13:51:30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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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왕따가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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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뜨자마자 학교단체티와 점퍼를 찾는 아들. 왜인고하니, &amp;quot;은서가 똑같이 입고 오재.&amp;quot; (응..커플룩인거니?)  어제는 &amp;quot;엄마 왕따가 뭐야?&amp;quot; 하고 물어서 가슴철렁하게 하드만. &amp;quot;여럿이서 한명하고만 안놀고 따돌리는거야&amp;quot; &amp;quot;그런데 왜:&amp;quot; &amp;quot;은서가 동*랑 놀지말자고 따돌렸어&amp;quot;  며칠 전 2학기상담전화 중 담임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amp;quot;은서랑 잘 지내요. 수준이</description>
      <pubDate>Thu, 12 Oct 2023 07:22:17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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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제일 달콤한 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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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시30분쯤 되면 일어나서 머리감기까지 여유롭게 끝마치며 등교준비를 하는 8살아들.  오늘아침엔 큰이모가 사준 검정색 저지를 입겠다고 한다. 9월에 들어서긴 했지만 아직은 대낮에 더운데 굳이.. 싶어 말렸다.  다음 단계로는 무릎 위로 한뼘쯤 올라간 반바지를 입고있다. 너무 짧아서 춥지않겠냐니 기어코 입겠단다. 몇번을 더 칠부바지를 권했다. 그러다 포기했다</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23:55:50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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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먹는 여우가 부러운 - 책 먹는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cBxN/94</link>
      <description>토요일 아침이니까 내 아이들은 늦잠을 자야한다. (내 희망사항) 적어도 어제부터 내 맴에 꽂혀있는 책을 읽으려면 아이들이 그래주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루틴은 7시30분즈음에 맞춰진 터, 토요일도 어김없이 그 시간에 꾸물럭꾸물럭 몸을 한껏 말아올리다가 일어나고야 만다.  읽던 책을 잠시 소파 한 켠에 치워두고 두 팔 벌려 아이들을 안아준다. 몇 분 간격</description>
      <pubDate>Sat, 03 Jun 2023 01:13:2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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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골오지, 진짜 놀이터가 되다 - 시골성장기 3</title>
      <link>https://brunch.co.kr/@@cBxN/93</link>
      <description>책바다에 빠져 혼자 잘 놀던 중,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 중 '놀이'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그 범위가 우리나라의 놀이터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고 관리하고 있는지까지 뻗어나갔고 그렇게 전국에 있는 수많은 놀이터들을 검색하고 갈 수 있는 곳은 틈틈히 다니기도 하면서 유럽의 놀이터에 관련된 책까지 섭렵하게된 나는 아이들을 1년만 기관에 보내지 말고 가정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Cl4hcS9aJ27PfIWOSUjB6hazVI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May 2023 06:51:5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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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조우하다 - 시골 성장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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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 출산 후 100일이 지날 무렵, 일을 하기 시작했다. 본업이 학원강사 였기에 다시 뛰어드는 건 시간 문제였다. 정말, 시.간.(이)문.제였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일을 하다니... 시간이 늘 부족해서 허덕이는 시간가난자인 내가 왜 학원 일을 시작했을까. 그것도 땡글땡글 마냥 귀엽고 순한 우리 둘째를 두고.  암만 생각해도 그 당</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23 05:30:15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guid>https://brunch.co.kr/@@cBxN/9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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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접경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 시골성장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cBxN/90</link>
      <description>&amp;quot;이 길로 가다보면 진짜 북한 나오는 거 아닌가?&amp;quot; 북한과 꽤나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일었던 생각이다. 읍내에서부터 점점 멀어지며 철새도래지를 지나 또다시 몇차례 언덕을 넘나들면 드넓은 임진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먼 옛날에는 이 강을 건너려면 나룻배를 타야만 했고, 그 이후 다리가 생긴 뒤에는 다리입구에서 군인들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BOUw89wNnygAVaEIzG2os_j1rY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May 2023 02:53:5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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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역꾸역 욕심투어</title>
      <link>https://brunch.co.kr/@@cBxN/89</link>
      <description>토요 지하철의 목적지는 대한역사박물관 이었다. 일찌감치 간식거리로 고구마를 삶아 큰아들과 집을 나섰다. 소요산역에서 10시10분차를 타야하는데 편의점에서 아들의 첫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하느라 시간이 빠듯했다. 아! 요즘 너무 푹 빠진 녀석의 풍선껌까지 (2+1)사느라 몇 분이 더 지체되었는지도 모른다. 2개를 골랐더니 한개를 더준다는 아저씨의 말이 얼마</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23 03:57:23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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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4년생 엄마, 내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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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화조차 원하는 시간대에 할 수 없는 육아동지, 내 오랜 친구에게서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18개월된 막내아들이 하도 안자서 유모차에 태워 장에 나왔다며. -밥은 먹은거야? -아니, 밥이 뭐야?난 지금 수다가 더 고파.  20대 후반, 새 차를 뽑은 기념으로 양평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가던 날, 그녀가 좋아하는 버벌진트의 노래를 선곡해주던 기억이 어렴풋이</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05:54:45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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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난 양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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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등교준비가 한창인 아침, 아들이 구멍난 줄무늬 양말을 신고는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했다. 남편과 나는 양말이 구멍났으니 다른 양말을 신는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사실 나는 아들이 원하는대로 하게끔 두자는 주의라 머리에 새집을 짓든 촌스럽게 스타일링을 해서 학교에가든, 아빠구두를 한번만 신고 간다고 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아니 사실은 신경이 쓰이지만 참아낸</description>
      <pubDate>Thu, 11 May 2023 05:47:39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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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지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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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리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더라도 자신을믿어주고 지지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한 사람만 있으면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어쩌면 인간의 인생은 그 '한 사람'을 찾아헤매는 여정일지도 모른다. 크고 작은 역경이나실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견뎌내는 능력인회복탄력성도 그 토대는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믿을 만한 사람이 있는가'에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17 Mar 2023 11:28:45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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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루마블 지옥 -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들아</title>
      <link>https://brunch.co.kr/@@cBxN/78</link>
      <description>첫째 6살후반에 부루마블을 사준 건 나다. 즐기려는 목적보다 더 깊은 속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경.제.관.념. 심어주기. 부루마블 가지고 얼마나 원대한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겠냐마는 돈 주고 받고 나라별 건물 거래도 해보고 무엇보다도 엄마랑 아빠랑 낄낄거리며 놀 수 있는 문물이니까. 선택을 했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적어도 아이에게만큼은. 우리 부부</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02:38:5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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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는 여행가기 싫은 노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BxN/77</link>
      <description>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남편의 친한 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amp;quot;뭐하나해서 그냥 해봤어~&amp;quot;. 가족여행하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남편이 답하자, 형은 그런다. &amp;quot;난 이제 혼자서는 여행가기 싫다..&amp;quot;  그 말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음을 직감한 남편이 한마디 던졌다. &amp;quot;에휴...형도 어서 결혼해야 할텐데..&amp;quot; 그 둘의 대화를 들으며 내가 결혼 전에 똑</description>
      <pubDate>Mon, 27 Feb 2023 05:21:14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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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농이라는 단어, 처음 말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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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안방에 저렇게 '세로로 된 거' 있으니까 좋다.&amp;quot; 아들이 말하는 세로로 된 물건은 바로 장농이다. 우리 집에는 결혼 이래 장농이 없었다. 신혼 초 블라인드를 잡아당겨 올리고 내리는 선반식 수납함을 이용해 오다가 몇 번의 이사와 늘어나는 식구로 인해 하나 둘 내다버리고 서랍장과 봉으로 된 옷걸이를 사용해 왔다. 그러다 이번에 중고로 장농을 하나 들이</description>
      <pubDate>Sun, 26 Feb 2023 05:42:12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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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잃어버린 '잠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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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셋과 함께 삼척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장호항에 갔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이 곳은 에메랄드 빛의 잔잔한 물결이 해변 주위를 고요하고 평화롭게 넘실거렸다. 케이블카에 탑승하기 위해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서 전망대를 향해갔다. 평일 오전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도 편하게 탑승장으로 향했다. 5층 탑승장에서 우리는 기대감을 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BuVG1nmrVmZ5mGDplr4Zpyqpj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Feb 2023 22:32:31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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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짜 - 댓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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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들을 데리고 나홀로 속초여행을 감행했던 전적이 있는 나는 이번에도 삼척여행에 나섰다. 리조트 숙박권을 무료로 얻게되서 마침 아이들 유치원 방학도 시작되는터라 이때다 싶었다. '아줌마'타이틀을 달고나니 왜이리 공짜가 달콤한것인가. 주변에 아줌마들의 공짜얻기위해 다소 뻔뻔하면서도 푼수같은, 어찌보면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는 없는 귀여운 행태를 겪을 때면</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23:05:10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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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만 판다! - 2층기차타기</title>
      <link>https://brunch.co.kr/@@cBxN/72</link>
      <description>집에서부터 지하철역까지 자차로 30분, 다시 청량리역까지 1시간, 거기서부터 itx를 타고 1시간이 걸려서 춘천을 간 이유가 있었다. 집에서 자차로 1시간 3~40분 걸리는 거리를 굳이 돌고돌아 걷고 갈아타면서까지 가려는 이유는 오로지 2층기타를 타기 위함이었다.  몇달 전 ktx를 타본 뒤 기차에 더 관심을 보여온 아들에게 2층기차도 있다고 말해주니 타보</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05:37:58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guid>https://brunch.co.kr/@@cBxN/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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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그 아저씨, 나쁜 사람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BxN/71</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아까 그 아저씨한테 왜 돈 안 줬어?&amp;quot; &amp;quot;아.. 엄마 지갑에 동전이 없었어~ 다음에는 그런 일 생기면 꼭 드릴게~&amp;quot;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 되어갈 무렵,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 느지막이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차에 타려는 찰나 다소 불량한 걸음걸이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한 할아버지가 다가오셨다. 술에 취하신 건지, 불편하신 분인지</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23 23:15:43 GMT</pubDate>
      <author>꾸준한거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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