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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윤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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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붙잡고 살 만한 것들을 만들기 위해 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적어 내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29: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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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잡고 살 만한 것들을 만들기 위해 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적어 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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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럽게 - 2025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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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 3년 간 인생이 바닥을 치면서 끄나풀 같은 희망의 끈을 동여매며 회생하려 애썼다. 25년을 마무리한 지금의 나는 더이상 애쓰지 않아도 된다. 희망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희망이 온다.  회복의 시작은 마포구로 이사를 오는 것부터였다. 사기 당한 전셋집을 보고 있노라니 2n년을 살아 왔던 강서구에 발끝만 닿아도 토악질이 났다. 그동안 그렇게 살기 좋은 강</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6:44:59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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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30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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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일기.  내 안의 적당한 타협안을 찾기 위해 분투한 6주가 지났다. 하루하루 지나 보낼 때에는 퇴사한 지 한참 된 것 같아서 그렇게 마음이 바빴는데, 막상 6주라 쓰고 나니 한없이 짧은 시간처럼 느껴진다. 나를 조금 더 풀어 두고 마음 편히 쉬었어도 좋았을 텐데, 싶으면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불안함이 기껍기도 하다. 이때가 아니었으면 언제 또 나의</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6:42:00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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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9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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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로 돌아오는 길부터 편도가 따끔따끔하더니 집에 돌아와서는 대자로 뻗어 버렸다. 언제부터 이렇게 체력이 허약해졌는지&amp;nbsp;여행만 다녀오면 줄곧 열이 오르고 몸에 기운이 쪽 빠진다. 부산을 다녀오기 전부터 역류하고 있던 빨래바구니를 세탁기에 탈탈 털어 넣고, 수조에 넣어 두었던 분재를 빼 다시 창가에 올려 두었다. 며칠 사이 이끼 같은 잡초가 웃자라고 있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3:36:58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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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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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정과 나는 주기적으로 수면 패턴이 뒤집어지곤 했다. 요즈음의 나는 자도 자도 잠이 와서 평소보다 두세 시간씩 더 늦잠을 잤는데, 유정은 하루에 서너 시간밖에 못 자던 중이었다. 오늘은 예약해 놓은 것들이 많아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 할 일정임에도 역시나 유정은 잠에 쉬이 들지 못했고, 나는 열두 시가 조금 넘자마자 곯아떨어졌다. 새벽 다섯 시, 유정은 자</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4:13:02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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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7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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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반게리온을 같이 시작해 보자던 우리는 시청을 시작하자마자 까무룩 잠들었고, 새벽 내내 뒤척였다. 다섯 시쯤 유정은 잠이 완전히 깼다며 잠들어 있던 내게 이것저것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잠에 든 듯, 아닌 듯한 상태로 웅얼거리다 깨어 버렸고, 비척비척 거실로 걸어 나가 보니 고양이도 아직 잠투정 중이었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렸다. 금정구에 가</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1:24:33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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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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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몸도 마음도 지쳐서 좀 쉬고 싶다고, 그래서 퇴사할 거다 이야기하면 하나같이 하던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는 &amp;ldquo;여행도 다녀오시겠네요?&amp;rdquo;, 두 번째는 &amp;ldquo;쉬고 나서 이직 준비하시게요?&amp;rdquo;. 하도 대답들이 비슷하길래 나는 &amp;lt;퇴사하는 동료에게 건네는 첫마디&amp;gt; 같은 게 베스트셀러나 인기 강의라도 되어 있는 줄 알았다. 대충 하하 웃으며 네네그럼요네네 정도로 대답했지만</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02:22:22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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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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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배가 아파서 깼다. 익숙한 통증에 생리대를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어김없이 시작되었다. 첫째 날엔 꼭 약을 먹어야만 버틸 수 있어서 황급히 진통제를 찾았다. 분명 늘 여유 있게 구비해 뒀던 약이 한 통도 보이질 않았다. 어제&amp;nbsp;친구 유리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 같이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던 터라 얼른 약을 먹고 누워 빠른 회복을 해야만 했다.</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3:28:15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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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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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업 표시줄에 탭을 잔뜩 열어 두고 이 탭, 저 탭을 와리가리 오가며 무엇 하나에 십 분 이상 시간을 쏟지 못했다. 오늘은 무언가 하나에 집중할 수 없는 날이었다.&amp;nbsp;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좀 쓰다가도 금세 유튜브로 돌아와 자극적인 제목만 골라 봤다. 전남친에게 환승 바람 다 당한 썰, 빡치는 시댁 선물 대결 썰, 틴더로 외국인 변태 만났는데 나도 만만치 않</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3:58:16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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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3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ccvL/100</link>
      <description>간만의 외출이었다. 대학 동기인 은지, 서희와 함께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서희는 출발 하루 전부터 준비물은 다 챙겼냐 물었다. &amp;ldquo;준비물이 있어?&amp;rdquo; 되물었더니 전시홀 안이 복잡하고 걸어 다니느라 힘들 수 있어 텀블러와 편한 복장이 필수이고, 당연히 많이 소비할 테니 큰 가방도 준비해야 한다 그랬다. 은지는 일주일 전부터 각 부스의 굿즈들을 DM으로 보</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2:32:41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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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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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도, 직업도 지긋지긋하다는 이유로 했던 퇴사였기에 퇴사한 지 4주가 되도록 기존 직무 생각은 안 하려 애썼다. 이 시기의 나에게는 자아 탐구와 쉼, 더 나아가 새로운 도전과 실험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그동안 매일같이 써 오던 개발 IDE를 최대한 흐린 눈 하며 개발 외적인 것들만 부단히 찾아다녔는데, 오늘은 무언가에 홀린 듯 다시 IDE를</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16:52:13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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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1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ccvL/98</link>
      <description>5월 16일이 나의 마지막 출근일이었으니, 오늘로 퇴사한 지 딱 한 달이 되었다. 언제 들어오나 오매불망 기다리던 퇴직금도 오늘에야 지급되었다. 나는 그간의 혼란기를 거치고, 이제야 무직 신분에 익숙해진 것 같다. 익숙해진 만큼 실컷 게으르게 보낸 하루였다.  누군가 &amp;quot;퇴사하고 어떻게 지내?&amp;quot; 혹은 &amp;quot;오늘은 뭐 할 거야?&amp;quot; 라고 물으면 크게 할 말이 없어졌</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5:50:24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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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20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ccvL/97</link>
      <description>주말에 친구 현지가 놀러 오기로 했다. 내 생일은 5월 말, 현지의 생일은 6월 말이어서 우리는 종종 6월 중순 즈음 만나 근황을 나누곤 한다. 어떤 생일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현지와 나눈 선물은 무엇이었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들어가 보니 우리는 정말 '유용한 것들'을 나누며 지내고 있었다. 바디워시, 비타민, 룸 스프레이와 같은. 이번 생일</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3:14:17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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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9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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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에게 잘 쉬어 보자 다짐한 첫날이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분재에 물을 주고, 어제 선물받은 델피늄은 얼마나 더 피었나 살펴봤다. 하룻밤 만에 조금 더 피었어, 애인에게 자랑하곤 체리를 씻어 나눠 먹었다. 몇 알은 달콤하고 몇 알은 시큼했다. 씨앗을 입에서 한참 굴리다 퉤 뱉고 나는 책 한 권을, 애인은 노트북을 챙겨 집 앞 카페로 나섰다.  평일 대낮</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3:06:40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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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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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오랜 친구 세연이 집으로 찾아왔다. 세연은 낮에는 피아노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작곡에 몰두하는 작곡가이다. 2년 터울이 나는 우리는 서로의 사춘기 시절부터의 삶의 궤적을 공유했다. 내 기억 속 세연은 언제나 어른스러운 면이 있었고 때마다 즐거운 일을 자신의 길로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작곡을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고등학교를 고민 끝에</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3:14:37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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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7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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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도 장녀였고, 23살이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사회에 발을 들인 나는 또래보다 사회인으로서의 고민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때때로 외롭기도 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정말 원했던 길이었는지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내 주변엔 시험과 취업 준비에 몰두한 이들뿐이었다. 마치 이 길밖에 없다는 듯 그들은 자신들의 앞길에</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1:26:49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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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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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나는 내가 '회사'라는 습관에 매몰되어 생각의 틀이 비좁았음을 깨닫고, 스스로에게 쉼을 허락하기로 했다.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시작했던 아르바이트는 그만두겠다 말씀드렸고, 습관처럼 채용 공고를 찾아보던 일도 그만두었다. 퇴사 후 단 하루도 걱정 없이 집에서 뒹굴거려 본 적이 없었다. 이것도 어제에야 불현듯 깨달아서, 오늘은 그걸 해냈다.</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16:15:10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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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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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 15일차, 아르바이트 이틀차. 나는 이 일도 못해먹겠다.  사실 출근길에서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 공휴일인 것이다. 길거리에는 낮부터 사람들이 득실득실했다. 오늘 사람 많을 것 같으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자, 심호흡을 한번 하고, 힘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사장님께서는 이미 오픈 준비를 마치고 첫 손님을 받고 계셨다</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15:29:25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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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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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결의 공간이라는 데 눈이 멀어 서비스업의 고단함을 잊었던 자, 벌을 달게 받으라. 오늘은 분위기 하나에 눈이 멀어 지원했던 리스닝 펍으로의 출근 첫날이었다. 솔직히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가게 문을 열자마자 사장님은 &amp;quot;적을 것 있으세요?&amp;quot;라 물었다. 그리고는 내가 맡을 일을 속사포처럼 뱉기 시작했다.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았다. 처음 보는 음향</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15:54:42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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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3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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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게까지 잠이 잘 오지 않았다. 파트타임 면접이긴 하지만, 그래도 면접은 면접인지라 긴장이 된 모양이다. 꼭 잡고 싶은 기회이기도 했고. 뉴욕에서 사 온 멜라토닌 젤리를 질겅질겅 씹으며 선택적 신앙으로 기도했다. 내일 면접 별일 없이 잘 볼 수 있도록 제게 잠을 주세요. 온갖 신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렇게 여차저차 잠이 들었고 알람 소리에 깨</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14:31:13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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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2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ccvL/89</link>
      <description>요즘은 그런 생각을 자주 한다. 가끔은 약하고 대체로 단단한 내면의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그런 삶을 닮은 사람을 발견했다. 퇴사 후의 일상을 담담하게 기록하는 채널이었다. 그중 &amp;lt;목적지 안 정하고 여행 떠나기&amp;gt;라는 영상을 보게 됐다. 성향은 달랐지만, 죽이 잘 맞는 두 친구가</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6:16:36 GMT</pubDate>
      <author>채윤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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