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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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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다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7:56: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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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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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6)  - 행운은 행운초의 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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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나는 그림과 홈페이지에서 힘들고 슬프고 괴롭다고 온 동네방네 난리를 쳤지만 실제 내 생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것을 터놓지 않았다. 오히려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이나 우울해하는 친구를 보살폈다. 잠도 안 자고 채팅으로 끝없이 푸념을 들어주는가하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기도 했다. 아는 사람들은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w1mpPXKyoTJBlYzjUWdII1vHV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07:50:30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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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5) - 여인초처럼 다면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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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다면적이다. 실제 사람은 미디어 속 캐릭터와 다르다. 캐릭터는 일관된 성격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인물이 따라가는 서사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잘 짜여있다. 하지만 실제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은 앞뒤가 맞지 않거나 충돌하는 여러 측면들이 모여 있다.&amp;nbsp;그래서 미디어의 캐릭터는 실제 인간을 그대로 옮겨서는 공감을 받을 수 없고 그 중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CZburPuiNs-N8-InnohMBj3L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05:22:48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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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4) - 장미처럼 강인한</title>
      <link>https://brunch.co.kr/@@cX73/7</link>
      <description>고등학교 때 장미(가명)이란 친구가 있었다. 장미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아이였다. 비슷비슷한 아이들 중에서도 장미는 언제나 눈에 띄었다. &amp;quot;장미 되게 예쁘다&amp;quot; 누군가가 말을 꺼내면 꼭 이런 말이 들려왔다. &amp;quot;장미 쟤 중학교 때 100kg 넘는 돼지였는데 살 빼고 성형해서 용 된 거다&amp;quot; 그러면 꼭 누가 이런 말을 덧붙였다. &amp;quot;지방이식 한 거래&amp;quot; 나중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z4HO5Agz_iUB0VIZjyR6bwzy7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Mar 2022 02:18:41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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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3) - 고무나무처럼 앞서나가는</title>
      <link>https://brunch.co.kr/@@cX73/6</link>
      <description>본문에서는 앞서나가는 사람이 매우 피곤한 것처럼 썼지만 사실 나도 앞서나가는 사람이다. 고무나무 같은 사람이 100미터 앞서나간다면 나도 50미터 정도는 앞서나간다. 반짝반짝하는 활기가 없을 뿐 행동 빠른 것에는 둘째 가라면 서럽다.  고무나무야 한번 앞서나가기 시작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앞서나가다가 곧 흥미를 잃기 일쑤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JTjjYtuJGn-uCPej27UyVNwWz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Mar 2022 07:55:36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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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2) - 산세베리아 같은 놈</title>
      <link>https://brunch.co.kr/@@cX73/5</link>
      <description>요즘 MBTI가 예전의 혈액형론을 완전히 대체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MBTI에 대한 얘기가 꼭 나오고, 상대방의 MBTI를 추측하는 말들도 오간다. 특히 사람들에게 극명하게 갈리는 것이 E 타입(외향형)과 I 타입(내향형)이다. 바깥을 향하느냐, 내면을 향하느냐가 인간무리를 나누는 가장 큰 카테고리인 모양이다.  미리 말하자면 나는 ENFP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dYV12rSoVOpSrd3pncYKPNj38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08:05:54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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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1)  - 초록친구와 죽음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73/4</link>
      <description>&amp;quot;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은 안 키우세요?&amp;quot;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 질문이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사람들은 그림 그리는 사람과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실제로 많은 작가들이 고양이를 키운다. 개나 새를 키우는 작가들도 많다. 그 작가들이 작품 속에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장시키는 것을 보면 샘나고 부럽다.  내가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Z4eGI1eqNHbRUl2hmQT5hPyiM3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06:39:31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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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친구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cX73/3</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온 몸이 초록색인 친구가 있다. 말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지만 그들은 언제나 나와 함께 있다.  초록친구는 많지만 모두가 다르다. 허약한 친구도 있고 강인한 친구도 있다. 오래 사귄 친구도 있고 잠시 스쳐간 친구도 있다.  나는 지금 65명의 초록친구와 함께다.  나에게는 살과 뼈가 있는 사람 친구도 있다. 늘 함께인 친구도 있고 멀어진 친구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73%2Fimage%2FzfrtGJy4v2_ae5UgBeVwqqhXG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Feb 2022 08:24:17 GMT</pubDate>
      <author>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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