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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미한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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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사. 고양이 집사. 무심코 하는 실수와 자면서 꾸는 꿈이 깊은 무의식과 연결되어 있듯이, 소소하지만 깊은 마음을 담고 있는 따뜻한 글을 쓰고자 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5:31: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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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 고양이 집사. 무심코 하는 실수와 자면서 꾸는 꿈이 깊은 무의식과 연결되어 있듯이, 소소하지만 깊은 마음을 담고 있는 따뜻한 글을 쓰고자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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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가 필요한 조금 나이 많은 &amp;quot;어린 왕자&amp;quot;들에게 - 생텍쥐페리 &amp;lt;어린 왕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30</link>
      <description>지난 3월 독서 모임에서 &amp;lt;어린 왕자&amp;gt;를 함께 읽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읽은 책이었지만, 마치 처음인 것처럼 새롭게 발견한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책의 머리말이었습니다.  레옹 베르트에게 이 책을 어른에게 바친 데 대해 어린 독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나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그 어른이었던 것이다. 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INJz7ZNxzKPnmuK9ruV4lGSYs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4:46:12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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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음과 비판에 지지 않으려고 기록을 시작합니다 - 건축가 백희성의 &amp;lt;쓰는 사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26</link>
      <description>건축가 백희성은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의 젊은건축가상 폴 메이몽을 수상했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의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디자이너가 아님에도 TIFF 어워드 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고, 소설 &amp;lt;빛이 이끄는 곳으로&amp;gt;을 집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도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성과를 얻은 그는 에세이 &amp;lt;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iFpIvcN9ZNe3dblbOOMFK6rc78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2:20:33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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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 이승우 &amp;lt;사랑의 생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24</link>
      <description>&amp;ldquo;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amp;rdquo;(p9)  이승우 작가의 소설 &amp;lt;사랑의 생애&amp;gt;의 첫 문장입니다. 사랑을 숙주와 기생체로 비유하다니, 아름다운 표현은 아닙니다. 그러나 곱씹을수록 깊은 맛을 내는 멋진 표현입니다. 숙주와 기생체의 관계에서 주도권은 숙주가 아니라 기생체에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ikY89W63sTbiVKe5AazSuO6AH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4:06:33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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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누로 만든 교회 - 최승호 시집 &amp;lt;눈사람 자살 사건&amp;gt; 수록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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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 연휴에 가족들과 교보문고에 가서 각자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쪽에 있던 아들이 손짓하며 저를 불렀습니다. 그쪽으로 갔더니 자신이 보던 책을 그대로 펼쳐서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amp;lt;비누로 만든 교회&amp;gt;라는 시였습니다.       비누로 만든 교회가 있었다. 사람들은 거기서 비누 거품을 일으키며 죄의 때를 씻을 수 있었고, 난장이처럼 키 작은 성자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o_E098pOMrt8U6Pb-7jaWlEDQ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1:18:55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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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즈의 마법이 아니라, 자기 확신의 선언이 필요합니다 - &amp;lt;오즈의 위대한 마법사&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16</link>
      <description>&amp;lt;오즈의 위대한 마법사&amp;gt;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져서 그 줄거리와 이미지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실제로 원작을 읽은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서 처음으로 원작을 읽었는데, 알았지만 전혀 몰랐던 이야기였습니다. 상징과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이 짧고 부족한 글이 다 담을 수 없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Sr9DtYvTcJDMxOAlS9GGqVbAs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8:05:14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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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말과 현실이 다른 &amp;lt;미성년&amp;gt; - 도스또예프스끼의 &amp;lt;미성년&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15</link>
      <description>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 중에서 &amp;lt;죄와 벌&amp;gt; &amp;lt;백치&amp;gt; &amp;lt;악령&amp;gt; &amp;lt;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amp;gt;는 이미 다 읽었고, &amp;lt;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amp;gt;은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amp;lt;미성년&amp;gt;만은 읽지 않았습니다. &amp;lt;미성년&amp;gt;이 다른 5대 장편에 비해서 작품성과 문학성이 떨어지고 산만하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amp;lt;미성년&amp;gt;보다 더 산만한 도스또예프스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n3yYBfQGmg-P2xuZwCPtIpL3H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9:14:22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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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는 2026년을 꿈꿉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06</link>
      <description>지난 2025년에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사건이었습니다.&amp;nbsp;1천 명 이상의 한국 청년들이 취업사기, 납치, 감금되어서&amp;nbsp;캄보디아에서 불법 보이스피싱 일을 한다는 뉴스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무섭고 화나고 불안하고 도대체 어떻게 소화시켜야 할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한 두 명도&amp;nbsp;아니고 1천 명이&amp;nbsp;넘는 청년들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UqOmsAbyXyu_dtvU8wJDoeeNf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5:55:55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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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벌레가 아니라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 프란츠 카프카 &amp;lt;변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08</link>
      <description>&amp;ldquo;어느 날 아침 뒤숭숭한 꿈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침대에서 흉측한 모습의 한 마리 갑충으로 변한 것을 알아차렸다.&amp;rdquo;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amp;lt;변신&amp;gt;의 첫 문장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된다는 설정이 단박에 마음을 붙잡습니다. 아마도 한두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기 때문이겠지요. 공주나 왕자가 되는 상상,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YyUpM8QBurd33wuD4QOsE78Ei7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1:44:33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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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의 차이가 공간의 차이를 만듭니다. - &amp;lt;뮤지엄 산&amp;gt; Museum SAN(Space Art Nature) -2-</title>
      <link>https://brunch.co.kr/@@cRY5/201</link>
      <description>사람마다 공간을 경험하는 내용과 방식이 다릅니다. 가족들과 함께 &amp;lt;뮤지엄 산&amp;gt;의 &amp;lt;그라운드&amp;gt; 전시 공간을 방문했었는데, 저는 공간을 통해서 자연과 건물, 건물과 작품, 작품과 관람객이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직선과 곡선,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이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했고, 딸은 공간을 경험하는 다른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LnZSiBHOvugZRj_KaDeFGUD17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22:38:52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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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통을 위한 단절 - &amp;lt;뮤지엄 산&amp;gt; Museum SAN(Space Art Nature) -1-</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99</link>
      <description>단풍이 아름다운 어느 날에 가족들과 함께 원주 산속에 있는 &amp;lt;뮤지엄 산&amp;gt; Museum SAN(Space Art Nature)을 다녀왔습니다. &amp;lt;뮤지엄 산&amp;gt;은 한솔문화재단이 사회 공헌의 역할 확대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뮤지엄입니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뮤지엄 웰컴 센터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q3IYJSWSDJzkAIFWifhdTIO_j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2:31:04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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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돈의 액수는?</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97</link>
      <description>SBS 뉴스에서 만드는 유튜브 채널 &amp;lt;교양이를 부탁해&amp;gt;에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 영상을 봤습니다. 그 영상에서 김경일 교수가 재미있는 실험 하나를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둘 중 하나의 게임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mp;lsquo;게임 A&amp;rsquo;에 참가한 사람은 1억 원을 100% 확률로 획득할 수 있고, &amp;lsquo;게임 B&amp;rsquo;에서는 1억 원 획득 확률 89%, 5억 원 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2O320Wp_FcUjHfP9OJjtjIsGh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23:15:28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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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 타자에게 투수의 구질을 알려주는 낭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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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야구팀을 만들어서 아마추어 야구팀(고교, 대학, 독립리그)과 야구 경기를 하는 스포츠 예능 &amp;lt;불꽃야구&amp;gt;를 즐겨봅니다. 그런데 보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은퇴한 레전드 타자가 타석에 들어섰고, 고등학생 투수가 던진 공에 헛스윙을 했습니다. 그러자 타자가 포수에게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이 슬라이더인지 체인지업인지 커브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EpWZscogSw0h8ptUDC1DsIR2c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2:11:21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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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년 만에 데미안을 이해했어요! - 헤르만 헤세의 소설 &amp;lt;데미안&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93</link>
      <description>헤르만 헤세의 소설 &amp;lt;데미안&amp;gt;의 첫 장 제목은 &amp;ldquo;두 세계&amp;rdquo;입니다. 주인공 열 살 소년 싱클레어는 부유하고 따뜻한 부모님, 그리고 친절한 누나들과 함께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세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크로머라는 힘세고 무서운 동네 형이 등장해서 싱클레어를 다른 세계로 끌고 갑니다. 그 세계는 안전하고 따뜻한 부모님의 세계와 달리 추하고 불쾌했지만 동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Qo3OftFgQpgxVEmiOYq_HQq6g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5:14:52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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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함을 편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87</link>
      <description>얼마 전 속상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지난 7월 29일 이태원 참사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8월 20일에도 이태원 참사 출동 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관이 실종된 지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관련 기사였습니다. 159명이나 목숨을 잃어버린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직접 마주해야 했던 광경, 비명소리, 살려달라는 외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2gb0OuZrOz_WGUL7kStzQvp0K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2:26:44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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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루마불처럼 쿠알라룸푸르로 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75</link>
      <description>작년 여름휴가를 강원도로&amp;nbsp;갔습니다. 그때&amp;nbsp;딸이 자신의 핸드폰을 제게 보여줬습니다. 딸 친구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었죠.&amp;nbsp;사진 속 딸 친구가 유럽의 멋진 건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딸은&amp;nbsp;또 다른 친구의 프로필 사진도 보여줬습니다.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해외 휴양지 사진이었습니다. 우리도 해외로 휴가를 가자는 무언의 압박이었죠. 올해에는 강원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ENNPjb7LOPGvPUm9cl10kHZY9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6:39:04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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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쟁과 나&amp;gt; 함께 피난 가도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74</link>
      <description>지난 화요일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그림책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amp;lt;순례 주택&amp;gt;를 쓴 유은실 작가가 글을 썼고, &amp;lt;그림자 너머&amp;gt;로 2014년 볼로냐도서전 &amp;lsquo;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amp;rsquo;에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amp;lt;전쟁과 나&amp;gt;입니다. &amp;lt;순례 주택&amp;gt;과 &amp;lt;그림자 너머&amp;gt;를 모두 읽었기에 고민 없이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40대 성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4VxJz_Zb-mCvmMyHjmQSKcxcT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1:39:47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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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지중지' 하지 말고 '막' 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cRY5/171</link>
      <description>지난 5월 6일 밤 집에서 고양이 밥그릇을 밟고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때 그릇이 깨졌고, 깨진 그릇에 왼쪽 발 복숭아뼈 바로 아래 피부가 찢어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찢어져서 택시 타고 응급실로 바로 갔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응급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젊은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발이 찢어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g-wo_1ImPGnA4Jb_XB6glZnS6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7:52:07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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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의 시간, 우리의 시간을 위한 다짐 - 넷플릭스 &amp;lt;소년의 시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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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넷플릭스 시리즈 &amp;lt;소년의 시간&amp;gt;은 13세 소년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amp;lsquo;인셀&amp;rsquo;이라고 놀린 같은 반 여학생을 살해한 사건을 다룹니다. 도대체 &amp;lsquo;인셀&amp;rsquo;이 뭐기에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을까요? 인셀(Incel)은 Involuntary Celibate (비자발적인 독신자)의 줄임말로, 여성들에게 인기 없고 매력이 없어서 성관계를 하지 못하는 남성을 의미합니다.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SjQpeCmGHPOWK4llbr7LxYvTH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4:23:19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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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위반 과태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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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왼쪽 발 복숭아뼈 아래쪽 피부가 찢어져서 다섯 바늘을 꿰맸더니, 걸을 때에도 천천히 걸어야 하고, 씻기도 불편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꾸준히 앉아서 일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이 평소보다 더 오래 걸렸고, 더 늦어졌습니다.&amp;nbsp;이렇게 더딘 속도가 불편하고 답답했습니다.&amp;nbsp;그러나 속도를 더 빠르게 내려고 노력하지&amp;nbsp;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IX5_cJ10bEMjfBd1om7xtHYxM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5:33:55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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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보노보'처럼 살자!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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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듀크대학교 진화인류학(심리학. 신경과학) 교수 브라이언 헤어와 같은 대학의 진화인류학 연구원이자 작가 버네사 우즈가 버네사 우즈가 함께 집필한 책 &amp;lt;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amp;gt;는 인간과 동물의 생존과 번영의 결정적인 요인은 다윈이 주장한 &amp;ldquo;적자생존&amp;rdquo;과 경쟁에 있지 않고, 다정함에 있다고 말합니다. 듣기 좋고 따뜻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말처럼 들립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Y5%2Fimage%2F307gzrKb2kujzahHvp3CEBvha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05:22:24 GMT</pubDate>
      <author>세미한 소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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