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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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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몸에서 몸으로 전해지는 아이의 배움에대해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2 Apr 2026 02:40: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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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몸에서 몸으로 전해지는 아이의 배움에대해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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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각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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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스님.. 부럽다.&amp;quot;     무문스님의 최근 영상을 혼자 보고 나서, 나는 아이에게 가볍게 말했다. &amp;quot;스님은 이제 거의 40년 가까이 수련을 하셨잖아. 그런데도 아직 스승님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표현하시더라?&amp;quot;   아이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amp;quot;스님.. 부럽다.  나는 아직 회장님 털끝도 못 따라가는데... 언제쯤 발끝이라도 가보게 되려나.&amp;quot; 나는 정말로</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5:34:51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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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예 십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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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몸으로 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심이 없다. 움직이면 다치는 종족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움직여서 다치지 않는 것이 내 건강관리이다. 그런 내가 아이를 통해 만난 십팔기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유튜브에서 십팔기에 대한 오래된 다큐멘터리를 찾을 수 있었다. EBS에서는 10여 년의 간격으로 무사들의 귀환 1, 2부를 제작, 방송하였고, 아이의 대선배님</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5:37:36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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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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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에게는 특별한 담임선생님이 계셨다. 아이가 거센 비바람을 맞고 있을 때 함께 비를 맞아주신 분이다. 그것이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하셨던 선생님.  아이와 함께 지리산에서, 백두산에서, 묵묵히 8년 동안 늘 아이 편에 서 주셨던 고마운 선생님.  일반학교로 전학을 간 지금도, 아이를 응원해주고 계실 것이다.  선생님, 감사했어요.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2:57:46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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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title>
      <link>https://brunch.co.kr/@@cfpM/15</link>
      <description>스스로 비겁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아이. 미안하지만, 엄마는 조금은 비겁하게 살고 싶었는데 말이야...  십팔기 초고수 협회장님에게 직접 배우는 영광을 여름 내내 누렸다. 힘을 빼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셔서인지, 아이는 스스로 힘이 들어간 상태를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는 법, 중용을 배운다.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한계를</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5:51:48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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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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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의 여름은 정말 무더웠다.  학교일정으로 백두산을 올랐고, 도장에서 꾸준히 수련을 이어나갔다.  도장에서 의도하신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쌍수도(두 손으로 잡는 긴 칼) 수련을 할 때 즈음 케이팝데몬헌터스가 대유행을 했다. 사인참사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여자주인공(루미)이 등장하여 소소한 즐거움도 있었다.    아이의 뜨거운 여름방학이 끝나 갈 무렵</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3:00:14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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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라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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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협회회원분들과 사범님들의 설문지는 아이가 지금도 꺼내어보는 보물이 되었다. 평균 30여 년의 시간.. 호기롭던 젊은 시절의 결심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사실상 한국무예, 십팔기, 그리고 무예정신에 대한 이야기였던 아이의 학교발표가 끝났다. 아이는 자신의 선생님을 정하는 기준이 아주 까다롭다. 아이태도가 옳다는 것이 아니고,  다듬어질</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8:52:39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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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스승</title>
      <link>https://brunch.co.kr/@@cfpM/11</link>
      <description>대한십팔기협회 회장님께서 아이의 첫 번째 사범님이 되어주셨다.  협회장님은 엄한 분이시다. 오랫동안 수련해 오신 분이시고 말수가 많지 않으신 분이다.  2시간 수련시간을 거의 쉬지 않고 마친 아이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미소가 가득이다. &amp;quot;엄마, 물~~~~~!!!&amp;quot;  수련 중에는 배가 아파질까 봐 물도 마음껏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도장을 막 나선 아이</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7:42:06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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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장의 문턱</title>
      <link>https://brunch.co.kr/@@cfpM/10</link>
      <description>검을 좋아하던 아이는 어느 순간부터 검을 다루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검도인가, 무예인가, 태권도인가. 한국적인 것을 찾아야 하는 건지, 그냥 가까운 곳을 가야 하는 건지 숨 쉬는 것과 이족보행으로 만족하고 살던 나는 모르는 분야이므로 검색어부터가 난관이었다.  도보로 갈 수 있는 도장들을 몇 군데 다녀봤다. 참관도 해보</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7:41:51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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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을 좋아하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cfpM/9</link>
      <description>열네 살 무렵, 딸아이는 칼을 모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문구점에서 파는 플라스틱 장난감 칼이었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유행하던 시기라 작고 다양한 일본도 모형의 물건들이 어디서나 보였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아이는 그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환장하지만.  캐릭터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저 칼을 사서 방에 가져다 놓았다.</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7:41:11 GMT</pubDate>
      <author>김민정</author>
      <guid>https://brunch.co.kr/@@cfpM/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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