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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캠퍼 방성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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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트북과 망치를 동시에 두드리게 되다니! 캠핑에 미친 방송작가, 덕업일치로 나아가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9:10: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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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북과 망치를 동시에 두드리게 되다니! 캠핑에 미친 방송작가, 덕업일치로 나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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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해를 지켜본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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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달새, 참새, 박새같이 작은 새들은 해가 뜨기 직전에 가장 활발하게 지저귄다. 멧비둘기는 시도 때도 없이 운다.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대는 소리는 온 숲을 흔들어 깨운다. 이 모두 캠핑장에서 알게 된 사실이다.  동이 틀 무렵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산기슭을 타고 올라와 숲의 곳곳을 꽉 채울 만큼 짙게 끼었다가도 햇살이 닿으면 순식같에 사라지고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SieSF4jps4L_sAtFZlhkNAJRa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2:43:42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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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향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cPpH/22</link>
      <description>캠핑장에 가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텐트를 치는 일이 아니다. 서둘러 텐트를 펼치고 팩을 박기보다는 하늘을 올려다 보고 해가 어디쯤 있는지, 어디에서 떠서 어디로 지는지를 살펴보는 게 먼저다. 캠핑을 하기 전에는 해가 어디에서 뜨고 지는지 신경 쓰지 않고 살았다. 기껏해야 집을 구하러 다닐 때 집이 남향이냐 서향이냐 정도를 따진 것 정도다. 도시에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eZNSHpGUyoTr390mOEwfphgx0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6:49:10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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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 사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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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짚신여행님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전국의 산을 넘나들고 캠핑을 하던 관록의 소유자였다. 짚신여행이라는 특이한 닉네임의 뜻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 짚신을 삼아 신고서라도 세상 곳곳을 다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다.  그는 오토캠퍼라기보다는 백패커에 가까웠는데 내가 마로니에숲을 단골로 다니던 초보 시절, 그 또한 이곳을 각별히 자주 찾던 중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jnKoavGDA7O85ddMrjvrTc8CP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3:38:27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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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 사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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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하여 나의 첫 캠핑 사부님과의 1대 1 텐트 피칭 강습이 시작되었다. &amp;ldquo;자, 지금 시각이 4시 20분입니다. 20분 안에 이 텐트를 완성할 거예요&amp;rdquo;  대체로 텐트 치는 방법이란 말로 설명하자면 간단하다. 스킨을 펼친다, 폴대를 제 위치에 끼운다, 그리고 세운다, 팩을 박아 고정시킨다. 하지만 실제로 해 보면 구체적인 디테일에서 헤매기 마련이다. 어느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Z5ARO8XO6PLtmTOUvvgdzu38q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3:34:09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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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 사부 1</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9</link>
      <description>낯선 길에서 헤맨 적이 있을 것이다. 목적지는 찾기 어렵고, 방향조차도 감이 오지 않는데, 다시 돌아가자니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싶어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런 때, 누군가의 호의 어린 도움은 얼마나 결정적이고 절대적인가. 돌아보니 나는 캠핑을 하면서 그러한 도움을 여러 번 받았던 것 같다. 내가 캠핑 스승이라고 칭하는 이들에게서 말이다.  테이블과 의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4wbrftA1mRtuzmzMtaDhG2QD8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3:32:53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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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대캠핑, 최고로 대접하는 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8</link>
      <description>이를테면 나는 이런 말이 난감하다. &amp;ldquo;캠핑 가면 어디 있는지 연락 한번 해줘. 나두 캠핑 한번 해보고 싶다~~!&amp;rdquo; 내가 캠핑을 자주 다닌다고 하면 가끔 지인들에게 받는 요청이다. 하지만 선뜻 &amp;lsquo;어서 오라&amp;rsquo;고 대답할 수가 없다.  캠핑 장비가 없고 캠핑 경험이 없는 분들을 초대해 같이 캠핑을 하는 것. 캠퍼들은 그것을 &amp;lsquo;접대캠핑&amp;rsquo;이라고 부른다. 이 분은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EIGHjH0EWmdJNm1YpBJt0P4nY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7:26:54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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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의 좋은 이웃</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7</link>
      <description>다행스럽게도 나의 캠핑에서는 좋은 이웃이 많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던 시기에 가장 좋은 이웃은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있는 집이다. &amp;ldquo;어머, 우리 애랑 나이가 비슷할 거 같네요~ 얘는 몇 살이에요?&amp;rdquo; 본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런 대화가 익숙하다. 아이들이 서로 낯을 가리면 엄마가 얼른 물꼬를 터준다. 너는 언니구나, 너는 오빠구나, 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dMUaHdg-RXhWLJWswWqdWJxzkD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4:49:24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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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 명당자리는?</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6</link>
      <description>&amp;ldquo;캠핑에서 명당자리는 어떤 자리예요?&amp;rdquo; 캠핑을 몇 번 다녔다는 분이 이렇게 묻는 경우가 있다. 오토 캠핑장에는 소위 &amp;rsquo; 명당자리&amp;lsquo;라는 게 있다. 다른 사이트와 독립적이면서도 화장실이나 개수대 같은 편의시설이 가까운 자리, 차를 텐트 옆에 둘 수 있을 만큼 넓은 자리, 산과 호수, 바다를 앞에 둔 경치 좋은 자리 등등을 말한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대답하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7Y6AkT26-Gh7WYWw4iErD0P9D8c.jpg" width="419"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4:46:20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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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멍 좋아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2</link>
      <description>이야기가 나온 김에 잠시 짚어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 다시 모닥불 장면이다. 그 드라마의 모닥불 신에서는 흙바닥에 돌을 둥글게 쌓아두고 그 안에다 장작을 태우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600만 인구가 캠핑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의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닷가에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모닥불을 피우고 즐긴다면 그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jAohl3abf9RTaIlhYk2BGflgx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9:12:05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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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 혼자 캠핑, 노하우가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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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선, 나는 노지 캠핑은 하지 않는다. 노지는 캠핑장 사용료도 없고 자연환경도 좋고 옆 싸이트 눈치를 보지 않아서 좋다지만 나는 캠핑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캠핑을 한다. 공인된 장소와 시설이 주는 안정감, 캠핑장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두 번째는 캠핑장 사이트를 선택할 때 외진 자리는 피한다. 사람들과 차량이 많이 오가는 커다란 대로보다 외진 골목길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iVCNveu2wxBMBKNri-LUyfF62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9:10:42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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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나설 엄두</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4</link>
      <description>&amp;ldquo;혼자 캠핑 가면 무섭지 않아요?&amp;rdquo;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무엇이 무서울까. 따지고 보면 위험은 많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폴대가 부러지고 타프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비가 많이 오는데 방수 성능이 낮은 텐트를 쳤다면 비가 줄줄 새기도 한다.&amp;nbsp;뭐 이런 정도는 훗날 웃으면서 무용담으로 얘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지만 심각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_b5BYif2o0lLe_6wUodYGeyeF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9:08:42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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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밤 들국화가 별처럼 빛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cPpH/13</link>
      <description>가을이었다. 내가 자주 찾는 옥천의 단골 캠핑장에는 전에 없이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었다. 산비탈을 정비하여 만든 캠핑장인지라 장마철에는 흙이 쓸려 내려오고, 태풍이 오면 나무가 부러지곤 해서 자리 잡기까지 몇 해 동안 애를 많이 먹었다. 그 과정을 오래 지켜본 곳이다. 그런데 그해 가을에는 그간의 고생에 보답이라도 하듯, 사이트마다 들국화가 피어났다. 흐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rR3_ow2QXcVlU72I5smmA3INB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8:23:11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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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매울 텐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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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때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amp;lsquo;별에서 온 그대&amp;rsquo;를 시청하고 있을 때였다. 주인공 전지현 씨와 김수현 씨가 드디어 애정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잠시 바닷가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었다. 파도가 철썩이는 바다를 앞에 두고 두 연인은 모닥불을 피웠다. (음.... 저 밤바다에서 저 뽀송한 장작더미를 대체 어떻게 구했담. 실제로 캠핑장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i6vgJyEqpanCvelJeIALvKtr8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8:16:07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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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사람도 없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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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amp;quot; 얘들아, 너희들은 캠핑 오는 게 좋니?&amp;quot; &amp;quot; 네!!~ 그럼요오~!!.&amp;quot; &amp;quot; 왜 좋니?&amp;quot; 아이들이 망설임 없이 조잘거린다. &amp;quot; 캠핑 오면 흙도 팔 수 있고, 아무데나 막 돌아다녀도 되고, 나쁜 사람도 없고~ &amp;nbsp;친구들하고 놀 수도 있고~ 캠핑장 할아버지두 좋고~ &amp;nbsp;그러니까 좋지이~~.&amp;quot; 나는 아이들의 말에서&amp;nbsp;&amp;rsquo;나쁜 사람도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fK0xYNCJZ8K4-roJMEepPF-_y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8:07:36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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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들끼리 캠핑 가면 뭐 하고 노냐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pH/9</link>
      <description>가끔 여성 캠퍼들만 모이는 여우캠 이야기를 하면 호기심 많은 어떤 이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amp;ldquo;여성 캠퍼들끼리 모이면 뭐 하고 놀아요?&amp;rdquo; &amp;ldquo;아니, 뭐 다를 게 있나요.&amp;nbsp;텐트 치고 애들 먹이고 술도 한잔 마시고,&amp;nbsp;모닥불 앞에서 불멍 하고. 똑같아요&amp;rdquo; 이렇게 대답하곤 하지만 생각해 보니 다른 점이 있긴 하다. 이야기의 밀도가 다르다.  캠핑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vcB0LVKWlNpA1qr2J1WsaS0Ph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8:02:51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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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우 캠퍼들</title>
      <link>https://brunch.co.kr/@@cPpH/8</link>
      <description>많은 캠퍼들이 자녀가 네 살 무렵부터 취학 전 일곱 살 무렵에 가족캠핑을 시작한다. 아이가 네 살이 넘어가면 이제 혼자서도 넘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뛰고 온다. 그래서 에너지가 넘치고, 부모들은 주말에도 집안일에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바쁘기 십상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줄 자신이 없으면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게 더 편하다. 나 또한 그랬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UAjrg5eIey1Qa0ztr3cRRbmiPuI.jpg" width="276"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7:57:57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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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판, 승</title>
      <link>https://brunch.co.kr/@@cPpH/7</link>
      <description>&amp;quot;당신, 호텔 좋아하는 사람 아녔어?&amp;quot; 여름 한철 휴가 이벤트로 끝날 줄 알았던 캠핑이 가을로 이어졌다. 한 달에 한 번이었던 캠핑이 격주로 좁혀졌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매주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나던 터였다. 아이들을 데리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자 남편의 태클이 들어왔다. 어떤 이들은 아내와 아이들까지 없는 주말이 온다면 &amp;lsquo;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0ul7AZnMuGkuRhjJJQ4wcjGEh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7:50:23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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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텐트 치는 여자, 책 보는 남자</title>
      <link>https://brunch.co.kr/@@cPpH/6</link>
      <description>&amp;ldquo;어쩌면 그렇게 얼굴 한 번을 볼 수가 없으세요?&amp;rdquo; 나의 캠우들이 가끔 하는 말이다. 얼굴이 궁금한 대상은 바로 나와 딸들이 캠핑장에 나오는 주말, 집에 계시는 그분이다. 우리 집 남자가 처음부터 캠핑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캠핑 초기 몇 번은 그도 적극적으로 캠핑을 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듯, 자신도 &amp;lsquo;군대 갔다 왔다&amp;rsquo;며 텐트 치는 것과 캠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msCqKcead1LmyPMdYT5VCNZ50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7:44:57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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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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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이야 여성이 혼자 캠핑을 다니는 게 별난 일이 아니지만 내가 캠핑을 시작하던 10여 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여성이 혼자, 그것도 딸아이 둘을 데리고 캠핑을 다닌다고 하면 고개를 돌려 다시 쳐다보는 때였다. 그 많은 짐을 나르고, 거친 야외에서 숙식을 해야 하는 캠핑을 여자 혼자? 부부가 같이 다니더라도 남편들은 한뎃잠이 불편해서 싫다는 아내를 어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9QNHvG9ReTJPLklSjRwh3ONO8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12:28:12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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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캠핑이 싫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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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어쩌면 그렇게 한번 얼굴을 볼 수가 없으세요?&amp;rdquo; 나의 캠우들이 가끔 하는 말이다. 얼굴이 궁금한 대상은 바로 나와 딸들이 캠핑장에 나오는 주말, 집에 계시는 그분이다.  우리 집 남자가 처음부터 캠핑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캠핑 초기 몇 번은 그도 적극적으로 캠핑을 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듯, 자신도 &amp;lsquo;군대 갔다 왔다&amp;rsquo;며 텐트 치는 것과 캠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pH%2Fimage%2FWWbx79D1-gl4Cofzz22hE0qjY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11:58:26 GMT</pubDate>
      <author>엄마캠퍼 방성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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