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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title>
    <link>https://brunch.co.kr/@@cdi2</link>
    <description>지인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3:46: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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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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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 티켓은 2일 전에도 살 수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21</link>
      <description>언니는 분노했다. 나의 이 모든 상황에 슬퍼했다.    &amp;ldquo;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amp;ldquo;   &amp;ldquo; 언니, 다른 친구들이 나한테 그래. 나에겐 3주간의 시간이 있고, 이제 고작 1주를 썼을 뿐이래. 모리셔스를 짧은 시간 속에 평가하기보다, 혼자라도 돌아다녀보면서,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이 상황을 극복해 보래.&amp;rdquo;  &amp;ldquo;그럼 2주 동안 참고 거기 있는 게 맞는지 의</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01:47:0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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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 혼자 여행해서 혼여행이 아닙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20</link>
      <description>내가 혼자 여행을 가면, 친구들은 항상 잘 지내는지, 그곳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 지 물어본다. 그동안 방문했던 많은 여행지에선,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친구들에게 알려줬다면, 이번엔 내가 얼마나 불만족스러운지 털어놓게 되었다. 이렇게해서라도 이 감정을 털어버리고 싶었다.    문제는 내가 이렇게 말하면 말할 수록 친구들의 걱정은 심해져갔고, 때론 나</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15:48:27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2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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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열고, 눈을 마주치고,  - 살짝 웃으면 언제든 친구가 생기기도 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9</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면서, 어젯밤의 일이 생각나고, 나는 살짝 억울해졌다. 물론, 친구는 사귀고 싶다.    &amp;lsquo;여행 중에 이렇게까지 그룹에 들어가려 노력해야하나?&amp;rsquo;   그럴 필요성이 없었다. 어차피 나는 3주 뒤에 떠날 사람이었다. 다만, 이제 겨우 1주일이 지났고, 2주간 더 이곳에서 이렇게 지내야한다는 사실이 힘들었다.   띠링!  호스트에게 문자가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i2%2Fimage%2FJzMDoeOTJOqOF8qtSGjJCqi9o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23:55:22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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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노력했고, 안되기도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5</link>
      <description>친구들과의 여행을 왜 택하지 않았을까 나는 나의 선택을 후회했다. 진심으로.   6번째 날 나는 아침에 눈물을 흘렸다. 상황이 왜 이지경까지 왔을까. 모리셔스까지 와서 왜 이럴까. 남들은 날 부러워할만한 상황인데, 난 왜 기분이 저조할까.   눈을 떠도 하나도 신나지 않았다. 무언가를 해야할지도 몰랐다. 그래도 카이트서핑을 타야지하면서, 아침에 차에 장비를</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04:15:38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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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스트의 그녀, 같은 여자라 이해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1</link>
      <description>처음 이상함을 알아차린 건, 세 번째날이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새로운 보드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차에, 그가 자신이 가진 보드를 무료로 빌려주겠다고 했다.   &amp;lsquo;너무 고맙잖아!!&amp;rsquo;  나는 당연히 좋다고 하였고, 그는 해변에 있는 비치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했다. 무료로 빌려주더라도, 무언가 마실 것이라도 선물하고 싶었던 나는 마트에서 간식거리와</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08:52:4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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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포야 보고 싶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0</link>
      <description>둘째 날, 혼자 집 주변의 여행지를 찾아가기로 계획하고, 혼자 운전을 시작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꼬불꼬불 산길도 문제없었다.  &amp;lsquo;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amp;rsquo;  나는 천천히 운전해가며, 꼭 보고 싶었던 폭포를 보러 갔다.  &amp;lsquo;응? 뭐지? 길이 막혀있네?&amp;rsquo;  나는 계속 1차선 도로를 따라 운전했고, 매표소까지 자연스럽게 도착하고, 입장료까지 자연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i2%2Fimage%2FCt6n5eZmLFFoQMQ7O5j2Jm47Wg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ug 2024 11:19:49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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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기할 수 없지 - 3주의 인생이 걸린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cdi2/9</link>
      <description>둘째 날이 되었다. 나는 아침에 호스트와 간단한 수다를 떨고 다시 한번 운전연수를 부탁했다. 그는 멈칫 히더니, 승락했다.    &amp;ldquo;좋아. 우리 기름 넣으러 갈래?&amp;rdquo;  그는 또다시 멈칫 하더니, 좋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뭔가 실수를 하고 있나 싶다가도, 아니다싶으면 본인이 말하겠지라며, 그 생각을 넘겨버렸다.   &amp;ldquo;내가 그 큰 공간을 혼자 쓸 수 있을지 모</description>
      <pubDate>Fri, 09 Aug 2024 14:31:52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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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신혼여행지에서 혼여행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4</link>
      <description>나는 여행을 가기 전, 그곳을 여행했던 친구들에게 정보를 물어보거나, 친구가 사는 곳을 방문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그곳의 비행기티켓을 샀는데, 그곳에 사는 친구와 친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여행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도착해서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고, 더욱더 혼여행에 대한 장벽이 낮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i2%2Fimage%2FklehlVbcloJdY4-5bbxFbU3p1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24 16:30:42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4</guid>
    </item>
    <item>
      <title>사고 안났으면 됐지!  - 모리셔스 첫 날. 엄청난 친구를 만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8</link>
      <description>모리셔스에 도착했다!   &amp;lsquo;이제 짐을 찾으러 가야지&amp;rsquo;  입국 심사를 생각보다 빠르기 끝내고,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짐을 찾으러 갔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 나는 픽업을 신청했고, 출구에서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amp;lsquo;모르는 사람인데도, 누군가가 날 기다린다는 사실이 고맙고,미안해.&amp;rsquo;  초조한 마음으로 짐이 나오는 장소에서 30분이상 기다렸지만, 내 짐</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21:22:3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8</guid>
    </item>
    <item>
      <title>끼인 자리도 끼인 자리 나름이었다 - 언제나 사람이 중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24</link>
      <description>첫 번째 끼인 자리는 신선했다. 3줄이 나란히 있는 자리였는 데, 창가 쪽에는 딸이 앉아있 고, 복도 쪽에는 엄마가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내 가 앉았다.  &amp;quot;혹시 바꿔드릴까요?&amp;quot;  나는 엄마께 여쭤보았다. 내가 체크인을 먼저 해서 둘이 따 로 앉은 것이 아닐까? 혹시 나는 가장자리로 옮길 수 있는 것일까? 잠시 희망을 품었다.   &amp;quot;아니요. 일부러</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18:28:10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24</guid>
    </item>
    <item>
      <title>가운데 끼인 자리,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 1번이 아니고.. 2번이나&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cdi2/7</link>
      <description>기다리는 동안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래도 여행 가기 전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amp;quot;어, 딸!!! 어디 간다며!!&amp;quot;  힘찬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옆에서 엄마가 혼내라고 했는지, 어쩔 수없이 뭐라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amp;quot;아니, 돈도 모아야 하는데, 어딜 가. 그래도 재밌게 놀다 와&amp;quot;  웃음이 났다. 아빠는 이 한마디로 두 마리의 토끼를</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05:48:58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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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 집에서 내 별명은 헐렁이</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8</link>
      <description>아빠는 나를 '헐렁이'라고 부른다. 나는 무언가를 계획하 고 시작하는 추진력은 있지만, 그 사이에 꼼꼼함은 부족한 편이다. 그걸 나는 성실이란 단어로 메꿔왔다. 직장에서의 나는 모든 것을 시작하기 전, 매일매일 내가 비워놓은 부 분을 찾아 메꿔놓은 다음, 업무를 추진한다. 직장 사람들 은 나의 헐렁한 부분을 잘 모른다.  하지만, 아빠의 눈에는 아직도 물건</description>
      <pubDate>Sat, 03 Aug 2024 15:28:12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8</guid>
    </item>
    <item>
      <title>엘리베이터에서부터 시작된 여행 - 그중의 한분은 우리 엄마 셈 치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7</link>
      <description>드디어 출발이다! 우리 집은 위치가 좋다. 바로 앞에 공항버스 정거장이 있다. 다만, 걸어서 5분을 가야 하는데, 나에겐 골프백 23kg와 백팩 12kg와 기내용 가방 5kg가 있다. 한꺼번에 가져가 는 건 아무래도 무리였다.  '그럼, 따로따로 가져가면 되지!&amp;lsquo;  나는 일단 골프백을 끌고 정거장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 여자분이 있었다. 가방이</description>
      <pubDate>Fri, 02 Aug 2024 09:25:18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7</guid>
    </item>
    <item>
      <title>어쩌면 나는 이미 여행 중이었는 지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6</link>
      <description>기계실 아저씨가 도착했다 망가진 엘리베이터를 뒤로 한채, 역시나 걸어 올라오셨다. 나는 내가 아끼는 오디술을 내밀었다. 아저씨는 내용물과 다르게 토끼모양인 병이 낯선지, 계속 오디가 맞나고 물어보셨다.  &amp;quot;아저씨, 돈 내야 해요?&amp;quot;  이미 겨울에 수도가 터진 경험이 있기에, 나는 얼마를 냈는 지도 알고 있었다. 나의 오디 힘인지, 아니면 정말 안내도 되는</description>
      <pubDate>Wed, 31 Jul 2024 11:13:0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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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윗집은 나에게, 나는 아랫집에게 - 윗집은 나에게 물을 주었고, 나는 아랫집에서 물을 뻔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3</link>
      <description>여행 짐도 싸기 전, 나는 매일을 '짐을 싸야지, 짐을 싸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 2024년 여름은 비가 매일 같이 내리던 나날들이었는 데, 어느 하루, 아침부터 천둥이 치고, 비가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깨었다.  '오늘 출근하려면 일찍 일어나야겠다. 오늘 차가 막히겠는 걸 사람들 사고가 덜 나야 할 텐데..&amp;lsquo;  나는 걱정과 함께 눈을 떴다. 비만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i2%2Fimage%2FbNjrXzrEiiQipIIgqBgGaYqpW_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05:34:40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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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신혼여행지 모리셔스를 솔로 여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짐이 무려 23kg, 23kg, 백팩 7kg. 맥시멈리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cdi2/12</link>
      <description>2일 후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15년 동안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유튜브에서 '세계에서 가야 되는 10가지 장소'란 이름의 영상을 우연하게 보았고, 그중 유일하게 한 장소가 머릿속 에서 되풀이되었다.  모리셔스의 수중폭포! 바다 안에 폭포가 있다니 자연은 참 경이로웠다. 물 안에서 물이 빨려 들어가는 그 장관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15:49:42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12</guid>
    </item>
    <item>
      <title>우리 집에서 내 별명은 헐렁이</title>
      <link>https://brunch.co.kr/@@cdi2/5</link>
      <description>아빠는 나를 &amp;lsquo;헐렁이&amp;rsquo;라고 부른다. 나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시작하는 추진력은 있지만, 그 사이에 꼼꼼함은 부족한 편이다. 그걸 나는 성실이란 단어로 메꿔왔다. 직장에서의 나는 모든 것을 시작하기 전, 매일매일 내가 비워놓은 부분을 찾아 메꿔놓은 다음, 업무를 추진한다. 직장 사람들은 나의 헐렁한 부분을 잘 모른다.   하지만, 아빠의 눈에는 아직도 물건을</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09:40:4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5</guid>
    </item>
    <item>
      <title>엘리베이터에서부터 시작된 여행 - 그 중의 한분은 우리엄마 셈치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4</link>
      <description>드디어 출발이다!  우리 집은 위치가 좋다. 바로 앞에 공항버스 정거장이 있다. 다만, 걸어서 5분을 가야 하는데, 나에겐 골프백 23kg와 백팩 12kg와 기내용 가방 5kg가 있다. 한꺼번에 가져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였다.   &amp;lsquo;그럼, 따로따로 가져가면 되지.&amp;rsquo;  나는 일단 골프백을 끌고 정거장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 여자분이 있었다. 가방</description>
      <pubDate>Sun, 28 Jul 2024 07:15:04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4</guid>
    </item>
    <item>
      <title>어쩌면 나는 이미 여행 중이었는지도 모른다 -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cdi2/3</link>
      <description>기계실 아저씨가 도착했다 망가진 엘리베이터를 뒤로 한채, 역시나 걸어 올라오셨다. 나는 내가 아끼는 오디술을 내밀었다.  아저씨는 내용물과 다르게 토끼모양인 병이 낯선지, 계속 오디가 맞나고 물어보셨다.   &amp;ldquo;아저씨, 돈 내야 해요?&amp;rdquo;  이미 겨울에 수도가 터진 경험이 있기에, 나는 얼마를 냈는지도 알고 있었다. 나의 오디 힘인지, 아니면 정말 안내도 되는</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05:45:35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di2/3</guid>
    </item>
    <item>
      <title>윗집은 나에게, 나는 아랫집에게 - 윗집은 나에게 물을 주었고, 나는 아랫집에서 물을 줄뻔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di2/2</link>
      <description>여행 짐도 싸기 전, 나는 매일을 &amp;lsquo;짐을 싸야지, 짐을 싸야지.&amp;lsquo; 생각만 하고 있었다. 2024 년 여름은 비가 매일 같이 내리던 나날들이었는데, 어느 하루, 아침부터 천둥이 치고, 비가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깨었다. &amp;lsquo;오늘 출근하려면 일찍 일어나야겠다. 오늘 차가 막히겠는 걸. 사람들 사고가 덜 나야할텐데..&amp;rsquo;  나는 걱정과 함께 눈을 떴다. 비만 많이</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16:24:56 GMT</pubDate>
      <author>지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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