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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로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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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과 글을 좋아해 세상 소식을 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지만, 이 곳은 세상 소식 대신 내 이야기만 조금씩 꺼내는 공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6:33: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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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글을 좋아해 세상 소식을 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지만, 이 곳은 세상 소식 대신 내 이야기만 조금씩 꺼내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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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나를 부를 때 - 다시 쉬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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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에 한동안 분무기로 물을 뿌렸다.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머리카락이 젖은 후에, 해먹처럼 촘촘하게 얽힌 전선다발을 모자처럼 머리에 썼다. 3분은 아무 동작도 하지 않은 채로, 또 이어지는 3분은 5초마다 한 번씩 눈을 깜빡이면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검사를 마쳤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몰려드는 생각들이 태풍의 한 가운데에서 태풍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JT3uN7mab3wicD1UzA5sDv1YJ_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0:45:47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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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자 - 필멸자의 운명을 거슬러 당당히 나아가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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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렴풋이 보이는 밖은 아직 어둡고, 새벽과 아침의 경계를 알리는 시린 바람이 코 끝을 매만진다. 비로소 가을의 끝자락, 짙어진 단풍의 농도가 한계에 다다른 이 시기에 비로소 일찌감치 한 해는 마무리됐다. 연말을 떠올릴 때면 성탄의 분위기가 주는 설렘부터 떠올리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amp;nbsp;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성료가 내게 한 해의 끝을 상징하는 때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74X3WN8EYEUzP7EgSMpVCTixo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Nov 2024 05:09:07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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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서 타로점을 봐 - 신월 아래를 지혜와 직관, 조언으로 비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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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심스레 끈을 풀고 펼치는 스프레드 천, 카드 뭉치를 올리고 셔플을 시작하면 경쾌하게 공간을 울리는 서걱거리는 종이의 마찰 소리, 카드를 펼치는 순간부터 오로지 직감에 의존 하게 되는 몇 번의 선택이 따른다. 카드를 뒤집으면 한 장 한 장 담긴 의미에 달뜨는 마음. 선택의 조각들이 한 편의 이야기가 되어 떠오르는 영감이 이어진다.    인생은 어떻게든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HSrZ2KYd0388L75TkeoJZb8E-1g.jp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05:06:06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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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봄을 가꾼 정원사 -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두 분이 그리울 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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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미 살 만큼 살았응께, 막 슬플 일이다냐. 사람이란 것이 다 살다가 갈 때 되믄 가고 하는 것이제.&amp;quot;  언젠가 마주하게 될 당신의 부모님과의 작별을 물었을 때 엄마는 꽤나 덤덤하게 말했다. 그렇게 많이 슬프지도, 그렇게 많이 눈물 흘리지도 않을 것이라 했다. 그것은 부모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자 평생을 병마와 싸워온 환자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8pcmoBO0BDGPWnTFV9ctaLQud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09:00:00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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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은 팔자로다 - 파탈리테,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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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뭐 하나 보냈으니까 성질 내지 말고 이번만 열어보소 미안]  한창 내 취향에 젖어 밤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뒤적거리던 이십 대 중반 때다.&amp;nbsp;사랑해 마지않는 엄마였지만 이런 문자를 받을 때는 절로 한숨이 났다. 이번엔 또 뭐람, 문 앞에 놓인 작은 택배를 뜯어 보면 내 취향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반짝거리는 14k 금붙이가 나왔다. 저번에는 목걸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EUickzMlv-V_UuvJTmAHKV3fj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07:57:09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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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가 잠이 든 시간에 -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13년 여름의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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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을 열자마자 훅 풍기는 열기와 습도에 괴로운 요즘이다. 아주 몹시&amp;nbsp;더위를 타는 허약한 체질인 탓에, 매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빨리 시작되고 제법 늦게 끝나는 여름을 거칠 때마다 그저 이 끔찍한 날씨가 어서 정신을 차리기만을 바랄 뿐이다. 기후 위기가 도래한 데 분명히 책임이 있을 스스로를 반성하며 헥헥거리는 매일 속에서 여름이란 내게 몹시 진절머리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1tjcsVRELEk-rh8ayu3jWGp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07:04:48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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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백한 푸른 점 - 나의 작은 새에 기꺼이 바람을 실어 준 심규선의 음악들</title>
      <link>https://brunch.co.kr/@@cOLA/1</link>
      <description>'감정이입'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풍경이나 예술 작품 따위에 자신의 감정이나 정신을 불어넣거나, 대상으로부터 느낌을 직접 받아들여 대상과 자기가 서로 통한다고 느끼는 일'이다. 재미있게도 표준국어대사전은 감정이입을 철학적인 맥락의 언어로 분류하고 있는데, 우리가 예술이라는 범주에서의 산물을 보고 듣고 느끼며 교감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사고에 영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A%2Fimage%2FkCkj6z0U2Tbjdaw2K1S8I4Uxm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08:13:47 GMT</pubDate>
      <author>채로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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