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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담</title>
    <link>https://brunch.co.kr/@@cRCp</link>
    <description>책을 읽고 마음을 씁니다.아내이자 엄마, 딸이자 나 자신으로 살아 갑니다.그리 내보일 것이 없는 듯한 삶에서 문장들을 길어 냅니다.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닿길 바라며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9:58: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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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고 마음을 씁니다.아내이자 엄마, 딸이자 나 자신으로 살아 갑니다.그리 내보일 것이 없는 듯한 삶에서 문장들을 길어 냅니다.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닿길 바라며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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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수막염 입원기 (7) - 퇴원</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6</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새벽이 눈이 떠졌다. 팔에 맨 붕대를 풀러 주셨고 간단한 체크를 하고 몸무게도 체크했다. 병동을 한 바퀴 돌았다. 강의를 이어서 듣는데 배가 고파왔다. 어제 저녁밥 못 먹은 것을 데워서 먹었다. 그리고 커피도 사왔다. 수액을 제거해도 된다고 하셔서 주사 바늘을 뺐다. 그리고 피검사를 했다. 이번엔 2통이었다. 이제 집에 돌</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12:00:12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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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수막염 입원기 (6)</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5</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아침 식사를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밥 냄새가 너무 좋았다.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다는 신호일 테지. 며칠 만에 밥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식사 후부터 속이 쓰리기 시작했다. 원래도 위염이 조금 있었고, 먹어온 약들이 소화기에 영향을 주었을 테고, 며칠 동안 고용량 스테로이드제를 맞았으니 그럴 만도 했다. 대수롭지 않게</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7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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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뇌수막염 입원기 (5) - 병원에서 배운 삶의 안전장치</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4</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새벽 묵상과 하루의 시작 새벽에 눈을 떠 성경을 읽고,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셨다. 오전 회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내 자리를 보시더니 &amp;ldquo;공부 좀 그만하라&amp;rdquo;고 하셨다. 책 두 권과 노트, 노트북 정도였는데, 나에게는 작은 일상이자 정신적 위안이었다.  한동안 손을 놓았던 브런치 글도, 날 것 그대로지만 다시 쓰게 된 것이</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2:00:04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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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수막염인 줄 알았던, 입원기 (4) - 기다림</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3</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채혈을 하겠다는 간호사 선생님의 목소리에 눈을 떴다. 피를 무려 13통이나 뽑았다. 아침 식사 전에 몸무게도 재라고 하셔서 저울 위에 올랐는데, 몸무게는 어제와 같았다. 흥.   양치도 하고 물도 마시고, 아침 식사도 했다. 남편과 짧게 통화한 뒤, 회진을 돌러 오신 선생님께 CT 결과가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 피검사만 문</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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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수막염인 줄 알았던, 입원기 (3)</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2</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내 예상대로라면 &amp;lsquo;뇌수막염 입원기 (3)&amp;rsquo;에서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4)까지도 이어질 것 같다.  일요일 아침, 어제보다 조금 더 자고 7시쯤 눈을 떴다. 시간이 되면 간호사님이 와서 혈압&amp;middot;체온을 체크하고 수액 상태도 확인해 주신다. 혈당 체크는 하루 네 번, 몸무게는 두 번.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혈당이 오를 수</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2:00:08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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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수막염 입원기 (2) - 몸은 병실에, 마음은 아이들 곁에</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1</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스테로이드 때문인지 밤새 잠이 오지 않았다. 새벽 3시가 돼서야 잠들었고, 두 시간 뒤에 다시 눈을 떴다.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펜도 없고, 불을 켤 수도 없으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머릿속에서는 생각들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오늘 소통해야 할 것들, 챙겨야 할 일들, 미뤄놓았던 걱정들이 쉼</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71</guid>
    </item>
    <item>
      <title>뇌수막염 입원기 (1) - 첫 밤</title>
      <link>https://brunch.co.kr/@@cRCp/70</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오전부터 목과 어깨가 뻣뻣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인 나에게 이런 정도의 통증은 낯설지 않다. 다음 주에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며칠간 진통소염제를 끊은 상태라, &amp;ldquo;약을 안 먹어서 통증이 올라오나 보다&amp;rdquo; 하고 가볍게 넘겼다. 안마기로 몸을 조금 풀어주고 평소처럼 일과를 이어갔다.  오전에 일을 마칠 즈음 뒷목이 묵직해</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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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킹 오브 킹스</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9</link>
      <description>왕의 이야기에 푹 빠진 아들 월터에게  &amp;lsquo;왕 중의 왕&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찰스 디킨스. 이 영화는 바로 그 설정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디킨스가 남긴 『예수님의 생애』라는 책을 중고서점에서 어렵게 구해 읽었다. 내가 읽는 모습을 본 민서도 자연스레 함께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디킨스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생애를 들려주기 위해 정</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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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말이면 충분해 - 남편의 생일</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8</link>
      <description>오늘은 남편의 생일이었다. 마침 어제가 초복이라, 겸사겸사 어머님께서 삼계탕을 해주셨다. 어머님은 한정식집을 운영하시는데, 손맛도 손재주도 뛰어나셔서 늘 감탄하게 된다. 정성스럽고 정갈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근처에 도련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들렀다.  나와 동갑인 도련님은 카페 외에도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며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다. 그런데 조심스럽게</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13:00:42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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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밥이라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7</link>
      <description>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아이들 밥을 제대로 차려주지 못했다.  (브런치 글도 한동안 뜸했습니다. 혹시 기다려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amp;lsquo;제대로 차려주지 못했다&amp;rsquo;는 건 고기 반찬이 빠진 밥상이라는 뜻. 있는 재료로 국을 끓이고, 야채스틱과 달걀말이 정도를 내놓은 날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서준이가 밥상 앞에서 울먹이며 말했다.  &amp;ldquo;엄마,</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2:00:03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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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옳다』   - 요즘 마음이 어때요?</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6</link>
      <description>당신이 옳다  심리학은 왠지 조심스럽고, 전문가만이 건드릴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당신이 옳다』를 읽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amp;lsquo;집밥 같은 치유&amp;rsquo;를 이야기한다. 전문가에게 외주화하지 않아도, 일상 속 공감을 통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재해 현장에서는 전문가의 이론보다, 그냥 달려와 손을 잡고 함께 울어준 비전문가</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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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밤의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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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째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열대야 때문인지, 너무 더워서 못 참고 마신  늦은 오후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때문인지.  남편도 요즘 나처럼 뒤척인다. 잠든 남편 얼굴을 보면, 그렇게 짠하다.  불편하게 엎드려 자길래 돌아누우라고 했더니 잠결에 돌아누워 잔다. 그러다 다시 깨어보면 또 엎드려 있다.  곤한 얼굴과 흘러내린 배가 애잔하다. 하얘서, 순두부 같</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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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을 따라</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4</link>
      <description>매년 연초, 다이어리 첫 장에 꼭 적어두는 말씀이 있다.  &amp;ldquo;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amp;rdquo; (시편 1편 3절)  올해도 그렇게 시작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간처럼 보이지만, 나는 자주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나의 &amp;lsquo;철&amp;rsquo;은 무엇인가? 이 시절에 내가 맺어야</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12:00:06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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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아직도 흔들리는 나이</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3</link>
      <description>나는 86년생. 올해 마흔이다. 마흔이면 불혹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저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자주 느낄 뿐이다.  30대엔 늘 궁금했다. 왜 40대 언니들은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할까. 왜 그렇게 건강식품을 챙기고, 왜 비싼 화장품을 아낌없이 바를까.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안다. 그건 &amp;lsquo;살기 위한&amp;rsquo; 몸부림이었다는 걸.  아이들이 이제는 말귀도</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25 12:00:04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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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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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꼬치엔 칭따오</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2</link>
      <description>우리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양꼬치다.  콩국수나 당근라페 같은 음식은 우리 집에서 나만 좋아한다. 남편은 이런 건강한 맛은 싫어하고, 치킨이나 튀김류 같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서준이는 조개나 생선 등 해산물을 싫어하고, 민서는 매운 음식은 아직 입에도 대지 않는다.  네 식구의 입맛이 제각각이라 외식 메뉴를 고를 땐 의견을 모으</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12:13:52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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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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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1</link>
      <description>202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는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이희주, 현호정 작가님의 작품이 실려 있다.  그중 대상을 수상한 백온유 작가의 「반의반의 반」을 읽으며 &amp;ldquo;과연!&amp;rdquo; 하고 무릎을 쳤다.  영실, 윤미, 현진, 그리고 수경. 네 인물의 심리는 서로 교차하고, 얽히고, 비껴간다. 독자에게는 모두 밝혀져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알지</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2:00:06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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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친절할 걸 그랬어</title>
      <link>https://brunch.co.kr/@@cRCp/60</link>
      <description>어젯밤, 잘 시간이 다 되었는데 서준이가 수학 문제집을 끝내지 않았다. 조금 더 시간을 주었지만, 결국 한쪽을 몽땅 틀려버렸다.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고 목소리가 높아졌다.  다시 풀어보라고 했지만 여전히 제대로 풀지 못했다. 이 정도는 이해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결국 문제를 하나하나 같이 풀었다. 그러고 나서야 늦은 시간, 겨우 잠자리에 들었</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12:00:03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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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김민호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cRCp/59</link>
      <description>도서관에서 &amp;lsquo;한국 동시&amp;rsquo; 수업을 듣고 있다. 인문학 수업이 대개 그렇듯,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amp;lsquo;이걸 안다고 뭐가 달라질까?&amp;rsquo; 싶은 생각도 든다.  오늘 함께 읽은 여러 편의 동시 가운데, 이 시가 유독 인상 깊었다.  ⸻  〈쥐구멍〉 / 이창숙  다른 학교 다니는 학원 친구가 김민호 아느냐고 묻기에 우리 반이라고 했다</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12:00:06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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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 있게 다르게</title>
      <link>https://brunch.co.kr/@@cRCp/58</link>
      <description>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amp;lsquo;드래곤 길들이기&amp;rsquo;를 봤다. 길들여질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길들여지는 이야기라니, 설정 자체가 참 흥미로웠다.  바이킹 족장인 아버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들 히컵은 늘 주눅 들어 있었다. 바이킹에게 드래곤은 당연히 &amp;lsquo;싸워야 할 대상&amp;rsquo;이었지만, 히컵은 달랐다.  우연히 만나게 된 드래곤</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2:34:34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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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브버그는 날고, 우리는 멈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Cp/57</link>
      <description>며칠 전 저녁, 무심코 창문을 열어둔 것이 화근이었다. 방충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러브버그 수십 마리가 천장에 붙어 있었다. 순간 경악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방충망 틈새에 천연 살충제를 뿌리고, 서둘러 창문을 닫았다. 곧 방 안에도 살충제를 뿌리자 벌레들이 하나둘 힘없이 떨어졌다. 나는 한 마리 한 마리 조심스럽게 휴지로 집어 버리</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담</author>
      <guid>https://brunch.co.kr/@@cRCp/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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