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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오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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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모난 마음이 동그라미가 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 동그라미가 된 마음이 또르르 굴러가 당신에게도 가닿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3:36: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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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모난 마음이 동그라미가 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 동그라미가 된 마음이 또르르 굴러가 당신에게도 가닿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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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 파먹기, 그 고귀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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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이 시간에 안 자고 뭐 해?&amp;rdquo; &amp;ldquo;응, 잠이 안 와서.&amp;rdquo;  엄마는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이따금씩 냉장고 청소를 하곤 했다. 우리 집 냉장고에는 4인 가족의 끼니와 요기를 책임질 각종 채소와 과일, 밑반찬들이 언제나 그득했다. 지난 명절에 외할머니가 챙겨주신 얼린 제주산 고사리나물과 햅쌀로 만들었다는 가래떡, 아는 분이 산에서 직접 따다 주셨다는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pXd_O1dCZd7vJVsTsOWsEKR81r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ug 2022 03:38:59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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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시락 - 이제서야 생각해보는 엄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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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학교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잠시 도시락을 싸가야 했던 시기였다. 엄마는 수험생 딸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새 밥을 짓고 딸이 좋아하는 각종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통 세 개와 밥통 한 개로 구성된 보온 도시락에 엄마의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등교하는 내 손에 들려 보내고는 내가 집에 돌아오면 꼭 이렇게 물으셨다. &amp;quot;딸, 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fvAw39Lk5ILBB3iZV7eEGNlOg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00:37:41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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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과 좋아서 하는 일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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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배,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amp;quot;  가볍게 티타임을 하며 최근 회사에서의 빡침 포인트를 서로 풀어놓던 중, 회사 후배는 갑자기 한껏 진지한 눈썹으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어서 후배는 &amp;quot;저는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amp;quot;라며 말을 이어갔다.   &amp;quot;아니~ 왜 잘하는 게 없어요~ J님은....&amp;quot;   내가 몇 년 간 지켜본 후배 J의 장점을 진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iU7UVsv9gT-xyEXJJK8t3orGM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l 2022 08:50:47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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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일엔 함정이 있다 - 필라테스와 함께한 지난 5개월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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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깨와 목 통증은 중학생 무렵일 때부터 내 삶의 일부였다. 책상에 앉아있다 보면 등이 굽어지기 일쑤였고 학업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잘못된 자세가 굳어진 것인지 내 어깨는 늘 긴장되어있었다. 내 승모근은 언제나 딱딱했고 그런 내 승모근을 풀어주는 일은 예민한 수험생 시절이나 대학교 시험기간이 때때로 아빠가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fOWgWJDIi25fcKjdL5LoqHrNz6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pr 2022 13:55:31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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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키트가 우리를 구원할 거야 - 집밥과 배달 그 사이, 밀키트와 함께한 일주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cXLF/23</link>
      <description>코로나 확진과 동시에 온몸의 기력이 빠져나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몇 주동안 잠도 못 자고 쉼 없이 달리다가 정말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날,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고 그저 침대 위에만 시체처럼 있고 싶은 그런 무기력함을 아시는지. 기세등등하게 그 위력을 뽐내는 바이러스에 짓눌린 나와 남편은 약 기운에 취해 자다가, 누워있다가, 그것 말고는 달리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K1caSx9MT8J4ecpM-HADVUdSI1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12:01:39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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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고백 - 차별과 비차별 그 사이 어디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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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의 키워드는 '정리'인데, 이것이 독서의 영역에도 가닿아, 읽지 않고 쌓아두기만 한 책들을 꺼내보게 하고 있다. 최근 눈에 들어온 책은 《선량한 차별주의자》였고 책을 읽다 작년 겨울 무렵의 일이 떠올랐다.   평소와 같이 출근길에 나선 아침이었다. 집에서 회사가 가까울수록 더 게을러진다고 했던가- 내 머릿속 출근 시간 타이머는 회사 출근 시간인 8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IkPmS2PR8KX0xMbzV0qJ-K-0_R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13:56:58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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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각자의 사정이 있다 -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발자전거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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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쏟아지는 회사 동료들의 오미크론 확진 소식에 주 2회였던 재택근무가 이번 주부터 주 5일로 늘어났다. 재택근무를 하면 웬만해서는 모든 걸 집에서 해결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속도 잘 잡지 않기 때문에 동선은 최소화된다. 이 말은 곧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매우 귀찮아진다는 말이다. 하지만, 최소 주 2회는 의도치 않게 동선이 길어진다. 올해는 어떻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0AhWc_t6j20yapEYY_1jMq3ts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43:22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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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 파먹기가 알려준 비움의 미학 - 한 달간의 냉장고 파먹기 여정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cXLF/19</link>
      <description>복잡한 마음을 해소해보고자 갑자기 시작한 책상과 트레이 청소. 비워내고 정리했더니 산뜻한 기분과 함께 작은 성취감이 나를 둘러쌌다. 이 기분을 놓지 않고 싶어 새로운 청소감을 물색하던 중, 내 눈에 들어온 우리 집 냉장고. 냉장고 안에는 작년 여름 시어머님이 주신 매실 장아찌부터, 초겨울 무렵 주신 얼린 사골국, 얼린 굴비, 코스트코에서 산 대용량 만두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C_FvO1xiBK3j00iGse8RejlB3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13:23:56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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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이 찾아올 때 꺼내먹을 글 - 당당하게 '내 이름' 걸고 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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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겐 기억에 남는 긍정 회로가 하나있다. &amp;quot;선입견은 곧 나의 가능성입니다. 왜냐하면 '못하는'은 '할 줄 모르는'으로 바꿀 수 있고, '할 줄 모르는'은 '배울 수 있는'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요.(feat. 태재 작가님)&amp;quot; 크으. '못하는 게 많다는 건 배울 게 많다'라는 이토록 긍정적인 논리라니. 그치만 나도, 당신도 알고 있다. 힘든 마음 앞에서는 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SGTKgk9YVqMfxyuYNSkdZbQ_y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Feb 2022 15:01:19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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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 - 올해의 키워드는 '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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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2022년 새해가 된다. 어렸을 때부터, 불과 몇 해전까지만 해도 마지막 날에 한 해동안 쓴 다이어리를 첫 장부터 훑어보았다. 그렇게 한 해동안 있었던 일을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썼다.  하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다.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내 상태가 어떨지 알 수 없다는 마음은 언제부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wGsIK2vKW4fRDTlYuNCC_lov-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Dec 2021 05:27:38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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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주년 기념 여행이 남겨준 것 - 별일 없이 산다는 것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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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우리 곧 10주년인데, 어디 가까운데라도 놀러 가야 되는 거 아니야?&amp;quot;  10년 전 대학시절, 지금의 남편인 S를 만났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amp;quot;우리 곧 있으면 10주년이네?&amp;quot;라고 말했던 것이 2주 앞으로 다가왔을 때쯤이었다. 회사일이, 퇴근 후의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는데. 이제 진짜 10주년 기념일을 어떻게 보낼지 결정할 때가 다가왔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ZJ21sFeYAlhYUd0pu-9jVjvf59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Dec 2021 07:31:53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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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우파&amp;gt;가 내게 남겨준 마음 -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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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졸업 직후 동기들보다 빠르게, 원하는 직장에 들어갔다고 좋아했던 때가 있었다. 입사 후 2년쯤 흘렀을 까.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마음속에 스멀거렸다. 첫 취업이 빨랐으니 지금이라도 다른 분야를 두드려보자고 생각했다. 비록 전공은 아니었지만, 첫 직장에서 맛보기로 경험한 '광고 기획'에 계속 마음이 끌렸다. 사람이 어떻게 재밌고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GuGBY5EFKlESrL2enViibV2n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Nov 2021 08:52:32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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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말들아, 나의 겨울을 잘 부탁해! - 겨울을 잘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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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주말이다. 날씨 어플을 켜고 오늘의 날씨를 확인한다.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다. 환기를 할 겸 창문을 활-짝 열었다. 차갑지만 상쾌한 바람이 앞머리를 훅 스친다. 아직 잠이 덜 깬 탓에 잠옷 차림으로 잠시 소파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오분쯤 지났을까, 차가워진 코끝만큼 발끝도 차가워졌다. 아, 겨울이 오고 있다.   &amp;lsquo;어우- 발 시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GwBdsHEg0PZjlT59vcxg2cpO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Oct 2021 12:43:42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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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드라인'이라는 이름의 미끼 -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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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리온아~ 간식 줄게!&amp;quot; 천방지축 우리 집 강아지 리온이를 세상에서 가장 말 잘 듣는 강아지로 만드는 한 마디. 우리 가족의 평화로운 식사나 요리 중인 엄마를 방해할 때는 물론, 오른손/왼손/엎드려/점프 따위의 개인기를 섭렵하게 할 때도 리온이를 움직이는 건 오직 '간식'뿐이다. 지난 주말, 간식으로 리온이를 훈련시키다가 문득 고도로 집중한 그의 강인한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dV-hAlx8JRWVoduoj9SMqLi7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14:11:40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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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기분에도 엄마손은 약손</title>
      <link>https://brunch.co.kr/@@cXLF/7</link>
      <description>요즘의 나는 책을 봐도, 드라마를 봐도 아무 기분이 들지 않는, 마치 기분 없는 사람이 된 것만 같다. 10일 전에 맞은 백신 때문인 건지, 아니면 그냥 피로한 건지 지속되는 편두통과 함께 어딘가 무기력하고 날 선 마음이 지속됐다. 흠, 이럴 땐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게 답이다. 때마침 나에게 토요일부터 그다음 수요일까지 총 5일의 추석 연휴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n8w8uHd7esq979HUKxvTUKHB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9:56:50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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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치야, 내가 잘못했어 - 이제는 우리 사이의 오해를 끝내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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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과 몇 년 전까지 누군가 싫어하는 음식을 묻는다면, 주저 없이 &amp;quot;잔치국수요!&amp;quot;라고 답했다. 소면, 우동면, 칼국수면, 파스타면까지 이 세상 모든 면을 사랑한다 자부하지만, 잔치국수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멸치국물' 때문이었다. 국수는 좋지만, 멸치 향이 강하게 배어든 국물은 으- 정말이지, 싫었다.  도저히 가까워질 수도, 가까워지고 싶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9dWksDnkfuyYONWyGcnU0MMg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Sep 2021 10:55:05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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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커피 안 마셔요?&amp;quot; - 커피 끊은 K-직장인의 애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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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 자꾸만 기괴한 꿈을 꾸었다. 딱히 스트레스받는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날은 롤러코스터를 타며 꿈에서마저 장기가 쓸려 내려가는 생생한 기분을 느꼈고 어떤 날은 평소에 전혀 관심 없던 연예인과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 하루를 보냈다. 잔 것 같기도, 안 잔 것 같기도 한 몇 주를 보내며 소중한 수면시간을 질 낮은 싸구려로 만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kjILdaeSvV4FK2cwW_sJFsZrm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Sep 2021 08:13:14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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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드낫새드 - 불행의 얼굴을 하고 찾아오는 행복이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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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개월 전, 나와 S는 결혼 1주년 기념 여행 겸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숙소 예약 후  '8월에 태풍 자주 오지 않았었나? 설마 그때 태풍 오는 거 아니야?'라며 농담조로 이야기했었는데, 근 일주일 내내 예의 주시하던 일기예보는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광복절 대체 공휴일도 공표되어, 우리의 여행길에 엄청난 정체가 있을 것임을 예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dJYM44uBVDQbmbtF-QH1eLqnOJ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Sep 2021 03:18:06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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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살림이 내게 말을 걸었다 - 살림 어서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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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내게 '독립'이라는 단어는 너무 먼 단어였다. 그치만 주변에 자취를 하며 자유롭게 일상을 가꿔나가는 친구들은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적절한 타이밍을 보다 어렵게 꺼낸 나의 독립 얘기에 부모님의 반응은 늘 한결같았다. &amp;quot;뭐 하러 두 집 살림으로 돈을 낭비하니? 배부른 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sdpCyVgg9FjDLDdhg4CYxjkRG6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07:58:47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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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ss, but better - 최소한으로, 그러나 더 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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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 후의 나는 뭐라도 했다는 위안을 삼고자 넷플릭스나 왓챠 앱을 켜고 뭐라도 볼 게 없나 쓱 둘러보거나, 마음에 들어오는 콘텐츠가 없을 땐 읽다 만 책들을 펼쳐보곤 한다. 여느 때와 같이 퇴근 후 왓챠를 둘러보다 우연히 '디터람스'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났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인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과 업적을 다룬 내용이었다. 그는 'Les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F%2Fimage%2FmpNMXSWMWAE47cnEIG2ahuvbL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21 04:54:15 GMT</pubDate>
      <author>아이오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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