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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irtyn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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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는 시골선생@writer_thirtynine(주로 인스타에서 활동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13:17: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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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시골선생@writer_thirtynine(주로 인스타에서 활동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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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개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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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스스로 규정한 '나'라는 사람으로 살며 그 감옥에 구속된다. 그곳에는 엄한 교도관이 하나 있는데 늘 자기 머리에 대고 이런 식으로 울어댄다. 나는 사람들 많은 곳에 나서서 말하거나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나는 운동은 못해. 내가 어떻게 저 사람처럼 할 수 있겠어. 부럽지만 나는 아니야. 머릿속 공명으로 온갖 하면 안될 이유에 대한 말을</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7:02:37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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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혼자</title>
      <link>https://brunch.co.kr/@@cUfp/58</link>
      <description>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동경하고 그를 닮게 된다. 나도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진 혼자 뭔가를 한다는 것이 그저 어색했던 것 같다. 하지만 스무 살에 만난 그녀는 매사에 여유가 있고 혼자 하는 일에 익숙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술을 마시고, 취한 밤 혼자 책을 읽다 가끔 나를 불러내 밤 산책을 즐겼다. 주</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6:58:02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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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여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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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물 좋았던 아버지는 여자가 많았다. 학창 시절, 아버지는 할리 데이비슨 짝퉁 오토바이를 멋지게 타고 다니셨는데 항상 뒷자리에는 어머니보다 다른 여자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 길에서 그런 아버지를 마주치면 아버지나 나나 그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 없었는데, 의아해 물어보거나 당황하는 건 늘 내 옆에 있던 친구 녀석들이었다. 그럴 때마다 작은 엄마야 혹은 여자친</description>
      <pubDate>Fri, 08 Oct 2021 07:11:1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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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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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 복도 끝에 우산 없다는 네가 나를 기다렸다  늘 비가 오면 네 가방 안에 우산 숨겨두고 너는 나를 기다렸다  그런 너를 나는 모른 척 속은 척  네 작은 키 내 큰 키 오른팔 아래 너를 끼워두고 둘이 정류장으로 걸었다  봄비 품은 선득한 한기가 맞닿은 살결 따라 온기를 더할 때  이상스레 말없이 네 손 꼭 잡고 잡은 내 손 네가 놓지 않아 정류장을</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07:43:0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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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는 말, 듣는 말, 그리고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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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생각 없이 말했는데 좋은 말 고맙다는 너 그때 그 말이 너는 필요했구나  열심히 알려 주었는데 얼굴 굳어지는 너 그때 그 말이 너는 필요 없었구나  맞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니라 시기가 맞는 말이었구나  말이 전하는 의미만큼 말을 하는 타이밍이 중요했구나  별생각 없이 말했는데 좋은 말 고맙다는 너 듣는 네가 좋게 듣는구나  열심히 일러 주었는데 얼굴 굳어</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07:27:05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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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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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갈 곳, 만날 사람, 그리고 나눌 이야기 다른 것 다 없어도인생 행복할 세 가지  마음 정할 곳, 마음 닿을 이, 함께 마음 맴돌 이야기  배고픈 시절 진정 내가 필요했던 세가지 먹고 살 만해져서 다시 진정 나에게 필요한 세 가지  간 곳, 만난 사람, 그리고 나눈 이야기 마지막 날 그대 가지고 갈 유일한 세가지</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07:17:41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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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훈 - 하면 된다 vs. 해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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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 좋아하는 한량이 늘 그렇듯 아버지도 노름을 좋아하셨다. 한날은 노름판에서 마을의 서예가 선생에게 크게 따셨다며 기분 좋게 &amp;lsquo;하면 된다&amp;rsquo;라고 붓글이 멋들어지게 써진 액자 한 판을 집에 들고 오셨다. 어린 내가 두 팔을 다 뻗어도 양 끝이 다 닿지 않는 액자를 거실 한가운데 떡하니 거시고는 오늘부터 우리 집 가훈이라 하셨다. 그 붓글씨가 너무 수려했기 때문</description>
      <pubDate>Wed, 29 Sep 2021 02:21:1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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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체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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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보고 싶으면 구체적으로 궁금해진다  말을 예쁘게 하던 후배는 엄마가 되어 아이에게 어떤 말을 가르치는지  초임 시절 자상하던 선배님은 또 어떤 후배에게 밥을 사며 무슨 말씀을 전하시는지  아침에 분명 자는 모습 보고 나왔는데 아들 두 녀석은 점심으로 무얼 먹었고 친구들과는 어떤 외계어를 나눴는지  스토커도 아닌데 그 사람이 참 구체적으로 궁금하다</description>
      <pubDate>Fri, 24 Sep 2021 01:50:57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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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상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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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이지 않는 빛이 너에게 부딪쳐 비로소 네가 된다 보이지 않던 네가 빛에 부딪쳐 비로소 나타났다  빛이 네가 되고, 네가 빛이 됐다 빛이 너이고 네가 빛이다  그런데 공연히 보이지 않는 내 의식이 다시 너에게 부딪쳐 너를 어여삐 여기기도 하고 가엾다 생각기도 한다  한 입 베어 물면 그냥 사과이거늘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헛되이 찐득한 연기만 피운다  당</description>
      <pubDate>Fri, 24 Sep 2021 01:46:29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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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이</title>
      <link>https://brunch.co.kr/@@cUfp/47</link>
      <description>강산이 바뀐다 사실 안 바뀐다는 사람도 바뀐다  인간이 되지 못했다를 안 바꿨다로 착각해서 사용할 뿐 사람도 바뀐다  시선과 생각 닿는 곳 따라서 언어와 마음 머무는 곳 따라서 하루 열 두 번도 더 바뀐다  그래서 나를 보건 남을 보건 사람을 볼 때 점점 둘레나 부피가 아니라 깊이를 보게 된다</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4:19:36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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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고양이</title>
      <link>https://brunch.co.kr/@@cUfp/46</link>
      <description>여름비에도 너는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가느다란 다리로 세상 버티는 네가 안쓰러워 사람들이 너를 안았고 손 탄 너만 두고 네 어미는 떠났다  버려진 창고에서 버려진 네가 보낼 밤이 걱정스러워 사람들이 너를 보살폈지만 너를 보는 이들의 얼굴이 말해준다 보살핌은 네가 주는 것이라고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 눈에 담은 사람들의 얼굴 외로운 건 네가 아니라 그들이었</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4:17:57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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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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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에서 침을 튀며 아무리 열변을 토해도 마음을 흔들지 못하면 쏟아부은 그대 모든 말이 허공에 맴도는 메아리  버려질 논리와 자기 합리성에 사로잡힌 그대여 그대는 왜 마음을 흔들지 않고 머리를 흔들어 사람을 설득하려 하는가?  공간을 쓸데없는 메아리로 채우는 그대가 어찌 타인을 무지하다 어리석다 여기는가?  어리석은 그대여 침묵 속에도 감정을 건드리는 눈빛이</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3:54:3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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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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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는 한껏 멋부리고 사람 많은 시내로 나가는 것이 좋았다. 조금 내가 아닌 모습으로 네온 불빛마저 주눅 들던 그 화려한 거리에서 나는 남들이 볼 나를 신경 쓰며 걸었다. 그럴싸해 보이는 모든 것들을 비싼 카메라에 사진으로 담았는데, 보통 그 사진들이란 내가 보기 위한 것들이라기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들이 많았다. 여하튼 그 시절에도 인스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_MP7IoE_JHZ4mWsk-wX-DNQXFU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2:13:1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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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성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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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zs1pdrGxr163lnVA0GUw5Lwna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Sep 2021 06:54:20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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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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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76QrX7mm1bXa5lyeO3ONmVp_nO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0:30:56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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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 기혼가자 미혼자들에게 던지는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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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결혼을 앞두거나 망설이는 친구들이 물었다 결혼해서 좋은 게 뭐냐고  잠깐 생각하다 웃으며 답한다 퇴근 후에 집에 가면 누가 있어  그럼 안 좋은 건 뭐냐고 친구들이 다시 묻는다  이번엔 웃음기 빼고 말했다 집에 누가 있어  같은 대답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것, 그것이 결혼이다  함께 산다는 건 &amp;lsquo;마음&amp;rsquo; 따라 같은 사람이 좋기도 밉기도 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eSozl8LFAE5NXwYBCmXZzmQCW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6:53:04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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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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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절   단골식당에서 바뀐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였다  함께 모시고 간 은사님께 식사 대접을 이리하여 죄송합니다 말씀드리니 음식만 맛있으면 되지 하시고 학창시절 인자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소리 없이 웃으신다  음식 갖다 놓을 때마다 신경 쓰는 나에게 되레 오늘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셨나 보지 하시고 다시 웃으신다  불친절을 말없이 용인하는 것도 타인에게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o4I5vkG06_Mx-3kOeTSkwBjug_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6:42:45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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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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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설   못됐다고 말하는 네가 더 못됐다  착하다고 말하는 네가 더 착하다  네가 하는 말이 너다 너는 네가 하는 말이다   (글쓴이 맺음말) 말과 글이 좋은 것이라면 말은 듣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도 읽는 것보다 쓰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듣고 읽어서 기분 좋은 말은&amp;nbsp;주변에 많이 나누세요 듣는 이에게 당신이 그 말과 글이 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g-KK3tU7jVfFaRA9C-ZXjUKEc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6:42:38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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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비</title>
      <link>https://brunch.co.kr/@@cUfp/18</link>
      <description>봄, 비   도서관 복도 끝에 우산 없다는 네가 나를 기다렸다  늘 비가 오면 네 가방 안에 우산 숨겨두고 너는 나를 기다렸다  그런 너를 나는 모른 척 속은 척  네 작은 키 내 큰 키 오른팔 아래 너를 끼워두고 둘이 정류장으로 걸었다  봄비 품은 선득한 한기가 맞닿은 살결 따라 온기를 더할 때  이상스레 말없이 네 손 꼭 잡고 잡은 내 손 네가 놓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1fISoew6bzVzprePKZLM4Ku6P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6:42:32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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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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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연한 것들             둘째가 태어나고 집사람이 아팠을 때 유독 일이 바빴다.  야간 근무 중, 내가 &amp;rdquo;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amp;ldquo;하는 푸념이 나왔다. 가족과 함께 해도 모자랄 시간에 나는 처리할 업무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특이해 잊을 수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  가족과 함께할 시간에 그들도 나와 같이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fp%2Fimage%2FGYjdQL2U1NXqaSUPOXyUN1wVr2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6:42:13 GMT</pubDate>
      <author>thirtyni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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