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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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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좋아해서 글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머릿 속 생각을 활자로 남기는 시간은 자유롭습니다.아무도 깨지 않은 새벽, 아직 실패하지 않은 어느 때.조심스럽게 한발 내딛어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4:47: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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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좋아해서 글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머릿 속 생각을 활자로 남기는 시간은 자유롭습니다.아무도 깨지 않은 새벽, 아직 실패하지 않은 어느 때.조심스럽게 한발 내딛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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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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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는 이의 발걸음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모두에게나 똑같이 해당된 일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신발에 뾰족한 자갈을 넣고 걸어야 하는 일이거나, 혹은 누군가는 숨을 쉬는 듯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라 혼자 생각해 본다. 삶이란 추가되는 업무와 쏜살의 지나가는 행복감과의 총 집합체라는 생각을 지워낼 수가 없다. 물음의 까닭이 없어 형체 없이 무너</description>
      <pubDate>Wed, 24 May 2023 11:27:06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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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x) - 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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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없이 준 사람은 아프지 않다 혹은 아플 것이라 해도  방향의 예감은 올바른 축이다  예컨대 온 세상 사랑 준다고 해도 만약 주었다 해서도  눅눅한 어둠의 직감은 마땅한 점이다  당최 어떻게 쓰인 공식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를 주입해  너를 곱한 사랑 더하기 사랑은  무(無)다  뚝뚝 떨구며 무뎌지고 무너지면서 하강하는 곡선은  결국 0에 수렴한다</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08:38:42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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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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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아침에 자명종이 울리고 계획된 시간에 주어진 일을 하러 벌떡 일어나는 나에게는 초인적인 힘이 있는 것이 아닌가.    매일매일이 지난하기 짝이 없는 반복의 순환이면서도 그것을 지속하며, 자리를 메꾸어 나가는 강인함이 아니련가.   바뀌어가는 친구들과 재화를 내고 주어지는 밥상 위에 당연하지 않은 음식들을 먹고서도, 가끔은 수줍고 때로는 찌릿한 두통과</description>
      <pubDate>Wed, 14 Dec 2022 11:46:02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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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혈 (溶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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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가 썩을 것 같아도 찾아들어가게 되는 지하 깊은 곳  켜켜이 쌓인 계단을 내려가 단정한 먼지 속에 안긴다  포근하도록 아름드리 나의 지하  숫자로 표시된 기억은 의미를 갖지 못하므로 덜덜 떨리는 손가락 끝으로 허망한 미래의 시곗바늘을 가리키는 돛대 나의 항해 그리고 잊어버린 고래  꿈이 컸었지 다 될 거라고 믿었었지  그랬었지  소각하듯 돌아가는 원통 속</description>
      <pubDate>Sat, 26 Nov 2022 03:33:3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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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성발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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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사 선생님 왈  내성발톱을 가진 사람은  손톱으로 살을 꾹 누를 때 자국이 남고 아픈 것처럼  발톱이 살을 짓누르면 그만큼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진다고  그러니 어서 치료를 받으라고  그런데  다 나아서 멀끔해지고 나서도 나의 예민함이 그대로 있다면 그 책임을 어떤 것에 물을 수 있을까  남 탓하며 단순히 생각하고 훌훌 털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나</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02:46:12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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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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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책임을 물을 곳이 없다 우리는  자는 모습이 아팠다 너는  눈썹 사이로 길을 내고 앓는 듯한 신음 소리와 이후에 이어지는 쌕쌕 거리는 코골이 비슷한 무언의 행동들  꿈을 꾸지만 혹시 그것이 오지를 헤매는 꿈인가 싶어서  몇 번이나 흔들어 깨웠더랬다  다시 잠들었다 너는  힘없이  &amp;quot;악몽도 꿈이야&amp;quot;  그렇구나.  말은 그렇게 했지만</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6:26:5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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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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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푹 고개를 숙이고 비아냥대는 무리들에 개인 한 명은 딴생각을 하는 중이다 발가락 끝에 위치한 타일의 개수를 세는 판이다  끼지 않겠다면 물러나는 수밖에는 없다  약한 놈을 강한 자들끼리 덩달아 욕하지 않겠다면 똑같이 약해지는 판세다  비 맞은 새앙쥐처럼 조아리며 웃는 표정이 굽은 새우 등허리처럼 꺾이며 무너지는 영혼이  명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숨이 쉬어</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03:58:34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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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비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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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속에선 수백 개의 물음표가 돋아난다 깃털같이 꼿꼿이 고개를 세우고는  그래서! 어떤데... 뭐가, 정말? 이렇다니~  누구에게나 주어진 생은 쉴 새 없이 소중한데 주인 그릇 못 되는 나라는 가여운 인간은  잊고 잘 지내오다가 번뜩 발에 잡초들이 무성히 걸려버린다  빳빳하니 척추를 세우고 안일한 진심일랑 접어두고 미안한 거짓들만 서로에게 고이 접어 접고</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07:58:44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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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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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낯설게 느껴지는 때가 있더라 매일 걸어오던 길인데 툭하고 떨어진 낙엽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날이 있더라  대개 스쳐 지나가기 바빴던 일상이었는데 삶은 그렇게 저렇게 지나가던 것이었는데  '천천히 가시오'  라는 교통 표지판  초등학교 옆으로 노란 페인트칠 위에 변화를 겪고 있는 아직은 연노랑 은행잎이 신발 앞코에 툭 하니 떨어져 인사를 건네 오는 날</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2:11:4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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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왜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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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각된 기억의 편자 속에선 사라지지 않을 풍경이 있다  진짜를 숨긴 가짜  손가락 다섯 손바닥 하나 두 발 두 손 구체관절 인형의 복숭아뼈  척추를 끊고 사라진 흰 새앙쥐 수직적 세상 발맞춰지는 병사들  아킬레스건은 홀로만 지닌 것인가  가변적인 피실험자 안개 낀 허상 선선히 지나가 본다  쏟아지는 기침 속  동전만 오고 가는 숨구멍  나를 달랠 것은  그</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14:43:0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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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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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 오고야 말았네 우리는 아직도 이렇게나 허둥대고 있는데!  결결이 하품하고 있는 움 녹녹히 남겨지고 마는 틈  지루해진 낙엽들이  하늘 마중에 응답하여 스러질 때  수북하게 쌓인 기억들 위로 구름은 높이 높이 도망친다  실없던 관계들과 사라질 얼굴들  몸체 없이 둥둥 떠다니는 표정이 대류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로 부유한다  아침은 마땅하게 당도하지 않</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14:18:58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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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귀 (百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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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란 작은 아이는 단편 속 날개를 달았네  굽이치게 흘러든 강물에 얼음 같은 손끝과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린 얼굴 소스라치게 순조롭던 노을이 속삭이듯 여울지네  음감이 모자라 세상 소리 흘기듯 스쳐가고 내 어깨를 지나쳐 소멸하는  영혼들이 비틀비틀 수척하다  늴리리야 혹은 어찌 안 놀라겠느냐만은  담담히 박힌 화석의 세상은 여전히 건재하도록 요동치는 동맥</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5:50:24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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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잎과 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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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에 나는 없을 예정이었다  진부한 살인 소설과 담배 한 개비  얽히고설킨 실타래 같은 연속적인 기차 행렬과 잔뜩 뒤섞여버린 트럼프  그런데 당신은...  어린 시절에 나는 달빛 속 어릿광대였다  어수룩하게 스스로 여행을 떠나 돌아오지 않던 날들이 잦았다  구태여 이해를 바라지 않았기에  새벽에 피는 노을은 향을 소복이 피워 강렬한 듯 조그맣게 뿌리치는</description>
      <pubDate>Sun, 14 Aug 2022 03:33:05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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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번의 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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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다른 이별이 쉬이 당도하고 새로운 시작이 발을 들여놓는다  설레는 마음보다 이때는 채 아물지 못한 상처들에서 비롯된 소심한 애간장과 합당한 긴장감이 발가락들 사이로 파고들어 휘휘 휘감는다  정당한 끝이란 가히 주관적이겠으며  지겹도록 보아온 영화의 결말을 이미 한없이 서로 보아왔다면  눈물 대신 땀을 비판 대신 숨을  부풀어올라 성층권 너머로 날아가버린</description>
      <pubDate>Sat, 30 Jul 2022 07:05:2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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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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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방울꽃처럼 줄줄이 달려있는 쌍둥이는 오늘도 장난을 칩니다  할미꽃은 허리를 퉁퉁 치며 그만 화해하라며 둘을 말립니다  야생화는 아까부터 귀를 막고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습니다  옆에 장미꽃은 고운 자태를 뽐내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 안습니다  든든하게 서있는 해바라기는 햇빛을 막아서며 그늘막을 만들어줍니다  바람에 흩날리며 춤추는 코스모스 쏴아 요동치며</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8:07:04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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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앓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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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고 참는 성정을 안고 사느라 속이 까맣게 타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종종 그런 사람 중 한 명인데, 오래된 나무속을 들여다보면 까맣게 익어버린 나무 살들이 부대끼며 밖을 기웃거리는 것처럼 다친 마음, 속으로 안으로 굽이 굽어 바깥을 지켜보는 하나의 객체가 된다.  불가피한 고민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나친 성실과 소스라치게 찬 밤. 꿈결 속 하얀 나무</description>
      <pubDate>Sun, 10 Jul 2022 01:43:15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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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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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있을 때  외롭지 않을 것  혼자도 외롭지 않을 사람을 사귀어라  옳소 맞소  하게 되면 할 수 있는 것인 줄 만만히 보았다 그 경지를  괴로우니 혼자가 되었고 혼자 있으니 또 외롭고 수년간 단련해야  쉽게 하는 일처럼 남에게 비칠 수 있음을  알고 있음 에도  사람은 원래가 약해 빠졌고 외롭고 서럽고 다치고 사랑하고 다시 아파하고   그렇게 그렇게</description>
      <pubDate>Wed, 06 Jul 2022 11:07:01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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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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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한다 이상하다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한다 미치겠다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  지나갔다  너는 그대로 나를 지나쳐  걸어간다  마치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지금 뒤돌면 나 정말 한심해 보이겠지  라고 되지도 않는 자존심을 논하며  한발 한발  아무런 반응 없이 한발 한발 그저 걷는 행위임에도   발에 무게추를 단 듯 무겁다  네가</description>
      <pubDate>Tue, 05 Jul 2022 09:12:21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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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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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것이었던 설렘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낡아 빠져 버린 권태가 된다  덮인 책이 된다 먼지가 풀풀 날리는 책장 속에 넣어둔 채로 깜빡한 보잘것없는 흑백 사진이 된다  바래진다 눅눅히  찌든다 절묘하게  보송했던 볼 안에는 소리 없는 암흑이 담겼다 일자로 그어진 입술은 보란 듯 검정 호수에 잠긴다  사라진다 점점이  고요히 썩어가는  얼음 속의 시체가  먼저</description>
      <pubDate>Sat, 02 Jul 2022 03:19:09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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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무리 &amp;amp; 쉬어가기 - 2/1/2022 ~ 5/11/2022</title>
      <link>https://brunch.co.kr/@@cLZQ/234</link>
      <description>2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일 1시, 총 100개 챌린지를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10개 정도의 시를 제외하고는 당일에 써서 바로 올린 시가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날것의 표현을 지닌 다듬어지지 않은 시들이 더러 보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챌린지와 비교했을 때 표현력이 더 성숙해지고 발전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이번 기간을 거치면서 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ZQ%2Fimage%2FfVkKyF4BXHRfMHtYx2BK_JW4Id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y 2022 13:30:37 GMT</pubDate>
      <author>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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