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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두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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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습니다부대끼며 살아온 주위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써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3:52: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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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습니다부대끼며 살아온 주위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써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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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잃어버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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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스레 정신없이 바빴던 식사시간이었다 시래기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된장국을 끓였다  엄마와 왜 그 길을 함께 나섰을까?  잠깐 눈이 팔려 들어간 옷 집에서 오빠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어보고 있었다 요즘 애들도 안 입고 다니는 힙합바지와 재킷을 걸치고 좋아라 하는 오빠를 타박하며  입지 말라고 티격태격하던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문득 엄마</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21:17:43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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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를 걷다 -  올레 6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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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돌고 돌아   환갑이라는 낯선 단어를 맞이하게 되는 해이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끼리 환갑을 맞아 새로운 여행을 해보기로 계획했다  3일간의 제주 여행을 렌터카 없이 올레길만 걸어보면 어떻겠냐고.  3보 승차가 나의 모토인데, 걷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내 얼굴을 바라보며  W이 제안했다  싫다는 속 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여행을 떠나는 전 날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c%2Fimage%2FVz-k50NpeSIK5L0BlkNxf8s57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6:03:27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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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집 - 친구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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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발머리 여고생 때, 친했던 친구 H를 근 40년 만에 만났다 하나도 안 변했다며 호들갑을 떠는 우리들을, 주위 사람들이 흘낏 쳐다보는 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한참을 여고시절 얘기를 하다 보니 잊었던 옛날이, 낚싯줄의 작은 고기들처럼 하나씩 끌어올려져 왔다  &amp;quot;너네 집,, 진짜 예뻤는데, 니네 집 갔다 오면  난 우중충한 우리 집에 돌아가는 게 싫었어ᆢ&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c%2Fimage%2FsQst_zr_OCxycKlysHKVW9_l2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1:39:31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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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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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생일은 음력이라서 자꾸 헷갈려~'' 음력에 익숙지 않은 요즘 애들이라서 그런지 달력 큰 숫자 밑의 작은 글씨가 음력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줘도 헷갈리는 모양이다  오복 중에 삼복이 들어가 있어서 평생 돈 걱정 없이 귀하고 사랑받으며 살 거라고, 얘기해주신 엄마 얘길 듣고는  평생 음력 생일을 고집해왔다  그 음력 생일을 60이 되던 생일에, 양력으</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12:04:25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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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동준비 - 김장김치를 사러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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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달에도 신용카드 대금이 상당하다 월급을 타도  신용카드 대금이 빠져나가고 나면  통장잔고는 늘 바닥이다  무수동 종갓집 사모님한테서 ''김장김치를 언제 가지러 올 거냐''는 전화를  받고는  오늘도 어김없이 핸드폰 지갑에  신용카드 한 장을 챙겨 넣는다  시동을 거는데 오래된 차의 시동이 시원치 않다 밤 새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져 버렸고  설상가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c%2Fimage%2FlhMHArvsGMQtDhqDUeZAN4HTCs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21 02:17:37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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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밸런스 게임 - 무연고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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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전 재산을 몽땅 기부한 거야?  차라리 말 안 듣는 조카라도 얼마 남겨줬으면 저리 쓸쓸히 가지는 않지..'' 병실을 들어서자 , 의식 없이 몇 달을 홀로 누워계시던  옆 병상 할머니 자리가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고,  다른 병상의 간병인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전해 들은 소문은 이랬다. 그 할머니가 한 평생 시장에서 좌판으로 생계를 꾸려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c%2Fimage%2FfvPiAJrLNmtTuiLZ76U6h98R5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21 23:38:39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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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온도차 - 아버지는 코끼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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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흐흠,, 흠흠.,!!''  '아버지는 벌써 몇 바퀴 째 집안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낙엽을 긁어모아 태우고 바깥 화장실에 잡쓰레기를 치우고 계시는 중이실 거다'  잔기침소리와 가끔씩 가래를 뱉어내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잦아들 때면 우리 자매들은 그제야 아침 잠자리에서 마지못해 일어나 이불을 개키고 방안을 청소했다  언제나  부지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c%2Fimage%2FGgvBcZR6Yii3wcFroOsBiRQVp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21 23:35:22 GMT</pubDate>
      <author>호두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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