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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아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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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 하나, 발레를 시작해도 될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1:32: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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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하나, 발레를 시작해도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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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모스크바입니다.] 압정을 밟았다.  - 엄마는 말하지 않은 엄마의 소식</title>
      <link>https://brunch.co.kr/@@cX0j/37</link>
      <description>2023.5  &amp;ldquo;악!&amp;rdquo;  아이들을 배웅하고 현관에 들어서다 실내화를 신기 직전 압정을 밟았다. 발바닥의 여린 피부를 뚫을 기세로 들어온 날카로움에 비명이 절로 나왔다.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몇 번을 문지르고 호호 불고 피 한 방울 안 나는 발이었지만 혹시나 통증이 오래갈까 싶어 수면 양말을 가지러 가면서는 심지어 쩔뚝거리기도 했다. 그깟 압정하나에. 오래</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08:54:59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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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모스크바입니다.] 식빵 두 덩어리 - 나보다 큰 그릇의 딸을 키우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X0j/35</link>
      <description>매주 수요일 둘째가 방과 후 클럽 활동을 하는 한 시간 동안 첫째 딸아이와 가는 비밀 장소가 있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푸드몰인데, 백화점 푸드코드처럼 자그마한 음식점들이 열다섯 곳 남짓 나열된 곳이다. 이 시간엔 몸에 좋은 것 안 좋은 것 따지지 않고 딸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간식을 사서는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주로 크림과 시럽이 잔뜩</description>
      <pubDate>Wed, 14 Feb 2024 13:31:33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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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모스크바입니다.] 딸에게 화낸 날 - 사랑으로 용서해 주는 나의 요정,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cX0j/29</link>
      <description>2023.2.22  큰 아이를 키우는 10년 동안 화를 낸 적이 있었던 가. 얼굴에 짜증을 머금고 예민하게 굴기도 했었고, 화가 나지만 꾸욱 참고 큰 숨을 들이 쉰 적은 있었을 것이다.   어제저녁 처음으로 내 기억에 남을 유치한 어른의 태도, 화를 낸 밤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    물론 언성을 높이진 않았다. 수 백 권의 육아서가 그 정도쯤은 인내할</description>
      <pubDate>Sat, 09 Dec 2023 10:13:43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guid>https://brunch.co.kr/@@cX0j/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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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사탕말/딸] 숙녀의 당당함 - 너의 씩씩함이 좋지만, 조금은 더 애기여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cX0j/11</link>
      <description>9월 16일 2022년  내가 상상해 오던 딸아이의 모습은 딱 저 사진 속의 핑크에 파묻힌 모습이었다. 그 마음이 여전히 마음속에 담겨있지만, 막상 딸아이가 자라나는 순간들을 보며 다른 바람이 생기게 된 것도 이중적인 마음이지만 사실이다.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당당한 전문직 여성이었으면 좋겠고,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는 말에 코웃음 쳤으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0j%2Fimage%2F77LOdrjuoai-q6BqNUSEtGcgj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Nov 2023 08:11:03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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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사탕말] 내가 싫은거야 - 너의 자존감. 너의 자애심</title>
      <link>https://brunch.co.kr/@@cX0j/30</link>
      <description>2022.5  하얀 교복티를 입는 날, 희가 말했다.   &amp;ldquo;엄마, 이거 새로 산 교복 아니고 옛날거야. &amp;ldquo;  &amp;ldquo;그래? 다른 거 안 말랐나보다. 오늘만 그거 입을래?.&amp;rdquo;  &amp;ldquo;근데 엄마, 이거 물감이 앞에 좀 묻어서.. &amp;rdquo;  &amp;ldquo;위에 교복 조끼 입으면 안 보이잖아.&amp;rdquo;   &amp;ldquo;아니, 누가 봐서 아니고, 내가 싫은 거야.&amp;ldquo;   맞다. 누구 봐서 조심하는 건 이 세상에</description>
      <pubDate>Tue, 28 Nov 2023 02:47:04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guid>https://brunch.co.kr/@@cX0j/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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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모스크바입니다.] 쿠로니아 사주 - 여행이란 깨달음을 얻으려 떠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cX0j/39</link>
      <description>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은 소리내어 웃는 즐거움을  최대한 많이 비축해 주는 것이 아닐까.  세상 살다 지칠 때  그 웃음들을 하나씩 꺼내며 버티다 보면  또 다른 즐거움들이  새로이 채워지니까.   바작은 돌을 주워 물 수제비를 배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너희들의 시간이 차디찬 바닷물에 신발끝을 적시며  아슬아슬하게 바라보던  너희 얼굴 위에 핀 미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0j%2Fimage%2F5Qgk9QWSeo4dWv3WBFUKgoSVGd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Nov 2023 08:31:49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guid>https://brunch.co.kr/@@cX0j/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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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모스크바입니다.] 데이트 중이에요.  - 커피 한 잔의 쉼</title>
      <link>https://brunch.co.kr/@@cX0j/40</link>
      <description>2023년 11월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좁다란 골목 안, 낡은 문,  촌스러운 테이블에 삐그덕 거리는 녹색 의자까지.   일상을 약간 벗어나고픈 날 딱인 카페였다.   평소에 즐겨 듣지 않는 재즈음악이 연이어 나오는 것을 듣다가 문득 &amp;lsquo;나 재즈 좋아하나?&amp;rsquo; 란 생각을 했다.   라떼를 시켜놓고는 짝꿍의 핫초코를 낼름낼름  다 마셔버린 날.  오래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0j%2Fimage%2FMLn4AYxAlLAO8iXrMbsjFsgI_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11:19:14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guid>https://brunch.co.kr/@@cX0j/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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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사탕말/딸] 음악이 이야기를 해, 엄마~ - 발레리나를 꿈꾸는 요정</title>
      <link>https://brunch.co.kr/@@cX0j/4</link>
      <description>5월 18일 2022년  &amp;ldquo;엄마, 발레를 하면서 음악을 들으니까, 음악이 살아   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amp;rdquo;  라며 까르르 웃던 5살 꼬마가 벌써 발레 콩쿨을 두 번이나 마치고, 배주윤 선생님과의 5번째 정기 공연을 3일 앞두고 있다.   발레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해야 하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놀러만 다니던 때도 문화센터에서 주 1회 발레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0j%2Fimage%2F1bPyxX4_4PuKHr7MPi0T66dwF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11:17:58 GMT</pubDate>
      <author>날아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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