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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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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 많은 사람의 찌꺼기를 구경할 수 있는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5:52: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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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많은 사람의 찌꺼기를 구경할 수 있는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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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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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이 물은 다 어디서 온 걸까?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각자 흘러들어 모인걸까?&amp;rdquo; 잠실대교의 조명을 받아 도토리묵처럼 일렁거리는 한강물을 보며 내가 물었다.  &amp;ldquo;아마도 그렇겠지? 경복궁 지을 때 필요한 목재를 강원에서 한강 지류로 운반했었대.&amp;rdquo;  그렇구나, 이 물은 자그마치 600년 전에도 이리 흘렀었구나. 그 무거운 나무를 흘려보낼만큼 절대적인 방향과 힘을</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6:17:35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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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사랑이 내게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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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늘은 일찍 가야 해.&amp;rdquo; 내가 있는 침대로 들어오기 위해 검은색 양복 자켓을 벗으며 그는 내게 통보하듯 말했다. 침대 옆 탁상 위에 잠시 올려놓은 핸드폰의 액정을 스치듯 몰래 터치함으로써 시간을 확인하는 그의 모습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 나는 늘 후순위 여자라는 사실이 서늘하게 칼처럼 날아와 내 가슴팍을 쑤셔놓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그와</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04:44:41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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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잇값 치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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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일간 폭식을 했다. 치킨 한 마리, 불닭볶으면 2개, 편의점에서 아무렇게나 담아온 과자와 초콜릿을 한 번에 먹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 이에 대한 나잇값은 치루고 있는 중인가보다. 활활 타오르는 불에 손을 데었을 때 &amp;quot;앗, 뜨거!&amp;quot; 하며 재빨리 떼어내려고 하는 것과 같은 반응 속도로 스트레</description>
      <pubDate>Sat, 08 Mar 2025 09:31:40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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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 함부로 빌기</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9</link>
      <description>소원을 함부로 빌었다가 후회해본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전형적인 '게으른 완벽주의자'로 성공할 것 같지 않으면 애초에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려고하는 고약한 습성이 있습니다.  취준생으로 2년 가량 여러 회사에 원서를 지원하던 어느 날, 당장 필기시험이 코 앞으로 닥쳤고 저는 아직 준비되지 않아보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에라, 세상이</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14:30:03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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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중2병은 중2에 왔나요? - 사춘기와 나잇값에 대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8</link>
      <description>나는 학창시절, 사춘기를 심하게 앓았다.   흔히들 말하는 중2병을 심하게 앓았던 것인데 부모가 만들어 놓은 규율과 통제의 세계에 쉽게 순응하지 못하고 반항했었다. 그 과정에서 나도 다치고, 엄마도 다치고, 아빠도 다치고, 오빠도 다쳤다.  그렇게 부모와 나의 세계 그 어느 중간지점에서 자연스레 만나게 되었고 이 경험은 내가 스스로 부모가 만든 세계를 나만</description>
      <pubDate>Tue, 28 Nov 2023 12:11:27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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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1년생 남자사람, 스펙평가 부탁드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7</link>
      <description>제 나이 서른 둘, 대기업 계열사에서 일한지 3연차이구요. 바득바득 1억 정도 모았습니다. 외모는 어디가서 훈훈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구요. 시계는 태그호이어, 가방은 프라다 정도  들고, 종종 책도 읽고, 전시회도 다닙니다.  사람들은 왜 평가를 당하고 싶어하는 걸까? 경쟁이 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그 과정이 너무도 혹독해서 만약 내가 저 세</description>
      <pubDate>Sat, 07 Jan 2023 06:25:42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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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있고싶지만 혼자있기 싫을때 - 책&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6</link>
      <description>요즘,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기는 싫다'는 젊은 세대가 많다. 사람들과의 만남 후 에너지 소모를 느끼지만 막상 조용하고 차가운 집안에 들어오면 문득 사무치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소설 &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와 비슷하게, 혼자 있고 싶어하지만 친구들 무리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마흔살의 상속남이 주인공으로 나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W%2Fimage%2F-wCR9mPE7yV6x6VLoGfY4aCXG_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06:58:09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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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여자와 커피를 마시면 생기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5</link>
      <description>이번 연휴에는 본가에 내려가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꽤 오랜시간을 본가에서 보내면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엄마의 가족을 향한 사랑이었다.  엄마의 습관 중 하나는 오빠와 나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 물음이 그리 대단한 것도 중요한 것도 딱히 궁금해할 내용이 아니지만, 엄마는 물음의 답을 통해 자식의 일상을 당신의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이 즐</description>
      <pubDate>Sun, 21 Aug 2022 07:09:59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15</guid>
    </item>
    <item>
      <title>감정쓰레기를 비워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4</link>
      <description>진로에 대한 오랜 방황 뒤 교사가 된 고등학교 친구에게 오랜만의 안부 전화를 걸었다.친구는 내 전화를 받자마자 교사생활의 힘든 점, 고민, 푸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대부분 수업과 학생에 관한 것이었다.수업을 들어갈 때마다 준비가 되었는지 예민하게 확인하고, 담임을 맡은 반 학생들과 더욱 친밀한 라포를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이 고민이었다.그런데</description>
      <pubDate>Tue, 02 Aug 2022 12:47:58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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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하지 말아요 - 책&amp;lt;아몬드&amp;gt;, 영화&amp;lt;헤어질결심&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3</link>
      <description>우리는 사랑하는 부모님,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왜 알랭드보통의 말처럼 &amp;lsquo;당신을 마시멜로 해&amp;rsquo;라고 표현하지 않는가.  책 &amp;lt;아몬드&amp;gt;에서는, 상대방의 심중을 읽는 것, 스스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가진 &amp;lsquo;윤재&amp;rsquo;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윤재의 어머니는 &amp;lsquo;튀지 않고 정상적으로 살라&amp;rsquo;며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대한 반응을 마치</description>
      <pubDate>Mon, 25 Jul 2022 23:18:22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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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사람들의 사치</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2</link>
      <description>올해 7월부로 상경한지 만 2년이 되었다.  감사하게도, 테헤란로에서 일하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었다.  높은 빌딩으로 크게 드리우는 그림자, 당연한 듯 넓찍한 거리를 걷는 사람들.  나도 모르게 압도당하고 기죽게 되는 것들이, 익숙한 일상으로 살아가는 서울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  그 중 가장 사치스러운 것이라 느껴지는 건,</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9:23:43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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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이런거 좋아하네? - 책 &amp;lt;벌새&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1</link>
      <description>mbc 예능프로그램인 &amp;lt;무한도전&amp;gt;은 유행을 넘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밈 사례가 많다. 내가 그 중 제일 좋아하는 밈은 &amp;lsquo;나 이런게 무서워하네?&amp;rsquo;이다.  우리는 종종 내 마음을 몰라주고, 내 상황을 이해 못해주는 상대에게 야속한 마음을 가지지만, 사실은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여행처럼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amp;lsquo;나 이런거 좋아</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04:03:54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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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출근이 두려운 아침엔 향수 뿌리기 - 사소하지만, 나를 위한 습관</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0</link>
      <description>나는 평소 또래 친구들에 비해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같이 꾸미는 것에 관심이 적다.  하지만, 출근이 두려운 아침마다 향수는 꼭 뿌린다.   옷이나 화장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예쁨 받기 위해 하는 꾸미기이지만, 향수는 그 날 하루동안 기분좋은 잔향으로 안정감을 찾게 해주는, 나를 위한 꾸미기라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중요한 회의가 있거나 힘든 하</description>
      <pubDate>Fri, 15 Jul 2022 02:59:17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10</guid>
    </item>
    <item>
      <title>제가 어장관리 당하고 있었다구요? - 룰루밀러&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9</link>
      <description>※책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조금은 낯선 전개방식으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점차 글을 읽을수록 흡입력이 굉장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내부/외부의 혼돈과 질서로 구분할 수 있다. 그 구분지점에서 작가는 실재하지 않는 물고기 2마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W%2Fimage%2FICb13dwKzky45k73LRjqnl0XB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ul 2022 22:32:53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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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들, 살면서 바선생님 한 번씩은 만나봤잖아요? - 바퀴벌레 공포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cPPW/8</link>
      <description>거의 매일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주, 설거지를 위해 저녁식사로 나른해진 몸을 겨우 일으켰다. 쌓여있는 설거지 더미가 부담스러웠지만 다시 깨끗해질 식기의 모습을 기대하며 고무장갑을 들었다. 그런데 웬걸, 손가락만한 검은 형체가 싱크대 안에서 사사삭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바퀴벌레였다.       소리를 지르고 고무장갑을 내팽겨친 뒤, 부엌 문을 닫고 방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W%2Fimage%2FkB8ZoGM7SgruEKCLXHW_HSGE1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ul 2022 22:21:09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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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고슴도치 인간 - 고슴도치 딜레마를 겪는 우리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PPW/5</link>
      <description>쇼펜하우어의 유명한 고슴도치 딜레마가 더욱 떠오르는 요즘이다.  추운 날씨, 옹기종기 몸을 녹이고자 모여든 고슴도치들은 너무 가까이 모여들면 옆 친구의 가시에 찔린다. 몸을 녹이고자 하는 욕구와 가시에 찔리는 상처를 피하는 두 가지 상황에 딜레마를 겪는 고슴도치들은, 서로 견딜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유례없는 전염병이 &amp;lsquo;사회적</description>
      <pubDate>Mon, 11 Oct 2021 06:26:51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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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한 공포 극복하기 - 책 사랑의 기술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4</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사랑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것이며 다만 그 &amp;lsquo;대상&amp;rsquo;이 부재하기 때문에 사랑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라고 믿는다. 책 「사랑의 기술」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들며, 문제는 사랑의 &amp;lsquo;태도&amp;rsquo;에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변색된 사랑의 가치와 인식에 대해 지적한다.  인간은 분리경험을 통해 불안을 느끼고 이에 대한 해소와 합일감을 향한 욕구를 가진다.</description>
      <pubDate>Sun, 05 Sep 2021 11:33:49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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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의 나를 찾아서 - 소설 데미안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3</link>
      <description>소설 「데미안」은 싱클레어라는 인물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내면의 혼란 속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에서 혼돈의 시대에 사회에서의 역할 정립으로의 확장이다. 크게 보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이나, 그것은 한 개인 내면의 완성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소설은 &amp;lsquo;너 스스로를 알라&amp;rsquo;라는 막연한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싱</description>
      <pubDate>Sat, 04 Sep 2021 11:54:31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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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아니라 '개인'이다. - 소설 인간실격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W/1</link>
      <description>소설 「인간 실격」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 요조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다름에 대해 불안해한다. 그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추측하여 그 모습에 맞게 연기한다. &amp;lsquo;익살&amp;rsquo;이라는 가면으로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고, 상대와 다르지 않음을 어필하는 것이다. 그렇게 주체성 없는 삶을 살아가는 요조의 마지막 무대는 정신병</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09:36:44 GMT</pubDate>
      <author>하람</author>
      <guid>https://brunch.co.kr/@@cPPW/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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