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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동주쌤</title>
    <link>https://brunch.co.kr/@@cXK1</link>
    <description>학생들이 좋아서 다니던 영문학 대학원도 포기한 영어교사의 이야기. 교직 생활의 에피소드로 누군가에게 울림이 있는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4:32: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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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들이 좋아서 다니던 영문학 대학원도 포기한 영어교사의 이야기. 교직 생활의 에피소드로 누군가에게 울림이 있는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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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피기 직전이 가장 춥습니다 - 꽃샘추위를 버텨내고 있을 누군가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K1/12</link>
      <description>봄이 오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봄이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려 할 때마다 바람이 다시 차가워지는 요즘입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참 잘 만들어진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꽃이 피는 걸 시샘한 바람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승을 부린다는 뜻이니까요. 생각해보면 참 얄궂습니다. 이제 좀 따뜻해지려나 싶으면 어김없이 찬 바람이 다시 불어오니까요.  여</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4:37:37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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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 네 번째 편지 - 2019. 7월의 어느 날. 11학년 홈룸 학생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K1/11</link>
      <description>미즈타니 오사무의 &amp;quot;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amp;quot; 중에서  &amp;quot;저 도둑질한 적 있어요.&amp;quot; 괜찮아.  &amp;quot;저, 친구 왕따시키고 괴롭힌 적 있어요.&amp;quot; 괜찮아.  &amp;quot;저, 폭주족이었어요.&amp;quot; 괜찮아.  &amp;quot;저, 학교에도 안 가고 집에만 처박혀 있었어요.&amp;quot; 괜찮아.  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괜찮단다. &amp;quot;죽어버리고 싶어요.&amp;quot;  하지만 얘들아, 그것만은 절대 안돼. 우선 오</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5:26:24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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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19. 세 번째 편지 - 2019. 7월의 어느 날. 11학년 홈룸 학생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K1/10</link>
      <description>아들에게 인생의 여정이 너를 어디로 데려가던지, 네가 항상 안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정을 즐기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절대 잊지 말고. 너의 남은 인생 동안 내가 여기 있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나의 남은 인생 동안 너를 사랑하겠다고는 약속할 수 있단다.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가 -인터넷에서 본 글귀    어제는 여러분에게 제대로 감사 인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K1%2Fimage%2FCpS88Ih61UpUvtp6809UeXI-Bkw.PNG" width="438"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5:22:13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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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 두 번째 편지 - 2019. 6월의 어느 날. 11학년 홈룸 학생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K1/9</link>
      <description>내려놓으면 된다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쁘고,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너에게 - 서해진  쌤은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탐구하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이죠. 그러나</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5:12:17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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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 첫 번째 편지 - 2019. 5월의 어느 날. 11학년 홈룸 학생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XK1/8</link>
      <description>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어제는 선생님의 부모님이 신혼집에 오셔서 입주 예배를 드려주셨습니다. 목사님이신 아버지가 설교를 하시면서 선생님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어려움들</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4:45:01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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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아내, 38개월 아이와 유럽여행: 인천공항1 - 대환장파티의 막이 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XK1/6</link>
      <description>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을 신봉한다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만큼 여행을 사랑한다. 아버지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말씀해 주셨다. &amp;quot;사람은 본만큼 생각하고 말한다.&amp;quot;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많이 데리고 다니셨다. 어렸을 때의 말씀 때문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세상을 더 경험하러 돌아다녔다.  무언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마주한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K1%2Fimage%2FHLu7TEeJqXFfq5mRJ6EBDxFLe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ug 2023 02:15:51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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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아내, 38개월 아이와 유럽 여행을 떠나다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cXK1/5</link>
      <description>3년전이었다. 부모님, 내 가정, 동생네 가정이 모인 가족모임이었다. 무슨 연유였는지 몰라도 가족 해외 여행을 위해 모임 통장을 만들었고, 2023년 7월, 우리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융프라우에서 쓰러지시고, 브뤼셸에서 멱살 잡히셨던 부모님, 아프지 않고 모든 일정을 기분 좋게 참여해 준 38개월 아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고생해 준 아내와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K1%2Fimage%2FZXZbd9no1ZESbFDfIMMOj3SSts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ug 2023 07:10:20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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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제지간의 첫 외출 - A 학생 이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cXK1/4</link>
      <description>A 학생과의 만남은 평범하지 않았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선 교정, 그리고 첫 담임. A는 나의 반이었다. 보통의 학생들과는 다르게 무언가 아우라를 뽐내고 있던 A를 예의주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가 나에게 찾아왔다. 머리를 자르러 외출해야 한다고. 기숙학교에 지내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 규정에 맞게 머리를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K1%2Fimage%2F2gK9zqrZxocQeiCMbVh8mwq147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pr 2023 03:12:55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XK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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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쌤! 공부는 왜 하는 거예요?</title>
      <link>https://brunch.co.kr/@@cXK1/3</link>
      <description>중간고사를 한 교시 앞으로 앞둔 학생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나에게 질문했다. &amp;ldquo;쌤! 공부는 왜 하는 거예요?&amp;rdquo;  나도 지난 시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중학교 2학년 때, 방문교사였던 선생님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amp;ldquo;쌤! 공부는 왜 하는 거예요? 학생은 힘들게 공부해서 선생님들이 힘들게 만든 시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K1%2Fimage%2FOH5xSw7Y_NjfK5vG_X41N7D2I2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14:21:33 GMT</pubDate>
      <author>오늘도동주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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