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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적 해석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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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기적 해석가의 브런치입니다. 영화는 관객과 감독 사이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브런치는 그 언어를 번역하는 번역기의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50: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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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적 해석가의 브런치입니다. 영화는 관객과 감독 사이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브런치는 그 언어를 번역하는 번역기의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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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돈의 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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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제 스스로를 혼돈론자(Chaotician)로 분류합니다. 혼돈론자는 1997년, &amp;lt;쥬라기 공원&amp;gt;에 등장해서 유명해진 단어로, 극 중 카오스 이론을 연구하는 이안 말콤 박사가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합니다. 말콤 박사는 새틀러 박사의 손 위에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그 경로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엄지 쪽으로 흘러내렸지만  그다음에는 손등 쪽으로 흘러내리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7XHDMGKkqYwX8l1Nb2rX8sZiK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15:44:03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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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어날 일은 일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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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때 그 행동을 했었더라면&amp;quot;, &amp;quot;그때 그 제안을 받았더라면&amp;quot;, &amp;quot;그때 그 주식을 샀었어야하는데&amp;quot;... 우리는 이런 형태의 수많은 후회를 곱씹으며 살아갑니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의 삶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현실적이고도 슬픈 질문에 사람들은 다양한 상상력을 부여하고는 합니다. 그래서인지 시간여행을 다룬 다양한 영화들은 대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3rp3hhbDs-F3v_FebbpZGY54n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8:27:56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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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트클럽과 차라투스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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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amp;lt;파이트 클럽&amp;gt;은 힘들 때마다 찾게 되는, 묘하게 힘이 되는 영화입니다. 머릿속 영화관에서 자주 상영하기도 하였고, 제 블로그와 브런치에 여러 장면,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해석을 여러 번 다뤘습니다. &amp;lt;파이트 클럽&amp;gt;은 컬트적 인기를 끌어서 많은 팬덤을 보유한 영화입니다. 화려한 시각효과와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세련된 연출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R0oDg24sJGrc9W_UPnPj7slUVVA.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7:00:01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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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유령 그리고 중력 - 인터스텔라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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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차원의 점, 1차원의 선, 2차원의 면, 3차원의 공간, 4차원의 시간 그리고 5차원의 사랑  &amp;lt;인터스텔라&amp;gt;는 어려운 우주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뽑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우주라는 배경이 주는 위압감과 중간중간 등장하는 공학 용어, 긴 러닝타임이 원인입니다. 실제로 물리학자 킵 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NCxrJEUfKInl0R0_LAFh--Clv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4:00:06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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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은 자살의 철학적 방패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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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덕적 잣대나 윤리적인 기준을 차치하고, 저는 한때 자살이, 고등 생물만이 할 수 있는 초월적인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생존 본능과 대척점에 있고, 자신의 존재를 이어가기 위한 생식 행위와 정반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세상으로 내던져졌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Qo4jY0nR9VKVEFq6PNjBM5HIM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1:00:26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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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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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존주의적 질문이 한번씩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에 집필한 책이 바로 &amp;lt;살해되려는 욕구&amp;gt; 였습니다. 실존주의는 특유의 무게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정적인 어감이 강합니다. '실존주의'라는 말을 들으면, 우중충한 하늘이 연상되고 '우울증' 이나 '자살'이 관련어로 떠오릅니다. 때로는 '통제불능의 상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0ouTpmj8m1pTRQoi-zZ9jCQm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6:59:43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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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을 두려워하십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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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기습적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은 한국전쟁부터 문민정부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이 민주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 눈물을 전부 짓밟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근거는 대통령 자신의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  한나 아렌트의 저서 &amp;lt;예루살렘의 아이히만&amp;gt;은 나치 독일 시절 활동하던 아돌프 아이히만의 예루살렘 전범 재판을</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10:53:56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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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파이트 클럽과 표준 - 문득 떠오른 &amp;lt;파이트 클럽&amp;gt;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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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 보곤 합니다. 대다수의 경우 물질적이거나 명예로운 성공을 꿈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차를 타고 근사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가격표를 보지 않고 물건을 구매하는 미래를 말이죠. 소셜 미디어에는 이런 꿈을 현실로 이룬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들은 금세 우상이 되고 사람들은 틀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서울 어디에 몇 평짜리 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Str3cUQVd5XU-NpP_5SIFr8wlJ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14:47:12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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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펜하이머와 과학자의 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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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들어,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만연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산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무리 새로운 기술이라고 해도 투자가 없다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투자의 기준은 해당 기술로 돈을 벌 수 있는지, 국가적인 패권을 쥘 수 있는지, 정치적 활용도가 높은지 등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529Eao-FvEXPFtIypbKhXsj6yC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06:23:37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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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와 조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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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조커&amp;gt;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쓰기로 마음먹은 영화이기 때문이죠. 영화적 지식은 턱없이 부족하고 본 영화라고는 손에 꼽으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름대로의 논리에 심취한 채 호기롭게 써 내려가던 블로그가 &amp;lt;조커: 폴리 아 되&amp;gt;가 개봉하는 순간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오랜만에 첫 글을 다시 꺼내보니 어디 내놓을 수도 없을 정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2mlnHPr3ofUbYiDlB5JUshre8j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09:51:40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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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게무샤(影武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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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자에서 벗어나 실체가 되고 싶었던 영무자. 그러나 닿을 수 없었던 태산(太山) ​ 카​게무샤는 &amp;lt;7인의 사무라이&amp;gt;, &amp;lt;라쇼몽&amp;gt;으로 유명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입니다. 16세기 센고쿠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다케다 신겐의 말년을, 카게무샤라는 설정을 추가하여 다뤘습니다. 영화는 혼란스러웠던 당시 일본의 상황을 잘 반영합니다. 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UTGAvJW3bJSjAS9N02CkpjP5tvU.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15:10:55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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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펜하이머 - 관측할 수 없는 별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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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와 인간을 창조한다. 티탄시대가 저물고 인간이 신을 등졌을 때, 창조물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넨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코카서스의 바위산에 묶는다. 프로메테우스는 굴하지 않고 뛰어난 예지력으로 제우스를 조롱한다. &amp;ldquo;당신의 말로(末路)는 크로노스, 우라노스와 같을 것이다. &amp;ldquo; (크로노스와 우라노스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BDKAcEFbWojuWsnJZcYEbJbH59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ug 2023 07:04:24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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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 사유하지 않는 것이 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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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속어 &amp;lsquo;무식한 군바리(군인)&amp;rsquo;라는 말을 다들 들어 보셨지요? 대한민국 군필 남성이 이 말을 쓴다면 아마 군 생활 당시 느꼈던 모멸적이고 자기 비하적인 감정을 비틀어 표현한 것이고, 미필이거나 군대와 상관없는 사람들은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파블로프의 개와 군인을 연결 짓는 사건을 떠올리는 순간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군인 정신은 다양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ekLm56Jkiboxm_NLhmdXeCQsg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n 2023 06:56:52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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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메리칸 사이코 - 1980년대 미국의 사이코적인 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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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아메리칸 사이코&amp;gt;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해당 소설은 1990년대 성행했던 여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여피는 Young Urban Professionals의 앞 글자를 딴 &amp;ldquo;YUP&amp;rdquo;과 &amp;ldquo;Hippie&amp;rdquo;의 합성어입니다. 주로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사무직 지식 노동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최신 기술을 먼저 사용하는 Early Adaptor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g9B-GAWMpFl0T_uIoZzOKTo-y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un 2023 11:36:59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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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짜 - 염세주의적 대한민국 재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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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화투는 슬픈 드라마야.&amp;ldquo; 섰다(&amp;lsquo;섯다&amp;rsquo;라는 표현은 표준어가 아닙니다)를 배우고 싶다는 고니에게 평경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토록 잔인하고 처절한 노름판을 묘사한 대사가 또 있을까요. 세상에 안전한 노름판 없고, 건전한 노름꾼 없다고 합니다. &amp;lt;타짜&amp;gt;는 이런 불안정한 세계에 발을 담근 고니라는 인물의 서사를 따라갑니다.   &amp;lt;타짜&amp;gt;는 여러 번 반복해서 감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LzOpYFc6JBAkJvufej3k6Su7Y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May 2023 04:15:57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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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미  - 자기 검열 가득한 현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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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지옥과 저승은 아무리 들어가도 한이 없듯이 사람의 욕심도 끝이 없다&amp;ldquo;. 잠언 27장 20절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이야기이죠. 현대인은 흔히 문명인이라고 합니다. 문명인은 자신이 가진 욕망을 숨길 줄 알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자를 의미합니다. 현대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겉모습과는 달리 그 내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y3V5zIejLikZs0qeVSlFaQutq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May 2023 11:10:32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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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고 - 돈을 향한 소박한 살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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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돈 때문에 벌어지는 살인, 납치 등의 행위는 시대가 지날수록 점점 교묘해집니다. 도를 넘은 황금만능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돈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까먹고 살아가는 듯합니다. 돈은 수단이어야 합니다.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코엔 형제는 &amp;lt;파고&amp;gt;를 통해 돈을 향한 탐욕과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조명합니다. 데뷔작인 &amp;lt;블러드 심플&amp;gt;부터 &amp;lt;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kebv896jP6mV21vtU_IbRKNNF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10:12:19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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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로리다 프로젝트 - 무지개의 양 끝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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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입니다. 사람들은 밝은 면만 보려고 합니다. 어두운 면은 불쾌감을 주니까요. 어둠을 보지 않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빛의 밝기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빛의 밝기가 강하면 어둠이 보이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어둠을 외면하는 방법입니다. 어둠이 그곳에 있음에도 바라보지 않으면 없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방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fDULM-j7s6ebgqqChoDo66VAY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23 08:42:11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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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수지의 개들 - 남자들의 허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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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흐르며 재평가받는 영화가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주제나 연출이나 정서와 맞지 않는 경우가 원인입니다. 필모그래피가 거듭될수록 감독 특유의 색채가 살아있다면 다시 평가되기도 하는데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신인 감독이었을 때, 신경질적으로 폭발하는 폭력, 유혈이 낭자한 장면들, 절대악을 향한 잔혹한 살인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6DU4fQ7EneLh_7mxHwjFSvg3h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23 11:02:54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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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리 빌보드 - 분노에서 용서로 나아가는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cRlM/54</link>
      <description>&amp;lt;쓰리 빌보드&amp;gt;는 제게 특별한 영화입니다. 바로 영화에 빠지게 만든 &amp;rsquo;처음&amp;lsquo;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만을 방영하는 채널에서 우연히 마주한 프랜시스 맥도먼드와 화염은 압도적이었습니다. 화염병을 들고 경찰서에 방화를 저지르는 장면이었습니다. 타오르는 불길과 샘 록웰의 당황하는 표정이 교차로 지나가는 순간, 메모를 하며 봐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불 꺼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lM%2Fimage%2FXeiIzQ7-H8PhtWEOtVK9HgG0-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pr 2023 05:06:31 GMT</pubDate>
      <author>이기적 해석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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