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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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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철제의 브런치입니다.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타향에 와서 회사원으로 나름대로는 제법 열심히 살고 있음</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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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26 18:0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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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철제의 브런치입니다.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타향에 와서 회사원으로 나름대로는 제법 열심히 살고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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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지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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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삼장법사 하늘 가시는 길에 큰 나무 한 그루  산 목숨 하나 크나큰 일 온 우주가 합심한 일      선정릉 산책길에 무심코 처다 본 기와지붕 위에 자라 있는 조그만 나무 하나, 전각을 지키는 어처구니를 이끄는 듯 홀로 서 있다. 삼장법사는 오공 일행을 거닐고 경전을 구하러 천축을 향하였다지만 지붕 끝에 어렵사리 피어 있는 저 나무는 무엇을 이끌고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CtGeFq81vK0SLiyydoK5ztx5i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02:49:03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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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바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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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나를 딛고 선다 내 아픔을 딛고 선다 어제의 나를 딛고 서야만 오늘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사진 전시를 보러 갔다가 바닥에 비친 관람객들의 모습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각자 자신의 그림자를 딛고 선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제의 나를 딛고 서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RXqpFwEi6qmPwmxOREIsSg6NR_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12:48:05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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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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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속에 숨은 빛 分裂하는 찬란한 그림자 손 끝에 불려 오는 갈망  색색의 나 다른 빛에는 다른 모습     &amp;ldquo;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amp;rdquo;(하덕규, 가시나무새) 오랫적 노래 구절처럼 하나 뿐인 내 안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변덕쟁이들로 가득 들어차 있다.  나조차도 어떤 게 진짜 나인지 헷갈릴 때가 있을 정도로 조변석개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분명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7puhc_IsmZft6ZlMUjx5nx9BX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23:02:33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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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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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흘러가는 것이 세월이라 기억도 가물한 날 하늘 그늘에 앉아  순간순간 변하는 얼굴녘에 무지몽매한 머리맡으로  꽃이 피었구나 만년화가 피었구나      길을 걷다 쉬는 참에 잠시잠깐 올려다본 하늘끝에는 꽃이 피고 있었다.  코앞만 보며 하루하루를 살기에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은 잠깐에 스쳐간다.  주위를 둘러보자. 순간순간을 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aWaD9Wqyy3IOg4KIK2p41diBe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23:01:53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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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스마트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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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염화미소 따로 있나 말이 필요없는 세상 보지 않고도 만나는 세상  갈 곳 없는 우리 마음도 저절로 전해지는 그런 세상      스마트폰, 빅데이터, AI. 뭐든 손쉽게 알 수 있고, 내가 모르는 나도 더 잘 알고 있다는 세상이다.  편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세상이지만,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우리 마음에 달린 일일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b9ZWlY8ft7k2L0EwSWx32fRQg_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0:32:22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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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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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 사이에 틈 틈 사이에 사람  비집고 들어갈 틈 없는 우리의 日常  틈 날 때 틈틈이 틈을 만들어 틈새를 메워 가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무엇 때문에 바쁜지는 모르겠으나 참 바쁜 일상에서 참 쉴 틈도 없이 살고 있다.  틈이란 내가 만들면 휴식이지만, 저절로 생기는 건 균열이란다. 무너질 징조가 된다.  사람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전에 서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WV4hQ5KaOsfh4XxFB_xCy58VZ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10:00:03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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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붉은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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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을 잇는 조용한 속삭임 시작과 끝, 혹은 잊혀진 이야기 쏟아져 내린 것은 어린 방 천장  이제껏 삶을 이어온 건 저 낡은 노끈&amp;nbsp;하나       우리는 모두 어떤 이유로 지금 이렇게 이어진 것일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또 어떻게 이어져 있나?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만나고 헤어지고 또 이어져 이렇게 얽혀 있는 것일까?  조금만 생각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D5S0Ggftp9iq9Z-uvwBbzXa9M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23:29:57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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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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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직 꿈꾼다 깊은 바다를, 광활한 우주를  그리고 내 곁에 있는 너를      내가 하고 싶었던 건 뭘까? 내가 이루고 싶었던 건 또 뭘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사라져 간다. 큰 변화 없는 일상의 생활은 막연한 두려움은 없애줬지만, 반대로 변화가 없으니 새로운 꿈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평온한 일상과 꿈꾸는 삶, 진짜로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YHFzBG1kGEzFqH4htXPOQuCfI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10:05:17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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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兄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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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들의 바다에는 햇빛이 내릴까, 폭풍이 칠까  바다 너머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먼 航海 나서는 순간 함께할 사람, 더 소중한 순간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면 이제 막 항구를 벗어나려는 그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런 일이다.  지금 내 인생에는 어떤 사람들이 함께 가고 있는 지 때때로 돌아보며 곰곰이 생각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_nJSlPEyG4qV3Eu8rx3j3wjQQ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05:05:19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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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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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나갔다가도 어김없이 다시 파도쳐 오는 저 바다 위 남도의 겨울에는 바람이 몹시도 불었다.  해질녘 고향, 그 앞에 선 사내의 얼굴을 할퀴는 그 겨울의 바람      겨울 바다를 다녀왔다.  겨울과 바다. 이렇게 잘 어울리는 단어를 본적이 있는가.  겨울과 바다는 우리를 한없이 겸손하게 만든다. 이 겨울을 지나려면, 이 파도를 견디려면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gTx1e1EAYHwNfUVbp53mSCYcF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6:48:23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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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三人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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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三人行에 唯一眞人하니  메타버스 무한복제 시대에 가짜가 난무하는 것이더냐       진짜라고 옳다더냐 아니라고 그르다냐 진짜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떠랴       많고 많은 이들 중에 하나라도 진짜라면 그것으로 그만 되었다.    메타버스 시대라고,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어 그런지  거짓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다.   뭐가 진짜인지, 뭐가 가짜인지도 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ry_9C_hu2QOOHJktKvWF7kxZr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23:36:24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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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공사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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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수히 무너지는 것들도 수없이 세워지는 것들도 스치며 만나는 작은 日常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세상 속에 갈길 찾아 나선 나의 조급한 마음    도심은 순식간에 변한다. 어제 있던 빌딩이 사라지고, 오늘 파헤치던 바닥이 솟아오른다. 현기증이 날만큼 너무 빨리 변해 가는 세상이지만 오늘 나와 내 생활은 또 별다른 게 없다.  나와 상관없는 것들은 내게 아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TzOMrHzALsUSI0mWZS-Yt7kyUT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09:43:07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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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회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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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리 안의 내가 유리 밖의 나를 본다  무리지어 부대끼는 모습 서러운 그 모습     모일 會, 모일 社. 회사. 영리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서러운 일이지만, 서럽기 때문에 우리는 또 서로 기대어 산다.  여의도 한 빌딩을 지나다가 창밖으로 줄지어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회사원들의 그림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CTIAsHajRTFQdVfl-G1dcohV5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06:11:34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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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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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  살아온 대로 살아가는 나날     숨막힐 듯 사람 가득한 지하철 출근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 많은 사람들이 다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로 가고 있는 지 궁금해 질 때가 있다.  그저 살아온 것처럼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amp;lsquo;이건 아닌 것 같다&amp;rsquo;면서도 그저 견디고 있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S14K6ninaXSTVRIDwP_p1MpZar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10:11:17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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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눈 오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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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길 닿는 곳에 눈길 걷는 우산  눈이 오면 춥지 않다고 서럽지도, 외롭지도 않다고 누군가 그리워만 진다고  밤새 소복한 거리를 나서는 아침 발걸음에 묻어오는 마음     서울에 살아서 좋은 걸 꼽으라면, &amp;ldquo;매년 눈을 볼 수 있다&amp;rdquo;는 것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퇴근길 교통정체나 빙판길의 위험, 옷속으로 스며드는 젖은 느낌 등이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RsegOZBTGNguEzXPPm-jeAK43t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1:52:05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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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겨울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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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 싸인 먼산 아래 개울 건너는 긴 그림자  세상은 느려 더 아름다운데  조급해 하지말자 불행해 지지말자    겨울이면 세상은 점점 더 느리게 움직인다. 굼뜨는 몸에 마음은 조급해 진다.  3년 전이던가? 길을 걷다&amp;nbsp;만난 풍경이다.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눈앞에 불현듯 나타난 풍경  조급해 지던 마음에 &amp;ldquo;괜찮다, 괜찮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amp;rdquo; 말해 주던 풍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f38Mc1AG0KYSSKgGkS635Xhu1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1:51:29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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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갈매기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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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게도 꿈이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날 수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생활이 아닌 내 삶을 위해서 뭔가 이뤄내고 싶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안내소에는 갈매기가 산다. 박제가 된 갈매기.  창가에 프린트 되어 붙어 있는 저 모습을 보면서 &amp;ldquo;갈매기의 꿈&amp;rdquo;이라는 소설이 생각났다.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이 생활이 아니라 꿈을 위해 날았듯이, 나도 언젠가는 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L1kon2kvg49tXSxaPfIupgDgfI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1:48:31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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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카詩] 앵글주변 - 앵글 속 사진과 앵글 주변을 맴도는 이야기들을 짧은 詩로 표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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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재의 變] 앵글 속 사진과 앵글 주변을 맴도는 이야기들을 짧은 詩와 글로 표현합니다. 같은 시간을 사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작가소개]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타향에 와서 밥 벌어먹고 있음. 한겨레문화센터 포토저널리즘 40기로 사진에 입문해 사진집단 &amp;lsquo;포토청&amp;rsquo;의 멤버로 &amp;lsquo;우리 사회의 틈에 대한 사진적 해석&amp;rsquo;(2006년), &amp;lsquo;5&amp;times;7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65%2Fimage%2FV-rHldiKileptw5y-zSunHBHD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1:47:49 GMT</pubDate>
      <author>철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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