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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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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괜찮아?&amp;quot; 물으면 &amp;quot;응, 괜찮지&amp;quot;라고 거짓말하는 세대가 중년입니다 꼰대, 소통불가 등 부정딱지를  떼고 가치있는 자아를 재정립 후 다시청년으로 출발하도록 리드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36: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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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괜찮아?&amp;quot; 물으면 &amp;quot;응, 괜찮지&amp;quot;라고 거짓말하는 세대가 중년입니다 꼰대, 소통불가 등 부정딱지를  떼고 가치있는 자아를 재정립 후 다시청년으로 출발하도록 리드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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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위는 성장의 메스다 - WORD 83 : 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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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위는 성장의 메스다.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무엇을 잘라내느냐가 성장의 가속도를 결정한다.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다. 불필요한 일들을 싹둑 잘라내야 속도가 붙는다. 본질에 집중할 자리도 생긴다.  인간은 관계의 단절을 두려워한다. 거절하면 사이가 나빠질까 봐 머뭇거린다. 사소한 부탁에 귀한 시간을 내어준다.  회복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잠시 소원해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qKgFfXAH2PbE8QIHoGmlmr_RI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8:09:52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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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크는 정확한 조준이다 - WORD 82 : 포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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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크는 정확한 조준이다. 원하는 음식을 콕 집어 가져온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선택하는 것 같지만, 무의식 속에서도 어떤 이유에 의해서 선택은 이어진다.  점심 메뉴로 동료가 타코를 추천했다. 인생 최악의 타코였다. 시판 소스 두세 가지가 타코 위에 흩뿌려져 있었다. 그 위에 라면 스프 같은 MSG 가루까지. 식욕이 달아났다. 옆 테이블엔 누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lmzICiu2WpyNwnJLVJdVYRE8tW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5:39:33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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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숟가락만 얹었어요 - WORD 81 : 숟가락</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40</link>
      <description>손님을 귀하게 모셔놓고 어머니는 늘 겸손하셨다. &amp;quot;저희 먹는 식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았을 뿐이에요.&amp;quot; 정성껏 차린 상이 행여 상대에게 짐이 될까 수고를 낮추는 말씀이셨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 &amp;nbsp;배려였다.  숟가락만 놔도 되는 쉬운 식탁은 없다. 메뉴를 고민하고 집안을 정돈하며 여러가지 정성이 반드시 들어간다. 손님도 초대자의 정성을 대부분 안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WjY5O6g0KuXFEoUEbdTryH7Ke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2:20:59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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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너만 알아라&amp;quot;, 다 퍼트려라&amp;quot;는 주문이다 - WORD 80 : 스피커</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39</link>
      <description>입술을 떠난 말은 그 즉시 고성능 스피커를 탄다.  &amp;quot;너만 알아라&amp;quot;는 말은 사실 &amp;quot;모두가 알게 하라&amp;quot;는 광고 카피나 다름없다.  누구에게나 비밀을 공유하고 싶은 '너'는 한 명쯤 있기 마련이다.  그 한 명이 또 다른 한 명에게 속삭이다 보면, 어느새 온 동네가 다 아는 확성기 파티가 열린다.  비겁한 이들은 꼭 남의 이름을 빌려온다.  &amp;quot;누가 그러는데&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Sm-6U_SAxK5VIRCD5hh-joCAx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0:42:35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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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러는 마음의 휴지통부터 비운다 - WORD 79 : 휴지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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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지통의 핵심은 비움이 아니라 분류다. 무엇이 오물이고 무엇이 자산인지 가려내는 눈이 실력이다. 성장이 더딘 이들은 대개 마음의 휴지통이 터져 나간다. 버려야 할 감정의 찌꺼기를 보물처럼 품고 살기 때문이다.  가장 치명적인 건 가까운 관계에서 생긴 앙금이다. 배우자의 실언, 부모의 편애를 수십 년째 곱씹는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상대에 대한 괘씸함에 매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MmNdCmGLdTmzKFxEa1Jx0mZMOk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5:18:44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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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WORD 78 : 종이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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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이컵은 도자기의 대체품이다. 한때 스타벅스 종이컵을 들고 걷는 것은 유능한 뉴요커의 상징이었다. 바쁘게 이동하는 모습이 유능함으로 보였다. 종이컵의 본질은 &amp;nbsp;'대체 가능성'에 있다. 규격화된 편리함은 언제든 쓰고 버려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AI 시대, 많은 직업이 종이컵처럼 구겨지고 있다. 당장 내 자리가 무사하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다. 익숙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d8gsh6AEdgGxDi9Od1llO6ybQ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0:02:52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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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으면 급한일을, 현명하면 중요한 일을 먼저한다 - WORD 77 : 콘센트</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36</link>
      <description>콘센트는 내 에너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선택지다. 하루에 쓸 수 있는 총명한 에너지는 제한적이다. 가장 맑은 전력을 어느 구멍에 먼저 쏟을지 정해야 한다.  미국의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말했다. &amp;quot;내게는 두 가지 일이 있다. 하나는 급한 일이고, 나머지는 중요한 일이다. 급한 일은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일은 결코 급하지 않다.&amp;quot;  어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TsV8TM7A7vBNgwcKiXiPhHE6VB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6:48:48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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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수증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 WORD 76 : 영수증</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35</link>
      <description>영수증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지갑 속에 접힌 영수증을 펴는 일은 어제의 나를 돌아보는 것과 같다. 영수증에 적힌 품목을 보면 나의 내일이 보인다. 오늘 입에 넣고 손에 쥔 것들이 모여 다음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 속엔 나의 건강이 담겨 있다. 가공식품이 가득한지, 신선한 식재료가 담겨 있는지 정확히 볼 수 있다. 배움을 위해 지출한 내역은 성장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RgD9_qkpoDNRzZwTiqymgO_yR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8:00:25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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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오스크는 낯선 미로다 - WORD 75 : 키오스크</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34</link>
      <description>키오스크는 누군가에게 효율의 도구이나,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장벽이다. 대면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해방이지만, 대면이 삶이었던 이들에게는 고립이다. 비대면의 흐름 속에 기성세대는 강제로 적응의 시험대에 올랐다. 원하는 메뉴는 꼭꼭 숨어 있고, 특가 할인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뒤로 줄이라도 늘어서면 압박은 극에 달한다. '빨리빨리'가 미덕인 사회에서 나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vQN41EZetDt0_66UlwFTLn7KK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5:18:21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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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포가 원하는 메뉴를 골라라 - WORD 74 : 메뉴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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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메뉴판 앞에서 내 몸이 원하는 진짜 메뉴를 골라라. 지적 성장만으로 건강한 성장을 담보할 수는 없다. 지식을 채우는 것만큼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선별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인류는 수만 년간 자연의 식재료에 최적화되도록 진화했다. 우리 유전자가 원하는 건 흙과 햇살이 키워낸 생명력이다. 공장의 기계 공정을 거친 가공식이 아니다.  아무리 화려한 성취도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JiH7PYRiK1MNmL-R9GEWx8QR92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2:38:03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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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대 꽂고 사는 인생에 성취는 없다 - WORD 73 : 빨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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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빨대 꽂고 사는 인생에 성취는 없다.  유튜브 추천 종목에 의존하며 인생 역전을 꿈꾸는가.  스스로 분석할 실력 없이 남이 골라준 정보에만 매달리는 건  투자가 아니라 무임승차다.   숏폼 영상 보듯 투자도 요약본만 찾는 얄팍한 태도가  결국 자신의 계좌를 비운다.  공부 없는 투자 끝에 남는 건 수익이 아니라  속았다는 자책과 돌이킬 수 없는 손실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25i87wFnQipwZClrqha33vWOCv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0:27:23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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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동벨은 주문을 마친 자에게 울린다 - WORD 72 : 진동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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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동벨은 제값을 치른 자에게만 허락된 권리다. 카페에서 진동벨이 울리는 건 이미 주문을 마치고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기회도 이와 같다.  타인의 성공을 '운빨'이라 깎아내리며 위안 삼고 있는가? 내게도 언젠가 행운이 들이닥칠 것이라 믿는가? 헛수고다. 실력을 연마하지 않고 요행만 바라는 것은 지불하지 않았는데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주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30GTFwrmBDlBpv2pC9WYn40oX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5:03:40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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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밍한 인생이 싫다면 압력을 견뎌라 - WORD 71 :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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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의 향은 뜨거운 물과 강한 압력을 통과하는 고통의 산물이다. 원두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는 어떤 향도 얻을 수 없다.  아무런 압박 없는 삶을 꿈꾸는가. 그것은 향기 없는 맹물로 살겠다는 선언이다. 지금 겪는 불안과 중압감은 불행이 아니라, 진한 인생을 위한 추출의 시간이다.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치는 이에게 내일의 성취는 없다. 편안함만 찾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L3fmZmLBKrv_G1q_1rBVjWDbI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4:18:44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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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회용 인생에 취한 이들에게  던지는 텀블러의 일침 - WORD 70 : 텀블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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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텀블러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인생을 거부한다.  편의점 플라스틱 컵은 가볍다. 쓰고 버리기 편하다.  오늘 벌어 오늘 쓰는 삶도 딱 그만큼 가볍다.  당장의 갈증은 해소해주겠지만, 내일의 나를 위해 남겨둔 온기는 없다.  일회용 인생에 취해 미래를 탕진하는 이들에게  하루는 그저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일 뿐이다.  텀블러는 무겁고 번거롭다. 마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cuiFksOLw1jZ-9TVGaOvT_hz_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5:56:23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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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기 한 겹, 내 말이 대접받을 채비  - WORD 69 : 립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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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립밤은 생기 한 겹이다. 항상 지갑보다 먼저 챙기는 필수품이다.  마른 입술은 호감을 떨어뜨린다. 빛바랜 포스터처럼 입술이 마르면 생기가 없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정갈한 인상을 해치고, 상대를 마주할 준비가 덜 된 듯한 인상을 준다.  입술은 생각이 밖으로 나가는 문턱이다. 문턱이 거칠면 그 문을 통과하는 말의 신뢰도 흔들린다. 립밤으로 입술을 케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pibUMxXD-V5M3vOcrSICt6PWR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53:59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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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옳다 - WORD 68 : 안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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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경을 쓰는 건 흐릿한 세상을 또렷하게 보려는 노력이다. 뭉개진 사물의 테두리를 바로잡고 본래의 모습을 찾는다. 편견에 가린 진실을 보려고 매일 마음의 도수를 맞춘다. 하지만 가끔은 내 눈에 선명한 것만이 정답이라고 믿어버린다. 내 안경으로 본 세상이 유일한 진짜라고 확신할 때, 우리는 그 생각에 갇힌다.  내 확신이 맞을 때, 상대의 확신도 맞다.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g07L1NfdUlzUAHaLXC-vlxT0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3:47:46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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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첩은 경청의 다른말이다 - WORD 67 : 수첩</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26</link>
      <description>수첩과 펜을 꺼내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 준비가 아니다. 그것은 상대를 향한 정중한 청취의 선언이다. &amp;quot;당신의 이야기를 단 한 문장도 놓치지 않겠다&amp;quot;라는 무언의 약속이다. 이 작은 아날로그 도구는 그 자체로 상대를 존중하는 겸손한 자세가 된다.  녹음이나 스마트폰 메모라는 효율적인 대안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기계적인 기록은 편리함 대신 온기가 없다. 펜이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joL-cR15ITuc3OiWI6LvX96ed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8:10:53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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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폰은 주변의 경고음을 가린다 - WORD 66 : 이어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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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어폰은 귀를 틀어막아 나만의 성벽을 쌓는 도구다. 번잡한 소음을 차단하고 내가 고른 선율만 채운다. 외부와 단절된 고요는 편안하다. 타인의 시선을 가리고 내 세계에 침잠할수록 안락함은 커진다. 그 안락함은 대가를 요구한다.  차단이 일상이 되면 주변과 어우러지는 감각이 준다. 자기 영역을 보호하려 겹겹이 두른 경계는 타인과 관계를 매끄럽지 않게 만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Qi1UqUlW8e7ijbR-uJHzsEFjjT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8:11:45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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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결되지 않은 독서는 충전이 아니다 - WORD 65 : 충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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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충전기는 기기와 빈틈없이 맞닿아야 에너지를 보낸다. 접점이 살짝만 어긋나도 전기는 흐르지 않는다. 밤새 꽂아두었다는 안도감은 아침의 방전된 화면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진다. 연결되지 않은 시간은 충전이 아니다. 그저 선을 늘어뜨린 방치다.  독서도 충전과 같다. 책을 펼쳤다고 해서 지혜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눈은 글자를 쫓지만 마음이 겉돌 때가 있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Aylfrrozt07SY-YXEqeHj8BWoe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4:18:51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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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력이라는 알맹이 만으로는 부족하다 - WORD 64 : 열쇠고리</title>
      <link>https://brunch.co.kr/@@cMb1/123</link>
      <description>열쇠는 작고 날카롭다. 그 자체로는 가벼워 잃어버리기 쉽고, 가방 구석에 박히면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열쇠고리는 그 유약한 몸체에 적당한 부피를 더한다. 손끝에 닿는 묵직한 존재감이 확인되어야, 안심이 된다.  부피는 보호의 기술이다.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고리가 열쇠의 순수한 기능을 안전하게 보존한다. 덩치를 키운 덕분에 핸드백 속 수많은 잡동사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1%2Fimage%2FTCUiSxrWEXrxm_0SML7s7u3rOI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9:42:02 GMT</pubDate>
      <author>다시청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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