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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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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속 길을 방황하고 있지만 지금은 글을 쓰고 싶어서 내 생각, 소설,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21: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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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길을 방황하고 있지만 지금은 글을 쓰고 싶어서 내 생각, 소설,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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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세요. - 신경치료 제대로 한 거 맞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7</link>
      <description>치과에 들어서자, 카운터 직원은 깜짝 놀랐다.  예정일보다 이틀 앞서 왔기에 카운터 직원은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봤다.    &amp;quot;크라운 씌우기로 한 치아가 아파서 왔어요.&amp;quot;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 곧바로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의사는 체념한 어투로 &amp;quot;뭐 아프다고 하니 신경치료해야겠죠.&amp;quot;라고 답했다.  나는 그 답변에 속으로 당황했으나, 통증이 심해지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qRPIlIGlfrKVsB5BifDrqq3Rm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4:59:00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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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번 치아가 무너진 날</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6</link>
      <description>오른쪽 위 어금니가 없는 첫 달은 씹는 게 매우 번거로웠다.  양쪽으로 씹는다 해도 저작의 주축인 제1대구치(맨끝 두 번째 어금니)가 없으니, 무의식에 의해 왼쪽 어금니를 위주로 씹게 되었다.  치과에서 발치를 잘못해 상악동 천공이 되고 회복된 지 6개월 후, 임플란트를 상담받았다. 하지만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을 하게 된다는 말을 듣자마자 겁이 나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M6iMr9gGmsLXCrJEpVM1wNywo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4:31:40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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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으로 피어난 씨앗 - 엄마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5</link>
      <description>아빠는 홀로 집으로 향했다. 왼쪽을 다쳤는지 오른쪽 다리로 지탱한 채 절뚝거렸다.      말없이 아무도 없는 집을 훑어봤다.  어딘지 모르게 숙연하면서도 기가 빠진 듯한 표정을 보였다.       아빠는 엄마와 소년을 찾으러 나섰다.  본능적인 감각으로 둘의 남겨진 채취를 느끼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렸다.      그는 잰걸음으로 걷다가 낡은 건물에 멈춰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EBAgl3xo8rb9TV9iiQG_aHipp7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9:20:47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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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의 미로 속 질주의 끝 - 툴레를 찾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4</link>
      <description>아빠는 엄마가 자주 만나는 친구들의 집에 찾아갔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엄마가 어디 간 줄 모른다고 잡아뗐다.       허무한 발걸음 옮겨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맥 빠진 배기음만이 통통거렸다.      어둑해진 골목 사이로 터벅터벅 집에 들어서고 아무도 반기지 않은 빈 공간이 무척 서먹했다.       열린 대문으로 툴레와 점박이가 사라진 걸 알고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PLaiwLZ0t4KZIt8f7QXdilBewz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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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의 숲 - 자유를 향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2</link>
      <description>툴레와 점박이가 배웅을 나간 사이, 정적을 깨는 커다란 음악 소리와 함께 자동차 한 대가 요란하게 등장했다. 차가 멈추자 아빠와 여자가 동시에 내렸다. 여자는 아빠의 팔을 꼭 껴안은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집 안으로 향했다. 점박이는 반가운 듯 꼬리를 세차게 흔들었지만, 툴레는 웅크린 채 대문 뒤에 숨어 있었다. 그때, 대문 틈 사이로 점박이의 실루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p4f9xwOve9aLPl0OJ7MQmY_Dx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9:16:45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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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스레이도 찍지 않고 내 치아를 뽑은 의사 - 치과 공포증이 시작된 첫 경험</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1</link>
      <description>메니에르 걸리고 회복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창업한 공방이 잘 되지 않아 카페를 겸해서 운영할까 준비 중에 있었다. 이 때문에 주 3회씩 디저트와 음료 연구에 매진했었고  싱크대 상부장에는 슈가파우더와 디저트 포장지, 냉장고에는 초콜릿과 음료 시럽들이 가득했다.  평소에 상악동 부근 오른쪽 어금니는 좋지 않았다. 치아가 시리고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W2n4YSfdCVwkGQo1Zf69_CFVc1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4:54:40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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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무너진 계획이 주는 사유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cXui/20</link>
      <description>건강하다는 것은 좋은 연비를 가진 자동차처럼 효율적으로 일을 수행해나갈 수 있는 동력을 준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건강하지 못하다면, 추진력을 잃고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6년 전,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원인 모를 피부 발진과 메니에르, 발작이 동반되었을 때 나는 처음으로 그 무력감을 맛보았다.  이후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이 신호를 보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FPERK4yuh1J4x29qIZsG6OKCAv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4:04:06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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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는 자에게 복이 있는가. - 어두운 골목 속의 작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9</link>
      <description>아빠는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여자와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소년이 툴레를 안고 집에 들어오자 아빠는 잽싸게 소년에게서 툴레를 빼앗았다.             &amp;ldquo;자, 얘가 툴레! 봐봐.&amp;rdquo;             &amp;ldquo;와~ 너무 귀여워.&amp;rdquo;       그 여자는 툴레 볼을 잡아당기고 양팔을 감싸 안아 비벼 댔다. 툴레는 낯선 여자에게서 풍기는 진한 향수의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MSDVR6qCsTMSGOtN5gW1moHa9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9:46:13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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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이 꿀 수 있어서 그 꿈이 아름다워. - 툴레의 드레스와 소년의 하늘</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8</link>
      <description>툴레의 건강은 회복되어 가고 있었으나 이상하게 지친 기운이 들었다. 예전에 감동받았던 음악들도 줄어들어 노래 부를 수 있는 횟수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빠는 툴레가 클래식 음악과 숲 속에서 말할 수 있다는 배경만 알 뿐이었지 마음의 감동이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 본질이 아닌 조건만 보며 따졌기에 툴레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xzPdZpZ5Vp8OvutNgkNDI-Wv-d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9:12:57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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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사랑 빛이 나를 노래하게 하네 - 오페라 가수가 된 툴레</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7</link>
      <description>툴레는 집에 와서도 소년의 관심과 돌봄 속에 점점 몸이 회복되어 갔다. 아빠는 툴레의 회복 과정을 영상으로 상세히 기록해 채널에 공유했고 구독자들은 건강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어느 날, 아빠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제작사 측에서 툴레를 주인공으로 모노드라마 형식의 오페라를 하자는 제안이 온 것이다.       툴레는 오페라 공연을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DzZPY1l8zDB2zDTj4aKeZ6AWRs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9:12:01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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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툴레는 절대 죽지 않는다. -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툴레</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6</link>
      <description>푸르디푸른 풀밭 아래서 툴레는 연신 뛰어놀았다. 툴레 뒤에서 엄마 토끼는 풀을 뜯고 있었고 툴레는 엄마와 점점 멀어져 갔다.             끼이잉       저만치 뛰고 있던 툴레는 엄마 토끼의 비명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 3명이 엄마 토끼 앞에 서 있었다.      &amp;ldquo;아씨~ 여기 근처는 토끼밖에 없나. 저번에 꿩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SkriyEBAjNhKZmCBM1kA4KZCgB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9:18:27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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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위한 목소리인가. - 토끼 툴레의 공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5</link>
      <description>툴레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았다.  전국적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툴레의 목소리는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숲을 보면 말을 할 수가 있었다. 그때마다 마음의 진동을 느꼈고 평온함을 가졌다. 아빠는 툴레가 말할 수 있는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수백 번 시도하였고  그 비밀이 이 두 가지임을 알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KuuDIhsLq39bAR2mtVNTF9kUvB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9:15:19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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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쇠사슬 덤불 속에 갇힌 행복의 노래 - 빨간 구두를 신은 꾀꼬리 툴레</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4</link>
      <description>&amp;quot;반가워, 툴레!&amp;quot;  툴레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인사했다.         &amp;quot;꾀꼬리 툴레~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나 맑을까.&amp;quot;  툴레는 사람들의 찬사가 부끄러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말들이 좋았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툴레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띵동~  조그마한 택배가 도착했다. 1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rGAOKO622gojtX36mFP_Gzf4kB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9:05:22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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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남의 박수에 춤추지 않기로 했다. - 나를 아끼는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3</link>
      <description>곰곰이 생각해 보면 나는 스스로 내 삶을 옥죄며 산 거 같다.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그 굴레를 벗어날 의지를 상실했다고나 할까.  누군가가 내게 함부로 대했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모멸감을 느낄 때가 있고 그런 불쾌한 감정들에 취해 나의 자존감까지 깎는 일까지 생긴다.  어떤 이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떤 이는 부</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9:53:12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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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노래할수록 비극은 가까워진다. - 황금알을 낳을 토끼</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2</link>
      <description>엄마는 아빠의 표정을 바라보았다. 아빠는 먹잇감을 바라보는 호랑이 눈빛을 하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며 안고 있는 툴레를 내려놓았다.      툴레는 내려놓자마자 잽싸게 아빠와 가장 먼 구석으로 도망쳤다.           &amp;ldquo;지금... 너... 노..래 부른 거야?&amp;rdquo;       툴레를 향해 아빠는 쿠웅 한 발작 뗐다. 사냥감을 발견한 거처럼 무겁게 발걸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r9zCE9Ehh6Xv5EJRaPRWdyeeg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9:01:14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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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인가 축복인가 - 툴레의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cXui/11</link>
      <description>아빠는 이른 아침부터 작업실이 있는 1층으로 향했다.  쌓여있는 목재와 톱, 망치 등 도구들이 여러 보였다.  오전 일찍이 작업한 나무 문들을 달아주어야 하기에 마지막 포장과 검수에 여념이 없었다.  2층은 엄마와 소년, 점박이와 툴레가 살고 있었다.  소년은 처음으로 초등학교 여름 방학을 맞이해  늦잠을 자고 있었다.  엄마는 늘 집에 있으면서 육아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zophjjH7bP1B-tV_RIf9Pi8wwc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9:03:23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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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의 거실 - 숲은 지켜보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Xui/9</link>
      <description>툴레는 엊그제 광경이 잊히지 않았다. 아빠란 사람은 그 권위를 통해 윽박과 폭력으로 가족을 지배하고 있었다.  하나밖에 없는 각 존재들에게 폭언과 무시, 억압, 폭력이 함께 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때 소년은 조그마한 손으로 사료 봉지를 뜯어 점박이 그릇에 붓고 있었다. 물끄러미 툴레가 그 모습을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lSxZFTnVtwPfpMonxQwwyBulo-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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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번 불안의 시작 - 6년만의 취업과 갈굼의 서막</title>
      <link>https://brunch.co.kr/@@cXui/8</link>
      <description>정규직으로 직장 다닌 지 6년 만에 취업하려니 문제가 많았다.  우선, 전공이 음악이라는 것과 경력은 행정 공무원, 라디오작가, 방송 조연출 등 일관되지 않은 커리어, 나이는 30대 후반의 여자라는 스펙이 경쟁력에서 떨어졌다.  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려고 보니 구매 조달 경력 1년 차 이상, 경영 전공, 마케팅 경력 등등 너무나 많은 산들이 눈앞에 펼</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00:19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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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앞에 선 나 -  TCI 검사를 통해 발견한 나의 기질과 조직 부적응의 진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Xui/6</link>
      <description>나는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안다.그리고 무얼 잘하는지도 안다.싫어하는 게 무언지 추구하는 바가 무언지도 잘 안다.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일에 전심전력으로 임하지 않는다. 2025년엔 많은 일들이 내게 있었다.음악치료 석사를 3학기 다니던 도중 휴학을 했다.그리고 바로 심리상담 치료를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쌓여온 해결 못 한 많은 게 나를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7T-J8l7PagNyizOeRFC3719_m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3:00:10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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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검은 세상 - 푸르디한 점박이와 그 외 가족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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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휘황찬란한 해가 비쳤다. 그 밝은 해는 두터운 발을 감쌌다. 미소를 지은 채 햇빛을 향해 뛰어갔다.  지칠 때까지..  온몸에 땀이 적실 때까지.. 발바닥이 까질 때까지..  그렇게 뛰다보면 그늘이 서늘하게 비쳐왔고 해는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신선한 숲 공기가 코를 간지럽혔다.       툴레는 시큰거리는 풀내음 뒤에 향긋한 무언가가 찌르는 냄새를 맡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ui%2Fimage%2FCtmxbOBRvK3TOYusXUzkC9wWQL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4:02:55 GMT</pubDate>
      <author>세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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