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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엠마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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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의사로 살고 있지만 언젠간 작가로 불려지고 싶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섬을 즐기며 용기있고 진솔하며 공감할 수 있고 희망을 주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4:50: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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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의사로 살고 있지만 언젠간 작가로 불려지고 싶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섬을 즐기며 용기있고 진솔하며 공감할 수 있고 희망을 주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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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전화 - 브런치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cNmt/66</link>
      <description>브런치에 올리는 글은 마감시한도 없을 뿐 아니라 아프다고 핑계를 대면 학교에 안 가게 해주는&amp;nbsp;마음 좋은 엄마를 가진것 처럼 푸근하게 느꼈었다. 그 푸근함은 때론 독이 될때도 있었다. 글을 써보겠다는 굳은 결의는 몸이 안 좋아서, 시간이 없어서, 쓸게 없어서라는 적당한 구실로 희석되어 마냥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누워 있고만 싶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공모전에 응</description>
      <pubDate>Thu, 20 Apr 2023 08:22:34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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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장의 두 가게 -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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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마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선 장이 열린다. 주변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우리 아파트 토요장이 꽤나 알려져 토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활력을 준다. 토요일은 출근시간이 빨라 아침 8시에 집을 나서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오후 서너시가 된다. 오전 8시 이전에는 상인들이 장사를 준비하는 시간이고 오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tdC9U6eVy3fJKMafFwd2wdGvy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pr 2023 00:35:22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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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 순이 - 순이와 함께 한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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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반려견의 이름은 순이다. 2006년도에 태어났으니 지금은 고령견이다. 얼마 전에 폐에 물이 차 기침을 쉴 새 없이 하는 바람에 애를 태운 적이 있었다. 나이 들어 정신과 몸이 약해지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순이도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게 쇠약해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나마 몇 개 남아 있는 이로 간식과 밥은 잘 먹지만 씹어 먹는 게 영 불편해 보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xhdWSUtabzEMi89JGgCUZgw7uB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07:42:26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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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봄은 몇 번이나 남아 있을까 - 자연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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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의 기운이 드디어 나에게도 조금씩 스며들었는지 봄햇살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느낌이 든다. 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리면 봄은 나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벚꽃은 벌써 피었다 지면서 눈처럼 날리며 땅에 떨어졌다. 이제는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하는데 속도를 가할 것이다. 겨울 내내 추운 바람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jybIvkPMgmEkOreQIFgF-v47L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pr 2023 01:06:21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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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수호 천사 - 함께 사는 세상을 알려주신 분들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Nmt/60</link>
      <description>한의원에서 하루의 절반 정도를 보내는 삶을 이어온 지 벌써 10년이 다 됐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때문인지 10년이란 시간은 마치 일 년이 지나간 듯 짧게 느껴진다. 매일 아침 한의원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변화하는 색과 기울기를 보며 지금이 어느 계절인지를 느낀다. 그리고 한의원을 개원했던 봄이 다시 오고 있음을 어김없이 알아차린다.  어렸을 때 돌 세</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23 01:42:20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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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어쩌다 트롯에 빠졌을까 - 나를 사로잡는 두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cNmt/59</link>
      <description>요즘 내가 즐겨 보는 티브이 프로그램 두 개가 있다. 일주일 중 이틀, 나를 다독여주고 웃음을 주고 감탄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만큼은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오롯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화면과 소리에 몰입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티브이 조선과 MBN에서 주최하는 '미스터 트롯 2'와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트롯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동안 K POP 경</description>
      <pubDate>Thu, 09 Feb 2023 14:53:59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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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멘토 B(Best)</title>
      <link>https://brunch.co.kr/@@cNmt/58</link>
      <description>나의 멘토였던 &amp;nbsp;A(Ace)는 맏딸로서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인주의를 일찌감치 주장해&amp;nbsp;독립적인&amp;nbsp;&amp;nbsp;생활을 했다. 그런 A와는 달리 B(Best)는 고등학교 입학한 첫날 당당히 보육원에서 지낸다고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밝혔다. 반 아이들은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나는 B의 폭탄발언에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amp;nbsp;음소거가 된 것처럼 갑자기 사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6rFi3amHv7J_HGfmkk0D8LlSI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10:58:48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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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멘토가 되어준 두 사람 이야기&amp;nbsp; - Ace와 Best중 Ace 먼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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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겐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두 사람의 멘토가 있었다. 멘토는 어학사전에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의 멘토가 된 두 사람은 나와 동갑이고 절친이었다. 지금은 사는 곳이 다르고 각자의 가치관, 살아가는 상황이 달라 아쉽게도 연락이 뜸해졌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두 사람의 멘토가 아직 생생하게 살아있다</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21:33:07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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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병원에서 본 외로움과 고독 - 이젠 요양병원에서 일할수 있을것 같다</title>
      <link>https://brunch.co.kr/@@cNmt/56</link>
      <description>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가, 친한 친구가 요양병원 운영에 관심이 있어 서울 외곽에 지인이 병원장으로 있는 요양병원을 둘러보러 같이 가자고 해서 간 적이 있다. 요양병원은 다른 병원들에 비해 더 어둡고 칙칙하면서 에너지와 산소가 결핍된 질식할 것 같은 병동으로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요양병원에서 일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방문한 요양병원의</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8:19:29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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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 Doctor - 달러 환율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cNmt/50</link>
      <description>코로나가 오기 직전 전국에서 서울로 동기들이 모이는 큰 행사가 있었다. 졸업 후 처음 보는 동기들도 있었기에 그동안 흐른 세월이 짧지 않았음을 서로의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모임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어느 친구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다. 그 친구가 나를 보자마자 왜 애들을 미국에 보냈냐고 물었다. 마치 대구에 살면서 왜 대학을 서울로 보냈</description>
      <pubDate>Thu, 08 Sep 2022 08:18:28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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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여행, 그 이후 - 여행을 마치며</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9</link>
      <description>포틀랜드에 온 지 열흘째 되는 날, 나는 또 다른 여행을 위해 짐을 쌌다. 집을 나서면서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라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여행의 연속이며 집에 도착하는 순간 아쉽게도 여정이 끝나는 것이다.  포틀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직항 비행기 편이 없기에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비행기를 예약했다. 시애틀에 도착한 날에는 딸이 공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SBIive2ANGHY_Fkp1Kqp7P53l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3:51:10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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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의 또 다른 재미 파머스 마켓 - 포틀랜드 여행 3</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7</link>
      <description>우리나라에는 정선 5일장, 제주 5일장, 김포 5일장 그리고 각 지역마다 열리는 5일장들이 있다. 구경만 해도 재밌을 것 같은 5일장에서 파는  싱싱한 해산물과 밭에서 수확한 야채들과 곡물들은 견물생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항상 가 보고 싶었지만 주말에 5일장이 열리는 곳을 찾아가기가 지금껏 쉽지 않아 글과 텔레비전을 통해서 간접 체험만 해왔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SxU0xHso6NNjRlX1Knc2E5680W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ug 2022 00:23:29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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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근교 와이너리  - 포틀랜드 여행 3- 와이너리 나 와 이러니</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6</link>
      <description>무라카미 하루키는 테마별 여행을 좋아해서 시코쿠에서  우동 여행을 , 사케가 좋아 니카타를 다녀왔다. 그리고 위스키가 좋아 위스키 공장을 방문하고  현지의 장인들을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 갔다. 스코틀랜드의 아일레이섬에서는  몰트 위스키, 아일랜드로 건너와선 아이리쉬 위스키를 마셨다. 또한 와인이 좋아 이태리의 토스카나 지역과 캘리포니아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REnaHDXPT-m7_jLqFIeVQtJ9I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ug 2022 13:46:26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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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라운드 후  축하 불꽃이 펑펑 터졌다. - 포틀랜드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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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6시에 티오프를 한 골프장에서는 우리가 제일 마지막 팀이라 뒤따라 오는 사람들이 없어 마음 편하게 연습하듯이 쳤다. 다만 앞 팀이 어디로 가는지 눈여겨보면서 그 뒤를 따라갔다. 잔디밭을 밟으며 나무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골프장에서 우리의 실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친 공이 어딨는지 찾지 못해 땅에 떨어져 있는 다른 공을 내공이라 착각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khpWI31i_CBljQFEqsYU-SgrA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06:25:41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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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주에 빠지고 골프장에 뛰어들다 - 포틀랜드 여행 2</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4</link>
      <description>해가 나의 얼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느낌에 눈을 떴다. 장거리 비행에 나의 뒷목이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는 것 같아 모처럼 늦잠을 잤다. 밤마다 나를 몇 번씩 깨우는 반려견 순이가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몇 달 만에 방해하는 순이 없이 잠을 잘 수 있음에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포틀랜드는 화장을 하지 않고 생얼굴로 다니는 사람의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NropiX7qv2MRMwL6fdPg1N_3P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07:06:22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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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전 마음의 부담은 여행 후 사라졌다. - 포틀랜드 여행 1</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3</link>
      <description>돈, 시간과 체력까지 요하는 여행을 사람들은 왜 그렇게 기를 쓰고 하려는 걸까, 여행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나는 일탈, 탈출, 보너스, 선물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다. 여행 후에 가지고 돌아오는 마음속의 감동이나 아이디어나 영감까지는 생각해 내지 못한 단지 여행이라는 행위 자체를 두고 떠오른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이번 여행은 감동과 영감까지 기념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T589UuwNCoZIltDVcpcTF47Yx4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ul 2022 06:48:36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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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가족 사이에서 - 포틀랜드로 떠나기 전</title>
      <link>https://brunch.co.kr/@@cNmt/42</link>
      <description>몇 년 전 평소 좋아했던 탤런트 김자옥 씨의 별세 소식을 접한 후 비싼 큰 여행 가방을 갑자기 지른 적이 있다. 인생 별거 있나 지금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일반적인 소비 범주를 벗어난 그 행위는 사실 그때 저지르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못 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한 번쯤 그럴 때가 있다. 뜻하지 않은 뉴스를 접한 후 마음의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9l9DI4-r4iCauPE6L7cPI_gLNS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3:47:12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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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 기도하러 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Nmt/39</link>
      <description>어렸을 때 불교신자인 부모님을 따라 절 구경을 자주 하러 다녔다. 해인사, 동화사, 갓바위, 수덕사 같은 전국의 유명한 절에 다니는 걸 좋아했었고, 나는 기도를 하러 가기보다는 산속에 들어가 있는 사찰이 주는 엄숙함과 조용함, 그리고 벽에 그려진 불화와 금색의 불상들을 보는 게 신기하고 좋았다. 부모님이&amp;nbsp;대웅전에서 108배를 하시는 동안 나는 마루에 걸터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EWlrMRix-1SyXCkOtMY2mcKB8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n 2022 09:50:28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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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과 출퇴근을 같이 해본 사람으로서 - 출근길 희비가 엇갈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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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언니는 돌도 되지 않은 조카를 유모차에 태워 삼풍 백화점으로 가다가 갑자기 흙먼지가 몰려오는 바람에 놀라서 집으로 되돌아갔다. 1995년 6월 29일에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가 있었던 날이었다. 하늘이 구한 새언니와 조카는 지금 대구에서 잘 살고 있다.  그 이후 삼풍 백화점 자리는 수년간 공터로 남아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수많은 영혼들이 떠나지 않고 있을</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22 14:14:38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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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한 마리 키울 뿐인데  - 동물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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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려견&amp;nbsp;순이를&amp;nbsp;입양하기&amp;nbsp;전에는&amp;nbsp;강아지나&amp;nbsp;고양이를&amp;nbsp;집안에서&amp;nbsp;키우는&amp;nbsp;걸&amp;nbsp;좋아하지&amp;nbsp;않았다. 강아지를&amp;nbsp;키우는&amp;nbsp;주변&amp;nbsp;지인들이&amp;nbsp;아이들의&amp;nbsp;성화에&amp;nbsp;못&amp;nbsp;이겨&amp;nbsp;키우게&amp;nbsp;된&amp;nbsp;강아지가&amp;nbsp;자식보다&amp;nbsp;더&amp;nbsp;예쁘다는&amp;nbsp;말을&amp;nbsp;한&amp;nbsp;귀로&amp;nbsp;듣고&amp;nbsp;한&amp;nbsp;귀로&amp;nbsp;흘리곤&amp;nbsp;했었다. 언니가&amp;nbsp;키우던&amp;nbsp;강아지와&amp;nbsp;고양이를&amp;nbsp;우리&amp;nbsp;집에&amp;nbsp;데리고&amp;nbsp;온&amp;nbsp;적이&amp;nbsp;몇&amp;nbsp;번&amp;nbsp;있었다. 날&amp;nbsp;빤히&amp;nbsp;쳐다보는&amp;nbsp;고양이는&amp;nbsp;서로&amp;nbsp;교감이&amp;nbsp;이루어지지&amp;nbsp;않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mt%2Fimage%2Fpv2XDnB1RdD9GPSTWFnYhMZbG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03:18:41 GMT</pubDate>
      <author>엠마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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