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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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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혼을 살리는 글을 씁니다. 우선은 내 영혼부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8:17: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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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을 살리는 글을 씁니다. 우선은 내 영혼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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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춰도 괜찮은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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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당장 무엇 하나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당신이 삶을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을 걷는 듯한 시기가 있습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크고 작은 고민들, 마음을 짓누르는 현실적인 무게까지.  이 모든 것이 거대한 벽처럼  앞을 가로막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rrSfh7_zgzyTSESQpIkanOp5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4:14:4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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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쉬지 못할까 - 불안의 채찍으로&amp;nbsp;발전해 온&amp;nbsp;사람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b4/44</link>
      <description>나는 불안의 채찍으로 발전하고 있는가,사랑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가. 나는 왜 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빠르고, 늘 기운이 없을까 궁금했거든.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이 세상은 언제나 불안한 전쟁터였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가 늘 도사리고 있었지.  몸은 항상 긴장 상태, 머릿속은 늘 비상사태.  그러니 나는 늘 문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NwyasGXfqYbklnMNQ7GJ0isYD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2:00:1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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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일기]&amp;nbsp;나의 속도대로 내 몸에 집중하며 - 요가와의 첫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cb4/43</link>
      <description>[요가 일기] 26.1.5(월) 요가 첫날, 나의 속도대로 내 몸에 집중하며  2026년 1월 5일 월요일. 드디어 요가 첫날이다. 명상하타 요가라고 해서 내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경제신문을 읽고, 8시부터 준비해서 요가원으로 향했다. 요가원이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니, 게다가 사무실과도 너무 가깝다. 접근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S2ur9XmpEn6IMt76YtLm3nctl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2:42:39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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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이라는 원석을 깎아 &amp;lsquo;성숙&amp;rsquo;이라는 보석을 만드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b4/42</link>
      <description>도대체 왜 같은 자리를 맴도는 걸까. 분명 예전에도 비슷한 감정의 고개를 넘었던 것 같은데, 반복되는 관계의 갈등 앞에서 마음은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타인과 섞여 산다는 건 어쩌면 끝이 보이지 않는 산행과 같아서, 발걸음마다 '왜 또 이 험로인가' 하는 탄식이 얹히곤 한다.하지만 숨 가쁘게 그 고개를 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누군가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aiFZcAzN7aNYOQ-mxAJOVMBBM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52:0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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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만든 4가지 열쇠</title>
      <link>https://brunch.co.kr/@@cb4/41</link>
      <description>올해 3월 5일, 지금으로부터 2달 전, 브런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글을 시작할 때는 남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자주&amp;nbsp;감정이 흔들렸고, 그로 인해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amp;quot;나에게 어떤 마음이 있어서 감정이 올라온 걸까?&amp;quot; &amp;quot;어떤 생각이 있어 이런 감정이 드는 거지?&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Tm0u-bLsS14pn0kCFlUiy7Md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06:04:3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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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품에서 배우는 것들  - 온 가족 자연 처방전</title>
      <link>https://brunch.co.kr/@@cb4/40</link>
      <description>주말이면 늘 자연의 품으로 가고 싶었다.  자연이 주는 푸르름과 생명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생기가 나를 끌었다.  도심이 주는 매력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생기와 따스한 숨결은 자연 안에서만 느낄 수 있었다.   넓은 들판과 나무, 다양한 식물과 곤충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느리고 여유롭게 천천히 흘러가는 하루가 좋았다. 마음껏 뛰논 아이들의 꾀죄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zk-uELRbaWAbTG_MEMxHCWEE5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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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나로 살고 있나요  - 잠시 멈춰서 내면을 들여다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cb4/3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원래라면 연재 8화에서는 육아에 대한 성찰과 고찰을 나누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몇 달 전, 구름이 유난히도 아름답던 날이었어요.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 데, 직감적인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amp;lsquo;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라.&amp;rsquo; 이 메시지는 현재 내 삶에 주어진 것들을 우선으로 돌보라는 의미로 다가왔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TTy0yqTCXgKhLmvk7hRawbTdY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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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내 목소리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title>
      <link>https://brunch.co.kr/@@cb4/38</link>
      <description>어머님, 제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입 밖으로 꺼낸 말이다.  태연한 척했지만 목소리는 떨렸고, 가슴은 쿵쾅거렸다.  용기 내어 '존중'을 원한다고 말한 순간 단단한 벽 하나를 허물고 나온 느낌이 들었다.   나의 부모님은 신실한 불교 신자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매일 4시에 일어나 새벽예불을 가셨고, 나는 방학이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iKvF-rKspbuxSwcKx3hINVVKW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4:00:06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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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을 품는 연습 - 갈등에서 길을 찾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4/37</link>
      <description>작년 시어머니 생신 때 일이다. 우리 집에서 시부모님, 시누와 점심을 함께 하기로 한 날이었다.  남편은 먼저 일어나 아이들에게 사과와 딸기를 챙겨 주었고, 청소, 분리수거, 빨래를 했다. 나는 인스턴트팟에 미역국을 끓이고, 샐러드를 준비하고, 문어 슬라이스를 썰었다. 아이들이 원하는 피자빵을 만들어 주고, 연어를 구웠다. 남편 역시 집안일을 도맡으며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xVR7jkXSViY50-o8kuFdhNdjA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5:00:0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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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난 돌 두 개가 다듬어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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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치관이 정 반대인 사람과&amp;nbsp;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  남편과 함께한 9년이란 시간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다름은 당연하지만, 여기서 비롯된 부딪힘은 거센 파도에 깎이는 바위 같았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맞부딪히고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다듬어져 갔다. 특히 육아에서 남편과 내가 정반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IaSynm_0pU24Ql-WshK-DwiZ5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3: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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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이 이렇게 외로운 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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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2016년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설레는 발걸음을 옮기던 중,  지하철 화장실에서 뱃속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테스트기에 나타난 선명한 두 줄.   화장실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amp;quot;어떻게 해?&amp;quot; 당혹감이 묻어난 나의 표정을 본 그는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웃었지만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bAoEa38ykJwiTD1tstCDYIlfs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5:00:0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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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주의출산] 너를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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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주의 출산의 기억  2017년 8월 31일, 너를 만난 날을 다시 떠올리며  우연히 &amp;lsquo;자연주의 출산&amp;rsquo;을 알게 되었다.   의료진이 아닌, 산모와 아이가 주체가 되는 출산.   내 몸이 열리는 순간을 기다려주는 출산.   그 가능성 앞에 마음이 열렸다.  진통이 오는 동안, 원하는 자세로 움직일 수 있고,  먹고 싶은 걸 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PCSnFybjQCAbPmxqkJVNZfZYW8M.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7:56:1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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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면 너머, 내가 마주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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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이 열린다. 퇴근한 남편이다. 아이들은 반가운 문소리에 &amp;quot;아빠!&amp;quot; 하며 달려간다. 작은 아이가 다리에 찰싹 달라붙고, 큰아이가 깡충거리며 남편이 신발을 벗기기도 전에 덤벼든다. 그 웃음소리가 집 안을 잠깐 채운다. 나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 고개를 돌려 그 장면을 본다. 강아지 같은 아이들의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amp;quot;어서 자야지.&amp;quot; 남편은 짧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RJRCrTuPFBbX_E50EnpQiGID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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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게임이 켜지면, 내 안의 화도 켜진다 - '화'라는 감정 들여다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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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아침, 익숙한 풍경이 펼쳐진다. 평일엔 좀처럼 일어나지 않던 아이들이, 주말엔 놀랍게도 스스로 일어난다. 부스스한 얼굴로 &amp;quot;엄마, 배고파&amp;quot; 하는 소리에 몸을 일으킨다. ​ 지글거리는 프라이팬 소리, 거실에서 아이들이 장난치는 소리,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남편의 키보드와 마우스 클릭 소리. ​ 아침을 준비하며 상상한다. ​ ​ '거실에서 남편이 아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abBy-iMLvyBCBooC3uAMKB8l-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12: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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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요리의 행복을 알려준 작은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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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4년 3월 9일 토요일 아침은 엄마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야. 왜냐하면 다원이 덕분에 엄마가 살면서 처음으로&amp;nbsp;요리하는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된 날이거든.  오늘 아침은 무엇을 먹을까? 오므라이스 먹을까? 하며 엄마는 요리를 시작했어. 계란 껍데기 3알을 톡톡 까서 휘휘 저은 뒤 프라이팬에 익히는 모습을 보더니 우리 다원이가 다가와 '나도 해볼래' 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ljGQt7L0yii38BKmBPFY31Ppd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6:29:2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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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가리키는 길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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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우울과 함께 태어났어.  목 놓아 우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못한 채 혼자 삼키는 어린이로 자랐지.  가장 최초의 기억이 뭐야?  나는 7살에 화장실에 숨어 숨죽여 울었던 기억이 나.  슬프면 엉엉 목놓아 우는 내 딸을 보며 알았어. 그때의 나는 너무 어렸구나.  소리 내 울어도 괜찮은데, 두려워서 참았구나.  겉으로는 항상 웃고 괜찮아 보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1fgBdhOPq9VuUwQQKwdepu1k3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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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새겨진 나이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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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몇살인지 나조차 모르고 살 때가 있다. ​ 누군가 &amp;quot;몇살이에요?&amp;quot;하고 물으면 내 나이를 떠올리기 보다 &amp;quot;내가 몇 살이지...&amp;quot;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태어난 해를 말하는 것이 더 편하다. ​ 만 나이가 도입되면서 나이 계산이 복잡해진 탓인지 어느 순간부터 나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졌다. ​ 앞자리 숫자가 크게 바뀌면 나이에 민감해질까? ​ 잘 모르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DWT81m3ZzUjYQQ2viW6LhYta-5k.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8:21:16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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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제 말고 축제 - 삶은, 지금 이 순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b4/28</link>
      <description>'해야 하는' 삶에 익숙하다. 멍- 때리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유는 낯설다. 고요한 순간에도 생각은&amp;nbsp;쉼 없이 돌아갔고 몸은 들썩였다.  올해를 시작하며 버킷리스트 11개를 적었다.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일들로 가득 채우며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었다.  사무실을 오가고, 아이들을 보며, 남는 시간에는 자기 계발을 한다. 수업이 있는 저녁은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EWLjIM7shMVRohbqKLl4oIxNM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1:49:4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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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품는 용서 - 꿈에서 들린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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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 꿈에서 메시지를 받는다.그럴 때면 잠에서 깨곤 하는데스르르 반쯤 감긴 눈으로그 이야기를 적어둔다.  오늘 꿈에서는 '용서'에 대한 내용이 들렸다.  용서의 용.(포용의 용)나와 너를 품다.나와 너를 품는 마음이 용서 같아  &amp;quot;용서의 용은 포용의 용과 같다. 용서는 나를 품고, 너를 품는 것이다.&amp;quot;  꿈에서 깨어 짧은 메모를 한 뒤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3_10nntHJe4uYTGSv1ssWd-I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6:37:56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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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감정을 돌봐야 한다 - 그늘이 짙을수록, 빛은 더욱 선명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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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문으로 들어온 햇살 옆으로 기다란 그림자가 드리운다.  발아래 깔린 짙은 그림자를 보며 생각했다.  그림자는 빛이 있어야 생긴다. 내 안의 어둠도 그런 걸까?  나는 내가 짜증 내는 모습이 불편했다. 화를 내면 후회가 남았고 아이들에게 쉽게 상처 준 것 같아 불안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한숨을 쉬는 나를 보며 괜스레 눈치 보게 만든 건 아닐지 신경이 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AdMDOcP-xDAtVWYSretw_lJah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6:36:13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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