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휘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cgr</link>
    <description>취향 수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2:27:3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취향 수집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a0RSeU7sEZ6oIabpyAeOxYPDPTs.jpg</url>
      <link>https://brunch.co.kr/@@cgr</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만신창이 - 피-(2)</title>
      <link>https://brunch.co.kr/@@cgr/14</link>
      <description>나는 찢고베고빼내고쑤셔넣고봉합하고아아그리하여도네게 닿지 못하니그 사이를 거닐다...아득히도 먼 거리에난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오수를 거꾸로 세어보는 것이오열...아홉...여덟...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jEkofatO7ISCtiz7DkLANmT2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Nov 2015 15:24:43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4</guid>
    </item>
    <item>
      <title>발생 - 발생의 원리</title>
      <link>https://brunch.co.kr/@@cgr/13</link>
      <description>삶 이전에 삶 없음 있었고혼란 이전에 혼란 없음 있었고앎 이전에 앎 없음 있었고확신 이전에 확신 없음 있었고질투 이전에 질투 없음 있었고고뇌 이전에 고뇌 없음 있었고불안 이전에 불안 없음 있었고두려움 이전에 두려움 없음 있었고용기 이전에 용기 없음 있었고그 모두의 사이에결핍이 있었다.</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15 14:40:44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3</guid>
    </item>
    <item>
      <title>비명</title>
      <link>https://brunch.co.kr/@@cgr/12</link>
      <description>소리없는 비명이 울려 퍼지고 아무도 듣지 못한 비명은 비명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채 땅바닥을 굴러다니며 다시 비명지르고 너는 그 위를 밟고 지나가고 너는 아무렇지 않게 오늘도 밥을</description>
      <pubDate>Thu, 22 Oct 2015 18:30:14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2</guid>
    </item>
    <item>
      <title>보통인의 좌절 - 피 (1)</title>
      <link>https://brunch.co.kr/@@cgr/11</link>
      <description>결핍이 나를 만들었고나는 오래 결핍을 음미했다.알싸한 피맛이 났다. 보이지 않는 나를 쫓았던 시간 동안계절은 수없이 이름을 바꾸었고나는 이제 오래 버티었다. 나는 내가 될 수 없어</description>
      <pubDate>Thu, 22 Oct 2015 17:37:52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1</guid>
    </item>
    <item>
      <title>최초의 인간 - 결핍의 노래</title>
      <link>https://brunch.co.kr/@@cgr/10</link>
      <description>길은 아득히 뻗어있고인간이라 부르는 모든 객체들은 서로를 사이에 두고먼 길을 떠나간다.누군가는 걸으며누군가는 달리며누군가는 차를 타며 서둘리 떠난다. 나는 걸으며빠르게 뛰는 이들이 부러웠고나는 뛰며차를 가진 자들이 부러웠다. 모두가 떠난 빈 길과 빈 하늘은 나의 몫이었다.내 것이라곤 오직 빈 것들 뿐이었다. 나는 지쳐 드러누워빈</description>
      <pubDate>Wed, 21 Oct 2015 20:12:32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0</guid>
    </item>
    <item>
      <title>어느 시덥잖은 은폐</title>
      <link>https://brunch.co.kr/@@cgr/9</link>
      <description>두 사람 사이에일상적 대화가 오간다.그러나 내가 나눌 수 없는 대화이기에내게 평생 일상적이지 못하다.그리하여 나는 좀처럼 떨어져 앉아영화를 보듯 즐거이, 마땅히 슬퍼하며경청한다. 그때아버지가 다가온다.무얼 생각하냐는 말에나는 그저 일상적인 생각을 한다고 답한다.무언가 계산중이라고,마치 돈-계산인냥!나는 서둘러 땅을 파 묻고 은폐시킨다!</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15 09:49:51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9</guid>
    </item>
    <item>
      <title>해안 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cgr/8</link>
      <description>여기 남쪽 해안 보이고지평선은 산맥으로 꿈틀거린다.이 광활함에 조금 숨통 트여가만히 귀 기울여 물줄기 흐르는 소리 듣는다.조르르 조륵 흘러가는 소리 중에어디 자동차 소리 달려오고나는 뒤가 싸늘해져 눈을 뜬다.해안가에 앉아도 파도 소리 들리지 않고자동차 소리 무성한 이 곳!나 홀로 있을 수 있는 곳 하나 드물구나.고개 숙여 바라봄에갯벌의 게들 자기 집을 오고</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15 09:25:26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8</guid>
    </item>
    <item>
      <title>Ecce homo - 보라, 이 사람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gr/7</link>
      <description>1.오 지엄하신 소속이시여!그대는 우리의 눈을 가려우릴 편안케 하는도다.어찌 그댈 비난하랴!우리의 죄를 사하여주는 그대,저 멀리 이방인을 내쫓을지어다.우리의 눈에꼬리 잘린 도마뱀만 보인다.그러나 원래 그러한 것을!너희들은 의심하지말라.그는 이방인일 것이고 이방인이어야 할 것이며이방인이다.부끄러운 줄 알라....2.오 지엄하신</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15 13:15:07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7</guid>
    </item>
    <item>
      <title>고양이야 고양이야-(3) - #3,4</title>
      <link>https://brunch.co.kr/@@cgr/6</link>
      <description>#3&amp;nbsp;눈을 뜨니 온 몸이 식은땀으로 흥건해 있었다. 참 기나긴 꿈이었고, 참 이상한 꿈이었다. 물을 머금은 솜처럼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살펴본 나의 몸은 어제와 같이 그대로였다. 고양이 슈트에&amp;hellip;고양이 분장을 한 인간의 모습. 땀을 흘리며 뒤척인 탓인지 얼굴의 분장은 다소 지워져 있었다. 덕분에 고양이와 인간의 중간 정도의 몰골을 하고 있었고&amp;hellip;그것은 정말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s4TVMJV_MVNWLZZx3V8dtRJQ0g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15 16:32:38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6</guid>
    </item>
    <item>
      <title>고양이야 고양이야-(2) - #2</title>
      <link>https://brunch.co.kr/@@cgr/5</link>
      <description>#2&amp;nbsp;소리의 발원지에는 당연하다시피, 당연한 고양이가 있었다. 세상에 &amp;lsquo;야옹&amp;rsquo;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고양이뿐이니 말이다. 그 당연한 고양이는 흰색 털에 검은색 줄무늬가 그려진 고양이었다. 그리고 아무쪼록, 그것은 내게 말을 걸었던 것임이 분명했다. 시선을 내게 정확히 맞추고 있음이 분명한 까닭이다. 그리고 나는 슬그머니 겁이 나기 시작했다.&amp;nbsp;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5vinBLR0usd1stRf19wC4XKAa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15 06:33:20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5</guid>
    </item>
    <item>
      <title>고양이야 고양이야 - #1</title>
      <link>https://brunch.co.kr/@@cgr/4</link>
      <description>#1나는 고양이로이다. 거울 앞의 나는 가상(假像)이고 비치지 않는 저 안의 고양이야 말로 진실된 나의 자아이다. 정상에서 벗어난 사고(思考)라고 누군가는 비난하겠으나 내겐 이것이야 말로 진실되다. 정상과 진실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택하겠는가? 때때로 고양이 울음소리라도 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삶이다. 나의 발성에는 어찌하여 사람의 목소리가 드러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YqHiIRsJjF6B9jOn1-8AaO2fAO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15 06:15:16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4</guid>
    </item>
    <item>
      <title>사장님의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cgr/3</link>
      <description>본격적인 첫 아르바이트 첫 날부터 주문은 쉴 새 없이 들어왔다. 사장님, 주문이요. 사장님 여기 물 좀&amp;hellip;&amp;hellip;. 사장이란 소리를 듣기에, 그래도 아직은 내가&amp;hellip;그렇게 늙어 보이는 얼굴은 아니지 않나, 일단은 나를 부르는  듯하여 주문을 받고 물을 가져다 줬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 보니&amp;hellip;아니,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 사장님에게 물을 가져다 달라 하나? 물론 손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Ha3DaGQvQhsH0p_t0kHHyNp4vkA"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15 12:55:28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3</guid>
    </item>
    <item>
      <title>뉴 호라이즌 호</title>
      <link>https://brunch.co.kr/@@cgr/2</link>
      <description>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명왕성으로 보낸 '인류의 눈'이라는 별칭의 뉴호라이즌호는 9년 6개월 만에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에서 1만 2500km 떨어진 궤도에 다다랐다.뉴호라이즌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10시 2분 이 궤도에 다다른 이후 첫 데이터를 NASA로 보낼 예정이다.&amp;nbsp;그 기사를 본 순간,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3AvXLgSa0fy_g8YoWAite7gLy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15 12:36:46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2</guid>
    </item>
    <item>
      <title>뉴 호라이즌 호 - 첫 번째 단편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cgr/1</link>
      <description>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명왕성으로 보낸 '인류의 눈'이라는 별칭의 뉴호라이즌호는 9년 6개월 만에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에서 1만 2500km 떨어진 궤도에 다다랐다.뉴호라이즌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10시 2분 이 궤도에 다다른 이후 첫 데이터를 NASA로 보낼 예정이다.&amp;nbsp;그 기사를 본 순간, 나는 자리에서 벌떡&amp;nbsp;일어났다. 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r%2Fimage%2FhOVaenPUWNKW1e9Q2xpFuL0I6X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15 12:18:16 GMT</pubDate>
      <author>휘기에</author>
      <guid>https://brunch.co.kr/@@cgr/1</guid>
    </item>
  </channel>
</rss>
