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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엘</title>
    <link>https://brunch.co.kr/@@cD63</link>
    <description>쉽게 읽히는 문장에 가장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27: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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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읽히는 문장에 가장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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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57</link>
      <description>사람에게 누움은 쉼이다. 나에게는 항상, 그 장면의 시작이었다.  눈을 감으면, 언제나 같은 소리부터 들렸다. 일정한 간격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 그 소리가 시작되면, 나는 이미 그곳에 있었다.  &amp;ldquo;&amp;hellip;영.&amp;rdquo; 처음에는 그렇게 들렸다.  &amp;ldquo;&amp;hellip;&amp;hellip;화야!&amp;rdquo; 두 번째에야, 그게 내 이름이라는 걸 알았다.  나는 그제야, 대답했다. &amp;ldquo;네.&amp;rdquo;  누군가가 뭐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4:32:16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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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래시백》 - 시작된 영화, 끝나지 않을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56</link>
      <description>*정신과적 의미에서 플래시백(Flashback, 삽화적 재경험)은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트라우마)을 단순히 회상하는 것을 넘어, 현재 상황에서 그 당시의 기억, 감정, 신체적 감각을 마치 지금 다시 겪고 있는 것처럼 강렬하게 재경험하는 현상을 말한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하나의 순간이 있다. 아마 당신에게도, 이름 붙이지 못한 채 반복되는 장면 하나쯤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riHoPw7qZ4iMYlUiDoIz_6cY0U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8:12:15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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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사항 - 친애하는 독자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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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공간은 소식을 전하는 곳이라기보다,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조각을 남기는 곳입니다.&amp;nbsp;완성 여부와 관계없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공유됩니다. 모두를 위한 업데이트 이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올라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일부 책으로 묶이지 않을 문장들 메모, 단편, 기록 끝나지 않은 상태의 텍스트 공지, 홍보, 일정 공유는 최소화합니다.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F-PI5XIfs-8-EyN5YWJ1t_j5Mu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6:28:45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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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와 조건 - 《기회는 왜 조건이 되었을까? &amp;mdash; 자격 없는 존재의 싸움》</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50</link>
      <description>우리는 &amp;lsquo;기회&amp;rsquo;와 &amp;lsquo;조건&amp;rsquo;이라는 말을 너무 쉽게 쓰곤 한다. 하지만 이 두 단어를 천천히 뜯어보면, 그 안엔 우리가 싸워온 세계의 구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것을 알아보기 전, 우리는 기회와 조건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amp;nbsp;자격이라는 말 안에서 기회와 조건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먼저, 기회&amp;rsquo;는 한자로 機(기)와 會(회)로 이루어져 있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EqgUnyr9-to3RalgyRtQSkIrVb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21:00:06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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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 《생과 존 사이: 나는 살아 있었지만, 존재한 적은 있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49</link>
      <description>&amp;ldquo;모든 생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모든 존은 생의 방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amp;rdquo; 내가 속해왔던 공간은 늘 &amp;lsquo;생&amp;rsquo;과 &amp;lsquo;존&amp;rsquo;이 분리된 장소였다.&amp;nbsp;&amp;lsquo;생존&amp;rsquo;이라는 단어를 가만히 나누어 보면, 생(살아 있음)과 존(존재함) 사이의 묘한 간극이 드러난다.  자립준비청년에게 있어 &amp;lsquo;생존&amp;rsquo;은 단순히 숨을 쉬는 일이 아니다.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세계,&amp;nbsp;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7NxnCMHMssU7PHFiZ4qTnI7VQN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5:57:59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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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글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 - 남 좋은 글, 내가 좋은 글?</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48</link>
      <description>&amp;ldquo;사람이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할 때, 그는 자신이 아닌 &amp;lsquo;타인의 기준&amp;rsquo;으로 살아가게 된다.&amp;rdquo;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이 문장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자립준비청년인 나에게, 이 말은 마치 나를 위해 쓰인 것처럼 들렸다. 우리는 늘 타인이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가정위탁이든, 시설 출신이든, &amp;lsquo;눈치 100단&amp;rsquo;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oe2xPLtLrUNvFVH0yIeDyy4nEW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7:22:47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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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5의 세계 와디즈 도서기획전 펀딩 - &amp;quot;나는 느낄 수 없는데, 너는 너무 많이 느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44</link>
      <description>1.&amp;nbsp;전체적인 흐름, 시놉시스 태어날 때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 CIPA(선천성 무통각증)를 앓고 있는 태양. 사소한 접촉에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는 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를 겪고 있는 이수. 극과 극의 감각을 지닌 두 사람이 운명처럼 한 사건에 휘말린다. 사건의 전말은 밝혀지지 않은 채, 예상치 못한 방식 으로 서로 마주한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oZNKPFrKJa90icHvdreiI6Kd-_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07:35:35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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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멀었다고 생각한 하루 - D-101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43</link>
      <description>약자라는 이름 아래 보호받아야 마땅한 사람들, 그들을 우리는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아침 일찍부터 차를 타고 재촉했던 발길은 안동에 닿았다. 안동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여전히 모든 길과 상가의 입구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다. 정확히 말하면. 나만 넘을 수 없는 벽, 한 두 개의 계단 그리고 너무나 가파른</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5 05:44:25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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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야 할 하루가 더 늘었다 - D-90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42</link>
      <description>독감에 걸려, 꼼짝없이 일주일을 집에서 요양했다. 아침에 몸이 조금 가뿐하니,&amp;nbsp;오랜만에 제법 괜찮은 날씨였다. 아침에 눈을 뜨니, 베란다 창문으로 따뜻한 햇볕이&amp;nbsp;들어왔다. 내가 일어나, 스마트폰으로&amp;nbsp;유투브 속보를 보기 전엔 그랬다. 유투브를 틀자,&amp;nbsp;무안에서 제주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amp;nbsp;들려왔다. 연말 행복해야 할 시간에 또 우리나라는&amp;nbsp;우울에 잠겼다. 탄</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15:41:01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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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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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글쓰기라는 것을 접한 건 나의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었다. 사람의 삶 마다&amp;nbsp;결이 묻어 있고, 그 결을 따라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러다 나의 아주 작은 삶의 일부인 병원 이야기를&amp;nbsp;써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무렵 스타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Threads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 기획이라는 단어를 글쓰기에서 듣는 것은 생소했다.</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10:36:32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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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함 - D-62 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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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찬란하다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가 언제인가?  나는 너의 이름은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볼 때, 찬란하다 라는 단어가 떠올랐었다. 마지막 그 황혼의 앞에서 볼펜을 들고 쓸 때, 곧 서로에 세상으로 돌아간 두 남녀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았다. 그리고 마지막, 잊지 말아야 할 이름, 사랑해.. 그 아이의 이름은 기억할 수 없었지만, 살았고 살아간다.&amp;nbsp;그리고, 마지막</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12:06:57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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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전, 나에게 보내는 감사. - D-58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8</link>
      <description>내 삶을 쓰다 보니, 느끼는 게 있어,  &amp;ldquo;어떻게 살아왔을까? &amp;ldquo;  그때의 나는, 강해서 살아왔을까? 아니면, 내가 말하려고 하는 그 희망으로 살아왔을까?  아니, 그런 것 따위는 없었어.. 그땐 생존의 각축장이었거든,  그저, 살아남아야 했고,  나를 죽이는 건 나였어. 나를 지키기 위해 난 살았더라.  나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사는 여정.  끔찍했던</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07:16:14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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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될놈될 - D-56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7</link>
      <description>될놈될, 될 놈은 된다? 그런 건 없다고 생각이 된다.   최근에 친구들 만나니, 될 놈은 되는구나! 나의 노력을 단 한 마디로 될 놈으로 끝내는 건, 너무 화가 났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공모전을 해서 붙고, 소설을 쓰고, 모든 걸 열심히 하면서도 나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될놈될이랑 같은 말인 것 같기도 하다. 될놈될도 결국, 뭐</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7:38:44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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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관계.. 사랑.. - D-54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6</link>
      <description>우리는 관계 안에서 살아간다. 관계에 좋은 관계 나쁜 관계는 없는 것 같다. 관계마다 배울 점이 있고, 나와 맞지 않는 관계엔 특히 더 그렇다.   나에게 어릴 적 관계는 할머니였다. 나에게는 어엿한 엄마가 딸린 가족은 존재하지 않았다. 새엄마만 두 번 있었고, 아버지는 그렇게 내 곁을 떠나갔다.  나에게 건강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다. 사</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17:08:11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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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는 죽음이었다. - D-52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5</link>
      <description>목차를 대략 마치며|, 나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뭘까?라는 고민을 했다! 죽음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볼 때 내가 잘 보였다.  죽음이 나를 덮쳐오는 순간은 늘 있어왔다. 마치 삶이 나보고 죽으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내 삶은 이어갈 가치가 없는 것 같았다. 그럴 때마다 나보고 살라고 하는 것도 삶이었다. 죽을 용기로 살아라!라는 말이 가장 듣기 싫</description>
      <pubDate>Wed, 20 Nov 2024 10:20:33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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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다.. 쓰다.. - D-50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4</link>
      <description>새벽에 글이 잘 써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밤낮이 한동안 바뀔 예정이다..  어떤 글.. 나도 읽고 싶은 내 글을 쓰자.. 어렵다.. 미쳐서 써야 하는 것 같긴 하다..  그러니, 매일매일 쓰라고 하는 것 같다. 쓰다가 펑펑 울어도 멈추지 않고.. 써야지..  이제 쓴다.. 써</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15:29:00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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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피라이팅 - D-49 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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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차를 생각하다 보니, 벌써 새벽 4시.. 카피라이팅이 어렵긴 하지만.. 나의 인생이야기 나의 어떤 이야기가  쓰이는 것이다 보니, 엄청 애정이 간다.  그래서 썼다 지웠다도 여러 번.. 이것이 최선일 거라 믿으며 메일을 보냈다..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이게 최선인가? 최선일까? 질문을.. 매일 100번씩 한 것 같다..   그래도 끝은 났고</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18:55:08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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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멍 - D-48 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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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하루 끝나는 샤워를 할 때 가끔 물멍을 한다. 그냥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한없이 멍 때리며 정리하곤 한다.  목차에 대한 생각도 같이 흘러가듯 들었다. 그러다 어떤 누구에게라도 그런 순간이 필요할 때가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멍하니, 한참 물을 맞다 보니, 조금 마음이 정리되기도 했다. 하루를 이따금 떠올리니, 이틀 동안 그랬구나 했다.  할머니</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15:19:04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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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알아요.. - D-45 Log</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31</link>
      <description>AM 04:11  어릴 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 아빠가 왜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는지 왜 유독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를 좋아하는지..  커보니, 웃을 일이 많이 없다. 그렇게라도 웃고 싶었나 보다. 그걸 이 나이가 되니, 안다..  목차를 써내려 가면서도 글 쓸 걱정이다. 어떻게 저걸 다 쓰지라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담담히 쓸 수 있을까,  내가</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19:11:26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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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하는 법 - HYNN, 오늘 노을이 예뻐서.</title>
      <link>https://brunch.co.kr/@@cD63/124</link>
      <description>&amp;ldquo;처음으로 한 사람을 아플 만큼 아꼈어 &amp;ldquo; &amp;ldquo;나의 일부처럼..&amp;rdquo;  귓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가삿말.  카페에 앉아, 이 노래를 듣는데 내가 생각이 난다..  누군가를 일부처럼 아껴본 경험이 나는 있다. 마치 나와 같았던 그 사람. 이젠 내 곁에 없지만, 날 보는 게 널 보는 것 같은.. 참 고마운 사람..  2014년 어느 늦은 밤, 눈이 많이 왔던 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63%2Fimage%2F9o5cEtEuZEj2I-fdNvPJVrQeES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13:26:20 GMT</pubDate>
      <author>마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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