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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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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를 만들어가는 메이슨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21:37: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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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를 만들어가는 메이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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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 - Liszt - Hungarian Rhapsody No.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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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이 자기 속도로 피어나듯, 사람도 흙을 딛고 자기 리듬으로 살아갑니다.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헝가리 광시곡 2번(Hungarian Rhapsody No. 2)」을 통해 느린 숨에서 다시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만납니다. 화려한 도시의 모습만 보다가 문득 멀리 떠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루는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K4eBh-Nmeur0WFNaA2EXavo7m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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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돈 &amp;lsquo;나의 쓸모&amp;rsquo; - - 아침에 받은 불합격메시지, 이번만이 아닌 익숙한 메시지중 하나인데..</title>
      <link>https://brunch.co.kr/@@cQwk/99</link>
      <description>햇살이 좋았다. 아침 바람도 좋았다. 상쾌한 아침이었다.  지난 1년 동안 나에게 자리를 마련해준 회사 사무실로 향했다. 버스 안에 앉아 바흐(Bach)의 「아리오소(Arioso)」를 들었다. 조용한 선율이 귀에 머물고 있을 때 핸드폰이 짧게 울렸다.  메시지를 열었다. &amp;ldquo;안타깝게도 불합격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amp;rdquo; 거기까지만 읽고 닫았다.  이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IW3sHnJm_lY3LWvxLA2hMivJw3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7:20:17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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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마음이 즉흥으로 빚어낸 걸작 - Edward Elgar - Enigma Variations, Op. 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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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dward Elgar는 하루를 마친 저녁 피아노 앞에서 떠올린 한 선율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성격과 관계를 담은 14개의 변주를 써 내려갔습니다. 즉흥에서 시작된 「Enigma Variations」을 감상합니다. 엘가(Edward Elgar)의 「수수께끼 변주곡(Enigma Variations), Op.36」을 감상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그린 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vEHieGspBWtzyq983vekTwm0V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1:17:07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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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갑옷, 양심의 얼굴 - [아주 주관적인]&amp;nbsp;쿠팡의 &amp;lsquo;동일인 지정&amp;rsquo; 논란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Qwk/96</link>
      <description>거대 기업의 힘은 돈이 아닌 '문장'에서 나옵니다. 쿠팡의 동일인 지정 논란과 한미 안보 협의 연계 시도를 통해, 자본의 논리가 어떻게 공공의 언어를 잠식하는지, 그리고 그 곁에서 양심을 파는 지식인들의 변절을 역사 속 '이사(李斯)'의 최후에 비추어 경계하시길 기대합니다. 최근 쿠팡의 &amp;lsquo;동일인 지정&amp;rsquo; 논란을 보며 내가 먼저 본 것은 법리 해석의 복잡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Rn3iQJVdP9fUAPIPcDgkYNmdl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7:51:48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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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이 깊어지는 봄 아침, 라벨의 조용한 품위 -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amp;eacute;fun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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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지마다 초록 잎이 더 많아진 봄 아침, 완전히 무르익기 직전의 봄이 지닌 맑고 차분한 표정을 느낍니다.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와 조성진의 연주를 따라가며, 절제된 선율 속에 머무는 품위와 오래 남는 여운을 함께 만나봅니다. 거리 양옆의 연두색이 어느새 짙은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겨울의 흔적을 거의 지워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Z3P4-r4canExxcmeGG-mMPTIN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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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한다는 것, 공존한다는 것, 화해한다는 것 - 영화 「두 교황(Two Popes)」의 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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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백은 부끄러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고, 화해는 그 뒤에야 겨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두 교황(Two Popes)」를 보며 공존과 반성의 의미를 오래 생각했습니다. 어제 점심, 커피가 마시고 싶어 읽던 책을 덮었습니다. 텀블러를 들고 자주 가는 한티역 옆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받아 들고 나오는데, 식사를 하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DD6A4feyYqUhYP88qy25SsxNcZ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7:13:37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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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스위치가 내려질 때, 말러가 건네는 뜨거운 위로 - Mahler - Symphony No. 5,&amp;nbsp;Adagietto</title>
      <link>https://brunch.co.kr/@@cQwk/93</link>
      <description>변덕스러운 봄 아침, 잠시 내려간 마음의 스위치 앞에서 오래된 사랑과 그리움의 결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입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된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를 에리히 라인스도르프(Erich Leinsdorf),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oston Symphony Orchestra)의 연주와 함께 따라갑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VRRpn0727Osaw9S0UfkPiJrh_c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11:28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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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첼로가 들려주는&amp;nbsp;흙의 노래, 꽃의 서사시 - Dvorak - Cello Concerto, Op. 104</title>
      <link>https://brunch.co.kr/@@cQwk/92</link>
      <description>맑게 갠 봄 아침, 꽃이 흐드러진 들판 앞 복숭아나무에 꽃은 사람의 마음은 더 조용한 그리움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오늘 아침,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amp;iacute;n Dvoř&amp;aacute;k)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를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협연한 장한나씨가 지휘하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예술의 전당 공연영상을 감상합니다. 오늘 아침은 참으로 맑습니다. 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IOb9NfB6ZG3a5jCDacuajSiS6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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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amp;nbsp;우리를 잇는 묵직한 신뢰, '공통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cQwk/91</link>
      <description>오늘날 기술과 문명의 바탕에는 서로 같은 뜻으로 읽기 위해 다듬어진 '오래된 약속'이 있습니다.  오늘날&amp;nbsp;노트북은 스마트폰과 연결되고, 날씨를 알려주며, 결제까지 해냅니다. 우리는 이를&amp;nbsp;편리함이라 부르지만, 그 바탕에는 아주 오래된&amp;nbsp;약속이 깔려 있습니다. 누군가 정해놓은&amp;nbsp;규칙, 누구나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는&amp;nbsp;문장, 즉 서로 달라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wtOn-_kpDAef_8oOfbOaplRTq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3:41:16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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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마중물, 곡우(穀雨)에 내리는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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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amp;rdquo;는 말처럼, 이 시기의 비는 삶을 움직이는 물이었습니다. 비 내리는 곡우에 풍년을 바라던 오래된 마음을 함께 생각합니다. 창밖으로 나지막하게 깔리는 빗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여섯 번째인 **곡우(穀雨)**입니다. &amp;quot;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amp;quot;는 그 이름의 의미처럼, 대지는 지금 거대한 갈증을 해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L_8M5pP8nU4B5yO6bW_4thtTu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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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 뒤에 남은 고독 - KHACHATURIAN&amp;nbsp;-Masquerade&amp;nbsp;Sui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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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려함은 늘 밝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구름이 내려앉은 오늘 하늘과도 닮았습니다. 아람 하차투리안(Aram Khachaturian)의 「가면무도회(Masquerade)」 모음곡 속 왈츠, 녹턴, 마주르카, 로망스, 갈로프가 품은 서늘한 비극의 결을 따라갑니다. 창밖으로 낮게 내려앉은 구름이 금방이라도 빗방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4W4iHoqjwK7NPeLn5I7sUBbe6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7:08:45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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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부신 봄 아침, 마음을 맑고 상쾌하게 하는 선율 - Delibes: Lakm&amp;eacute; - Duo des fleu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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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봄 아침, 들리브(Delibes)의 오페라 《라크메(Lakm&amp;eacute;)》 중 〈꽃의 이중창(Flower Duet)〉은 두 목소리가 포개지며 마음을 맑고 상쾌하게 열어줍니다. 뜨거워지는 날의 시작에서 기분을 환기시키는 아름다운 선율이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주일 아침입니다. 창가를 가득 채운 강한 빛을 마주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VcRBkPttm6V_OZl0KVxkkuDna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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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을 사랑한 아인슈타인의 꿈 - &amp;quot;힘보다 양심이 오래 남는 세상&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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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55년 4월 18일 세상을 떠난 아인슈타인을 다시 떠올리며, 위대한 과학자로서가 아닌 시대의 지성인으로서 그가 끝내 놓지 않으려 했던 양심과 윤리적 문화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을 떠올리면 대부분은 먼저 천재를 생각합니다. 우주의 질서를 새롭게 이해하게 만든 과학자, 누구나 이름을 아는 상징 같은 인물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SnS-XJEum_vDK8JxF4vKX77CP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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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디는 자의 슬픔을 위로하는 - -Schubert- Trio No. 2, Op. 100, Andan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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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견디는 자의 슬픔을 위로하는 길은, 교황님의 &amp;ldquo;고통에는 중립이 없다&amp;rdquo;는 말을 따르는 우리의 태도일 것입니다. &amp;nbsp;슈베르트(Schubert) 「Trio No. 2, Op. 100, Andante con moto」에 담긴 고독과 인내의 시간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어제와 다르다. 어제의 더위가 한풀 꺾였다. 흐린 날씨 때문일까.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WcG5ADzYdpQlTjRCXJAVG00Dk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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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과 위로를 위한 기도 - Allegri - Miserere mei, De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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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떠난 어린 생명들과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라는 폭력의 희생자들을 함께 기억합니다. 그레고리오 알레그리(Gregorio Allegri)의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Miserere mei, Deus)」가 남겨진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초여름인가 싶을 만큼 공기가 다소 무겁다. 봄이라고 생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UGVYxw44KL81hgAc_5fGrurHoe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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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19년 제암리 희생자들과 쉰들러의 눈물 - Schindler's list - John Williams</title>
      <link>https://brunch.co.kr/@@cQwk/84</link>
      <description>1919년 오늘, 제암리 학살과 2차세계대전 유대인들의 희생을 다룬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메인 테마를 함께 떠올리며, 한 세기가 지나도 끝나지 않은 무고한 죽음과 전쟁의 비극을 돌아본다. 제암리에서 홀로코스트, 그리고 오늘의 중동까지 이어지는 인간의 고통 앞에서 음악이 남기는 애도의 의미를 생각한다. 오늘은&amp;nbsp;제암리 학살 사건이 있었던 날이다.&amp;nbsp;1919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USgwTskufvqB64xrk9ZqQv8mZ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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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전쟁의 명분도 보편적 인권보다 높을 수 없다 - LA MISI&amp;Oacute;N. El oboe de Gabriel</title>
      <link>https://brunch.co.kr/@@cQwk/82</link>
      <description>1592년 4월, 도요토미 히데요시(Toyotomi Hideyoshi)의 군대는 700여 척의 배를 앞세워 부산 앞바다를 검게 뒤덮었습니다. 그날 조선의 바다는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했을 것입니다. 바다에 나가 그물을 던지는 어부가 있었고, 아침 안개 속에서 빨래를 널며 소박한 하루를 꾸려가는 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텃밭을 일구는 거친 손길과 아무것도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hKpYI8JZO13UFdhhjsKStLtxf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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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데이,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솔로들의 유쾌한 반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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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4월 14일 블랙데이입니다. 화이트데이의 반대편에서 탄생한 이 유쾌한 기념일은 왜 짜장면 한 그릇과 연결되었을까요. 솔로들의 날로 불리는 블랙데이의 유래와 분위기를 가볍게 들여다봅니다. 오늘은 4월 14일, 블랙데이입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도 지나갔고, 3월 14일 화이트데이도 지나갔습니다. 누군가는 초콜릿을 주고받았고, 누군가는 사탕 봉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5bsEc0zcDpq91nmWdZIBELnO9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6:32:39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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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의 말보다 함께 만든 음악으로 회복한 관계 - Brahms : Double Concer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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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많은 사람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서 마주 앉은 미국과 이란의 첫 대좌를 지켜보며, 적어도 이번에는 아주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승리보다 종식을 먼저 바라게 되고, 강한 말보다도 다시 같은 자리에 앉는 장면 하나에 더 큰 기대를 걸게 됩니다.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OeQW7BW-4I51DL2CwFUwDDma6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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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맑아서 오히려 더 슬픈, 헨델의&amp;nbsp; 찬란한 탄식 - G.H&amp;auml;ndel, Lascia ch'io pianga (Sop. 조수미)</title>
      <link>https://brunch.co.kr/@@cQwk/80</link>
      <description>아름다운 음악이라고 해서 모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음악은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오래 붙들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선율이 좋아서 듣기 시작하지만, 듣다 보면 그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의 사정과 시대의 공기, 말하지 못한 슬픔이 뒤늦게 따라옵니다.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울게 하소서(Lascia ch&amp;rsquo;io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wk%2Fimage%2FOpNY9rCeeU6RJyItj7F5zcyNzb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메이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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