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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 내열</title>
    <link>https://brunch.co.kr/@@cOBF</link>
    <description>눈밭에 있는 내 발자국 위로 다시 걷고 싶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8:50: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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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밭에 있는 내 발자국 위로 다시 걷고 싶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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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ow Bird 로 살아보니 - 태국 후아힌 리조트에서 겨울나기</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55</link>
      <description>snow bird 란 말을 미국에 가서 처음 들었다. 캐나다인들이 겨울이 되면 따뜻한 캘리포니아 남쪽 헤및(Hemet)이나 팜 스프링(Palm Spring)으로 내려와 살다가 봄이 되면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간 그들을 우리는 snow bird 라 부른다.   지난해 여름에 우리 집 처마밑에 둥지를 틀었다가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 다시 찾아오는 제비들처럼.</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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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부러운 대한민국 (상)</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52</link>
      <description>여행이란 나에게는 사진 속에 그녀를 만나보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과 같다. 만나본적이 없어 그녀를 기다라고 있는 동안 설레임이 찾아오고 두려움도 다녀간다.  마치 지금의 내 여인을 처음 만날 때처럼.    그런 기다림과 설레임들이 이제는 그녀의 삶이 어떠한지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그녀는 행복한지?  행복할 자격이 있는지?   내 여행 이야기다.  이제</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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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제 8화:  관찰자로 본 내 조국</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50</link>
      <description>은퇴하고 나서 조국으로 돌아와 내가 본 대한민국은 부러움, 경이, 실망, 걱정 등으로 나를 혼돈케 만들었다.  강남에서 친구와 점심을 먹고 나서 커피숍을 찾았다. 압구정 전철역 근처였다. 평일인데도 커피숍에 빈자리가 없어 이곳저곳을 헤매다 세 번째 찾아간 곳에서 옹색한 자리를 겨우 잡았다. 손님들은 아주머니와 젊은 남녀들이었다. 주위에 손님들을 둘러보며 &amp;quo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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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제 7 화: 인증제도가 주는 소외감</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8</link>
      <description>내 친구는 아들이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마음에 내키지 않았던 모양이다. 요즘 세상에 자식들의 결혼 상대를 놓고 부모가 맘에 드네 안 드네 하고 질척 거리는 게 새삼스러운 일이 돼 버렸다. 하지만 친구는 그래도 이거는 아니다 싶었던 모양이다. 이유는 여자가 술집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키 크고 아름다운 겉모양에 우리 아들이 그녀를 좋아하게 됐구나 생각하</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1:00:26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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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제 6화: 나는 집이 두 채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51</link>
      <description>한국에 나와 살면서 티브이 뉴스를 미국에서 보다 몇 배나 더 자주 보는 것 같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거의 매일 부동산에 관한 뉴스다. 한국에 부동산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뉴스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움츠려든다. &amp;quot;정말 큰일이네&amp;quot; 하며 한숨을 쉬고 있다. 마치 실시간으로 부동산에 대한 중계를 보고 있는 듯하다.  성동구는 일주일 만에 일</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1:00:13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5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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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것이 - 제 5화:  내가(남자가) 성형외과를 찾을 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3</link>
      <description>나는 Los Angeles에서 살고 있다. 이곳은 사막이나 다름없어 연중 내내 고온건조한 날씨다.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나무도, 잔뒤도 금방 벌겋게 타 죽어 버린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어찌나 강한지 자동차를 옥외 주차장에 2-3시간만 놔두어도 운전대를 만질 수 없을 만큼 뜨겁다. 이런 열대의 지역에서 직장에 출퇴근하느라 180</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1:00:25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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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제 4화:&amp;nbsp; 나와 같이 놀아줄 친구를 찾지 못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9</link>
      <description>미국에서는 은퇴할 나이가 되면 일을 더하고 싶어도 은퇴를 해야 한다. 부부의 은퇴연금 합이 연간 8만 불이 넘는데도 계속 일을 하면 근로 소득의 80%를 세금으로 징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는 후진들에게 일자리를 넘겨주고 편히 쉬라는 의미다.  은퇴는 육체적으로 지치고 정신적으로 멍들었던 자신에게 안식을 주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가슴을</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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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 것이 - 제 3화: 영문으로 된 인감도장</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6</link>
      <description>한국생활의 첫출발은 오래전에 개설했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코져 은행창구를 찾는 일이었다.  미국은행과 비교하면 입구부터가 낯설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 순서를 기다린다. 처음인지라 기계 스크린을 한참이나 들여다보고 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이 다가와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묻는다. 돈을 찾으러</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1:00:34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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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도 배도 아닌것이 - 제 2화: 한국의 표현들이 아름다워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7</link>
      <description>&amp;quot;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amp;quot;라는 한마디가 그동안 의심하고 경계했던 연인의 마음을 누그려 뜨려 사랑의 문을 열게끔 만든다. &amp;quot;우리 헤어지자&amp;quot;는 한마디는 삶의 의미를 무력화시켜 마치 코비드에 걸린 사람처럼 몇 날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사랑앓이로 침실에 가두어 버린다. 표현이 구두이건 문자이건 우리에게 전달되는 힘은 대단하다. 오랜만에 찾은 고국에서의 달라진</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1:00:25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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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과도 배도 아닌것이 - 제 1화: 내가 한국의 이민국을 찾을 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5</link>
      <description>30년 만에 돌아온 고향의 공항문은 달랐다. 한국으로 오는 동안 기내에서 내 옆자리 손님과 한국말로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입국 심사대에 들어서면서 그분은 시민으로 나는 방문자의 문으로 헤어져야만 했다. &amp;nbsp;같은 하늘아래 살지만 긴 세월이 서로 다른 문을 향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말로 다할 수 없는 마음의 무게가 있었다. 그분은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3:31:56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4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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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과도 배도 아닌것이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4</link>
      <description>지나온 세월을 곱씹어보면 나를 보살펴주는 시간이 없었던 같다. 가족과 직장을 등에 업고 쉼 없이 달리기만 했다. 달리다 넘어지면 일어나 괜찮다고 다독여주며 다시 달리곤 했다.  잘살아보겠다고 못 먹고 못쓰고 움켜쥐기에 바빴다. 자식들 건사하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허둥대기만 했다. 자녀들 교육만 마치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이다.  그동안은 내 품</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1:44:06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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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복, 아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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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인들이 아침 출근길을 재촉 인다. 사무실에 다다를 즘에 근처에 있는 김밥집이나 토스트 가게 앞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아리다. 언제쯤에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차분히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려나 생각하니 말이다. 그놈의 직장생활이란 게 끊임없이 시간에 쫓겨 허둥대다 만다. 하는 일도 당일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않고 다음</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0:00:25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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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나를 만들어 놓은 1/60의 선택과 집중</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0</link>
      <description>대학도 다녀보고, 직장생활도 해보고, 사업도 해봤지만 나에게는 공부가 제일 쉬었던 것 같다. 공부는 집중하여 노력하면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에 중간 및 기말고사 시험이 있었다. 시험 결과를 석차순으로 학교 복도에 붙여 놓으면 모두들 숨을 죽이고 쳐다보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잔인했다. 결과를 본인에게 조용히 알려주면 좋으련만 줄을</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0:00:15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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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조카 취업에 내 솔로몬의 지혜가</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41</link>
      <description>둘째 아들이 대학을 마치고 취업을 했다. &amp;nbsp;미국에서 자식들 대학 뒷바라지 한다는게 정말이지 등골을 빼는 고통이다.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당사자들이 학자금 융자를 받아서 다닐수도 있지만 우리 부모가 나를 위해 희생했던 만큼 나도 그들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돼있는 새대의 부모다. 대학을 마치고 취업이 안돼 비실 거리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을 했는데 취업이 됐</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1:42:25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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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녀가 임신했는데도 너무 당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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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겨울에 혹한을 견뎌내고 땅 속에서 솟아 올라오는 새싹을 보고서 생명의 신비를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봄을 맞이하는 우리 마음도 긴 기다림 끝에 새싹처럼 희망이 고개를 들고 설렘이 가슴속을 파고든다. 4월 어느 날 봄처녀가 봄바람에 실려 우리 집을 찾아왔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금발의 봄처녀는 피부가 하얗고, 키가 훤칠한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BF%2Fimage%2FtDEZZm-WR-raRgEBKHVvv-CWU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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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모님의 속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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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걷는 길이 외로울까 봐 동행자를 찾는다. 그가 나의 그림자 속에 들어오면 나의 길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함께가 된다. 같은 방향을 향해 두 발로 한 마음으로 걷는다.  그를 만나는 순간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 내 화선지에 사랑이라는 색깔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그 사랑의 도파민이 넘쳐 흐르면 주체하지 못하고 곧바로 얼굴에 표시가 난다. &amp;quot;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BF%2Fimage%2FrjOXMACxZliweSDb1iuBhL_H2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23:00:19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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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 이혼 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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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아빠가 뭐 잘못한 게 있어? 왜? 요즘 아빠한테 자꾸 화를 내며 싸우고 있잖아 네가 상관할바 아냐. 너는 하던 공부나 열심히 해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는데 내가 왜 신경을 안 써? 너는 몰러도 돼 나 초등학교 3학년이야. 이제 나도 알 것은 다 알아 &amp;ldquo;  모녀가 나눈 대화다. 엄마는 남편의 외도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 그렇다고 딸에게 이 사실을</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23:00:32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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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 나이의 배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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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다. 마을 청년들이 모여 놀면서 &amp;quot;나처럼 군대를 갔다 와야 어른이 되는 거야&amp;quot; 아, 어른이 되려면 군대를 갔다 와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할 시 직장동료의 50회 생일파티가 있었다. 풍선을 여기저기에 걸어놓고 벽에다는 &amp;nbsp;Conguration이라고 커다랗게 써서 붙였다. 그리고 그 밑에는 You are dow</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23:00:23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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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할 거야 그러나 애는 낳고 싶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31</link>
      <description>나는 아들만 둘이다. 이제는 다 성장하여 결혼도 하였고 자식들을 각각 둘씩이나 낳아서 기르고 있다. 가끔 그들의 집을 방문하면 손주들이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도 내 팽개치고 &amp;quot;하비(할아버지)&amp;quot; 하고 소리 지르며 달려와 품에 안긴다. &amp;quot;그래 이 새끼들이 내 핏줄이구나&amp;quot; 사랑과 훈훈한 온정이 우리 둘 사이의 가슴속을 파고든다. 신기하다. 그들이 이 세상에 나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BF%2Fimage%2Fpc2P7_zuQ5TnimB-PQ_7VSzBc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23:00:22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guid>https://brunch.co.kr/@@cOBF/1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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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버지의 빈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cOBF/130</link>
      <description>아버지께서 칠 년 전에 돌아가셨다. 우리 아버지는 경찰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셨다. 그것도 죄를 지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한 형사 이셨다. 사고현장에&amp;nbsp;출동하여 매의 눈으로, 마이크로와 매크로 줌을 동시에 가동하면서&amp;nbsp;&amp;nbsp;법인의 단서를 찾아내는 게 아버지의 임무였다. 때로는 사람이 죽어간 현장을, 동네에서 칼부림이 일어난 곳을, 간밤에 금품이 털린 회사 사장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BF%2Fimage%2Fxo57mCgGR69AFMLnqlvK1jOAv98.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23:00:21 GMT</pubDate>
      <author>문 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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