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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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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는 공감으로 힘을 얻고 누군가는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18:53: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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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는 공감으로 힘을 얻고 누군가는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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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1] 불행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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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아주 센 날이었다. 거실에 앉아있는데 계속 귀를 긁는 소리가 들렸다. 바람은 방충망을 흔들고 창문을 두드리다가 기어코 어느 틈으로든 들어와서 쇳소리를 낸다. 근데 그게 참 불행 같았다. 막아보려고 해봤자 어떻게든 삶을 비집고 들어오는 거.  언젠가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이런 생각을 했다. 비가 계속 내리면 결국 우산도 젖는다고. 그건 우산 탓도, 그</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5:30:27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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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 1] 허무했다 - 오늘도 인생이 허무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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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인생이 정말 허무했다. 하루를 통째로 써도 손에 남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어떤 연락도 받기 싫은데, 정말 떠올리기 싫은 건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었다. '오늘 내가 뭘 했지?' 하는 질문. 분명 바빴는데, 아무리 떠올려봐도 기억나는 장면이 거의 없다. TO DO LIST, CHECH LIST는 나도 안다. 근데 그런 줄</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7:25:47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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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사에 사랑이 삐져나와서 - 보기 좋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cQk3/21</link>
      <description>아이의 뒤척임에 깨버려 다시 잠들지 못하고 조용히 핸드폰을 봤습니다. 간밤에 쌓인 카톡은 뭐가 있나 보다 보니 프로필 업데이트 건들이 먼저 보이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유난히 저를 미소 짓게 했습니다. 제가 봐온 동안은 계속 분위기 있는 카페 사진, 풍경 사진이 프로필이었던 지인의 프로필 사진에 아이돌 얼굴이 걸려있었어요. 물론 저는 그 어리고 청량한 친</description>
      <pubDate>Sat, 02 Nov 2024 19:44:31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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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어느새 300일 - 우리가 함께한 지는 약 576일</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9</link>
      <description>처음 겪어보는 임신, 출산, 육아에 매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랜만에 보는 흰 바탕에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 건 그동안 읽은 게 SNS상의 육아 정보나 육아 용품의 상세페이지 정도밖에 없어서겠지. 여백이 낯설어진 만큼 스스로가 낯설어져 버린 300일 동안의 일기나 써보려 한다.  생각해 보면 지난 시간 동안 나는 나에게서 착실히 멀어져 갔다. 하지만 그</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13:19:19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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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어떤 아이 이전에 어떤 부모 - 당신의 다짐은 어떠한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6</link>
      <description>남편과 꽤 긴 연애를 하기도 했거니와, 둘 다 결혼하면 아기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라 관련된 얘기를 할 일이 종종 있었다. 물론 질문을 던지는 쪽은 주로 상상력도 걱정도 더 풍부한 나였다. '어떤 아이였으면 좋겠어?' '나중에 커서 ㅇㅇ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할 거야?' 등등. 늘 내가 기대(?)한 답이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대화는 즐겁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3%2Fimage%2FGqBUXDDBdd6W-G_b0KmoeRY-f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46:20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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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배려받아 미안한 하루 - 내가 감성적인 날이라서 (5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4</link>
      <description>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던 9월 5일이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던 월요일. 개인적으로는 지난주에 아기집과 난항을 확인하고 보건소에도 들렀던 터라, 임신 테스트기가 아닌 세상의 인정을 받은 후 첫 출근이었다. 덕분에 내 가방에는 임산부 배지가 있었는데, 이걸 꺼낼 일이 있을 줄이야... (멀리 가지 않으면 자차를 이용하고 있어 배지를 보일 일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3%2Fimage%2FLJCEQAAxJja_k7qxPCDVhG7rpW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45:42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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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태몽이요? - 있어도 없어도 소중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3</link>
      <description>태몽은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내포하기도 하고,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들었다. 여느 의미 있는 꿈들이 그렇듯 태몽을 꾸는 이유도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처럼 삼신할미가 점지해 주는 아이라는 말도 있고, 아이를 많이 생각해서 꾼다는 말도 있다. 감정적인 부분을 좀 빼고 생각한다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3%2Fimage%2FYpOMDpeZOT5AsbXi7APxxOJLk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45:01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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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반지하 둥지와 43층 사상누각 - 사상누각도 둥지가 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2</link>
      <description>* 사진 출처 : 성남시청 인스타그램('22.08.23) SNS 시민기자 임동흥  내가 자란 둥지는 성남시 어느 빌라의 반지하 투룸이었다. 생각해 보면 나는 그 둥지에서, 흙 속에서 싹 틔울 씨앗처럼 자랐다. 지금 생각해도 가팔랐던 언덕을 한참&amp;nbsp;올라가면 골목에 빌라들이 줄 서 있었고, 우리 집은 3번째 집이었다. 해가 간헐적으로 드는 우리 빌라는 입구에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3%2Fimage%2FJIy-S1pJ2pKKBwMBrpTLxxom1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44:41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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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성격이 급한 네가 아니 내가 - 응급실에서 확인한 심장소리(6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cQk3/11</link>
      <description>임신 사실을 알고 처음 맞은 추석이었다. 결혼식을 올리고 처음 맞는 명절이기도 했다. 원래대로면 명절 전날 시댁에 가서 음식도 같이 하고, 자고 일어났겠지. 그러고 나면 대부분의 부부들이 그렇듯 다음날 큰집에도 가고 산소에도 들렀을 것이다. 하지만 임신 5주 차에 약간의 피 비침이 계속되자 망설여졌다.   다행히 임신 사실을 아시고 시댁에서도 기뻐하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3%2Fimage%2Fez3cWGMtj2QmottbcUk_6S4QB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43:42 GMT</pubDate>
      <author>고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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