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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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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하루 가치있게 살아내고 싶은, 소소한 예술가가 되고싶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41: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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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 가치있게 살아내고 싶은, 소소한 예술가가 되고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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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노카시라 - 단편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cIHC/4</link>
      <description>드르드르륵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던 진동벨이 울렸다. 나는 젖은 앞머리를 털며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amp;ldquo;따뜻한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amp;rdquo; 점원에게 짧은 목례를 건네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창밖에는 난데없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우산을 살까 했지만 더 이상 편의점에서 비싸기만 한 싸구려 우산을 사고 싶지 않았다. 현관 옆에 쌓아둔 비닐우산들은 애물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eGKPl7AOBWJjvC-fwA5E5z84k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Sep 2021 02:45:35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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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사니즘: 잘 지나가게 하는 것 - 에세이_하루 한 장 드로잉</title>
      <link>https://brunch.co.kr/@@cIHC/10</link>
      <description>누군가 먹고사니즘에 대해서 물었다. 먹고사는 일에 관하여 질문을 받는 것이 처음이었다. 나에게 먹고사는 것은 숨 쉬는 것을 자각할 수 없는 것처럼 너무나 당연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가치를 쫒은 것이 아니라 눈앞에 해야 할 것들, 해내야 할 것들을 순차적으로 밟아나가며 지금에 이르렀다.  예전에는 참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지금 와서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ZMONZz5xLb0r11nUXT--NaAu0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Aug 2021 09:19:41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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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한 줌의 이유 - 에세이_하루 한 장 드로잉</title>
      <link>https://brunch.co.kr/@@cIHC/6</link>
      <description>내 삶 속에서 꾸준히 신경 쓰는 것 중에 하나. 그것은 바로 꽃 한 송이라도 늘 집안 화병에 꽂아두는 것이다.  이러한 습관을 들인지는 4년 정도 되었는데 첫 시작은 아빠의 죽음과 그로 인해 오는 종교적 의미였다. 4년 전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그 후 엄마는 거실에 초를 켜고 매일 기도를 드리셨다. 지금도 짧게나마 아침마다 기도를 하신다. 기도를 습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4_MRIXh-5l9xvSWwoMYO6s95T-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ul 2021 06:58:09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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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건 언제나 진짜 - 에세이_하루 한 장 드로잉</title>
      <link>https://brunch.co.kr/@@cIHC/3</link>
      <description>내 삶 속에는 두 종류의 커피가 있다.   평일에 먹는 가짜 커피가 그중 하나인데 주중에 주 5일을 먹는 가짜 커피는 카페인을 섭취하여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를 견디기 위한 용도이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마시기 시작하는 가짜 커피는 어떨 때는 근처 카페에서 사 오기도 하고 어떨 때는 회사 지하 휴게실에 있는 원두커피 머신에서 뽑기도 하는데 둘 다 커피 향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J_IWwwrXo2B49IuvV1ajH7Eky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ul 2021 12:30:50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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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안으로 - 에세이_하루 한 장 드로잉</title>
      <link>https://brunch.co.kr/@@cIHC/5</link>
      <description>나는 여름이 좋다.  여름이 진한 초록색으로 뒤덮이는 것이 좋다. 예전에 누군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amp;ldquo;여름의 녹색은 너무 과한 것 같아. 나는 라임과 연두가 섞인 봄의 색이 좋아.&amp;rdquo; 그가 말했던 라임과 연둣빛은 아마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연한 싱그러움을 뜻하는 것 같았다. 그때는 그냥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사실 속으로는 엄청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pzKKVq8rzmUla5-OhdRGuqmc_x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l 2021 06:31:51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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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 대화, 마침내 인사 - 시 / 여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cIHC/1</link>
      <description>모두들 하나쯤은 낯이 익을걸. 모두들 한 번쯤은 인사했을걸.너의 왼쪽 손을 하염없이 잡고 있는 그 아이와 말이야.아이는 자기가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다시 너에게 상기시키지 못해.왜냐하면 그 아이는 너무나 서툴고 어리숙하거든.심지어 다시 관심받는 법도, 말을 건네는 방법도 잊어버렸데.그러니 너는 길을 걷다가, 아침을 먹다가, 책을 읽다가, 잠들기 전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HC%2Fimage%2Fy8TX14-z7fgBkPwSgKPlCFYzj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ul 2021 13:18:16 GMT</pubDate>
      <author>소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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