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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을 마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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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나려고요. 잃어버렸던 마음을 찾아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2:53: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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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려고요. 잃어버렸던 마음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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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장독에 담가지는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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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두운 양고기 요릿집 으슥한 구석, 남자 둘은 서로를 마주 보며 앉아 있다. 그들을 제외한 다른 삼삼오오 무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저마다의 즐거움을 누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차지한 공간은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한 것처럼 무거운 정적만이 흘렀다. 테이블 위 화로가&amp;nbsp;둘 사이에서 튀기는 불꽃을 간신히 가로막았다. 겉이 하얗게 변해버린 숯은 자신을 바스러뜨리기</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5:00:20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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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펼쳐진 그물, 무의미한 몸부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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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정문 한 복판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페, 창가에 앉은 두 남자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대화를 나눴다.  &amp;ldquo;아까 전화로 말씀드린 대로, 이 서약서에 서명을 하셔야 다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amp;rdquo;  똑같은 내용이 인쇄된 세 장의 종이가 맞은편으로부터 훅 들어왔다.  서약서, 본인은 이창주 변호사의 충분한 안내를 듣고 숙고할 시간을 갖은 뒤 자발적으로 본</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7:25:06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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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왼 발목을 파고드는 올가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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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개운치 않은 아침, 고절은 기다리던 연락이 와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랐다. 조심스레 휴대폰 액정을 켰다. 하지만 액정 상단에 또렷이 적힌 몇 시 몇 분, 몇 월 며칠이 그에게 허락된 전부였다.  그 밖에는 어떤 메시지도 부재중 통화 표시도 뜨지 않았다.   부디 살아가는 의미를 찾지 말라 타일러도 보고, 윽박도 질러보고, 차라리 그럴</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15:00:07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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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로운 하루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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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엉성한 블라인드 틈으로 햇살이 비집고 들어와 남자는 눈을 떠야만 했다. 그는 언제나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폰 가장자리에 살짝 튀어나온 전원버튼을 눌렀다. 켜진 화면의 시각은 오전 7시 7분, 알람을 맞춰 논 7시 15분까지 8분 남았다. 그 어디에서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  &amp;lsquo;8분만 마저 잠들었다면 찌든 피로가 싹 사라졌을 텐데, 그새를 못 참고 일어나다니.</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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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닷 평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cLBR/51</link>
      <description>남자는 울어야 할 때마다 웃으며 버텼다. 그래서일까, 그를 향해 자박자박&amp;nbsp;걸어온&amp;nbsp;행복을 결국 울려버렸다. 머저리같이.  엘리베이터 오른편 안쪽 끝, 하얀 종이봉투를 말아 쥔 남자가 느슨하게 서있다. 그 대각선으로 그를 안내하는 여자가 살짝 비스듬히 선채로 정면의 닫힌 문과 층수가 표시되는 윗부분을 번갈아 봤다. 그들의 만남은 벌써 네 번째임에도 겨우 눈인사</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5:31:20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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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는 후회를 낳을 뿐이다. - 후회 : 이전에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느끼는 감정</title>
      <link>https://brunch.co.kr/@@cLBR/42</link>
      <description>후회 없는 삶은 거짓된 인생이다. 인간이라면 반드시 되돌리고 싶은 과거의 순간이 있다. 치명적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앓아야 하는 점에선 홍역과 비슷하지만, 후회는 한 번 호되게 치르더라도 다시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습한 한여름 밤처럼 잠 못 이루게 하는 이 불쾌하고, 찜찜한 감정을 인간은 주기적으로 견뎌내야 한다.  삶을 스스로 파괴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xudwhQgcXW_RoeIVdPpx7FYB1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15:00:09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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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정리(定離) : 헤어지기로 정해져 있음</title>
      <link>https://brunch.co.kr/@@cLBR/39</link>
      <description>삶에 절대라는 건 없다. 이 말이 애석하게 들릴 수도 있고, 반대로 실낱같은 희망을 품게 할 수도 있다. 산다는 건 참으로 요지경이다.  인간의 마음도 세상과 어지간히 비슷하다. 하지 말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기어이 하다가도, 또 어느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전혀 다른 면을 보이는 게 연약한 인간 그 자체인 것이다.  세상은 인간의 이 예측 불가한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cIZabjx6oV8gOM8sXCejs4YJ0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15:00:04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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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의 크고 작은 권력자에게 - 지향 :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함</title>
      <link>https://brunch.co.kr/@@cLBR/38</link>
      <description>시대가 흐르고, 모여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은 변한다. 멀리는 수십만 년 전 가족단위의 생활에서부터 십 수억 명을 웃도는 국가단위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수없이 많은 사회형태를 이뤘다 무너뜨리고 복귀하기를 반복했다.  그 모든 변화에서 늘 존재했던 구조는 사람을 이끄는 쪽과 좇는 쪽이다. 무리사회의 가장부터, 부족장, 왕, 황제, 총리, 대통령의 직책으로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yOvFxXwhwFdIVGJSKxMpSDBsp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23:44:43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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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아 쿨파, 뫼르소</title>
      <link>https://brunch.co.kr/@@cLBR/36</link>
      <description>&amp;lsquo;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amp;rsquo;란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은 기막힌 명언이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즉 삶 속에서 개인은 무수히 많은 선택(Choice)을 하여 자신만의 인생을 이룬다. 그게 인생의 정수(精髓)인 것이다. 오늘 점심 메뉴는 뭘 선택할까? 저녁에 운동해야 할까? 망설여지는 문자, 전송 버튼 눌러도 될까? 오징어 게임이 새로 나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9WvK19HPF-jQ3I_oGxLh6I8Bb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5:00:06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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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조력자를 찾아라 - 극복 : 악조건이나 고생 따위를 이겨 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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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다 보면 이겨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악독한 상대가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가만 보면 내가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이 그리 많지 않은데, 자기 자신과 합의가 안 될 뿐이다.  심리 테스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멘트, &amp;lsquo;상대를 배려하면서도 고집이 세다.&amp;rsquo; 고집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냔 말이다.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d3vAglUmwHjK7f9opw25jyBIE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23:55:49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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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모험을 떠날 거야, 마음을 되찾기 위해 - 사랑 :&amp;nbsp;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cLBR/33</link>
      <description>사랑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에로스, 플라토닉, 아가페와 같이 유형도 다양하다. 그러나 모든 &amp;lsquo;사랑한다&amp;rsquo; 에는 상대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 반드시 실려 있다. 인간은 사랑 없이 제대로 살지 못한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람들은 사랑을 찾거나 확인한다. 누구나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을 지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bFz9rs-_eoo8YLMOP-1HeCXef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3:00:02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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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야 할 때, 되돌아봐야 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cLBR/29</link>
      <description>인간의 바탕은 악(惡)한가? 선(善)한가? 백지(白紙)인가?  내 개인적 의견을 묻는다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다.  임팔라 새끼를 잡아먹는 하이에나는 나쁜가? 악어새를 잡아먹지 않는 악어는 착한가? 씨만 잔뜩 있어서 먹기 사나운 수박은 나쁜가? 이삭을 잔뜩 매달아 고개 숙인 벼는 착한가?  생뚱맞은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동물,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g0jCn9xqsIK8ApYnMsVn9Vp0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03:33:44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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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이 담긴 상자 - 충만 : 한껏 차서 가득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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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고기를 많이 잡아 가득 채운 배를&amp;nbsp;만선(滿船)이라 한다. 오늘 이야기 속 어부는&amp;nbsp;사흘 밤낮을 바다에 나가 있었으면서도 어떤 물고기로도 배를 채워오지 못했다.  그런데, 그 노인이 망망대해서 보낸&amp;nbsp;며칠이&amp;nbsp;인간 세상을 고귀한 것들로&amp;nbsp;한껏 차서 가득하게 만든다. 그의 얘기가 나온 지&amp;nbsp;벌써 칠십 이년이나 지났는데도&amp;nbsp;그것들은 계속 흘러넘친다. 그리고 앞으로 인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L8UB_QjZna8sp4lwavKfM_d-W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15:00:08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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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피할 것 없소, 그러라지요. 상관없어요. - 고집 :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팀.</title>
      <link>https://brunch.co.kr/@@cLBR/18</link>
      <description>중년의 남자는 억누르던 충동을 드디어 해방시킨다. 자신을 둘러싼&amp;nbsp;새장의 빗장이 풀린 건 진즉 알고 있었다. 스스로 채운 족쇄로 위안삼아&amp;nbsp;자신을 기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걸 어른의 책임감이라 합리화 해왔다.  문을 열고 난간에 발을 딛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늘도 망설이기만 하다 뒤돌아 설까 봐 눈을 감는다. 녹슬어버린 날개가 말을 듣지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7Sp94J7REGxzYCSIv_j8Gw_Fp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15:00:05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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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로움을 즐기자 - 권태 : 어떤 일이나 상태에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title>
      <link>https://brunch.co.kr/@@cLBR/17</link>
      <description>눈의 계절이다. 나는 북쪽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났다. 날 맞이한 바람은 매섭다 못해 무거웠고,&amp;nbsp;낮은 기온은 몸을 움츠러들게 했다. 하지만 눈에 담기는&amp;nbsp;설국의 풍경은 웬만한 고난들을 감수하기 충분했다.  거기다 난 유년에도 타보지 못한 눈썰매까지 탔기에&amp;nbsp;더욱 즐거웠다. 한 10초쯤 됐을까? 정상에서 중간쯤 둔덕을 넘으면 나르는 듯 쭉 미끄러지는 청량감,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NfvZ-2GkKBBjGiLrNn8wZGSya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15:00:05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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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쟁이의 용기 - 용기 :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title>
      <link>https://brunch.co.kr/@@cLBR/12</link>
      <description>난 손뼉 치는 걸 좋아한다. 내향적인 성격 탓에 외침을 곁들일 수 없지만, 누구보다 크게 칠 수 있다. 본만을 만한 인간의 행동은 어떤 여신보다 아름답다. 따라서 응당 기리고 드러나야 한다. 손바닥을 마주치는 행위는 내가 진정으로 감응했으며, 닮고 싶다는 소망과 나 또한 언젠가 그렇게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amp;lsquo;용기&amp;rsquo;는 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8R_QblFvF0iBRcbJLGxpF1iHx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an 2025 15:00:04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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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찾아온 절망에게 - 절망 : 바라볼 것이 없게 되어 모든 희망을 끊어 버렸거나 그런 상태.</title>
      <link>https://brunch.co.kr/@@cLBR/11</link>
      <description>누구나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린다. 좋은 일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무래도 나쁜 상황이 좀 더 기억에 남는다. 작년 한 해 직장과 집에서 여러 힘든 일이 겹쳤다. 세월 허투루 보낸 것도 아니고 이번에도 원만히 수습할 거라 자만했다. 예상은 무참히 깨졌다. 인생 만만치 않은 걸 톡톡히 깨달았다.  이번 나쁜 일은 꽤나 집요했다. 어?&amp;nbsp;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FsKqsQWEvYGqyzlHKfDBBnox_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15:17:55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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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마음을 찾아 떠날 거야. - 내 모험이 시작된 이유를 들려줄게</title>
      <link>https://brunch.co.kr/@@cLBR/10</link>
      <description>중년의 삶이 무너졌다. 어디가 잘못된 건지 정확히 몰랐을 뿐.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내 마음속 문제가 심각하단 사실을.  짐작 가는 원인은 많았다. 감당할 현실의 괴로움이 구체화될수록, 수십 년 인생 속 선택 하나하나가 전부 오류 같았다.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아슬아슬 인간으로서 과락은 면한 삶이라고 믿었는데, 확신이 사라졌다. 모두가 잠든 밤이 되면 낮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BR%2Fimage%2Fupr4WBuGztUWl74eMzEDK-yJD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15:15:08 GMT</pubDate>
      <author>고전을 마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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