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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비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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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속세에서 영화를 보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3:40: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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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세에서 영화를 보고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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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인사와 블레이드 러너 - 김영하 소설 &amp;lt;작별인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32</link>
      <description>*소설 &amp;lt;작별인사&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별인사를 다 읽었다. 생각보다 짧은 소설이었다. 잔잔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다 마지막에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다. 조금 더 길었으면, 이야기 배경 설명이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조차도 작가의 안배이려니 싶다. 소설의 배경은 AI가 사회 문제가 된 근미래의 한국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g5XMcDKrmb97j5zMs9ZIGXAZ7K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15:27:45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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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디 앨런 영화에 늘 재즈가 흐르는 이유 - 영화 &amp;lt;레이니 데이 인 뉴욕(2020)&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31</link>
      <description>*영화 &amp;lt;레이니 데이 인 뉴욕(2020)&amp;gt;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정처 없이 걷는다. 무드에 취해 자신이 비련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지독하게 반복되는 이미지가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재즈 음악, 사랑과 불륜, 그리고 고뇌에 빠진 남자, 이런 것들은 마치 홍상수 영화에서 술자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C2_ePCIHUf2SqSzvcb9Rb3zs0Q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11:00:47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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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싸움은 칼로 'ㅁ'베기 - 영화 &amp;lt;나를 찾아줘(2014)&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30</link>
      <description>*영화 &amp;lt;나를 찾아줘&amp;gt;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갈라진 턱은 바람둥이, 거짓말쟁이라는 편견이 있는 모양이다.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엉덩이 턱을 매력의 상징으로 보기 때문이다. 파티장에서 닉을 처음 만난 에이미는 바로 그 점을 지적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스윗한 닉에게 마음이 넘어갔지만, 그가 다른 여자들에게도 가볍게 행동하고 다닐 것 같단 우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8w2iIBgvHPNQUxw4jWDqX6Y6CF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13:19:17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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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웨인경과 녹색의 기사 - 영화 &amp;lt;그린나이트(2021)&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9</link>
      <description>*영화 &amp;lt;그린 나이트&amp;gt;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검 엑스칼리버로 유명한 아서왕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보단 전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작가들에 의해 이야기로 전해졌고, 영화로도 수없이 만들어졌다. 가이 리치 감독은 &amp;lt;킹 아서 : 제왕의 검&amp;gt;에선 아서왕의 이야기에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편집을 더해 판타지 요소를 부각했다. 아서왕 설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1Oeq9jBOT2YoiySl5TFRTYzJJe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07:48:13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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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마녀인가 - 영화 &amp;lt;더 위치(2015)&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8</link>
      <description>*영화 &amp;lt;더 위치&amp;gt;의 약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자주 보다 보니 왓챠 어플을 켜자마자 이 영화가 상단에 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컴퓨터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느낌이다. 영화 자체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일반적인 &amp;lsquo;공포영화&amp;rsquo;를 기대하고 보는 사람이라면 실망할지 모른다. 영화의 분위기는 꽤 소름 끼치는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905HnftqzBeRaFfwChrXQRsbKNo.jpeg" width="486" /&gt;</description>
      <pubDate>Tue, 23 Nov 2021 01:44:48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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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 영화 &amp;lt;라스트 듀얼(2021)&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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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리들리 스콧의 중세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amp;lt;라스트 듀얼&amp;gt;은 제목만 보면 액션 신이 즐비할 것 같지만, 이야기는 결투 자체 보단 결투로 가게 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실 결투라는 재판 시스템은 현대에는 생소하기 그지없다.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물리적인 힘겨루기를 하는 것 자체가 웃기고, 그 결과를 신의 뜻이라 칭하는 것 또한 굉장히 무책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UidomLL7OuRzaBK7J_J_jbpmf9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Nov 2021 01:57:16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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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 - 영화 &amp;lt;블루 재스민(2013)&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6</link>
      <description>*영화 &amp;lt;블루 재스민&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란 자고로 마음 놓고 보는 게 가장 좋다. 심각한 소재를 다루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영화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누구도 푹신한 극장 의자에 앉아 심려를 끼치면서 까지 취미 활동을 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중 최악은 가르치려 드는 영화다. 억지로 특정한 교훈이나 아이디어를 이식하려는 영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jTNniOdEjO0Wyl6IiwlY_vl_-Q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Nov 2021 12:53:15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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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사과하지 않는 그에게 총을 쐈다 - 영화 &amp;lt;델마와 루이스(1991)&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5</link>
      <description>*영화 &amp;lt;델마와 루이스&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를 좋아한다.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블레이드 러너, 글레디에이터 등 굵직한 명작들을 많이도 남겼다. 그의 영화에선 해석이 어렵고 복잡하기보단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서사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다소 뻔한 스토리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어딘가 세련되고 의미심장해진다. 여성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YJe6c1OGskCasi50bqtwcjrDmf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09:23:00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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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에서 찾은 오리지널 - 영화 &amp;lt;듄(2021)&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4</link>
      <description>영화를 볼 때는 기대를 최대한 버리고 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기대가 클수록 실망감도 덩달아 커지기 마련이다. &amp;lsquo;듄&amp;rsquo;을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이라는 사실 정도만 알고 영화관에 갔다. 유튜브에 영화 소개 영상이 넘쳐났지만 아무런 편견과 배경 지식 없이 순수하게 영화를 보고 싶어 시청하지 않았다. 깜깜한 상영관, 의자에 앉은 안락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QvyTSsmvhbLXGfddUgJAs1PFG9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7:25:55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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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영화 &amp;lt;올드보이(2003)&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3</link>
      <description>*영화 &amp;lt;올드보이&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작 &amp;lsquo;올드보이&amp;rsquo;를 다시 감상했다. 몇 번을 봐도&amp;nbsp;볼 때마다 새로운 감상을 남긴다. 하지만 올드보이는 대단한 명성만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영화다. 좋게 본 사람은 한 없이 명작이라고 말하는 반면, 부정적인 사람들은 이 영화를 너무 싫어해서 혐오감까지 내비치곤 한다. 특히 근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XseKLHGkTXN_JfpGDy3oXMFS_S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Oct 2021 13:14:10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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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를 위한 노인은 없다 - 영화 &amp;lt;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2</link>
      <description>영화 &amp;lt;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를 최대한 접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줄거리나 배경을 미리 알고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코엔 형제의&amp;rsquo;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amp;rsquo;를 처음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타이틀과 포스터 정도만 보고 영화를 틀었고 노인 복지의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6NJneleHL_DWSFLlAG-UpIOILV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Oct 2021 02:52:10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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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낮의 공포 속으로 - 영화 &amp;lt;미드소마(2019)&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1</link>
      <description>*영화 &amp;lt;미드소마&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포란 무엇인가. 사람은 저마다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 다르다. 누군가는 싸이코 살인마는 무섭지 않지만 귀신이 무섭고, 누군가는 귀신은 무섭지 않지만 광대는 무섭다고 느낀다. 저 머다의 공포의 대상은 달라도 대다수의 공포영화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어두운 밤에 사건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UaovHgKus9WhGLYIfxI-Iv4Sz8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Oct 2021 05:32:43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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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는 못 속인다 - 영화 &amp;lt;유전(2018)&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20</link>
      <description>*영화 &amp;lt;유전&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한다. 특히 여름에는 오싹한 공포영화 한 편이면 무더위가 싹 가시는 듯하다. 하지만 필자는 결코 공포영화를 잘 보는 체질은 아니다. 오히려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가늘게 떠서 무서운 장면을 피하려고 호들갑 떠는 유형에 속한다. 그렇지만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이 오히려 적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JzNgEMImzXurRZ7xqjQdsIwJArU.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02:31:09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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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외로울 때 이 영화를 보세요 - 영화 &amp;lt;지구를 지켜라!(2003)&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9</link>
      <description>*영화 &amp;lt;지구를 지켜라!&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약속이 없는 주말. 집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샌드위치를 사러 첫 외출을 했더니 초가을의 쌀쌀함이 불현듯 찾아왔다. '외투를 입고 나올 걸 그랬나?' 혼자 생각하며 길을 걷는데, 높은 빌딩들 사이로 보이는 구름의 비행이 그날따라 유려해 보이고 무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6-HCy3cBK1yGzTPGO-VyxeX_2q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4:26:13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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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날, 인스타카페 감성 - 영화 &amp;lt;날씨의 아이(2019)&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8</link>
      <description>*영화 &amp;lt;날씨의 아이&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여름밤, 넷플릭스로 '날씨의 아이'를 봤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작품이었는데, 무엇보다 놀라운 건 1,110만 달러 제작비다. 어떻게 애니메이션 한 편에 한화로 120억이 넘게 들어갈 수 있을까? 동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제작비가 1,100만 달러로 알려졌는데, 세트를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vbWfIYtz58vuDY35Om2c0iCPJ2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Sep 2021 02:00:09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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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발적 관짝격리 - 영화 &amp;lt;베리드(2010)&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5</link>
      <description>*영화 &amp;lt;베리드&amp;gt;(2010)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장소를 소재로 만들어진 훌륭한 영화들이 많다. 90년대 후반에 제작되어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친 '큐브'는 밀실의 공포가 두드러진다. 조엘 슈마허 감독의 '폰 부스'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끊지도, 맘대로 나가지도 못하는 주인공의 상황을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앞선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CXmoz4oUn8Q2DqrIHz9zSHGhgs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Aug 2021 06:01:25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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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고자 하면 살 것이다 - 영화 &amp;lt;모가디슈(2021)&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7</link>
      <description>*영화 &amp;lt;모가디슈&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본 것 같다. 깔끔한 전개에 적절한 스릴이 가미되어 부족한 점이 없었달까? 하지만 몇 달이 지나서 이 영화에 대해 누가 물어본다면 제대로 기억하는 게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재밌는 영화를 만드는 건 참 어렵지만, '명작'을 만드는 건 또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wG3DVlk5fqAX635isHWKj4CAL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ug 2021 05:27:07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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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코 던진 돌에 - 영화 &amp;lt;바벨(2006)&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6</link>
      <description>*영화 &amp;lt;바벨&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좋은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다. 누군가는 시각적 요소를 중요하게 볼 것이고, 누군가는 거기에 더해 사운드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 두 가지가 총족되더라도 영화가 내포한 메시지나 교훈이 미약하거나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IoPqe3jup73klkHjpoR0ElY3X2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Aug 2021 02:53:35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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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 영화 &amp;lt;스왈로우(2019)&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6</link>
      <description>*영화 &amp;lt;스왈로우&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를 찾았다. 휘발성이 강한 시간 죽이기용 영화들보단, 굳이 시간 내서 영화를 봐야 한다면 강렬한 이미지나 영감을 주는 영화들을 선호한다. 그런 면에서 &amp;lt;스왈로우&amp;gt;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게 만들었으니까.  필자는 여성주의 영화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5qGrzEGrv08lbG5jTCwhHvRBL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n 2021 03:19:50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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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영화 &amp;lt;강변호텔(2018)&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aYd/11</link>
      <description>*영화 &amp;lt;강변호텔&amp;gt;의 결말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amp;lt;강변호텔&amp;gt;을 이제야 봤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의 영화를 다 본 후, 필자는 잠시 걸으러 밖을 나섰다. 영화를 본 영향이었을까? 분명 집 근처 공원을 걷고 있을 뿐인데, 불쑥 찾아온 초여름의 밤공기가 진한 풀내음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영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d%2Fimage%2Fkey8expI2x3qJK1eBhwAMsqKg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y 2021 03:48:37 GMT</pubDate>
      <author>무비선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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