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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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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리치료사이며, 난소암 투병자입니다. 암과 함께 사는 삶을 기록하고, 만일을 대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남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53: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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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사이며, 난소암 투병자입니다. 암과 함께 사는 삶을 기록하고, 만일을 대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남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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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환자의 봄 - 세 번째 기능부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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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에 뇨의를 느껴서 볼 일을 보게 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언젠가부턴가 낮에 소변을 보지 않다가 밤에 자다가 서너번 보는 날들이 지속되어 왔었는데 그 것이 신장에 문제가 있어 생긴 증상인줄 몰랐다. &amp;nbsp;밤중에는 갱년기 증상으로 열이 오르락거려 깊은잠을 못 자서 그러는 줄만 알았다. 그런데 근 6개월동안 지속됬던 증상이 서서히 나빠진 신장때문이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FDB1fNR0boyWJOZV8ZkdwGtIG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8:27:55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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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받아들이다 - 사랑 없이는 소용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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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정말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를 목도했다.  그 일이 당장이 아니더라도 5년 후, 10년 후가 될지라도 나는 인철과 아이 곁을 그들보다 조금은 더 이르게 떠날 수도 있겠구나.. 를 인정했다.   내 삶은 인철을 만나고 카이로스가 시작되었었다.  서른여덟 뒤늦게 만나 우리 어디 있다가 이렇게 늦게 만났냐며,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영혼의 반쪽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zSkJxhxAVkeBQhM34q3wPDyp6L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0:06:10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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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앞에 서니 - 어서 와 죽음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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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밥을 해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힘들지가 않다. 이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아무도 모른다.  며칠 전엔 국내에서 임상을 가장 많이 한다는 병원의 교수를 만났다. 그는 담백하게 나의 치료 성공률은 높지 않고, 실패 시 기대여명은 1년 이내라고 했다.  남편도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집에 돌아와 아이를 보니 눈물이 맺혔다.   오늘 하루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buZCgTyxx1WqH6pFfXQBSQpMu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22:55:36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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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발, 수술불발 - 절망에서 소망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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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생각을 했다. 수술이 가능하다는 주치의 말을 기다렸기에 그 기대가 컸었는데 1시간 만에 회복실에서 눈을 떴을 때 그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회복실에서 병실에 오는 동안 흐르는 눈물은 멈춰지지 않았고 할 수 있는 한 큰소리를 내며 울었다.  수술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술을 못했으니 앞으로 어떡해야 할까?  남편과 10여분의 면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qIpLvsFnLj2twQVtIFGfZzmJrH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21:56:3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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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의 재발 - 아파서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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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신창이가 된 몸이 이제 겨우 후들거리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됐는데,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일이 벌어졌다. 재발이 됐다.  마지막 항암 후 5개월 동안 꿈만 같은 일상을 보냈었는데, 다시 그 과정을 시작하려고 하니 잊혔던 순간순간의 고통들이 되살아 난다.   처음 진단받고 우물거렸던 말들, 암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던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MWCJrdDbSW5Tpmpwz4H-Y7Ts95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an 2025 00:41:43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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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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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년 전 둘째 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땐 오빠 집에서 지낼 때였는데,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장례식에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언니랑 아주 어렸을 때 잠깐 살았기 때문에 함께 지낸 적이 없었는데, 삼일동안의 장례식엔 같이 있을 수 있었고, 그때 입었던 옷이 언니와 함께 있었던 유일한 증거라는 생각에 목이 메었다.  이제 영영 같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U8LJzJDBYNUh6rvgECvVb-SHB4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y 2024 14:29:16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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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만 했다. - 하나의 암세포가 암으로 진단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cVjS/23</link>
      <description>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암세포 하나가 이제 막 몸에 생겼다면, 이 세포는 30번을 분열하여 암세포가 10억 개가 됐을 때 암의 크기는 직경 약 1cm, 무게 약 1g이 된다. 무게 1g이 되려면 평균 약 3,000일 즉 8년 2개월이 걸린다. 현재로서는 이 정도 크기가 되어야 진단이 가능하다.   결국, 하나의 암세포가 생긴 후 편균 8년 2개월 정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Nr-9dUnxRVSK_dOiCWu4BvKEiGU"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24 13:00:49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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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을 받아들이다 - 내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cVjS/22</link>
      <description>복수가 찼다는 걸 알게 된 것도 병원에 가서야 알았다. 나는 다만, 몇 달 전에도 있었던 빈뇨증상과 배 안의 어딘가가 좀 부어있는 것 같다는 느낌만 받고 있을 때다.   비뇨기과에 가서 염증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1주일을 지켜본 후 산부인과를 갔다.  느낌상 자궁이 부어있는 것 같아 원래 알고 있던 선근증이 악화됐을 가능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DBg8Ym1B0gjVF-dULu-7dqMToG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24 02:14:2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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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게 나라서 다행이다. - 나에게 '병자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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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암에 걸렸다는 것을 확정하고 난 뒤 올라왔던 내 처음 마음은 '이 고통을 내가 겪어서 다행이다..'라는 것이었다.  나는 3남 4녀 중 막내다. 언니 오빠들은 모두 작게는 2살에서 많게는 18살 차이가 난다. 내 나이도 마흔일곱이니 모두 다 회갑을 지나거나 향하는 나이다.  그들에게 아직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UKrtYzBRAWfbizVZ5m3MUvogiC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3:08:5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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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내게 하는 말 - 우리 안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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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을 살다 보면 이유 없이, 아니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무심코 듣게 된 노래 가사 한 줄, 책 구절, 어떤 사람의 표정이나 말투, 작은 행동들에서 뜻 모를 눈물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나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어느 날 어떤 가족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amp;nbsp;부모가 핸드폰을 보느라 아이들을 신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CATpMuNKpVTrP3AzSHRD-rrxG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06:02:24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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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로는 떠나지 마세요 - 살고 싶지 않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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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해 오던 것들이 실제의 나일까?  실제의 나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나의 일부를, 나의 전부로 오해하기 시작하면 첫 단추를 잘 못 꿴 것처럼, 미래는 어긋난다.  예를 들어 내가 만약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대로 나를 '나약한 사람'으로 여긴다면, 매사에 스스로를 믿지 못할 것이다.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gm6tcr5RXwmzAWYbjDhl8Ue8x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02:52:3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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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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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해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난다면, 이는 그를 이해하고 싶어서일 것이다.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굳이 미워하거나, 싫어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이유가 없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아버지를 평생 미워한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과 말들, 나이가 들면 나아질까 기대도 해보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9U6ydINQbRy8ejQhayn6DdLah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3:09:28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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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더 웨일&amp;gt; 심리학적 분석 - 솔직해진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을 인정한다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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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에는 영화 더 웨일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더 웨일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와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간명했다. &amp;quot;정직해지는 것만이 자신을 구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이다&amp;quot;라는 것. 주인공 찰리는 생명이 다하기 직전 이 진리를 깨닫고 '솔직하자'라고 울부짖으며 간청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MIa4B9wItC33JNEzRoa2yIy-I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02:14:27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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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 다르게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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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선 글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때, 단순히 부모와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기보다는, 어린 시절 경험했던 것과&amp;nbsp;같은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겪었던 고통과 무력감이 클수록 같은 감정을 다시 한번 겪으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즉&amp;nbsp;정복하려는 욕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qQ3MStX4-hYxTEqpTKruBBQY3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l 2023 02:03:19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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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고통이 될때 -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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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살면서 고통스러운 사랑을 한번 쯤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랑이 평생을 아프고 고통스럽게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고통을 지나 아프지 않고도 충만한 다른 사랑을 가질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사랑이 고통이 될때, 우리가 너무 사랑하고 있는 상태인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너무 사랑하는 상태란, 해로운 줄 알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알콜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TlyQu6gotoL2jjaSmW_fmGen7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07:50:23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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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뒤에 감춰진 분노 - 화가 나지 않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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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종종 상실한 것들을 직시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까지 분노의 감정에 매달린다.&amp;nbsp;그러나 아무리 화를 내고 떼를 써봐야 어떤 것도 달라지지 않거나, 때론 들어줘야 할 양육자가 너무나 약한 상태일때 아이들은 부모에게 화 내거나 말걸기를 포기하고 일체의 희망을 체념함으로 부모와 자신을 보호한다. &amp;nbsp;이 과정에서 우리가 마땅히 느끼고 매달려야 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TAP25d34dUk0bz4wC9CL103CJ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08:57:3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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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뒤에 감춰진 슬픔 - 불가능한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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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면에서 분노가 일어날 때, 그것은 우리를 다른 감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일 때가 많다. &amp;nbsp;그러므로 그 것이 어떤 감정인지 잘 살펴 보아야 한다. 그 감정 안에는 더 즐겁고 활기찬 길로 인도하는 좁은 오솔길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amp;nbsp;분노는 자기 자신을 모든 감정의 꼭대기에 올려놓는 습성이 있다. 그 밑에 많은 것이 저장되어 있지만, 분노가 모든 공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oF4X_edNXWQh7viGAzs6E-Jy_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08:52:42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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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오래 담아두면 병이 됩니다. - 깊은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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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 한 아이가 있습니다. 슬프면 울어 버리면 되는 데, 울지 못하는 한 아이 말입니다.  아이가 울면 엄마가 더 슬퍼할 거라는 걸 아는 그 아이는 울음을 속으로 참아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어린이가 되고, 누군가 그 아이를 함부로 대합니다. 그런데도 그 아이는 자기가 함부로 대해지는 걸 모릅니다. 모르니 화를 낼수도, 미워할 수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3F5a2JboKGuy2z4CDseDbDhfX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08:50:31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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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와 수치 - 존재자체에 대한 무가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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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언제부턴가 사람을 만나면 편하지가 않고, 집에 돌아와 한참을 웅크리고 앉아 있게 되는 일이 많아졌어요&amp;quot; &amp;quot;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그저 혼자 있는게 편해요....&amp;quot; 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사람들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는 걸 알아차리거나 인정한다는 건, 흔히 말하는 '자존감이 낮다'는 &amp;nbsp;즉, 어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jS%2Fimage%2FTLnC-OL1AiSFG0s8qGLh2cS5O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08:48:35 GMT</pubDate>
      <author>에움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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