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기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cJEg</link>
    <description>기쁜 이야기의 브런치 입니다. 종교가 한국 근현대사에 미친 영향을 다룬 소설을  짧고 간결한 이미지 언어들로 전개합니다. 맑은 느낌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8:18:0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기쁜 이야기의 브런치 입니다. 종교가 한국 근현대사에 미친 영향을 다룬 소설을  짧고 간결한 이미지 언어들로 전개합니다. 맑은 느낌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S0Vc-d4mDlbDZID4KTFkzRnuwjM</url>
      <link>https://brunch.co.kr/@@cJEg</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를 품어준 사람들  - 5.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총명함이야. 차야!</title>
      <link>https://brunch.co.kr/@@cJEg/42</link>
      <description>중학교 3학년 때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하면  어쩌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라 불우하였을 거라고 지레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두 부모일 때보다 더 행복하게 자랐다.  돌이켜 보면 성장기 내내 학교 선생님이나 회사 우두머리나 조직 대표의 지원과 믿음을 받으며 행복한 울타리로 픽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 예수님께 픽업당해 버리는 대형 사건까지!! 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Yh1ui-Zu1Lu0XeiMqVcql5Wr9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l 2023 08:37:33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42</guid>
    </item>
    <item>
      <title>오상의 비오신부님이 바라보신 예수님</title>
      <link>https://brunch.co.kr/@@cJEg/41</link>
      <description>https://youtube.com/shorts/ZApWmjPFaaM?feature=share</description>
      <pubDate>Sat, 27 May 2023 21:11:14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41</guid>
    </item>
    <item>
      <title>나를 품어 준 사람들  - 4.  목소리에 담긴 심성은 따라 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8</link>
      <description>얼굴이랑 몸매가 꼭 우리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로 무작정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다.   외까풀 처진 눈에 납작한 코. 깡마른 외모에 큰 입술. 그는.  그 당시 기준으로 분명 못생겼지만  토종 한국인의 평균 외모는 되시는  우리 아빠의  잘생긴 버전이었다.  Tv에서 가수 이상우를 처음 봤을 때  아빠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환상 때문에 신기하고 무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mG2eGYXZJqCk6-1-PDsmdT2Mg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16:13:07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8</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7. 좋아해도 다 알지는 못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7</link>
      <description>좋아하는 것이 몇 개 없지만 좋아하는 것에서만큼은 최선이고 싶은 편벽한 기질의 나도  어느새 많이 좋아하는 것과 덜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고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나눠 담을 수 있는 분별력이 생겼어요.  어떻게 보면 시스템에 굴하지 않고도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 것이고 어떻게 보면 시스템이 원하는 전문 작가는  아니게 된 것이겠지요.  그래도 내가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6ximHjDsLTOjHozSk8ewPLty7K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r 2023 04:52:23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7</guid>
    </item>
    <item>
      <title>나를 품어 준 사람들 - 3.  인생의 동료들</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6</link>
      <description>학창 시절.  어떤 모임에 가든 남의 마음을 전혀 못 읽는 나를 어째 어째 동행해준 친구들이 꼭 한 반에 한 명씩은 있었다. 대학 때는 친구가 네 명이었는데 내 인생의 기간 중에 유일하게 친구가 많았던 시기일 것이다.  여자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도 갑자기 끼어드는 남학생의 존재에 의해 순삭 되기 일쑤였다. 서로 품은 감정이 꼬일 때 남자든 여자든 아무도 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uX1nPQp75R3E9sV0r58_DMUF7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Dec 2022 02:26:00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6</guid>
    </item>
    <item>
      <title>나를 품어 준 사람들 - 2. 나를 품어 준 고양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5</link>
      <description>세상의 욕망과 거꾸로 가겠다고 개기던 시절.  끊임없이 들어오는 돈에도 감사할 줄 모르고 자발적 가난을 살겠다며 끊임없이 빈털터리가 되었던 시절.  주인 잘못 만나 추운 옥탑에서 쌩고생한  냥이들.  정말 돈이 끊어져 보고 나니 돈벌이의 감사함과 성실함의 위대함과 가난의 생활화를 알게 되고  여우도 굴이 있고 새들도 둥지가 있는데  머리 둘 곳도 없으셨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d_3hCMPFhiUJTxjw7lNMyRd2G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12:45:05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5</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6. 어느 날 내가.. 너무 아름다운 세계에 살고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4</link>
      <description>아침에 눈 뜰 때마다 살기 싫어서 울던 시절. 길거리를 지나면서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울던 시절.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도 할큄만 계속되던 시절.  잘할수록 시기와 질투의 눈초리 헛말들이 따라다니던 시절. 가족의 관계가 거꾸로 되어 책임감만 강하던 시절.  강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충돌을 막으려 반사만 시키던 시절.    그런 시절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_vqRCtSckm3mGGS3rriIlxI_rn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12:36:21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4</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5. 자비와 정의의 공존이 어떻게 가능한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3</link>
      <description>6년 동안 쓰려고 해도 확신이 들지 않는 주제가 있습니다.  한 장면 두 장면들이  쓰고 나면 너무 피로해 반드시 잠을 자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 나의 글은 항상 침대 옆에서 작업됩니다.  하느님 자비의 얼굴을  글로 그리는 일.  신생아가 젖을 먹듯  간이침대 위를 뒹굴 대며 엎치락 뒤치락하는 사이 나는 더 이상 패기만만한 젊은이가 아니게 되었고 이제 열정</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03:13:12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3</guid>
    </item>
    <item>
      <title>모든 형제들  - 1. 정직한 나타나엘에 대한 주님의 말씀</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2</link>
      <description>#22일차 #말씀묵상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모든형제들  사랑의 특별한 가치   자신의 위대함이 다른 이들에게 자기 이념을 강요하는 것이나 진리를 격렬히 옹호하는 것, 또는 힘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모두 다음의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c5gN3K1P-ByST3C92IfqUY4NzE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3:39:37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2</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4. 8년째 막내라고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1</link>
      <description>어디가서 님짜듣고 내 의견을 경청해주고 진지하게 받아주는 관계들이 있는 가 하면  해라. 하지마. 와라. 가라. 먹어라.  땜빵치라. 임명한다. 니가 왜 나서?   같은 짧은 말들을  부드러운 늬앙스로 전하며 나의 노고를  부려먹는 관계들이 있어요.  하느님께 이런 거 고발해도 되나요?  백조처럼 우아한 거룩한 미사 아래 수면 아래로 일어나는  수천번의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Q8-DmcjChjCRvIn6IWbRNsrEUD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01:51:56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1</guid>
    </item>
    <item>
      <title>모든 형제들  - 1. 커뮤니케이션의 환상</title>
      <link>https://brunch.co.kr/@@cJEg/30</link>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Kc-p34QvuIuHsNHzpJ3m_BYAKd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1:05:08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30</guid>
    </item>
    <item>
      <title>나를 품어준 사람들.  -  1. 언니와 추석.</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9</link>
      <description>언니는 착하고 순하다. 언니는 시집을 갔고 회사를 다닌다. 언니는 사회생활의 한 몫을 담당하며 회사 집 시댁에서 큰소리 나지 않게 무언가를 하고 있다. 추석 때 시댁을 갔다가 친정에 넘어오는 길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묻힌 국립묘지에도 가야 하고  요식업이라 명절이 더 바쁜 회사일도 챙겨야 한다. 언니는 소리나지 않게 모든 이를 편안하게 맞춰주려고 늘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5xgPOAXMb8CVixvG8k3K1RZytc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Sep 2022 11:25:39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9</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3. 앞으로 며칠은 실컷 너를 생각해도 되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8</link>
      <description>방학이 와서 한의원에 갔어요.  왼쪽 다리가 아플 때 찾았던 한의원을 3개월 만에 다시 찾아갔어요.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거기서는  성당미사처럼 긴장 되기 보다는  마음이 편안해져서 치료를 받을 때 마다 내 죽은 고양이가 생각나요. 하느님.   첫 사랑도 평생의 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나였던  내 고양이.   일주일을 몇차원으로 살고 있는지 나도 셀수 없</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09:42:19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8</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2.  부르는대로 주는 사람이 바보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7</link>
      <description>누가 바본줄 알고 원피스 치맛단 자르고 소매 반팔 만들어 시보리 넣는데 만 8천원?  원래 2만원인데 그럼 만 5000원으로 깍아준다는 아저씨께 딱  만 오천원주고 &amp;quot;이제 다시는 이 세탁소 안올거예요.&amp;quot;  하고 말해버렸습니다.  엄마한테 수선비가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옷 맡기기전에 가격을 물어보지. 하셨는데 나는 기분이 계속 나빴습니다.  이젠 다른 세탁소</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6:32:41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7</guid>
    </item>
    <item>
      <title>하느님께 쓰는 편지  - 1. 나한테 왜그러시는 거예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6</link>
      <description>밤새도록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살만합니다. 살만한 김에 편지 좀 쓰려구요.   황당하네요. 하느님.  내가 분명 어제 119도 안부르고 자다가 죽겠다며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 늘 피곤하니 그냥 영원히  쉬고 싶다고. 빨리 시라 만나겠다고.  어서 데려가라고. 말씀드렸는데.  왜그러시는 거예요?  극심한 두통과 심장의 압박 가운데 고통의 비명 한 번 안지르고</description>
      <pubDate>Thu, 09 Jun 2022 02:51:20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6</guid>
    </item>
    <item>
      <title>시간을 흘리는 모라.</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4</link>
      <description>시간은 분명히 흘렀는데 지금은 잘렸다.  직장인이 된 모라는 직장 열토막 잠 일곱 토막을 내어놓고 남은  일곱 토막을 내 시간으로 살아야 했다.   엄마 한토막 이웃 한토막 냥이 한토막 공부 한토막 종교 한토막 꿈 한토막 잡일 한토막  이런 밥 한토막 낄자리가 없네?  다시 필요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하자 밥 두 토막 잡일 세토막 냥이 한토막 .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CQGSzj9F9kb62KKS1beCjdXVUj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Nov 2021 02:33:30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4</guid>
    </item>
    <item>
      <title>바다 빛 당신 16. 삶의 표면 - 16. 삶의 표면</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3</link>
      <description>1945년. 12월.  혹독한 겨울이지만, 마포 미곡 상인들이 불법으로 독점하여 쌓아 둔 쌀을 검찰이 적발해 낸 덕에 동길은 한 이틀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amp;ldquo;한 사람 한 됫박&amp;rdquo; 원칙으로 동네 배급소에서 나눠주는 쌀을 받아 반 됫박은 하숙집에 5일 치 방세로 내고, 두 홉 치는 쌀밥으로 만들어 달래서, 아랫목 이불 밑에 넣어 두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lT8ebg0eqsjXvulG_H3apFVVED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14:03:08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3</guid>
    </item>
    <item>
      <title>바다 빛 당신. 15. 역류 - 15. 역류</title>
      <link>https://brunch.co.kr/@@cJEg/22</link>
      <description>1945년. 9월.           세상은 뒤집혔고 결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번개와 같은 속도로 진격해갔다. 8월 21일. 소련군의 태평양 함대가 원산항에 정박했을 때. 경찰서에 투옥되었던 항일 투쟁 세력, 또는 어디선가 숨어 있던 인터내셔널 코뮌으로 불리는 국제 공산당의 잔존 파들이 가슴에 빨간 리본을 두르고 부두로 나와 격렬한 환호의 깃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08OXqMq7vvMjarvzNAC-dznfrJ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04:49:19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22</guid>
    </item>
    <item>
      <title>바다 빛 당신 14. 해방 - 14. 해방</title>
      <link>https://brunch.co.kr/@@cJEg/17</link>
      <description>1945년 8월.           &amp;ldquo;잘 다녀오세요~&amp;rdquo;  &amp;ldquo;아야 하면 호호 낫게 해 주세요~&amp;rdquo;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이해서, 또 다른 연극을 선 보인 &amp;lsquo;성 데레사의 집&amp;rsquo; 아이들이 천사의 옷을 입은 채로 나와 소리쳤다. 이번엔 어디서 좋은 천을 후원받았는지, 재봉실에서 쓰고 남은 넝마 조각, 남은 군복 안감 따위로 만들어진 예전의 무대복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5dZGIBTa8DAJc_RZdoaWyhiud7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Oct 2021 21:55:54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17</guid>
    </item>
    <item>
      <title>바다 빛 당신 13. 어린이 마음 - 13. 어린이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cJEg/16</link>
      <description>1945년 7월.      동순이에겐 비밀이지만, 오빠는  동생이 오늘 연극에 참가하려고 연습 중인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동순이가 오빠를 깜짝 놀라게 하려고, 학교 수업을 마치면 성 데레사의 집까지 혼자 버스를 타고 와서 보육원 아이들과 연극 연습을 하고 간다는 소식을 보육원 수련수녀인 양 아가다로부터 들은 것이다.           푸룩투오사 수녀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Eg%2Fimage%2F8EUHSvhGYdd-lrVS8lqzEwCRC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Oct 2021 20:12:01 GMT</pubDate>
      <author>기쁜 이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cJEg/1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