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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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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농담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4:26: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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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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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크는 푸는 것 -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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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를 자주 간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가서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잔뜩 남기고&amp;hellip;뭐 그런 이유를 생각했다면 아쉽게 됐다. 사실 나에게 카페 투어란, 그저 권태로운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에 가까워서. 물론 커피나 다른 다채로운 음료를 좋아하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보통은 카페를 가면 딱 음료 한 잔만 주문해 앉는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L75plrT_Au_XCDwJkRxw--aS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Feb 2024 08:02:3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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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과 음악 -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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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계란 농담 같은 것*이라던 소설가 박상영의 문장을 기억한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생각했다. 장난 같은 우연으로 시작해 우스갯소리처럼 흘러가다, 끝내 거짓말처럼 흩어져버리는 것. 그게 요즘 내가 생각하는 관계의 정의다. 이 농담을 맹세나 약속으로 바꿀 만한 단단한 힘이 내게는 아직 없기에, 내 말에서 사람들은 결국 농담만을 읽고 가는 건지도 모르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hjDyGS_R5cIytkHMpWyx8rJBk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Feb 2024 15:29:1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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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흡 -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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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론 언어가 너무나 무용한 순간들이 있다. 나의 말이 아무 것도 전하지 못하고, 당신에게로 가는 모든 길이 끊어져 있는 것만 같은 때가 있다. 혹은 언어가 채 담지 못하는 거대한 감정이 불쑥 고개를 들이미는 때가 있어, 이를 어쩌나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순간도 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이 생겼고, 미술과 춤이 생겼을지도 모르지. 아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KM-lhAbs56LNHhZJGo6Joxnuw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Feb 2024 14:46:49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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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숨 -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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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amp;rsquo;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예전에 자주 쓰이던 &amp;lsquo;노장은 죽지 않는다&amp;rsquo;와 결이 비슷한 표현인데, 한편으로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온전하게 &amp;lsquo;늙는다&amp;rsquo;는 것이 참 어렵다는 말로도 들린다. 모두들 축복 속에 귀하게 태어나는데, 어째서 어떤 목숨은 그렇게도 일찍 바스라질까. 우리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속에 있기에 그런 것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dQUWB_BDe8igdGyUDL9NKu2pX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24 09:44:35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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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스러미 -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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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스러미를 뜯는 건 내 오래된 버릇이다.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것이고. 내가 만나본 사람 열의 일곱 여덟은 다 이런 습관을 갖고 있었다. 물론 하나같이 다 그걸 버리지 못했고,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도 손을 뜯고 싶지 않고, 섬섬옥수 같이 깨끗하고 가지런히 정돈된 손가락을 갖고 싶다. 그러나, 이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시멜로 실험과도 같다(물론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Nom19IiLyOHNtW5eRLeBz1M7I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Feb 2024 00:01:44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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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과 곁 -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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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 사람인가. 나란히 걷고 있는 이에게 그런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두 가지의 서로 닮은, 그러나 분명 다른 대답이 불현듯 생각났다. 너의 &amp;lsquo;옆에&amp;rsquo; 서 있다고 하는 말과, &amp;lsquo;곁에&amp;rsquo; 서 있다고 하는 말이. 당최 무엇이 다른 건지 모르겠다고 할 수도 있겠다. 물론 나도 일상 속에서 옆과 곁을 구분해가며 살아오진 않았다. 그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MhX80-P0M_JB0Rav0xs-NInOm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an 2024 07:21:45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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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대와 믿음 -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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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SNS는 인생의 낭비&amp;rsquo;라는 우리 시대의 격언이 있지만, 가끔은&amp;hellip;삶을 좀 낭비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아니, 가끔이라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하루에도 열댓 번은 일상을 소모하며 권태를 해치우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그럴 때, &amp;lsquo;인별그램&amp;rsquo;의 소소한 게시물이나 릴스는 참 요긴하다. 요즘 친구들과 재미있는 게시물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pd63ybgXVDNIukZGPYIKbYlFT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3:29:4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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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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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눈물을 터뜨리지만, 보통 그 뜻은 하나로 수렴하곤 한다. '나 억울해, 내 얘기 왜 안 들어줘?' 물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제 맘대로 흘러가지 않고,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다 들어주지 않는다는 벽에 부딪혔을 때,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건 아이들이 삶을 배우는 과정이지 않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pQOLC0qFSm2T7g34NRTA9ZBRu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an 2024 13:44:0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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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카레의 레시피 -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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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나는 가끔 이곳 저곳에서 우리 할머니를 본다. 어떤 드라마에는 할머니의 얼굴을 한 배우가 애잔한 가족애를 연기에 담아내고, 길을 걷다가도 비슷한 연세의 노인을 마주하면 그 뒷모습에 할머니의 그림자를 겹쳐 보곤 했다. 당신의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저 사랑했다는 그 시구처럼. 자취란 지나간 후에 좇는 것이기에 더 막연하고 슬픈 건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yKfLqpT4f3IIKE_P2NuPr58Nc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an 2024 07:12:20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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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니 -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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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꽤 시간이 지난 뉴스 기사를 찾아보다가,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옛 정치인들의 인터뷰를 우연히 보았던 것 같다. 그들의 업적이나 평가, 뭐 그런 것들은 나의 영역이 아니니 패스.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던 것은, 그들이 사용하던 표현들이었다. 기사 속 그들은, 지금의 정치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단어들을 꽤 많이 쓰곤 했다. 대개 낯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Ruz0BA-eUVHCkYkEfjsYfdOhm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an 2024 02:56:2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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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탄 것의 운명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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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amp;rsquo;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예전에 자주 쓰이던 &amp;lsquo;노장은 죽지 않는다&amp;rsquo;와 결이 비슷한 표현인데, 한편으로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온전하게 &amp;lsquo;늙는다&amp;rsquo;는 것이 참 어렵다는 말로도 들린다. 모두들 축복 속에 귀하게 태어나는데, 어째서 어떤 목숨은 그렇게도 일찍 바스라질까. 우리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속에 있기에 그런 것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OqeZJp6wu-vHk1_dlPoNTYkyi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13:30:59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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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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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고향이랄 게 없는 사람이다. 대전의 성모병원에서 태어나(놀랍게도 이 사실조차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다!), 잠시 친가가 있던 김해에 머물렀다가, 아직 걸음마도 채 떼지 못한 채 대구로 흘러와 정착했다고 들었다. 그것도 어느덧 20년이 넘었다. 대구 도심 한복판에 있는, 시끌벅적한 도시의 소음이 가득한 집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스팔트에는 상가의 쓰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VX-6js9pBNJggFayPdeLuDWY7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an 2024 13:43:09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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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잔물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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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맡에 물잔을 두고 자는 날이 많다. 밤을 지나고 나면 부쩍 목이 타곤 해서. 요즘은 날이 다소 건조해졌다. 일어나면 눈과 코와 입, 그리고 목구멍까지, 건조하지 않은 곳을 찾기가 더 어렵다. 바싹 말라버린 입에 물을 흘려 넣어 주지 않으면&amp;hellip;(과장 조금 보태서)고통스런 아침이 된다. 그것이 아침의 일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가끔 너무 건조한 날에는,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r6vsYBCHkBD0r571BROJoK_90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an 2024 05:09:26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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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과 불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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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amp;lt;엘리멘탈&amp;gt;은 반대되는 극끼리 끌어당기는 자석처럼, 상극 중의 상극인 물과 불이 서로에게 이끌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제목인 '엘리멘탈'의 의미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성을 통해 알 수 있듯, 이 영화의 세계관은 고대의 '원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엘리멘트 시티'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원소들이지만,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7MxHdMzE1weurY4hU3QdRRvxL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24 04:08:24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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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애들 - 1</title>
      <link>https://brunch.co.kr/@@cCmY/2</link>
      <description>&amp;lsquo;요즘 애들&amp;rsquo;이라는 말은 시대를 타지 않는 유행어 같다. 이미 닳고 닳도록 사용되어 이제는 관용어가 되었고, 무려 나무위키에 따로 문서가 존재하기까지 한다(이건 아마 몰랐겠지?)! 심지어 고학번이 되어 버린 지금, 내 주변 친구들마저도 하나 둘 &amp;lsquo;요즘 새내기들은&amp;hellip;&amp;rsquo;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아직 20대의 한가운데에 있는 우리이건만&amp;hellip;.그렇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33tQfE3hAFF0aLns7zDP3Gu6pn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08:51:57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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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에게 - 나를 정확히 호명하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cCmY/1</link>
      <description>어릴 적부터 왜인지, 이름을 불러주는 걸 참 좋아했다. 아니, 지금도 좋아하니까&amp;hellip;&amp;lsquo;좋아했다&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좋아&amp;rsquo;가 맞겠지. &amp;lsquo;야&amp;rsquo;는 당연히 싫고, 다른 이름으로 나를 부르는 것도 딱히 좋아하진 않았다. 내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주어지는 이름들, 혹은 별명들. 그런 것도 나쁜 건 아니지만...단 하나뿐인 내 이름으로 불러주는 일. 무슨 이유였는지, 그게 유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mY%2Fimage%2FiOUvglOLntF0R1BVJuwSI_qRcs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07:54:50 GMT</pubDate>
      <author>이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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