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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철웅</title>
    <link>https://brunch.co.kr/@@cMT1</link>
    <description>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가 1분에14타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6:06: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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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가 1분에14타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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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최종) - 조선시대 인공지능의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cMT1/12</link>
      <description>집에 도착한 박율은 여독(旅毒)이 쌓여 오랜 장거리 여행으로 말미암아 생긴 몸의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먹을 갈아 대며 화선지에 두 번째 산학본원을 집필해 나가기 시작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내려앉아도 시간이 가는 줄 몰랐던 박율은 문득 요의(尿意)를 느껴 뒷간으로 향했다. 뒷간에 도착하기 직전 방광이 터질 것 같았던 박율은 메밀꽃이 하얗게 핀 벌판이</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44:31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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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10화) - 미적분과 주역</title>
      <link>https://brunch.co.kr/@@cMT1/11</link>
      <description>모든 실마리가 풀린 듯 박율은 구름 먼지를 일으키며 한달음에 은산으로 향했다. 그는 결연한 발걸음으로 온수현의 서쪽 끝에 있는 작은 강을 건넜다. 박율이 잠시 지친 발을 쉬기 위해 맑고 차가운 강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했다.  박율은 산의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미분의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깨달았다.</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42:24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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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9화) - 조선시대 인공지능의 단초</title>
      <link>https://brunch.co.kr/@@cMT1/10</link>
      <description>은산으로 내려가는 내내 뿌옇게 안개가 낀 듯한 그러나 뭔가 그 안개 속에서 도깨비불처럼 머릿속을 휘젓고 지나다니는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웠던 박율은 온수현(溫水縣: 지금의 아산시) 온천 옆 가마골(加麽谷)을 지나치던 중 덜크덩 덜크덩 찍어대는 물레방아를 구경하다가 말이 끄는 기리고차(記里鼓車)에 치일 뻔한다. 그 수레는 1리(里)를 갈 때마다 나</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32:08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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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8화) - 사당</title>
      <link>https://brunch.co.kr/@@cMT1/9</link>
      <description>박율이 한성을 벗어나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사당리(지금의 사당동 이수 교차로)에 있던 궐리사(闕里祠 공자의 사당) 앞을 지나칠 때였다. 나루터로 향하는 번화가에는 오가는 행인들 사이로 울릉도 호박엿 엿장수가 엿가위 장단에 맞춰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거다 저거다 말씀 마시고 산에 가야 범을 잡고 물에 가야 고길 잡고 인천 앞바다에 막걸리가 떴어도 사발</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29:29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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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7화) - 인공지능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MT1/8</link>
      <description>바둑 한 판으로 최석정이 사람이 아닌 존재라고 느낀 박율은 바둑판을 물린 후 0과 1의 괘로만 새로운 생명과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의 발상을 설명해 나가기 시작한다. ☰ (1,1,1) ☱ (1,1,0) ☲ (1,0,1) ☳ (1,0,0) ☴ (0,1,1) ☵ (0,1,0) ☶ (0,0,1) ☷ (0,0,0) 각 괘를 이용해서 주역의 체계에서도</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27:39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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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6화) - 신의 한 수 - &amp;lsquo;어깨 짚기&amp;rsquo; 37수</title>
      <link>https://brunch.co.kr/@@cMT1/7</link>
      <description>산 넘고 물 건너 한강을 건너서 뗏목을 타고 가다 뒤집혀서 나룻배를 타고 가는데 나룻배가 뒤집혀서 그냥 막 헤엄치면서 서서서~~~ 천신만고 갖은 개고생 끝에 정승 집에 도착한 박율은 물에 빠진 생쥐 꼴에 초라한 행색으로 정승 집 경호 무사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해 가며 사지가 들려서 나가는 수모 끝에 간신히 최석정을 만날 수 있었다.  최석정을 처음</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25:17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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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5화) - 명곡(明谷) 최석정(崔錫鼎)</title>
      <link>https://brunch.co.kr/@@cMT1/6</link>
      <description>산학본원(算學本原)을 완성해 나갈 즈음 박율은 구수략(九數略)이라는 서책을 접하게 된다. 주역의 괘에 나타난 형상과 변화를 응용해 수리(數理)에 대해 이해하려는 상수학적(象數學的) 인식을 바탕으로 수리 철학을 저술한 구수략(九數略)이라는 서책을 발견한 박율은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구수략(九數略) 안에는 역경(易經)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로, 세로, 대각선</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22:05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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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4화) - 세 평방의 정리</title>
      <link>https://brunch.co.kr/@@cMT1/5</link>
      <description>세월이 흘러 종4품에 해당하는 군수가 된 박율이 다스리던 고장은 그해 여름 커다란 홍수 때문에 마을의 다리가 모두 부서지고 가축들이 죽어 나갔다. 농작물이 모조리 고갈되고 교량과 교각을 새로 수리해야 하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박율은 측량하는 방법을 다룬 서책 구고(句股)를 사들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박율은 직삼각형을 일컫는 구고(句股)의 직</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19:43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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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3화) - 마방진과 디지털의 발견</title>
      <link>https://brunch.co.kr/@@cMT1/4</link>
      <description>답변이 너무 쉬워 보여서이었을까? 아니면 문장이 너무 가벼워 보여서이었을까 박율은 아쉽게도 장원급제를 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과거에 급제해 자신의 고향 은산(현재의 부여) 현감이 될 수 있었다. 박율은 관직에 오른 후부터는 엄한 아버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대칭에 관한 탐구를 멈추지 않았다. 계속되는 대칭에 대한 그의 집착은 행과 열, 그리고 대각선의 합이 모</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18:07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guid>https://brunch.co.kr/@@cMT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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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2화) - 과거시험</title>
      <link>https://brunch.co.kr/@@cMT1/3</link>
      <description>첫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로 향했던 박율은 뼈대도 보통 뼈대가 아닌 용가리 통뼈 양반 집안 출신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문과 시험이 아닌 수학과 계산을 맡은 산원(算員)이 되고 싶어 하급 기술관 시험을 치려고 역과&amp;middot;의과&amp;middot;음양과&amp;middot;율과로 이루어진 잡과에 몰래 응시하려다가 부친과 동문수학을 했던 참시관에게 발각되어 치도곤을 맞았다. 치도곤을 맞았다고</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15:56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guid>https://brunch.co.kr/@@cMT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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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연재 1화) - 개똥아 똥누니 아니오</title>
      <link>https://brunch.co.kr/@@cMT1/2</link>
      <description>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자명(子明), 호는 오리(梧里). 대흥(大興) 출신 박율(朴繘)은 아버지 박이건(朴以健)과 어머니 여계선(呂繼先)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총명하고 성리학에 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다소 엉뚱한 면모가 있었다. 그의 엉뚱함은 언문으로 쓰인 낙서 때문에 시작되었다.  개 똥 아 똥 누 니 아 니</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13:19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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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위력 - 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작가-1분에14타)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MT1/1</link>
      <description>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자명(子明), 호는 오리(梧里). 대흥(大興) 출신 박율(朴繘)은 아버지 박이건(朴以健)과 어머니 여계선(呂繼先)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총명하고 성리학에 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다소 엉뚱한 면모가 있었다.  그의 엉뚱함은 언문으로 쓰인 낙서 때문에 시작되었다.  개 똥 아 똥 누 니 아 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T1%2Fimage%2Fx6GuRrcOEfQcIjOHbzUZP_6tU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Nov 2024 05:04:56 GMT</pubDate>
      <author>김철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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